행위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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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青岛市
약칭 鲁B
인민정부 소재지 산둥성 칭다오시 스난구 샹강중루11호
(山东省 青岛市 市南区 香港中路11号)
면적 11,293 km²
하위 행정구역 7구 3현급시
인구 9,046,200명
1인당 GDP $18,016
공산당 서기 왕칭샨(王清宪)
시장 멍판리(孟凡利)
행정구역 코드 370200
지역전화번호 532
우편번호 266000
ISO 3166-2 CN-SD-02

양꼬↗치엔↘칭따오

사실 독일땅이다.

사실 인천광역시 산둥군 청도국제신도시이다.

개요[편집]

산둥성에 속한 항구도시로, 상하이보다는 낮지만 중국에서 4번재로 큰 항구도시이며 국내 인지도에선 가장 압도적이다. 그리고 산둥성 성회는 지난이지만 인구 및 전체적인 생활수준은 여기가 더 낫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가 좋은 위치에 있어서 한국 기업이 많이 들어 와 있다. 보통 중국은 패키지로 많이 여행가는데 여긴 특이하게 개인여행객이 더 많다. 그래서 저가항공이 많이 취항 중이다. 게다가 관광지도 대부분 도심에 몰려있어서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다. 다리 힘만 좋다면 걸어서 다니는 것도 가능할 정도다.

칭다오 맥주라오산 맥주가 유명하며, 맥주축제도 열린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칭다오가 상당히 유명한 피서지라고 한다. 그래서 해수욕장도 많다.

역사[편집]

본래 교오(胶澳)라는 이름으로 낭야, 밀주에 속했던 좆만한 어촌마을이었지만 독궈가 아편전쟁이후 칭다오가 있는 자오저우만에 조차지를 설치하였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쳐발릴때까지 먹으면서 도시로 성장했다. 덕분에 독일풍 건물이 많으며, 또한 맥주가 상당히 맛있다. 칭타오 맥주 참고. 엄청나게 성장한 덕분에 국민정부시기엔 12직할시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일반 도시이지만 인구가 약 900만으로 중국 웬만한 중견 대도시급 위치에 있으며, 대한무역 거점으로써 중국 4위의 항구도시이기까지 하다. 당연히 1인당 GDP도 산둥성에서 제일 높은 상태.

교통[편집]

항공[편집]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青岛流亭国际机场)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는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중국동방항공인천국제공항에,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에,
에어부산김해국제공항에 취항중이다.

지하철[편집]

현재 4개 노선이 개통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13개 노선을 계획중이다. 고유 교통카드로 친다오통카(琴岛通卡)를 발급하며, 교통비를 할인해주기 때문에 발급받아 쓰면 좋다.

관광지[편집]

  • 칭다오 맥주박물관(青岛啤酒博物馆)

1903년에 건설된 양조장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으로, 칭다오의 상징인 맥주의 박물관으로 사용중이다. 안에서 맥주도 시음할 수 있고 안에서 맥주도 팔기 때문에 맥덕들은 환장할 만한 곳이다. 티켓은 값이 비싸질 수록 제공 서비스도 많아진다.

입장료는 일반 50, A티켓 70, B티켓 90위안이며, 교통편은 지하철 2호선 타이둥(台东)역에서 가깝다.

  • 칭다오 포도주박물관(青岛葡萄酒博物馆)

위의 맥주박물관처럼 독일이 건설한 와인저장고를 개조한 박물관으로, 지하에 건설된 박물관이다. 왜 독일와인박물관을 적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프랑스와인만 알고 있지만 사실 유럽에서는 독일와인을 프랑스와인과 비슷한 위치의 고급으로 치기 때문이다. 물론 박물관 내부에는 독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와인들을 전시 해 놓았다. 당연히 와인샵도 있다. 참고로 바로 옆에 칭다오 동물원이 있는데, 상당히 거대하므로 동물원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 봐도 괜찮다.

입장료는 50위안이며, 15/219/220/302/368/604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 칭다오 천주교당(青岛天主教堂)

자오저우 조차지 시절에 건축된 독일식 가톨릭 성당이다. 또한 중국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성당 바로 북쪽에 독일이 건설한 칭다오 구시가지가 존재한다.

입장료는 6위안이며, 교통편은 지하철 3호선 및 국철 칭다오(青岛)역에서 가깝다. 그리고 하술할 독일관저 및 신후 산 공원과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독일식 관저(德式官邸), 신후 산 공원(信号山公园)

신후 산에 있는 자오저우 조차지 시절 독일 총독의 관저였다. 나즈막한 산 위에 있어서 경치가 좋다. 참고로 주변에 맥주집이 많다. 그리고 총독관저 외에도 신후 산 자체가 하나의 테마파크 형태로 꾸며진 곳이라 보통 묶어서 관광한다.

입장료는 둘 다 15위안이며, 교통편은 지하철 3호선 런민휘탕(人民会堂)역에서 가깝다.

  • 칭다오 독일교도소유지박물관(青岛德国监狱旧址博物馆)

자오저우 조차지 시절에 독일에서 건설한 감옥으로, 훼손없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25위안이며, 교통편은 지하철 3호선 런민휘탕(人民会堂)역에서 가깝다.

  • 칭다오 산 포대(青岛山炮台)

독일이 지은 방어용 포대다. 주변에 1차대전시기 칭다오 전투 박물관이 존재한다.

입장료는 박물관 5위안, 사령부 10위안이며, 교통편은 1/25/307/367/225/221/217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 칭다오 수족관(青岛水族馆), 해저세계(海底世界)

수족관의 경우는 가 보면 알겠지만 건물이 중국 전통양식으로 지어졌는데, 그 이유는 이 건물이 지어진 시기가 중화민국시기였던 1930년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최초의 수족관이며, 중국에서 유일한 자연과학 테마의 박물관이기도 하다. 바로 옆에는 해양 박물관인 해저세계(海底世界)가 존재하는데, 이 둘의 통합권도 판매중이다.

입장료는 통합 130위안/단독으로는 각각 40위안이며 교통편은 6/26/202/223/228/231/304/312/316/321/501/g1/g2번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 천후궁(天后宫)

명나라시기에 건설된 도교사원으로, 유럽건물들이 즐비한 칭다오 구시가지에서 몇 안 되는 중국식 건물이다.

입장로는 8위안이며, 교통편은 지하철 3호선 런민휘탕(人民会堂)역에서 가깝다.

  • 라오 산(崂山)

칭다오 시내 동부에 위치한 산으로, 바다에 1,133m의 고산이지만 바다와 맞닿아있어서 경치가 아름다운 덕에 등산객들이 자주 올라가는 산이다.

입장료는 개방구역에 따라 90/95/120/130/180위안으로 나뉘며, 교통편은 바로 옆에 지하철 11호선이 지나가므로 원하는 등산로 근처 역에 내리면 된다.

  • 톈타이 온천(天泰温泉)

칭다오에 있는 거대온천구역으로, 온천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온천탕 뿐 아니라 호텔, 골프 코스, 스키장, 천문대 등도 위치한 다목적 리조트구역이다.

입장료는 온천 108위안/스키장 120위안이며 교통편은 675/지모119/지모128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하위 행정구역[편집]

시내구

  • 스난구(市南区) : 칭다오시 인민정부 소재지이자 독일이 건설한 시가지가 위치한 구
  • 스베이구(市北区)
  • 라오산구(崂山区) : 라오 산(崂山)이 위치한 구
  • 리창구(李沧区)

외곽구

  • 청양구(城阳区) :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青岛流亭国际机场)이 위치한 구
  • 황다오구(黄岛区
  • 지모구(即墨区)

현급시

  • 자오저우시(胶州市)
  • 핑두시(平度市)
  • 라이시시(莱西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