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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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파르테노페이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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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는(은) 사실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디에고 마라도나는(은) 사실상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디에고 마라도나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
축구감독 하지 마! 축구감독 하지 말라면 제발 좀 축구감독 하지 마 축구감독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현지시간 2020년 11월 25일에 서거하셨다. 2020년 11월 초반에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는데 이 양반은 이전에도 하도 약을 먹어대서 심장마비를 2번이나 겪었다.
예전에 한 2004년이었던가? 그 정도 시기에 이 양반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응급치료 후 쿠바로 가서 대대적인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 아마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국대 감독을 하기 전의 일이었을 거다.
내 생각에는 그게 이번에 또 한번 더 도졌는데 멀쩡했던 그당시와는 달리 이번에는 뇌수술을 받고 있던 도중 일어난 일이라 걷잡을 수 없었다.
마이클 잭슨이나 신해철이야 평소에 이상한 짓을 안하니까 주치의의 잘못을 바로 적발할 수 있었지만 마라도나는 하도 약을 해대니 약이 원인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마라도나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이자, 약쟁이다.
진정한 악마의 재능이다.
그곳에서는 하고싶은 약 맘껏 하길...
사망 이후 아르헨티나와 나폴리가 우승하며 저승에서 울고 있을듯 하다
선수[편집]
국가대표[편집]
1978년 월드컵에서는 제외되었다.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선수라고는 마리오 켐페스와 마라도나, 단 둘 뿐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아마 마라도나가 어려서 그랬을 수 있었지만 당시 18살이던 마라도나는 성인 이상의 축구실력을 갖고 있었다. 이후 1979년 U-20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나가 아르헨티나의 첫 우승을 안겼다. 이를 시발점으로 아르헨티나는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후안 로만 리켈메, 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하비에르 사비올라,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등의 활약으로 총 6회 우승을 달성해 현재로서는 U-20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1982년 처음으로 월드컵 엔트리에 뽑혔다. 이 당시 아르헨티나에 대한 평가는 켐페스도 있고 마라도나도 있어서 엄청나게 강력한 우승후보 소리를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월드컵 일보직전에 종전한 포클랜드 전쟁이, 레오폴도 갈티에리가 이겼다고 거짓부렁을 쳤었는데 막상 해외에 나가보니 아르헨티나가 졌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질질 짜기만 하다가 아르헨티나의 입장에서 보면 밥도 안 되는, 제대로 맞붙었으면 아르헨티나가 8명만 갖고도 이길 수 있었던 벨기에 나부랭이에게 쳐발리고 만다.(실제로도 그 다음 대회 4강에서 벨기에와 다시 맞붙었는데 이 때 마라도나가 혼자 다 뒤집어까놓고 벨기에를 일방적으로 이겼다.) 그래도 아르헨티나가 우승후보는 우승후보인지라 엘살바도르를 10-1로 이긴 헝가리를 4-1로 대파했다. 하지만 벨기에에게 진 여파로 인해 2라운드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최대의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만다.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이탈리아. 여기서 마라도나가 브라질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한 것을 기점으로 아르헨티나는 무너지고 만다. 이 미치광이 조를 뚫고 올라간 이탈리아는 이후 결승에서 승부조작으로 거기까지 올라간 서독을 이기고 우승한다.
1986년 월드컵. 켐페스는 떠났지만 그 대신 더 잘하는 호르헤 발다노가 들어왔다. 이게 진짜 개쩌는 엔트리였던 게 요즘으로 따지자면 메시 - 크레스포라인업이다. 그 메시 - 크레스포 조합은 2006년 월드컵때 세르비아를 6-0으로 대파해 버렸다. 처음 만난 팀이 다름아닌 차범근의 대한민국. 이 경기에서 마라도나는 허정무한테 발로 걷어채이는 등 수난을 꽤 당했지만 워낙 실력차가 크다 보니 3-1로 가볍게 이겼다. 그나마 대한민국 입장에서 보면 박창선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골을 넣은 아주 기념비적인 경기였다는 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탈리아전을 대충 비긴 후 불가리아전을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16강에서는 왕년의 세계최강, 그 당시에는 개쩌리, 지금은 예토전생한 우루과이를 만났지만 우루과이 역사상 가장 허약했던 우루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 압도하고 존나 화려하게 잘 하는데도 당체 골이 안 나왔다. 그렇게 안 나오던 골이 딱 1개 나와서 우루과이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불구대천인 잉글랜드를 만났다. 이 경기 직전 멕시코시티 시내 한복판에서는 양국의 훌리건들이 각목 패싸움을 벌이는 등 장난이 아니었다. 결국 경기장에 철책이 설치되었으며 양팀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첫 골은 마라도나가 넣었다. 마라도나는 헤딩이라고 박박 우겼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손으로 골을 넣은 것이었다. 하지만 번복이 되지 않아 그대로 점수가 되었다. 2번째 마라도나의 골은 혼자 전력질주 하면서 잉글랜드의 피터 실튼 골키퍼마저 제치면서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의 모든 선수들을 죄다 장승으로 만든 멋진 슛이었다. 잉글랜드는 뒤늦게 득점킹 게리 리네커가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거기까지. 4강에서는 벨기에를 만났지만 이건 마라도나가 일방적으로 부수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는 지난 대회 당시 승부를 조작하고도 준우승에 머물렀던 서독. 아르헨티나는 발다노와 부르차가의 맹활약으로 2-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서독에서 교체카드로 꺼낸 루디 푈러가 1골1어시스트를 달성해 2-2가 되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골을 하나 더 넣어 3-2로 서독을 완파하고 우승했다.
1990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아프리카의 듣보잡 카메룬에게 일격을 먹고 만다. 하지만 나머지 팀들을 이기고 16강에 올라갔는데 카메룬한테 쳐발린 게 원인이 되어 16강부터 우승후보 브라질을 만났다. 브라질의 반코트 경기였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게 단 한 번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마라도나가 찔러준 킬패스를 클라우디오 카니자가 넣어 브라질을 침몰시키고 8강에 올라갔다. 8강 유고슬라비아전과 4강 이탈리아전에서는 둘 다 승부차기로 결승에 갔다. 하지만 마라도나가 미운 이탈리아는 서독과 짜고 아르헨티나 선수 2명을 별 이유없이 퇴장시켰다. 하지만 11명의 서독이 되려 9명의 아르헨티나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어이털리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억지 패널티킥으로 서독을 강제로 우승시켰다.
1994년 월드컵. 이 때의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가 있어도 별볼일 없는 팀이었다. 지역예선부터 콜롬비아에게 0-5로 대참패를 당하고 그 경기 맨 오브 매치가 다름아닌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였다. 결국 이로 인해 본선에 직행하지도 못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나가 떨어졌는데 이게 아르헨티나가 유일하게 간 대륙간 플레이오프였다. 그래도 상대가 호주 나부랭이였기에 이기고 본선에 올라갔다. 첫 두 경기를 이기면서 16강을 확정지어 놓았고 우승후보로 다시 떠오르지만 마라도나가 약물을 복용한 게 적발되어 짤렸다. 마라도나가 짤린 아르헨티나는 내리 2경기를 패하고 16강에서 멈췄다.
빛[편집]
나폴리의 유일신이다.
펠레 메시와 함께 펠마메라고 불리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근데 클럽커리어는 챔스우승도 0번이고 다른 역대급 선수에 비해 초라하다. 하지만 월드컵을 캐리해서 우승했으니 클럽커리어 개쩔고 국대는 콩인 메시와는 반대라고 할 수 있다. 는 메시도 코파&월드컵 우승
가끔 몇몇사람이 마라도나가 중하위권 수준의 멤버를 혼자 하드캐리해서 우승시켰다고 하는데 입단 첫 시즌만에 우승한 것도 아니고(3시즌만에 우승) 다른 스타플레이어들의 영입을 통해 우승한 거다(애초에 마라도나같은 역대급선수가진팀이 나머지 선수들은 중하위권급 선수들로 채워졌다는 게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게다가 나폴리가 우승했던 시즌에 세리에 베스트 11에 나폴리 선수가 마라도나를 포함해서 5명이나 있었고 국가대표 차출 선수도 14명으로 세리에 모든 팀들 중 2위였다. 걍 나폴리가 우승했을때 마라도나말고도 나폴리멤버가 겁나좋았다 ㅇㅋ?
나폴리 같은 허접팀이 마라도나빨로 우승했다는 말은 이전에 중하위권이였는데 11-12맨시티가 다른 선수들은 다 허접인데 아게로빨로 우승했다는 것과 같은 소리다(한 마디로 개소리). 근데 그건 당시에는 발롱도르가 유럽 국적 선수에게만 줘서 그런 거지 그게 이나었으면 이 당시 마라도나가 발롱도르 싹쓸이했다. 그리고 나폴리에서 그 정도면 레알 마드리드 갔으면 매 챔스마다 우승 경쟁했을 것이다. 실제로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비유럽에게도 발롱도르를 개방하자마자 메시가 다 쓸어먹었다.
때는 1995년. 아시아에서 월드컵을 개최시키려고 하는 FIFA에게 펠레와 브라질은 일본 단독개최를 지지했고 이에 마라도나와 아르헨티나가 한국 단독개최를 지지했다.
이렇게 돌아가니까 뭔 일이 벌어졌냐 하면
- 브라질이 일본 지지
- 아르헨티나가 한국 지지(브라질 적성국)
- 우루과이가 한국 지지(아르헨티나 우방국)
- 칠레가 일본 지지(아르헨티나 적성국)
- 볼리비아가 한국 지지(칠레 적성국)
- 페루가 한국 지지(칠레 적성국)
- 파라과이가 일본 지지(볼리비아 적성국)
이런 식으로 당사자도 아닌 남미가 한국과 일본보다 더 지랄을 했다. 근데 여기서 생각을 해보자면 월드컵 우승국 2개가 한국을 지지하니, 브라질의 입장에서는 일본 단독개최가 힘들거라고 판단해 한국 일본 공동개최로 퉁치자고 했고 결국 공동개최가 된 것이다. 마라도나가 아무것도 안했으면 2002년 월드컵은 일본 단독개최가 되었을 것이다.
ㄴ 무슨 남미가 더 지랄, 그건 오버고 그 때 한국만큼 지랄한 나라는 없었다 오죽하면 당시 한국은 방송 끝날때마다 "2002년 월드컵은 한국에서!!" 라는 구호를 외치도록 강제할 정도였다. 당시 최고의 인기방송인 김국진도 그때를 회상하며 쓴소리했다.
어둠[편집]
바르셀로나에서 있을 당시 빌바오전에 출장했는데 여기서 패싸움을 주도해서 그라운드에서 액션 영화 한 편을 촬영하는 바람에 퇴출당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로 입단한 이유는 이것이다. 실력 자체는 최고급이었지만 인성이 개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짓을 월드컵 가서도 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2차 리그에서 브라질 선수에게 했다가 퇴장 먹고 팀은 브라질에게 패하고 이탈리아에게도 패해 유사이래 최악의 조에서 조꼴찌로 탈락했다.
그는 명백한 약쟁이다. 혹자는 마약아님? 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에페드린 복용으로 월드컵에서 쫓겨났다. 감기약이라고 주장하다가 2011년에 팀 전체가 약빨았었다며 당시 국대 선수들을 팔아먹었다. 애비 팔아먹는 놈의 선배답다. 하지만 다른 약쟁이들 억울하게 커리어를 그대로 인정해준다.
ㄴ 원래 월드컵 커리어는 무슨 짓을 해도 인정해준다. 히혼의 수치 당시 독일이 승부를 조작해서 2라운드 갔는데 그것도 독일이 준우승했다고 그 커리어 그대로 인정해줬다.
그리고 마약도 했다.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손을 댔다는 추측이 있고, 나폴리 시절엔 공공연하게 빨고 다녔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이다.
감독시절 자체가 어둠이다. 현지적응훈련 조까로 일축해서 원정경기 전패를 달성했다.
알 와슬에서 1년 넘게 남기고 경질되었다. 이라크 대표팀에서 하루만에 경질된게 이 사람이다.
파오후이기도 하다.
아들 마라도나 주니어는 아버지는 커녕 축구 개 조또 못한다. 마라도나의 이름 하나만으로 U-17 이탈리아 대표로 뽑혔으나 미치도록 축구를 못해서 3부리그나 전전하다 은퇴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찢는 행동을 한 인종차별을 했는데 하필 대상이 헬반도인이였다. 덕분에 네이버 기사 댓글에서는 아르헨티나 후진국 드립으로 까이고 있다.
그가 이탈리아에 입국하지 못하는 이유[편집]
나폴리에서 선수로 뛸 적에 은퇴할 때까지 세금을 땡전 한 푼 내지 않았다.
이 일로 인해 이탈리아 정부는 마라도나의 돈을 긁어모으려고 아주 혈안이 되어 있다. 그래서 마라도나는 이탈리아에 못들어간다. 막는 건 아닌데 이탈리아에 가기만 하면 금품을 갈취당한다. 대략 487억원 정도를 탈세했는데 이탈리아 세무국은 그거 다 채워질 때까지 마라도나를 털어먹는다.
한 번은 마라도나가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이탈리아 세무직원에게 귀걸이를 빼앗겼다. 그리고 그 귀걸이는 경매에 649만원에 팔렸다. 그걸 어떤 사람이 사가서는 마라도나에게 돌려주겠다고 찾아갔으나 마라도나가 거절했다.
병신같은 자기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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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가 사망한 진짜 이유이다.
약을 계속 해 대는 데에 비해 몸 관리를 안 해도 너무 안 했다.
축구 선수 은퇴함과 동시에 축구는 물론이고 모든 종류의 몸 쓰는 일을 일절 안 했다. 그나마 2010년에 축구 감독일 때 선수들 조련 시키는 게 이 인간의 육체 훈련의 거진 전부다.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시고 자고 싶은 대로 자고 한마디로 몸 축날 짓거리만 골라서 했다. 이러니 2004년에 한 번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 걸 쿠바까지 후송해서 겨우 살려냈을 정도였다. 이 때 마라도나의 나이가 고작 44살에 불과했다. 죽기엔 너무 어린 나이다. 다른 사람 같으면 64살 정도나 되어야 할 경험을 50살도 안돼서 한 것이다.
이랬으면 정신 차리고 하루에 1시간 씩 자전거라도 좀 타야 하는데 그조차도 안 했다. 그러니 몸은 점점 죽어갔다. 아니면 그렇게 운동을 안하고 게으름을 피우려면 약이라도 안 했어야 했다. 저래 놓고도 그놈의 약은 계속 쳐 먹었다. 마라도나의 라이벌이었던 펠레는 자기관리를 열심히 해서 80대의 나이까지 장수한 걸 보면 완전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