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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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피아트500 구형.jpg | 파일:피아트500 2세대.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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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 2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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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아트500 전기차.jpg | |
| 3세대 | 4세대 | |
피아트의 경차/소형차이자 대표적인 차량으로 피아트 500이라고 불린다.
이름이 500인 이유는 처음 생산했을때 부터 엔진 배기량이 500cc였기 때문.
총 4세대에 걸쳐 출시 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생산했던 피아트 토폴리노의 후속으로 RR의 구동방식을 지니고 15마력의 2기통 OHV 방식의 엔진을 달고 1957년부터 1세대가 출시되었고 중간에 마이너 체인지를 걸쳐서 유명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손에 걸친 2세대가 배기량 704cc와 903cc의 엔진을 가지고 등장했다.
4세대는 전기차로 바꿔서 출시 예정이라 한다. 2월 15일에 첫 티저가 떴고 오는 3월에 열릴 예정이였던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 될려고 했으나 하필 우한 야로나 폐렴 때문에 무산당하게 되었는데 공식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디자인은 그릴에 500쳐 넣은거만 빼면 3세대랑 다를바가 없다.
그리고 폭스바겐 비틀과 미니가 컴팩트 레트로 카를 예토전생 시켜서 확 뜨자 지들도 그렇게 할려고 2007년에 친퀘첸토 50주년도 기념할 겸 3세대를 출시 시켜 현재까지도 시판중이다.
1세대와는 달리 전륜구동에 앞엔진 가로배치이며 엔진은 3세대 기준으로 초기엔 1200cc/1400cc 가솔린 엔진 모델과 1300cc 디젤 엔진 등 3가지 종류가 있었으며 그 이후에는 900cc 가솔린 엔진 모델이 추가 되었다. 추후에는 다운사이징 대세를 타서 795cc 2기통 터보 트윈에어 엔진이 출시되었다. 이 트윈에어 엔진이 상당히 명작이라 최고사양인 1.4.엔진과 맞먹는 성능에 연료는 70%수준만 먹는다. 2011년 2013년 세계최고이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대부분 SOHC 엔진이다.
출력은 1200cc는 69마력,1400cc는 102마력으로 각각 최대토크가 10.4kgfm,13.5kgfm에 달한다. 지금은 이름만 500이지 500cc엔진 따위는 없다.
그외에도 1400cc 엔진을 기반으로한 고성능 버전인 아바스(Abarth)가 있으며 터보를 장착하고 엔진룸의 공간을 확보했고 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60마력과 23.5kgfm로 올라가는 등 기존 버전보다 스팩이 높아졌다. 여기에 스포티한 기동성을 위한 풀 커스터마이징 LSD와 서스펜션 세트는 덤.
참고로 아바스(Abarth&C)는 카를 아바스에 의해 창립된 튜닝회사이며 1세대 500이 나올때 500 아바스라는 모델을 선보였는데 이게 좆나 인기를 끌자 아바스는 재정위기에서 벗어 날수 있었다. 그 인연으로 회사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아바스 브랜드를 영원히 유지하는 조건으로 피아트 산하로 들여와서 피아트의 전속 스포츠 튜닝 브랜드로 유지되게 된다.
피아트의 파이가 큰 미국과 유럽에선 전 모델에 걸쳐서 카브리오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차인 팝모델에도, 풀옵션인 라운지 모델에도 카브리오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선택 시 미국에서 150만원, 유럽에선 200만원정도가 추가된다. 아바쓰에서도 해당금액 정도면 해치백모델을 오픈카로 바꿀 수 있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500C를 별개의 모델처럼 들여오며 500팝 카브리오는 없고 500 라운지 카브리오 모델만 들여온다.
그외에도 5도어 해치백 버전인 500L이 있으며 크로스오버 버전인 500X가 있다. 500X도 국내에 들여온다.
헬조선에서도 판매중인데 누가 외제차 아니랄까봐 경차 주제에 중형차 뺨치는 가격으로 들여와서 좆나게 까인적이 있었다. 결국 천만원 이나 할인하는 가격 재책정 정책을 펼쳤고 잠시나마 브랜드 가치에 타격을 입은적이 있었다.
현재 판매가는 팝 2090만원, 라운지 2290만원, 카브리오 2690만원이며, 영업사원 추가 할인시 200정도 할인받는다고 알려져있다. 조금만 더 내리면 국산 경차와도 가격 경쟁이 가능할 수준이다.
국내에선 경차 규격중 폭 1.6m를 초과하는 1.64m의 폭때문에 경차규격에 걸려서 유럽산 0.9L 85마력 트윈에어 엔진이 아닌 1.4L 자연흡기 모델을 들여왔다. 그래서 연비가 레이 수준으로 구리다.
2017년 현재 동부화재 참좋은 다이렉트 광고에 설현과 함께 등장한다.
참고로 루팡 3세의 애마들중 하나이다. 이중에 노란색 1세대 500가 유명한데 대부분 인지도가 높은 루팡 3세 영화에서는 주로 이 차를 탄다.
여담으로 디자인이 마티즈,쉐보레 스파크랑 비슷하다. 사실 마티즈 1세대는 한 디자인 회사에서 공개되었던 친퀘첸토의 현대화 컨셉카였지만 피아트가 이 디자인을 안쓰게 되자 결국 한국GM이 이 디자인을 가져와서 1세대 스파크를 개발 시킨 뒤 수출해서 유럽에서 확 뜨게 한다. 하지만 연탄불은 제공을 안한다 카ㄷㅓㄹㅏ....뭐...뭐야!! 읍! 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