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과

조무위키

172.71.110.227 (토론)님의 2024년 9월 16일 (월) 10:30 판 (→‎컴퓨터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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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은) 사실 문과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이과는(은) 사실상 문과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이과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문과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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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아다를 못 떼 마법을 쓰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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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은 뭣땜에 이과를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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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문과에 비해 자존감, 자기애가 강하다.


고등학교 이과는 수학을 중심으로 뭉쳐있는 것 같지만 대학교만 가면 다 공학, 과학 계열로 도망가는 기만자 덩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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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딩물로켓.PNG 문서가 물에 젖었습니다.
살면서 문명에 기여한 거라고는 과학의 날에 만든 물로켓밖에 없으면서
허구한 날 개소리나 하면서 좆부심으로 무장한 몇몇 문무새 이과 새끼들이 다녀갔습니다.
물 묻은 손으로 문서를 만지는 바람에 문서가 젖었습니다. 아는 게 없으면 병신이란 걸 기억합시다.
이과의 뇌구조, 지들은 천재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댕청한 놈들이다

좋은 대학교를 다니면 재능 차이에 절망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려난 ㅎㅌㅊ들은 부심이 거의 없다.

씨발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문명 발전을 ㅆㅅㅌㅊ로 이끌겠지 난 그냥 대충 돈이나 벌고 먹고 살아야겠다 이딴 마인드 됨

지잡대 패션이과 같은 엠창인생 새끼들이 문과의 ㅁ자만 보면 지랄발광해서 병림픽 일으키고 이과부심 딸딸이 친다.

문이과 싸움의 99퍼 원인이 이러한 지잡 패션이과들이 가만히 있는 문과생 시비걸어서 발생한다.

당연하겠지만 아래에 작성된 모든 내용 지잡대는 제외.

수학과 물리 실력이 ㅎㅌㅊ면 답이 없다.

어떤 미친년이 조선, 자동차 산업까지 망쳐나서 이젠 용접도 별로다. 대기업 아니면 걍 일찍히 피자돌리는게 날 수도.

솔직히 여자 비하는 아닌데, 일반적으로 여학생들이 많을수록 허수와 거품이 많다. 이과의 경우 학교 졸업하고 나서 진짜 경쟁할 때 보면 여자들은 거의 없어진다.

흙수저들에게 매우 좋은 공학이 많지만 문제는 그것들도 제대로 배우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과연 금수저 리그가 아닌지는 애매하다. 따까리 중 최강이지만 따까리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러운 자본주의 원리를 따라야 하는 무시무시한 과이다. 문과랑 다르게 돈 없으면 배우기도 힘들다 ㅜ.ㅜ 물론 정말 재능이 있다면 얻을 수 있는 기회나 도와주는 사람들이 문레기들과 비교하면 훨씬 많다.

다른걸 다 잘하는 엘리트라고 해도 정치는 존나 못한다.

솔직히 한양공 미만은 어디가서 '저 이과생입니다' 하지 마라. 그런 빡대가리들이 무슨 공학을 배우고 물리를 배우고 수학을 배우냐? 저 새끼들은 걍 수능을 가형 과탐만 치면 이과생 되는 줄 아나보다.

ㄴ수학가형은 1등급이었는데 영어가 운지해서 그 밑 대학 갔다 시발새끼야

ㄴ물리2 1등급 따고 한양대 물리학과 입학한다. 국어 수학 골고루 망해서 딱히 할말은 없네. 진짜 물리 좋아해서 물리학과 가는거니 너무 뭐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ㄴ 그래 수고했다

ㄴ근데 이과에서 한양공 정도면 매우 높은 편 아님? 문돌이라 이과 입시는 잘 모름.

ㄴ 이과 최상위는 의대를 가기 때문에 서울대보다 의대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 한양공 정도이면 매우높은건 맞음 가끔 생물학 관련해서 의사들 무시하는 빡대가리들이 있는데 의사들이 생물 관련 원탑 과학기술자들이다. 비록 사기꾼이지만 황우석부터가 수의사 출신이고 옛날부터 의사들도 생물학 연구 존나게 해서 노벨상 받고 그랬다.

이과들만의 이과어가 있다. 양키 이과쉑들은 '리튬이 타오른다=결혼해달라'라고 하는데 진짜인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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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 악법의 철폐는 요원해 보이니, 당신이 외국 거주자라도 놀라게 하면 밤길을 조심하세요!

이과를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게 참이라고 증명하는 문서로 0.999....가 있다.

취업율 때문에 이과를 가는 병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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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이과생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취업은 대학 랭킹순이지 이과라고 100% 취업되는 거 아닙니다. 지잡 이과는 고졸이랑 똑같습니다.
이과생은 팝콘이나 가져와라!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VS 짜장면 배달맨

무조건 이과부심을 부리는 새끼들은 이 대결에서 짜장면 배달맨이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보다 우월한 직업이라고 박박 우기는 것밖에 안된다.

너네가 수학성적이 얼마나 되냐를 잘 살펴봐야 한다.

수학 성적과 다른 과목 성적이 같이 우수하면 이과로 가면 된다.

수학 성적만 우수하고 다른 과목은 맹탕일 경우 수학은 무조건 현상태만 유지하고 다른 과목으로 수학을 뛰어넘을 때까지 전력투구해야 한다.

수학 성적만 꼴등이고 나머지 성적은 다 최상위권이면 문과로 가고 집에 있는 수학 교과서를 모조리 쓰레기통에 버려라. 해봐야 안되는 건 빨리 포기하는 게 앞날을 위해서 아주 좋다.

그냥 무능아라면 수학 내다 버리고 문과로 가야 한다.

지잡대 이과는 고졸과 다름없다. 농담 아니고 같은 지잡대끼리라면 학점으로 판가름난다.

지잡대라면 그나마 학점이라도 잘따는 문과를 가는 게 낫다.

전국 대학서열표에서 10위 까지만 이과가 빛을 본다. 그 밑의 인서울과 지거국은 이과나 문과나 별 차이가 없게 되고 지잡대는 되려 문과가 위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병신이 아니기에 각 대학별 수준과 커리큘럼을 모두 꿰고 있다.

그게 아니라도 블라인드 면접 들어가도 1억원의 자본금으로 뭐할거냐는 질문에 최고급 오토바이 사다가 소매치기 한다는 얼척 집나간 답변을 하는 수준이라면 안봐도 비디오다.

이과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학과성적이 이과로 갈 자격을 갖췄을 때 비로소 이과가 문과를 압살하는 거다. 이과가서 전공을 살려서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부품조립하고 월 90만원 받는 거랑 문과 가서 취직이 안돼서 노가다 하는 거랑 그 둘 간의 자강두천이 의미있는 짓이라 생각하나?

판단은 너네들에게 맡긴다.

개요

자연계열을 의미함. 물리/헬지구과학/화학/생물 등 자연과학을 배우는 계열이다. 그러고 보니 초능력도 대부분 이 계열이더라. 전지전능에 가까운 능력이거나 창조주급 능력이면 죄다 이 계열이다.

예체능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이과생들은 그림을 그리느니 차라리 수학 푸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


이과도 이름만 간지나는 학과에 가는 것보다 걍 학벌에 주류 학과 가는 편이 100배 낫다. 이름만 좆간지인 혼종과 특징 : 어차피 좆괴수들 아니면 석박사 전용이다.

ㄴ참고로 국내외 막론하고 그런 인간들은 보기 힘들다. 심지어 학사만으로 자기 분야에서 잘난 인간들은 물론 있으나 혼종은 드물다.

어차피 일반인은 석박까지 해야 혼종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농담인 것 같지? 근데 이과에서 일반적으로 학사 논문은 논문 취급도 못받는다.

하나만 파도 그런 취급인데 두 개 이상을 파겠다? 답이 없어지는 거다. 실제로 공학인증이나 하나만 파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과에서는 복수전공도 금지한다. (공학인증도 허접한 학사 나부랭이가 선진국처럼 교양 포기하고 달려봐야 졸업만 어렵고 그게 그거다란 의견이 있기도 하다. 근데 취지는 솔직히 좋다. 외국으로 나갈 때도 약간의 도움은 되고.)

그분들 왈 : 거기도 하고 싶으면 석박을 하던가.

학사만 세 개 이상을 파서 대단한 실력자가 된 인간도 있다는 괴담이 가끔 있으나 전설의 포켓몬 취급이다. 일단 나도 본 적이 없다.(사실상 자기 전공이 없는 자율좆공 드립은 ㄴ.)

뛰어난 포켓몬 트레이너들도 그런 인간은 대다수가 본 적도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과는 닭띠가 제일 많다.

생활과학대학

생활과학이 가정관리학이나 가정학과에서 나온 학문들이다. 보통 의식주(衣食住)에 관련된 학문을 배운 그래서 의류학, 식품학, 주거학임 예전에는 이 3개를 통틀어서 가정관리학 또는 가정학이라고 하고 다 배웠다. 요즘에는 분리해서 개별학과로 되어 있다.

식품영양학과

생물학과나 비슷한 과의 진실을 모르는 불쌍한 중생들이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찍어서 오는 곳. 보통은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고 싶은데 점수가 모자란다 싶을 때 점수를 맞춰서 오게 되는 곳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복전 부전공이 안되는 학교도 있다.

문과생을 많이 받아줘서 문과생들이 조리과 비스무리한거로 생각하고 갔다가 멘붕오는 과 중 하나이다. 얼마나 많이 받아주냐면 연대조차도 이 과는 문과생을 받는다.

지잡대는 애초에 문돌이들이 많이 몰려오다 보니까 그나마 그놈이 그놈인데, 서울권으로 들어오면 당연히 달라진다. 들어왔다가 한학기 못듣고 군머로 탈주하거나 학교 자체를 탈주하는 놈들도 있다. 사실 요리도 요즘 들어선 칼질만 된다고 될게 아니라 뭔 재료가 어뜨케 쓰이고 어떤 맛이 나고 이런걸 꿰차고 있어야 느그가 원하는 으리으리한 주방의 솊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문돌이들이 하든 이과 마법사들이 하든 될 놈만 선택받는다. 근데 셰프를 할거면 식영과가 아니라 조리과를 가야지.

대부분 중소기업 식품회사에 취업된다. 아재들 인식이 무슨 식당아줌마로 생각하기 때문에 별 기묘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애초에 여기서 취득하는 영양사 자격증을 가진들 영양사 자체에 대한 인식이 식품회사 아니면 학교에서 조차도 식당아줌마랑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는 곳이 많아 남자고 여자고 특혜도 차별도 없는 직종이다. 외국으로 가면 그래도 보건계열 취급해서 그나마 나으니 외국어 배워서 탈조선을 하든가...그게 된다면

의류학과

정말로 옷을 가지고 하앜하앜거릴 놈들이 아니면 그냥 점수 맞춰서 전과하려고 온 것이다. 의류학과라는 학과명 대신 의상디자인과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사실 엄연히 말하면 의상디자인과 의류학은 다르다. 의류학이 더 큰 범주고 그중에서 디자인으로 특화된게 의상디자인이나 패션디자인 같은 학과이다. 의디나 패디도 비슷한 커리로 배우지만, 의상학과는 좀더 소재나 경영적인 측면까지 전반적으로 어우른다고 생각하면 되고 의디나 패디는 디자인쪽을 전문적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보통 의디나 패디는 디자인대학이나 예대에 속해 있고 의류학과는 의류환경이나 의상학이란 이름으로 바뀌기도 하였다.

실내건축학과

개설되어 있는 학교도 별로 없고, 학교마다 소속대학이 천차만별로 나뉜다. 전신은 주거학과로, 건축보다는 의 식 주 중에 주에 포함하는 학문을 배우는 학과였다. 가천대학교는 이 학과가 공대에 속해있다.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도 전신은 주거학, 주거환경학과였다. 가정관리학과 가정학이 망조가 들면서 융합적인 학문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실내건축이나 주거환경 이런 이름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보통 전문대에 많으며 4년제에는 얼마 없다. 있더라도 디자인대학이나 예술대학에 실내디자인학과, 공간디자인 학과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어 있다. 말 그대로 인테리어 디자인하는 학과. 건축학 전공해도 먹고살기 힘든데 실내건축은 오죽하겠어??????????? 연대 실내건축학과 일일호프 때 애들이 교복 입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점수 맞춰서 오는 애들이 좋아하는 학과지만, 연대 실건 16학번때 폭발했다.

소비자학

문과처럼 보이지만 자연과학이다. 소비자학(消費者學, consumer science)이라 부른다. 경영 경제 사회 통계 인문 등등 포괄적인 학문이다.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상명대 가톨릭대 충남대 전남대 등등 몇몇학교에 있다. 소비자학과도 있고 소비자아동, 소비자가족, 소비자주거, 소비자경제 등 이름은 다 다르다.

자연과학대학

일단 순수 자연계로 박사학위를 따고 싶으면 유학 가라. 외국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순수과학의 지원은 훨씬 낫다. 아니면 공대나 다른 쪽으로 복전을 하는게 낫다.

석박사는 기본으로 따야 하는 가성비 쓰레기이다. 학사는 여기서 어딜 감히 학사 나부랭이 따위가 깝쳐! 같은 소리나 듣는다. 그 전에 일단 존재감이 없다.

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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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과가 작성했는데 확실한건 틀린 거 같습니다.

이 넘은 뭣땜에 이과를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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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를 이과라고 생각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수학과는 문과이며, 정식명칭은 외계외문학과이다.

농담 아니고 정말 이과도 문과도 아니다 말 그대로 외계과다 공대생,자연대생들이 수학을 어느정도 배우고 "아 씹 문제 존나 어렵네" 하면서 열심히 일반수학 공업수학책 풀고 나서 이 정도나 공부했으니 수학과 가서도 어느 정도는 먹고들어가는거 아니야? 하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걔들은 그 정도의 문제는 계산기마냥 푼다

외계어 오타쿠들이 많으며, 외계어 문장을 나열하고 그 문장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 수학과의 할 일이다. 거기에 더해서 ㅈ사기캐가 아닌이상 못먹고사는 문과의 특성까지 정확히 가지고 있다. 다른 언어들과 다르게 문법이 너무나도 지랄맞다.

기초 문법책으로 고등과정에서 다루는 기하와 벡터, 미적분 등이 있고, 외계어 아마추어를 위한 선형대수학, 정수론 등의 분야가 있다. 외계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실전력을 높이기 위해 풀어보면 좋은 기본 예제로 수학 7대 예제라는 문제가 있으며 이 문제 중 하나 정도만 풀 줄 알면 이 학과에서 하는 모든 과목을 씹어먹어 소화시킬 수 있다. 즉 실전 기본 예제 한두개만 풀 줄 알면 되는 쉬운 학과이다.

대표적 수학 7대 예제로는 리만 가설,호지 추측,푸앵카레의 추측 등이 있다. 근데 리만 가설은 풀면 정신분열증 걸린다.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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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7대 예제 하나라도 풀 줄 아는 놈이면 외국어 전문가다 못해 신이다 20년 동안 딱 한 명이 한 문제 풀었다. 7개를 다 풀었다면 당신은 시공간을 이해한 것이다.

해석학 책으로 루딘 택하는 교수 만나면 각오하고 그 교수를 패든 어떻게든 뜯어 말리자 제일 고난이도다. 그런데 루딘이 자세한 건 맞다. 지X맞게 자세해서 알아먹질 못할 수준이라 그렇지. 위상수학만 잘 배우면 후루룩 쩝쩝이다. 그런데 해석학보다도 위상수학은 원래 뒤에 배운다.

명문대 수학과 학생들도 절반은 수학 실력이 ㅆㅎㅌㅊ다. 그 새끼들이 전공을 살려 성공할 수 있으면 기적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위에 써놓은 것처럼 수학과는 사실 다른 이과하고는 상당히 다르다. 공대나 타 자연대보다는 오히려 철학과랑 가까울 수도 있다. 물론 물리학과와도 가깝다. 요즘은 수학과가 상위대학에서는 잘 나간다. 취업도 잘되는데 문제는 대다수가 경제와 관련된 직장이다. 순수수학을 하고 싶으면 서울대나 그 바로 아래 수학과를 가서 지적 사고+노력을 해야 한다. 물론 유학도 반필수이다.

통계학과

ㄴ 수포자 한정. 수학을 잘하지는 못해도 수학에 거부감은 없어야 학업을 수행할 수 있다.

서울대 이대 서울시립대 등은 이과지만 연대 고대 성대 중대 건대가 모두 문과에 넣음으로 문과 이과 항목에 모두 쓴다. 통계학과가 문과에 속해있는 경우 상경대학, 이과에 속해있는 경우 자연과학대학 소속이다.

상경대학의 경우 경제학에서의 활용기법을, 자연대의 경우 통계학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통계기법을 발견하고 증명하는 쪽으로 가면 이과고, 그걸 사회현실에서 응용하면 문과다. 상경계에서 떠오르는과지만 이과에서는 그저 그렇다.

막상 들어가면 수학과 컴퓨터의 향연이다. 수포자라면 존나게 우울한 대학생활을 할테니 취업이고 뭐고 쳐다보지도 마라. 고등학교 수학에 있는 통계보고 여기 오면 존나 헬이다. 정규분포 말고도 이렇게 분포가 다양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요즘 통계는 빅데이터 시대가 돼서 통계패키지는 SPSS, SAS, minitab 등 전부 다 컴퓨터로 돌리기 때문에 컴알못도 몹시 힘들다. 기계치라면 여기 오지마라. 통계에다가 컴공같은 분야 복전하면 취업 못해서 죽을 일은 없다. 물론 취업 전에 과로사할 가능성은 있다.

생물학과

학교에 따라서 생물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과학부 등으로 있는 학과.

분류학, 진화생물학, 생태학, 동물행동학, 미생물학, 발생학, 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면역학, 생화학(생물 화학 퓨전,생물의 물질대사를 화학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한다) 등등 하위 분과가 많다.

한 마디로 생물이 어떻게 먹고 그걸 어떻게 에너지원으로 바꾸며 생물의 활동,생물이 어떻게 분류되고 세포의 DNA가 어떻게 활동하며 그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생물이 어떻게 진화되고 최초의 생물은 무엇인가? 뭐 이런것들을 배운다. 물론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비해 질적으로 훨씬 심도 있고, 양적으로도 훨씬 많다. 가령 물질대사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고작 1챕터 정도 분량밖에 안된다면, 대학교에서는 물질대사 하나만 다루어도 두꺼운 교과서 하나가 만들어질 수 있다. 생화학, 생리학에서 배운다.

보통 생물학과 커리큘럼은 1학년때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미적분학인데 공대처럼 막 테일러 급수 이런건 안나오고 고등학교 미적분에서 조금 더 배우는 정도이고 더한다면 일반물리까지 배우며(생화학에서 반응을 평가할때 열역학이 쓰인다) 2학년때는 난이도가 갑자기 뛰어오르는 전공과목으로 들어간다. 생화학, 세포생물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생물학은 실험 시간이 매우 길다. 하루에 결과 나오는 경우는 고학년이되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공대처럼 막 실험실에 쳐박혀있는건 아니고 그냥 세포 배양이나 이런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 것이다.

물리학과

느그들 학교가 지잡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물리학과의 입결이 다른 자연계랑 비교했을때 높은지 낮은지 확인해보면 된다. 예를 들면 화학과는 3 언저린데 물리학과가 5쯤 한다든지... 그리고 대충 학교가 후질수록 학생들이 과학자가 아니라 기술자로 변한다. 물론 물리학을 전공하며 기술자가 되느니 걍 처음부터 공학으로 가는 편이 더 낫다. 그래서 공학 입결에 발림.

일반적으로 명문대일수록 물리학과가 컷이 더 높고 지잡일수록 컷이 낮다. 이유는 대학은 가고 싶은데 머가리가 돌대가리라서 물리학과를 1순위로 기피하기 때문이다.

모든 자연과학 및 공학의 근본 중의 근본인 물리학을 배운다. 수학과와 비견될 정도의 외계어 실력을 갖는다. 이들이 쓰는 알파벳은 α β γΓ Δδ ε ζ η θ κ λΛ μ ν ξ π σΣ τ Φφ Ψψ Ωω h i j 등등이며 공돌이를 양자역학도 모르는 반 문돌이 취급을 한다. 반박하고 싶다면 퍼터베이션 이론에 대해 설명해 놓도록 해라. 상당수 학생과 교수가 정신병자이다.

물리학은 물리, 말 그대로 '자연의 이치', 즉 자연의 구성원리를 배우는 학문이다. 물리학의 세부 분야로는 크게 고전물리와 현대물리로 나뉜다. 고전 물리에는 역학, 전자기학 등이 있고 현대 물리에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이 있다. 그 밖에 더 많은 세부 분야가 있다. 고체물리학(응집물질 물리학), 천체물리학, 통계물리학, 광학, 생물물리학, 플라즈마물리학 등등 많이 있다.

취업은 둘중 하나다. 깡패 or 문돌이 이유는 전공적성이 성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ㄴ 그것도 있지만, 걍 과학의 길을 버리고 기술자로 변신하는 새끼들도 있다. 따라서 학생간 편차가 매우 심하다

ㄴ 다른 자연과학도 대부분 마찬가지인데, 과학의 길을 버리고 기술자가 되면 의외로 취업에는 깡패다. 근데 그럼 정체성이 애매하게 변해서 위로 가기는 힘들다. 아예 중위권 학교부터는 포기하고 학부과정부터 레이저나 반도체 등 실용적이고 취업하기 좋은 과목들을 개설한다.

학부에서는 기초학문인 물리학을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인접 공학, 예를 들어 재료공학(고체물리와 관련있음)이나 기계공학 석박사를 딴 후 취업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대부분 물리학과 학생은 물리학 석사후 취직한다. 주로 반도체공정이나 레이져 광학쪽으로 간다. 석사 취직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교과서는 할리데이(새끼 뒤져버렸는데도 개정판 나옴) 그 다음 마리온이나 그리피스(이 시발놈은 전자기학이랑 양자 책도 씀)을 배우고 좆좆 사쿠라이도 있는데 꼴리면 봐라.

의외로 씹깡패들이다. 금융맨이나 컴돌이들에게 물리치료를 선사하기도 한다. 미친놈들이 해결 방법으로 물리적 해결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단타를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까? → 물리적으로 신호 속도를 계산하여 상대편 신호 다 알아낸 후 치면 됨 ㅅㄱ. 어떻게 하면 해킹을 막을 수 있을까? -> 물리적으로 신호 차단 ㅅㄱ.

대충 테크를 설명하자면

일반물리: 할리데이 or 서웨이

역학: 마리온 or 파울즈

전자기학: 그리피스 아니면 니 머가리를 아작내고 싶으면 잭슨봐라. 두번 봐라.

열역학: 제대로 된 게 없는데 슈뢰더가 좋다. 근데 제발 공대 열역학책 보지마라. 공대랑 자연대랑 배우는 거 다르다.

ㄴ 통계쪽은 Reif 것도 괜찮다

광학: 이것도 제대로 된 게 없는데 그나마 유진 헥트꺼 ㅆㅅㅌㅊ

양자역학: 좀 쉽게 배우고 싶으면 위에 나온 그리피스 꺼 봐도 되는데, 좆좆 사쿠라이가 쓴 거 봐도 된다. 니 머가리가 충분히 남아난다면.

수리물리: 아프켄이 거의 교과서처럼 쓰인다. 아프켄 너무 어렵다 하면 보아스도 나쁘진 않다.

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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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잡대 학식충이 싸지른 똥이다. 니는 일반인이 보면 1도 이해가 안가는 정보를 공공문서에 올려서 뭣할려고??

말 그대로 화학에 대해서 배운다. 화학은 물질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화학의 세부 분야로는 유기화학, 생화학, 무기화학(무기 만드는 화학이 아니다. 무기물에 대한 화학), 분석화학, 양자화학, 물리화학 등이 있다. 물론 그 외에도 더 많다.

유기 화학 - Mcmurry, Smith나 Carey를 사용하게 되며 nomenclature, production, reaction, mechanism 순으로 배우게 된다. 시발 입체화학 개새끼야 존나 시발씨ㅏㅂㄹ씨ㅏㅃ랄 외울 것도 많고 응용할 것도 많고 하여튼 존나 좆같은 분야다. 보통 평균점수가 30~40점 정도고 의약대 포함 재수강하는 새끼들 존나많음

무기 화학 - Huheey말고 쓰는 사람이.. 있...나?

ㄴ Miessler 쓴다. Atkins도 가끔씩 참고하고.

유기화학에서 다루는 C 계열의 compound가 아닌 모든 물질을 다루니.. 방대하고(쉽게 말해 잡다하다) 챕터별로 주제가 다 다르다. 잡다하다 보니 만약 화학과에서 논문을 써야 하는데 주제가 생각이 안난다면 이 책을 펴놓고 너의 주제와 섞어 보면 최신 연구분야 하나가 나오므로 그걸로 하면 된다. 유기화학을 하던 사람이면 유기금속을 한다든지.

생화학 - 생물학과에서 자주 들으러 온다. success!(생물학과는 여자가 많은 편이다), 화학놈들 답게 분자구조 그리고 매커니즘 그려가며 외우면 편하련만, 죄 다 ase꼴의 고분자 단백질이라 매커니즘의 이해를 종범화하고 싹다 외워야 해서 힘든 과목. Stryer와 Lehninger가 유명하다.

분석화학 - 나는 Harris로 배웠다. 다른 사람이 더 추가좀.. 앞 부분은 통계에서 쓰일 법한 수학적 테크닉을 다룬다.(그 엑셀에서 쓰는 추세선 같은 거) 후반부는 기구들의 원리를 다룬다. spctrometer, voltameter, HPLC 등 기구가 화학적으로 어떻길래 다른 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원리를 가르쳐주고 구조를 본다.

물리화학 - Atkin개새끼. Thermodynamics, Quantum mechanics, Chemical kinetics, Statistical Mechanics를 배운다. 11장인가? 10장인가, 아닌가 12장인가? symmetry랑 Group theory같은 거 배우는데 그거 무기화학에서 3장에서 배웠던거라 개꿀ㅋ McQuarrie 극혐, Atkins는 열역학부터 하니까 그나마 낫다. 이 저자는 양자부터 시작한다.

양자화학 - 물리화학에서 언급한 McQuarrie가 쓴 게 있다.

고분자화학 - 실질적인 학문이라 해야 하나. 생물에서 말하는 단백질같은 고분자보단, 석유화학에서 나오는 고분자 물질을 구분하는 법을 배운다. 실제 만든 고분자들은 그동안 배운 분자들과 달리 존나 다양하게 나와서 (큰놈, 어중간한 놈, 작은놈 다 같이 나온다)이 물질들의 평균 molar mass구하고 음.. 기억안난다. 추가좀

나노화학 - 화학은 화학인데 요새 트렌드 맞춰서 나타난 과목. 주로 surface chemical을 다루게 된다. bulk상태일 때는 surface의 역할이 크지 않지만 nano particle이 되면서 surface의 역할이 존나 커지는데 그래서 금색깔이 나노가 되면 빨간색이 된다는 둥, quantum dots을 만들어서 크기 별로 색이 바뀐다는 둥(크기에 따라 Energy gap이 달라지고, 이는 gap을 넘나드는 transition이 가시광선 영역에서 바뀔 때 색이 달라짐을 보이는거다)그런 걸 배운다. 그리고 물리학과에서도 나노물리학을 배우니 같이 배우면 적어도 한과목은 3학점 공짜로 먹을 수 있다.

STM, TEM, AFM도 나노화학에서 배운다. 분석화학에서도 짤막하게 배운다. 거기서는 XRD, NMR, IR, UV-Vis Ray를 배우는데, 이건 또 유기화학물질분석 한답시고 유기화학에서 또 나온다.이들의 이론적 분석은 양자구조를 보는거라 양자화학과 물리화학으로 연결된다. 또 하다보면 유기구조는 복잡하다면서 편한 분자로 합시다~ 하면서 금속같은걸 다루니 무기화학으로 연결된다. 야! 이거 하나 배우면 다배운다! 신난다!

일반인이 화학과에 관해 여기까지 읽는데 이해가 1도 안됐다면 정상이다. 나도 이해 안 됐다. 그러니 일반인이라면 여기부터 이해해라. 걍 존나 쉽게 설명해 준다.

일반화학 - 고등학교 화학을 좀 어렵게 해놓은 수준? 머가리가 우수하다면 고등학교때 화2를 하지 않았어도 이해가 가능하다. (화1 은 그냥 교양 정도로 알아두자 이과생이라면 몰(mole) 이 뭔지 원자구조가 뭔지 정도는 알아야 어디가서 안 쪽팔리지) 교재는 대표적으로 줌달이 있다. 대략 고딩들 화1, 화2 교재 심화판 비슷한 느낌임. 가끔 레이먼드 창 거 쓰는 학교도 있는데 존나 쉬운 교재다. 보통 좋은 학교는 옥스토비 아님 줌달 쓴다. 다만 이 글을 보고 있는 중고등학생 중에 화학이 해보니 괜찮다는 천재놈들은 Oxtoby 또는 Brown을 보기 바란다.

유기화학 - 영어로 organic chemistry다. 그 무농약 식품살때 organic이라 하거나 유기체, 유기물 뭐 이런 단어는 들어봤을 거다. 살아있는 대상으로 하는 화학이다. 그래서 생명과학과, 의대, 약대 등등 생물체에 대해 배우는 과들은 전부 기본으로 배운다. (생화학 이전 단계이기도 하니깐...) 이건 여담이긴 한데, 상위권 대학 한정으로 여기까지는 영재고 출신들이 씹어먹는다고 한다. 화학과 지망하는 영재고생들이 학교에서 여기까지 배우고 오니깐.. 아님 말고

무기화학 - 영어로 inorganic chemistry이다. 살아있지 않은놈들 대상으로 하는 화학이다. 화학과는 조금 듣기는 하는 모양인데, 딱히 아니라면 듣지는 않는다. 이런 추세가 강하다 보니 한때 무기화학 들은 자대생들이 졸지에 전문직이 되었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생화학 - 정말 간단하게 유기화학 중에서도 생명체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학문이다. 생명과학과는 당연하고, 의대, 약대까지 듣는다. 의대 약대는 그렇다 치고 생명과학과가 간간히 오는데 윗글 말대로 여자가 많다. (근데 화학과도 많잖아...?)

분석화학 - 분석 기계에 넣고 돌린다. 선이 나온다. 측정한다. 통계를 낸다. 여기에 정상적인것 (특히 한약재 같은거)을 넣으면 의외로 부모님 통장이 거덜날 수 있으니 조심 (오류나면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는데 존나 큰일이 날수도 있다) 명심하자. 이상한거 넣는 기계다.

고분자화학 -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공대생들도 듣는다. 플라스틱을 생각하면 편하다. 환경도서같은거 읽어보면 자연적으로 분해 되는데 존나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고분자라서 그렇다. 분자가 너무 이것저것 꽁꽁 결합되어있다 보니깐 분해하기가 어려운거다. 플라스틱, 스티로폼등 만드는데 직관한다. 여담으로 취직이 잘된다. 물론 재료공학과랑 신소재공학과가 잘된다는 거니 화학과 다니는 자대생들은 석사나 하자^^ 응용학문적 성격이 강해서 취직은 나름 잘 되는 편이다. 화학산업 자체가 원래 규모도 크고,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화공과와 달리 화학과는 석사 정도는 해줘야 취업시장에서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취직 나름 잘된다고 할 수 있다. 한양대 이상에 스펙 잘 쌓아놓으면 연봉 6천부터 찍더라. 덜덜함

생화학과

거의가 다 생명과학과의 일부 파트다. 생명과학과랑 둘이 중도포기율을 최고로 달리는 학과인데 왜 그런지는 알지?

생물체 내에서의 물질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다. 원래 생화학은 화학과에서도 배우고, 생물학과에서도 배운다. 하지만 오늘날 DNA의 발견이나 유전공학 기술 및 분자생물학의 발달으로 인해 생화학은 그 규모 및 분량이 엄청나게 커졌고, 그에 따라 학교에 따라서는 아예 화학과에서 생화학과를 분리시켜 놓은 곳도 생겨났다.

기본적으로 화학과의 파생분야라 취업은 나름 잘 된다.

천문학과

우주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배우게 된다.

고딩 때나 같이 배우지 여타 다른 지구과학 관련 학문이랑 거의 전혀 관련 없고 사실상 물리학과와 가장 가까운 학과이다. 즉, 자기 지구과학 좀 한다고 천문학과에 가려는 생지 응시자들은 두번 세번 고민하자. 대부분의 천문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정채성이 천문학인지 물리학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물리학과 수준의 또라이들이 모여있다. 천문학자와 물리학자를 굳이 나누자면 응용학문 관련 분야가 아닌 물리학자가 별자리 88개만 알고 있다면 자기를 천문학자라고 소개해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 없다. 그 정도로 물리학적 지식을 기초로 한다. 수학도 빼놓을 수 없다.

학부 저학년 때는 기본적인 물리학과와 거의 같다.

1~2학년: 미적분학, 선형대수, 미분방정식, 수리물리

이후

천체역학 or 우주동역학: 좆빠지게 궤도 구하는 역학 배운다.

전자기학: 맥스웰을 죽였어야 한다.

양자역학: 좆나 어렵다. 슈뢰딩거 개객기

상대론: 일반, 특수 상대론 갓 아인슈타인 차냥해라.

우주론: 갓 우주의 탄생배경에 관하여 배운다.

우주기상 or 위성제어: 위성이 돌아댕기는 상부 대기에 관하여 배우기도 한다.

은하진화론 or 은하와우주: 졸라큰 운하에 관하여 배운다. 학교별로 우주론과 묶기도 하고, 성단과 묶기도 한다.

그 외 성운과 성단, 항성진화, 관측기기제어, 프로그래밍 등을 보통 배운다. 학교별 특성화된 분야를 더 깊게 배운다.

천문학과 하면 굶어죽는다는 인식덕분에 국가에서 연구비 지원이 괜찮다. 또 그러한 인식때문에 하려는 사람도 얼마 없다. 그러니 천문학 분야에서 석박을 진행하면 보통 다른 자연대 학과보단 풍족한 생활이 가능하다. 물론 그건 랩바랩.. 랩 선택을 잘하자.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세종대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이렇게 국내에 7개밖에 없는 국내 가장 희소한 학과. 천문학 전공한다 그러면 다들 신기하게 본다. 그마저도 서울대는 물리천문학부로 물리학과 천문학으로 나뉘고 경북대도 지구시스템학부로 지질학 수질학 천문대기로 나뉜다.

각 대학마다 배우는 교과목이 아주 다르다. 예를 들어 경희대는 자연과학이 아닌 응용과학으로 분류되어 로켓발싸!!!를 하려고 하며, 충남대는 죄다 굶어 죽일 생각인지 이론위주로 배운다. 하지만 서울대 미만 잡이란 걸 알자. 그러니까 가고싶으면 대학사이트 들어가서 교과 과정이라도 한번씩 살펴보자.

지구과학 관련 학과

지구과학 관련학과(지질학, 해양학, 대기과학 등)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가 별로 없다.

서울대 등 몇몇 소수의 대학에만 개설되어 있다. 서울대의 경우 원래 지질학과, 해양학과, 기상학과 따로 있다가 현재는 지질학/해양학/대기과학이 한 학부로 묶여 있다. 이렇게 타 분야와 묶여서 학부를 이루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에는 한 분야만 파게 된다.

사범대학에 비슷한 학과로 지구과학교육과가 있는데, (당연히) 자연대 소속 학과가 더 심도 있게 배운다. 그렇다고 깊이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건 또 아니어서, 학부에서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좀 더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자연대 지구과학 관련 학과등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꽤 있다. 국내 최고 천문학자 중 한 분도 그러한 케이스다.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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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가 다루는 내용에 지나치게 탐닉할 경우 필연적으로 여성들과 멀어지게 됩니다.
이는 조무위키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과에서 상당히 좋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 문서에 있는 희한하고 희귀한 학과들과 비교하면 모르겠는데 대충 이과하면 생각나는 것들 중에서는 가성비가 압도적이다. 물론 가성비 ㅆㅎㅌㅊ인 스파이도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런 학과들은 여자 비율이 높다.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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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문과에서 공대로 오는 교차지원자들은 잘 들어라. 물리 화학은 과에 따라 어찌어찌 피할 수 있다 하더라도 수학은 거의 모든 학과에서 이과 수준으로 하니, 문과수학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수포자들은 당연히 안되고 문과수학 2등급 이상 안나오는 애들은 노력하자.

내 경험상, 문과에서 공대오는 애들 중 95%의 루트는 네 가지인데 비자발적 자퇴, 빤스런 후 재수, 문과로 빤스런, 2학년 마치고 다른 학교로 점프이다. 그 문과에서 만만하게 보고 뚜드려 맞는 정보통신공,컴공,산업공학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 대신 똥치워가면서 졸업은 가능...

ㄴ 그리고 저기는 원래 학생이 따라오는 수준에 따라 취업 질이 천차만별이기로 유명한 전공이다.

전자전기공학과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전화기중에선 그으으으나마 쉬운 편에 속한다. 전화기. 국립대랑 인서울만 나오면 미친 듯이 취업문이 열린다. 물론 평점이 2점대면 안 된다.

전자기학,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 프로그래밍, 신호, 통신 등에 대해서 배운다. 전화기는 가고싶은데 기계공학이 너무 어렵다는 애들한테는 전기전자공학이 제일 좋다. 그으으으나마 쉬운 편에 속한다. 그래도 어느 학과가 안 그렇겠냐마는 생각없이 들어왔다간 머가리가 빠개질 것이다.

인하대처럼 전기공 전자공이 따로 있는 학교가 있고 성균관대처럼 전자전기공으로 있는 학교도 있다. 전기공학은 전동기에서 시작된 학문으로, 증기기관 -> 전동기로 넘어가는 시대에 나온 학문이며, 전기를 에너지의 개념으로 다룬다. 발전 및 송/배전, 전기기계, 전력전자등의 학문을 주로 배운다. 반면 전자공학은 전신과 라디오에서 시작된 학문으로, 신호의 개념으로 전기를 바라본다는 차이가 있다. 주로 신호처리, 통신이론, 집적회로등을 배운다.

위에 말한 것처럼 전기는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수 있고 데이터 통신을 하기 위해서 (대체로 5V 면 1이고 0V(ground)면 0 으로 본다) 전기의 전압을 기준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바꿔서 정보를 전달하는 건데 지금은 전기공학을 하려면 전자공학도 알아야 하고 전자공학을 할려면 전기공학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두 학과를 합치고 있는 경향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보이고 있다. 유럽쪽 학제에서는 두 학과를 분리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미국식 학제를 택한 학교에서는 EECS라고 하여 전기공학, 전자공학 그리고 컴퓨터공학을 하나의 학과/학부에서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화학공학과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전화기. 폭탄 만들 줄 알아요? 펑!! "화학과" 와는 다르다!!

요즘엔 전화기라고 부르기엔 조금 화학공학과의 취업률이 부실한 감이 있다. 그나마 좋은건 전화기중에 여자 제일 많음!!(보통 화공은 여자가 30%쯤 되고 화생공이면 40%가 넘어간다)

그리고 전자, 기계보다 인원이 많이 작다. 전화기 중 화는 없는 학교도 꽤 있고 있더라 해도 정원을 보면 자릿수가 차이날 정도이다. 전자 기계는 보통 학번당 100~200명씩 뽑아대는데 화공은 40~50명 수준이다. 물론 그만큼 기업이 뽑는 화공 전공자가 전자, 기계 전공자보다 적으니 취업 날로 먹을 거라곤 기대하지 말자.

애초에 전화기로 묶어준 이유가 상위권 대학에서는 화공과를 나오면 최상위 대기업인 정유사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위권 이하로는 제조업하는 회사라면 어디서나 다 존나게 뽑는 기계나 전전보다 갈수있는 회사의 수준이 좀 떨어진다. 근데 일단 정유사 가는 사람이 있는 학교라면 중위권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정유사는 최상위 서카포연고 정도 라인에서도 티오 꽤나 적고 그 외 티오가 나는 대학에서는 정말 그해 과 졸업생중에서 한두명 정도 나온다. 그나마도 인서울 중하위권부턴 아예 전멸. 아니 애초에 정유사 자체가 티오가 박하다... 차라리 여수석유화학고 같은 마이스터고 나오는 게 정유사 갈 확률이 더 높다.

ㄴ 물론 학벌을 보긴 하지만 약대 정성대 뽑는 것마냥 ㅈㄱㅇㅅ 이하론 학점 아무리 높아봤자 안 쳐주는 수준은 아니고 사람 하기 나름이다. 물론 지잡대 화공이면 묵념. 그리고 정유사가 아니라도 화장품, 석유화학, 제약 등등 화공 진출분야 자체가 학벌을 약간 타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니가 인서울 중위권 이상이라면 그러든 말든 상관없는 수준이지만.

ㄴ 전남대 역시 지방할당을 받기 때문에 정유사에 좀 가는 편이다. 물론 학과에서 1~2명 나오는 학교들에 비해 그으으나마 많은 거지만.

아 실험하기 싫다

요즘은 여자 더 많이 받으려고 '생명'을 붙여서 화공생명공학과로 하지만, 실상은 생명과학은 눈곱만큼 추가됐고 커리큘럼은 화학공학과 그대로이다. 화학 좋아하는 애들이 학과명만 놓고 화학과 화공과 중에 많이 고민하는데.... 취업길이랑 상관없이 화학 자체를 하고 싶은거면 화공과보단 화학과를 가라. 물론 화학과가 취업이 안된다는 소리가 아니고 기본적으로 화공도 공대라서 화학보다 물리랑 공정설계 과목 이런 게 비율이 훨씬 높으니 낚이지 마라. 실상은 기계만큼은 아니더라도 수학, 물리 헬파티다. 열역학은 말할것도 없고 반응공학 유체역학 통계역학 이런 부분이 좇나 많이 들어간다.

ㄴ 아 유체 싫다 ㅅㅂ

기계공학과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기계의 승리!

이 문서는 기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류의 띵복을 액션빔.

전화기. 흔히 공돌이 하면 떠올리는 게 이들일 것이다.

국립대랑 인서울만 나오면 졸업하는 대로 취직이 보장된다. 전자공 문단에 썼듯이 평점 2점대면 취직 안된다. 애초에 2점대를 맞은 놈이 공학도라고 할 수 있나... 기공이 뭘 배우는지 딱 요약하면 힘을 중점으로 다루는 학과라 보면 된다. 4대역학으로 시작해서, 서로 연계하고, 전전공 등 다른 과목들 섞어 나간다. 다시 말해 역학에서 막히면 전화기고 취업이고 뭐고 ㅈ된거다.

90년대에는 유체역학이 대세였으며 요새 경향으로는 자동제어가 대세이며 이로 인해 로봇 쪽으로 많이 간다.

아래에 있는 메카트로닉스학과가 서술되어 있지만 요새는 융합학문이라는 트랜드에 맞게 기계공학도 기본적인 전기전자공학을 배우고 전공심화에서는 메카트로닉스와 자동제어 그리고 로봇공학을 배운다. 1학년 때 전공과목으로 이거의 기초를 배우기도 한다. 물론 매우 쉽게.

물리가 엄청 많아서 그런지 여자 정말 없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는 두 반으로 나눠서 사실상 반이 다르면 다른 과와 마찬가지인데 12학번때 여자가 3명밖에 없어서 한 반에 몰아줘가지고 다른 한 반이 100% 남자였다.

메카트로닉스학과

젤나가 맙소사! 누가 이렇게 끔찍한 혼종을 만들었단 말인가!
갸아악 구와아악!! 이 문서는 끔찍한 혼종에 대해 다룹니다.
마! 붓싼 사람들은 일케 맛난거 있음 다 스까서 같이 노나 묵는다 아이가

이름 그대로 메카(기계)+트로닉(전기전자)학과인데 그냥 제어에 중점을 둔 기계공학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취업도 주로 제어 쪽으로 간다.기계전기전자공학과라고 하면 뭔가 끔찍한 혼종같아서 좀 그러니까 닉네임 멋있게 메카트로닉스학과라 한 것 같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다 알아야 한다며 츄라이되는 적마도사 학과다.

기계공학과와 메카트로닉스학과의 차이점은 어느 쪽에 중점을 뒀냐는 것인데 기계공학은 역학에 더 중점으로 두고 메카트로닉스는 제어쪽에 더 중점을 두는 정도이다. 고로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메카트로닉스학과가 없으면 기계공학과로 가면 된다. 사실 메카트로닉스 중에 가장 높은 학교가 충남대 정도라 상위권 대학으로 간다면 그냥 기계공 찾아가도 무방하다.

로봇공학과는 메카트로닉스학과에 귀속되어 있는 학과인데 아직 수가 적어 분리독립은 못했다. 대표적인 학교로 한양대 에리카가 있다. 삼육대는 여기에 자동차학과까지 쓰까서 트리플혼종을 만들었다. 수원하이텍고등학교도 이 과가 있다.

제어계측공학과

메카트로닉스 ver.0이자 메카트로닉스의 기초가 되는 학문을 가르치는 학과. 기계공학과와 전자공학에서 공통으로 배우는 과목인 자동제어를 전문으로 개설된 학과이다.

전기공학은 생산과 전송에 무게를 두고 전자공학은 신호처리와 같은 사용에 무게를 두는데 제계공은 이것을 잘 사용하고 조절하기 위한 공학이다. 흔히 말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전공과목은 전자전기와 비슷하고 자동제어 시노미시스템 등이 있다. 테일러 다항식 라플라스변환(아날로그시스템) Z변환(디지털 이산시스템)이 중요하다.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이 로봇공학을 하려면 자동제어는 기본으로 해야 한다.

취업은 그럭저럭 잘 된다. 참고로 고대 제계공 세종캠이다. 속지 말자.

컴퓨터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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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 일! 노력해라 노오오력!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뜨어어어어억상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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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한다고 최고점에 물리지 말고 알아서 대처하시기 바라며, 구조대 기다리다 한강에 빠지거나 해도 디시위키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4차 산업이다 뭐다 해서 한창 뜨는 학과다. 2018 입시에서 대부분의 인서울 대학에서 입결 1위를 먹었다. 물론 2019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연구는 보통 컴퓨터공학과에서 이루어진다. 다만 인공지능 연구는 대표적인 학제간 연구분야라서 외국에선 컴퓨터공학뿐만 아니라 수학, 인지신경과학(뇌과학), 심리학, 물리학 등과의 합동 연구가 이루어지는 게 보통이다. 국내에서도 최근엔 외국에서 인공지능 및 뇌과학을 공부하고 온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합동연구의 싹이 트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대식 교수가 학부에선 컴퓨터과학과 심리학을, 대학원에서는 뇌과학을 공부하였다.

공대 중 그나마 문과 출신들이 많은 학과긴 한데 문과애들이 적응할 수 있다고는 말하기 힘듬. 이과 애들도 적성 안맞으면 탈주하고 문과 애들도 적성 맞으면 잘 사는 과이다. 왜냐하면 컴퓨터공학은 보통 공대 다른 과들이랑 다르게 (주로 시스템, 웹 코딩에 한정해서) 수학적인 내용을 별로 요구하지 않으며 단순암기식의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과 출신들이 문과는 취업 안 된다는 현실을 깨닫고 여기로 많이 기어온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컴공이 교차지원을 받아준다는 말은 아니다.

요새는 회사를 들어갈 때 니가 문과를 나왔건 이과를 나왔건 무조건적으로 컴퓨터를 잘 해야 직장상사들한테 이쁨받고 승진도 존나 잘해서 돈 많이 쳐벌어서 금수저가 되는 세상이라 컴퓨터공학은 필수 of 필수이다. 물론 여기도 판타지 같은 망상을 직접 실현하는 ㅆㅅㅌㅊ가 되고 싶다면 수학이 필수다. 분야에 따라서는 물리도 필요하다. 특히 5급 전산직 공무원만 해도 컴퓨터 관련 기술사 취득(공시 때 가산점은 없지만 나중에 공무원 되고 나서 기술사 있으면 승진에 큰 도움이 됨)해야 하고 수학+물리 겁나 잘해야 한다.

컴공과에서 수포자는 졸개(주로 9급 전산직 공무원) or 노예행(운 좋으면 대기업 코딩노예, 그게 아니라면 좆소기업 코딩노예) ㅜ.ㅜ 지잡대 컴공과가 거의 9급 전산직 공무원으로 빠지고 니가 지거국 컴공과 나왔다면 7급 전산직 공무원까지는 개같이 쉽다. 영어 과락만 안 나온다면야...

ㄴ 글쎄 설컴공 입학예정인데 학우들 선배들 넥슨 되게좋아하던데

보통 공대는 지잡대나 전문대, 잘 쳐줘야 인서울 최하위권에서나 문과를 받는데 --이 학과는 고려대,숭실대,인하대 등 괜찮은 대학에서도 문과를 받아준다.-- ㄴ 원래부터 인하대는 컴공을 미기과탐만 받았고, 고대도 23 정시부터는 미기과탐만 받는다.

ㄴ 사실 숭실대도 문과를 받긴 받는다.(교차지원의 경우 과탐, 수학가형 모두 가산점 o) 물론 전화기나 정통 등 주요공대는 가형과탐 고정인 듯.

참고삼아 말하자면 고려대 컴공은 문과를 받아주고(정식명칭도 컴퓨터공학과가 아닌 컴퓨터학과), 연세대 컴공은 문과를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복전은 됨)대학 교육 커리큘럼이 조금 다르다. 고려대가 수학이나 물리 등이 덜 들어간다. 한양대 역시 물리는 한학기 배우고 끝이고, 아예 이과공부를 거들떠도 보기 싫다면 문과를 위한 정보시스템학과도 있다(코딩 함). 물리를 싫어하는데 연고한 컴공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은 참고하자.

사실 컴퓨터과학과는 공대라기보단 이학대에 가깝다. 졸업장 받으면 공학사가 아닌 이학사로 나온다.(대학에 몇 개 없는 학과이고 특정대학은 아예 공업수학을 안가르친다. 그렇다고 쉽지는 않다. 설계관련 과목이 들어가는 3학년부터 고통이 올 것이다.)

기하급수적 발전이라는 소리가 은근 짜증나는 곳인데 미래에 프로그래밍 언어 중 존나 쩌는 게 나와서 기존의 언어를 배운 사람들이 개털릴 것이라는 떡밥이 가끔 돌면 ㄹㅇ 짜증난다. 새로 배우기 싫어

정보통신공학과

우리가 쓰는 핸드폰 인터넷 등등 정보통신에 대한 공학인데 ㅅㅂ 하는 건 애매하다. 전자공학이랑 컴공이랑 반반씩 쓰까 놓고 거기에 고주파 통신 + RF안테나 쪽을 배운다. 즉 전자공과 컴공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으니 그냥 전화기 중 전을 가도록.

취업 방면이 넓다고 자랑할 수 있는데 그 취업 방향이 인터넷기사도 포함한 거다. 컴공과 마찬가지로 지 실력이 좋아야 취업도 할 만하다.

토목공학과

문과보다는 취직 잘 된다. 국가에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인력으로 보고 인원을 늘려도 된다는데 완전 개소리다. 헬조선은 땅덩이가 존나 좁은 나라여서 더 이상 사회간접자본을 지을 곳이 없다.

과 이름의 막연한 이미지 때문에 여학생 지원자 수가 굉장히 적어서 고민이었는데 연세대가 토목공학을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로 개명하고 나서 지원자가 폭발했다고 한다. 참고로 14학번은 이 놈의 사환시라는 이름 덕분에 성비가 공대 학과 중 1등이다. 근데 화공이 자체 인원이 많아서 여자수는 화공이 1등이다. 참고로 고려대도 토목공학을 건축사회환경공학부로 바꿔서 이미지가 나아졌다. 한양대는 이름이 그대로라 입결은 여전히 하위권이다. 어차피 그게 그건데 역시 이름의 힘은 위대하다.

통일되면 대박칠 것이니 토목과는 김정은 애비 뒤진 놈이 빨리 뒤지길 바라자. 그렇다고 지잡대 다니는 니한테까지 티오가 떨어질거란 얘기는 아니니 교량 짓다가 여차하면 밑으로 입수할 준비를 하자.

재료공학과

요즘은 다 신소재공학과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재료를 공부하는 학문,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라고 쓰고 사실 원가절감을 위한 개노가다 학문이다. 절대 화공 가고 싶은데 점수 딸린다고 여기 넣지 마라.

차라리 아랫대학 화공을 가거나 화학과를 가라 씨발 내가씨발 살면서 남들보다 잘하던 딱하나가 화학이였는데 서울의 ㅅ대는 화공과가 없다. 그래서 담임새끼가 신소재가 화공이랑 비슷하다고 여기 가라고해서 머학생활 좆망했다. 니미씨발 담탱이새끼 길가다 만나면 벽돌로 머갈통후린다. 화학이랑 아예 관련없는건 아니지만 30퍼도 안된다 거의 물리랑 기타라고 보면 된다 씨발뻐킹

ㄴ 이 새낀 무슨 화공과는 화학이랑 연관 많고 물리 안하는 줄 아는거냐? 화공도 화학 30퍼 미만에 거의 물리랑 기타다

화공과에서도 언급했지만 난 화학이 좋으니까 화공과 가야지 하는 화생충들은 화학과 가라. 화공과는 물리가 메인이다.

ㄴ 화생충들은 화학과보단 생화학과나 생명과학과 추천한다. 화학과 가면 물리 안하겠지? 하다가 슈뢰딩거 방정식과 씨름하는 자신을 보게될것이다.

흔히 대학 줄세우기 좋아하는 좆중고딩 선생들이 화학공학과 가려는 애들 학과 낮춰서 원서 넣게 하는 학과이다. 그리고 전과를 하라고 꼬드긴다. 그러나 현실은 화공이랑 좆도 상관없으니, 그런 선생은 무시하도록 하자. 현실은...

딱봐도 감이 안오는 범위에다가 배울 건 좆나게 많아서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는 이상 학부에서 잡다한 과학지식을 주워들은 개좆밥으로 남게 되는 곳이다. 학부생들 대부분 자뻑이 심해서 잡지식 주어들은 것을 배웠다고 착각한다.

합성은 화학과와 화공과에 밀리고, 이론은 물리학과에 밀리고, 디바이스는 전자 및 기계공학과에 밀리고... 역학지식도 기계공학과에 밀리고... 이건 뭐.... 존나 암울한 학과다. 걍 전화기나 가길 바란다. 엄밀히 말해서 모든 잡과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진 것에 불과하다. 근데 여긴 경쟁자가 병신도 아니고 섞은 학문들도 답이 없어서 더 암울해지는 곳이다. 그렇다고 대학원에 진학을 해도 희소성은커녕 다른 과에서 연구하는 분야하고 상당히 겹쳐서 더더욱 개좃밥으로 느껴지게되는 곳. 특히 전자재료에서는 전자, 고분자, 물리 쪽에 많이 밀린다. 금속 품질 쪽은 기계, 산공에 많이 밀린다.

하지만 학벌만 좋으면 반도체 공정이나 철강 생산관리쪽에는 확실히 신소재가 메리트가 있다. 니가 연고한성서 정도 되면 어차피 학벌이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그러니 학벌도 없는 우리 같은 인간들은 전화기로 가서 좀 더 힘들게 공부한 다음 더 좋은 곳으로 취업하자. 여긴 몸도 대가리도 고달픈데 길은 존나게 좁기만 하다.

원자력공학과

원자로의 노심설계 방사선 규정등을 배우는 학과이다.

꼴에 양자역학에 유체역학 열역학 재료공학 기타등등 잡다하게 건드려서 사람 빡치게 만든다. 그것도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죄다 수박 겉핥기로 1~2년만에 후루룩 짭짭해 버리고 끝낸다. 오히려 원공과의 메인은 MCNP GEANT4등 입자수송 코드나 ANSYS같은 CFD 돌리는거다 이게 리얼이다. 그러니까 사실 반쯤 컴공과에 걸쳐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ㅎㅎ

원자로가 있는 학교가 몇 군데 되지 않으며 이를 전공하는 사람도 매우 적어서 취직은 한국수력원자력이나 혹은 외국계 원자력 회사로 가는 편이다. 재앙이가 요새 원자력을 조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 산업구조 전체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정신병자의 망상에 불과하니까 하고 싶으면 해라.

취직 루트 자체가 제한적이고 채용하는 곳도 적지만 원자력공학과는 더 적어서 오히려 취업은 널널한 편이다. 다만 진짜로 정출연같은데 골라가고 싶으면 대학원은 필수다. 서울대나 카이스트에서는 핵융합도 가르치는데, KSTAR니 ITER니 기사만 보고 내가 저거 실용화시켜야지 이런 꿈에 부풀어서 가려고 하진 마라. 언젠간 실용화될지도 모르지만 넌 못 한다. 게다가 돈도 딴데보다 못 번다.

고분자공학과

위의 신소재공학과에서 유기소재, polymer만 심층적으로 다루는 학문. 고분자화학, 유변학, 유기화학, 재료가공, 유기합성, 합성수지 등을 전공으로 배우며 무기화학 생화학 등도 배운다.

취업범위는 넓은 편이지만 화학공학과에 비해서는 실질적으로 학사만으로는 전공살리기 힘듦. 뭐 어딜가나 그렇지만 석사는 졸업해야 그 전공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공대지만 자연대 느낌이 나는 학과. 화학과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의공학과

의료기기 자체를 다루는 학과.

전화기만큼 취직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 직업으로의 취직이 잘 되는 편이다. 애초에 이것도 특수학과에 속하기 때문에 이 학과를 가진 대학수가 적다. 인서울급 대학엔 5개밖에 없다. 연대는 원주캠에 있는데 인서울 급이려나...? 그리고 동국대 의생명공학이 의공학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그리고 의료기기 시장이 상당히 크다. 여기서 얼마나 건져먹을 것이 많은지, 메디텍 고등학교라고 의공학만 집중적으로 파는 실업계고도 존재할까?

산업공학과

산공과 있는 학교들은 물리 화학을 안배우는 학교가 많아 난이도가 낮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그대신 다른 공대와 달리 수학의 양과 난이도가 늘어난다. 수학 이빠이하고 물리 화학 안 하는 격이다. 경영 + 컴공 + 통계학과 느낌이라 4차 산업에 적합한 과라고는 하나... 너무 짬뽕되어 있어서 이도저도 아닐 수 있다.

ㄴ 짬뽕 학과들이 그렇듯 최근에는 아주 좆망했다. 학사는 명문대 말고는 노답이다. 아님 니가 뭘하든 성공할 새끼거나.

복전 필수로 해라. 1학년 때 대부분의 대학에서 개론이랑 프로그래밍과 같은 수업을 들을텐데 개론 진짜 열심히 해서 진로 잡아라. 프로그래밍 성적 잘 나오면 컴공쪽 복수전공 하는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다. 대부분의 복전 루트는 경영이나 경제같은 상경계를 복전해서 금융쪽으로 나가던지, 통계를 복전해서 빅데이터쪽으로 나가던지, 프로그래밍을 복전해서 컴공 비스무리하게 가는 이 세가지 중 하나를 많이 선택한다.

원래 정식명칭은 산업공학과다. 그러나 학교마다 이름을 바꿔놔서 사람들이 모르는데, 산업경영공학, 산업시스템공학, 정보산업공학, 테크노경영공학, 경영공학, 기술경영학(건대), 시스템경영공학 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름에 "경영"이 들어간 학교의 경우 상경계열도 중점적으로 두는 편이고 그게 아닌 경우는 통계관련 생산공정에 중심을 둔 전통적인 학문편향을 가진 학교일 가능성이 높다.

공과대학의 학과 중 진로가 가장 다양한 걸로 추정된다. 주로 가는 분야는 품질, 생산, 빅데이터, 금융, 컨설팅 등등 존나 다양하므로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한분야만 존나 파지 않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기 십상이라는 뜻이다.

주로 배우는 과목으로는 통계를 기초로 하여 실험계획법, 6시그마, 통계적 품질관리, 품질경영, 신뢰성공학 등이 있고 생산관련 과목은 생산계획, 생산통제, 생산관리, 생산물류 등이 있다. 이외에 자바 프로그래밍, 데이터마이닝, 금융공학, 경제성공학 등이 있다.

써 놓은 걸 보면 여기저기 뒤섞인 학문 같은데 맞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해당 전공으로 전과나 최소한 복수전공 정도는 추천한다. 문과 학생들이 경영 복수전공 떨어지면 많이들 복수전공 하려하는데 잘 생각해서 해라. 사실상 거의 통계학과랑 경영학과랑 컴퓨터 공학과를 합쳐놓은 학과라 문과애들이 만만하게 보다가 학점 깔아준다.

ㄴ 문과에서 교차지원했는데 수학 못하면 학고임 ㄹㅇ

연대는 정보산업공학과라는 이름으로 불러서 컴과 복전하기엔 학점 딸리는 놈들이 여기 복전했다가 멘붕한다.

환경공학과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이 생겨남에 따라 토목공학 중 상하수도 공학에서 파생된 학과이다. 다른 공학에 비해 늅늅이다. 물론 그만큼 취업도 노답이다.

화학 쪽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환공에서 화공으로 복수전공 들으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대기, 수질(상&하수도), 폐기물, 소음진동 4개로 보통 나누어지고 그 밖에 생태 복원 같은 게 보인다.

여기서도 공대답게 역학류는 맛보기로 조금씩 배우긴 한다. 열역학 유체역학은 공통으로 아주 조금 맛보기로 배운다. 토목과 애들은 환경과 유체역학 배우는 거 보고 너무 쉬운 거만 배운다고 비웃는다.

취업? 공시 볼 거 아니면 기대하지 마라. 근데 환경직 공무원은 뽑는 인원이 존나 쥐꼬리다. ㅅㅂ..... 기업체에서 환경 관리인 뽑는다고? 똥물 만지고 삽질할 각오해라.

환경 쪽은 갓독일이나 천조국이 학문발달이 탑이니 탈조선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공대치고는 여자가 그나마 많은 편이다. 다시 말하지만 공대는 대체적으로 여자가 많은 과일수록 취업률이 낮다. 물론 인과관계라는 말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다. 연대는 특이하게 에너지환경융합공학과라는 이름으로 공과대학이 아니라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있다.

생태학과나 원예학과 조경학과가 이 학과로 합쳐져 있는 학교들도 있으니 이쪽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나노공학과

나노공학을 하는 곳.

연대는 특이하게 이 과가 공과대학에 없고 국제대학에 있다. 그래서 외국인으로 득시글거리는 국제대학이지만 이 과는 한국인이 다수이다. 그 대신 공대소속인 다른 과랑 다르게 수업 자체가 100% 영어인 게 함정이다.

위의 재료공학이랑 같다. 나노분야 특히 CNT나 그래핀 같은 분야를 생각한다면 전과나 재수를 두 번 세 번 생각해라. 어차피 이 바닥은 짱개와 좆본이 리드하고 있는 분야고 그러함에도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공정은 나오지도 못했다. 기계 전자 화공 등등 공대라고 불릴 수 있는 모든 전공이 아울려 이분야에 똥꼬쇼를 하고 있지만 10년이 지나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분야이다. 물론 연구인력과 돈이 없는 헬조선에서는 절대로 해결 못 하는 분야이다.

일단 재료열역학이나 재료공학론 같은 2학년까지의 기초전공과목을 뗀 다음 신소재공이나 화공으로 전과를 하든가 아님 자퇴하고 재수를 해라. 이것만 해서 취업 뭐 어떻게 하라고?

ㄴ 그리고 위에서 말한대로 애초에 신소재, 화공 가도 이런 커리큘럼 있는 학교가 많다.

아니면 인하대처럼 다른 과와 통합되는 기적을 기다리든가 해라.

도시공학과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백수 예정. 전과해.

이과판 정치외교다. 그래도 이과라 나중에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다른 학과 사람들이 다들 죽어서 공급이 좀 줄면 모르겠지만 현재는 전공 살리기 어렵다.

공학 중에선 그나마 문돌이들이 따라가기 원만한 학문이다. 실제로 연대 도시공학과 교수 중에는 문과 출신도 있다.ㅋ외국 나갈 거면 괜찮다.

교통공학과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도시공 시즌2다. 얘도 더럽게 취직이 안된다. 얼른 전화기로 전과해서 탈출하자.

일반물리를 배운 후 역학을 전혀 배우지 않고 교통제어, 교통분석, 대중교통 등을 배우기 때문에 늦게 전과하면 할수록 답이 없어진다. 최대한 빨리 전과해라. 교통공 2학년 마치고 전화기로 전과하면 역학이나 전자기학 등 배우느라 5학년 확정이다. 사실 시립대랑 아주대 정도까지는 그래도 취업이 잘되는 전공이다. 그 이하는 노답이지만... 시립대 위로는 교통공학과가 없다.

항공우주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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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에서 전공을 살리기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및 기타 과기원 몇개 외에는 답이 안나오는 탈조센 전용 학과이다.

ㄴ 포공이나 과기원에도 있나? ㄴㄴ 카이스트랑 유니스트 빼면 과기원이랑 포공에는 아예 없다.

우주개발 강국인 미국, 러시아, 유럽 등지에서는 말그대로 로켓 사이언티스트라 칭송받는 인류의 미래를 이끄는 학과로 대접받지만, 조선에서의 현실은 탈조선 할 거 아니면 노답이다. 전공을 어느 정도 살리려면 유학을 가거나, 최소 설카 항공과 대학원 진학은 필수라 봐야 한다. 학사 따고 바로 취업하면 그냥 기계 하위호환밖에 안된다.

조선해양공학과와 마찬가지로 공대중에서 존나 희귀종이다. 전국에 있는 항공우주공 대학을 다 외울 수 있다. 그래서 과 혼자 입결 튀어나가거나 꼬라박는 학교가 많다.

조선해양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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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 파닥!

이것도 추가바람.

공대중에서 존나 드문 희귀종이다. 서울대 부산대 인하대 해양대 정도이다. 사립대 중에서는 홍익대도 있는 듯하다.

ㄴ 울산대도 있다. 정주영의 은총을 받는 학과라 입결이 그나마 높다.

한국에서 조선산업이 망하면서 전체적으로 완전 노답이라 생각되는 과이다. 실제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에서도 전과 및 복전자가 많다고 한다. 조선과 애들 보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기계계열이라고 기계직렬로 취직이 가능하다는 걸 보면 생각보다는 괜찮나보다. 그래도 갈 수 있음 기계과를 가자.

철도공학과

철스퍼거가 또!
학생? 지하철이 달리는 중에 왜 개폐 장치를 조작해서 문을 열었던 거죠?
뚕, 뚕호... 뚕호댸교 미티 어뜨케... 섕겼뉸지... 뽀, 뽀고... 띠뻐서...
동호대교 밑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니요. 학생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뎨... 뎨갸 텰됴 뚕호인인뗴여...
뭐라고요?
S챠댜! S챠! 냐이뜌 냐이뜌!
삐얘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이번 여근 꼬속떠미널, 꼬속떠미널 여깁뉘댜! 내리실 무는 오른쪼깁뉘땨!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이봐요 김순경, 이 학생 왜 이래요? 어떻게 좀 해봐요!
뜨끄린됴어갸 렬립니다! 삐얘애애액! 궁미녜 텰도 꼬례일! 삐얘애애애애애액!!!!!
그리고 학생은 창문으로 달려가서 경찰서 앞을 지나가던 4호선 S차를 DSLR로 찍기 시작했다.
그의 입은 지하철 안내 방송을 중얼거리고 있었고 그의 손은 반사적으로 지적확인을 했다.

전국 대학교중에 얼마 없는 드문 계열이며 원탑으로는 의왕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구.한국철도대학)가 있다. 주로 철덕들이 지원하고 가는 학과이며 직무 종류별로 학과가 나뉘어져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철도대학이라는 단과대학 형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철도경영.행정을 제외하면 공학계열이다.

  • 운전: 말 그대로 기관사가 되기위해 가는 학과이며 철도차량운전면허를 거의 기본으로 취득한다.
  • 차량: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철도차량의 유지 및 보수 제작등을 위한 학문을 배운다.
  • 전기: 전기전자공학을 기반으로 철도 운영에 필요한 전기철도, 철도신호등의 학문을 배운다.
  • 건설: 토목공학을 기반으로 철도의 건설, 인프라등의 학문을 배운다.

건축대학

대부분의 학교에서 건축이나 건축공학은 공대 소속이지만 명지대나 홍익대처럼 건축대학으로 독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설계를 배우는 건축학과와 시공을 배우는 건축공학과로 구성되어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속에 건축대학=건축학과 라는 유일 사상이 세뇌된 것으로 보인다.

건축공학과는 보통 이과만 받는데 건축학과는 문과도 잘 받아준다.

건축공학과

70년대엔 의대보다 위에 있었던 갓갓공학과가 이제는 공대라는 타이틀로 버티는 중이다. 헬조선의 좁은 땅덩어리 내에서 부동산이라는 특수자원 때문에 한동안 건설붐이 미친 듯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그때가 이 학과의 전성기였다. 현재는 재건축사업으로 겨우겨우 연명하는 중이다.

4년제이고, 건축학과 때문에 묻히는 느낌이 있지만 건축이 취업 힘든건 거기서 거기다. 그나마 5년제 건축학과와 비교하자면 공대인데다 1년을 버는 거니까 건축으로 굶고 싶지 않으면 공학과를 오도록. 실제로 군대 갔다 온 건축학과 복학생들이 현실을 깨닫고 건축공으로 전과를 많이 한다.

1학년때는 건축학과 애들이랑 비슷하게 배우지만 2학년 올라가면서부터

건축학과 = 밤새 그림 그리고 모형 만드는 애들
건축공학과 = 밤새 수식 푸는 애들

이라는 사실을 인지한다.

2학년 때 건축구조역학 배우면 왜 수지가 건축공학 전공이 아닌 건축학 전공을 선택했는지 알게 된다. 근데 사실 건축공학과도 1학년 때 건축학개론 듣는다.

수치해석, 철근콘크리트구조설계, 강구조설계같이 공돌공돌한 수업 말고도 건축설비, 공학경제같이 경제 관련 수업을 배우며 주인님의 청국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끓일 수 있나 고민하는 과이기도 하다. 건물주가 짜는 예산을 최대한 잘써야 나에게 떨어지는 돈도 많으니까 말이다.

북괴 돼지 새끼들만 어케 뒤져주면 완벽 부활할텐데 쉽지 않다. 김정은 모가지를 따거나 탈조선하자. 그럼 건축공학과 > 의대 된다에 나의 존슨을 건다.

그렇다고 너나 나 같은 지잡대 건축 놈들이 북한이랑 통일됐다고 김칫국 드링킹하다가는 헬조선 학벌사회의 쓰라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먹도록 해라.

건축학과

5년제이다. 건축공학과는 공대 가고 싶은데 점수가 위험한 애들이 많이 지원한다면 여긴 그냥 이과애들이 대학간판보고 높은데가려고 발악하며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예종이랑 홍대는 예외다. 너네 반에서 4년제 대학 갈만한 애 중 제일 어버벙한 애 잡아보면 분명 보건계열 아니면 건축학과 지원한다고 할거다.

건축학과가 이공계열 중 수학과학을 가장 안하는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이라 카더라. 그리고 얼마 안가서 전과를 시도하거나 점수가 ㅈ망하는 바람에 그마저도 안되면 공무원 되겠다고 피눈물 흘리는 놈이 꼭 있다. 물론 전공도 못 따라가는 놈이 기술직은 엄두도 못 내겠지. 왜인지는 건축학과 항목에 아주 잘 설명되어 있을 거다.

건축공학과랑 건축학과랑 구별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건축학과는 설계이고 건축공학과는 시공이다. 쉽게 말해 설계는 건축물의 설계도를 작성하는 것이고, 시공은 설계도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다. 근데 공학이라 하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다른 공학과랑 비교했을 때 분위기가 다르며 여학생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건축공학과 애들에게 수학 못한다고 지적받는다. 하지만 공대애들이 우리가 만든 설계도 보고 시공하는 거니 갑으로서 주늑들지 말도록 해라.

순수 이과라고 하기에는 미묘한데 미술/디자인과 상당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건축사 수업은 미술 수업과 비슷하고 건물의 환경과 인간의 행태에 대해서도 배운다. 포토샵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 외에 설계과목인지라 CAD, 3DMAX, BIM 같은 설계 툴 같은 프로그램 기능도 익혀두어야 한다.

건축학개론 영화흥행후 지원자가 좆나 폭등했다. 씹새끼들이 여기온다고 수지랑 사귀는 거 아니다 제에에에에ㅔㅔㅔㅔ발

재미있는 점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이 건축으로 매우 유명하다는거 실제 공과대학 중에서도 건축학과는 없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예술대학 중 건축대학으로 건축학과가 따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건축학과 1학년 첫 수업 들어가면 교수가 '탈출할 놈은 빨리 탈출해라'고 한다.

간호대학

간호학과

간호학을 배우는 학과. 전통적으로 중상위권부터 컷이 시작한다. 그 전화기를 털어버리는 취업률을 보여준다.

대학 간판과 대학 내 간호학과의 위상은 반비례한다는 법칙이 있다. 대학병원이 존나 개쩌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학이 높아질수록 그 대학 내의 간호학과 입결은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 사실 간호대 다녔던 앰생으로써 말하자면 3~4등급대는 가성비 쩔어주는데 중상위권 공대갈 꼬추면 공대가는게 낫다. 그 이하는? 좆문대 간호도 무리니까 5등급 밑은 공부 좀 해라. 물론 이바닥도 학벌보고 토익 보는건 그 나물에 그 밥이지만 상위권 간호대가 갖는 메리트가 타과에 비하면 별로 없다. 간호사가 유학을 가는 것도 아니고 공모전 갈 껀덕지도 없고 그런 거는 면접 때 있으면 좋은 수준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당장 연대 간호다니는 애나 전문대 다니는 애나 임상 못버티면 걍 보건직이나 소방직, 교정직을 준비하는 게 현실이다. 물론 하위권 대학 다녔던 사람으로서 서울대나 연세대 이런 좋은 대학 애들이 간호사 전체 이익을 하드캐리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득본 것도 많다. 간호조무사 승격관련 법안이나 최저 연봉제 같은거 부터 뭐 여러가지 있다.

사촌누나가 고대 간호나와서 고대병원에서 봊빠지게 일하고있는데 전문대나온 내 입사동기 보건직 붙고 작년에 학교동기는 아예 보건교사 됐더만. 물론 상위권 대학 애들이 많이 붙고 기회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윗대학 년놈들의 생각 역시 간호대 자체가 상위대학 가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당장 간갤 가보면 공부잘하는 상위권 애들은 병원 때려치고 공무원이나 심평원 준비하는 거다. 그리고 학벌 후달리는 애들이 병원 지탱하고 있고 그나마도 얘네들도 시테크 타거나 하위권 공무원 특채직렬 준비한다.

배우는 건 그냥 성인 노인 아동 여성 나눠서 간호 및 처치, 지역사회, 간호법규 그런 거 배우는데 성인 노인 아동은 고딩 생물 좀더 깊게 판것 + 간호 정도이고 지역, 법규는 도덕과목이나 법과사회 과목이랑 거의 비슷하다.

보지과목들이라 페미니즘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오니까 고추들은 자괴감 느끼면 된다. 수업시간에 응급실 오는 여자들은 남편에 의한 학대가 대부분이라든가 강간 성폭력 얘기 같은 거 하면 좆같은 건 사실이다

ㄴ 씨발 이 개같은 메퇘니즘은 어딜가나 있네

솔직히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거진 국시 문제집 풀면 된다. 물론 교수는 문제집 보란 소리 안하는데 문제집 보고 내던데.. ㅅㅂ.. 좆밥대학교라서 걸러들을 거 걸러들으면 된다. 물론 스카이나 이런 곳에서는 항상 커트가 바닥이다. 문레기라면 몰라도 이과애들의 경우는 간호사보다 더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거기를 가?

ㄴ 문과 애들도 입학 당시는 눈만 높아서 거부한다. 사실상 이학과가 인기 있는 이유가 다음인데

1. 우리나라 특성상 출산율이 진짜 핵폭망(4인가정 1명 될까말까임) 이 말은 간호사가 정말 많이 필요하고

2. 어느 대학을 가도 취업이 100프로이고 어느 병원을 가든 월급도 신규가 200 중반부터 시작한다.

3. 사실상 직장에서 짤려도 다음 날 취직이 가능함

4. 공무원 특채 직렬이 매우 많다. 소방, 교정, 보건직, 보건교사 등 굳이 공무원 아니더라도 손해사정사를 따서 보험심사간호사로 가든 할 게 많음

하지만 노동강도가 정말 헬인 경우가 많고 편한직종으로 빠질려고 해도 임상경력은 무조건 3년이상 채워야됨 공무원 할거 아니라면..게다가 말이 3교대지 인계하는데 시간 쓰면 10시간 일함 인계시간에 그렇다고 돈주는 것도 아니고 ㅆㅂ..

ㄴ 교정직은 임상경력 안봄 소방은 2년인가 보던데 ㅇㅇ 그리고 보건직 공무원 몇몇 직렬도 안봄

참고로 어느 대학의 간호학과가 그 대학의 최고 수준이면 지잡대고 간호학과가 다른 과와 비교했을때 별볼일 없는 수준이면 좋은 학교다. 간호사들 사이에는 간호학과 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갈굼의 상위호환 ‘태움’이 있다고 한다. 근데 내 간호학과 간 친구는 똥군기 없었다는데 뭐지?

ㄴ 요즘은 많이 없어지고 있다더라.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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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디시위키답다

헬조선에서는 머리가 좋으면 일단 의대부터 가고 본다. 심지어 과학고 나와서 의대가는 놈들도 많다. 덕분에 과학계에 들어가는 인풋이 영 시원찮은 편이다. 근데 의사들도 나름 과학기술자라고 할 수도 있다.

ㄴ 나름이 아니라 의느님들이 관련 분야에서는 원탑 과학기술자다.

의대를 까고 싶은 바보들은 요샌 의사도 취업안된다!! 라고 하는데 개헛소리다. 세상에 의사 필요없는 동네 봤냐? 물론 옛날보다 좀 힘이 약해진 면은 없지 않지만 그래봤자 킹왕짱이다.

솔직히 경쟁이 귀찮으면, 즉 서울권 내 생활에 집착만 없으면 적당한 지방 중소도시 내려가서 의원 하나 열면 떼돈은 못벌어도 먹고살만큼은 벌고도 남는다. 그리고 대형병원 아니면 할것도 많이없다. 걍 청진기 대고 엑스레이 좀 찍어주면 그만이다. 어차피 큰 수술은 다 대학병원에서 하기 때문이다. 대신 대우가 쩌는 만큼 공부가 존나게 개빡세다.

예과때는 교양 들으면서 맨날 술먹고 놀지만 본과로 가는 순간 공부말고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물론 그와중에도 놀놈은 놀지만 본과부터는 교수들이 칼같이 F를 때리기 때문에 공부 안하면 살아남을수가 없다. 국가고시 합격률이 90% 가까이 되는게 시험이 존나 쉬워서가 아니라, 하도 개같이 굴려대서 그런거다.

예2부터 슬슬 빡세지기 시작한다. 노는 횟수가 줄어든다. 게다가 의대는 상당히 많은 학교에서 똥군기가 좀 심하다. 생명을 살리겠다는 놈들이 아주 가관이다.

학번제에 기수 문화는 기본이고, 선배가 후배 집합시켜서 쌍욕하거나 두드려 패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대학 학부 때는 그나마 나은데 졸업 하고 병원 들어가면 장난이 아니다. 똥군기 요즘은 없다고 하는데, 그런 곳도 예전처럼 미개하게 빠따치고 이러지 않을 뿐이지 싫은 일 떠넘기고 고개 안숙이면 지랄하고 왜하는지 모르는 형식만 남은 꼰대같은 문화는 차고 넘치게 남아있다. 가끔 뉴스에 나가는 일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이게 한두 학번 위가 아니고 자기보다 열살 스무살 많은 아재들까지 와서 후배들 술처먹이면서 꼬장을 부린다. 나이 쳐먹고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특히 지잡대 의대들이 그런 경향이 심하다고 하더라. 빈말이 아니라 만약 성적돼서 의대갈 생각하고 있으면 생각없이 갈게 아니라 ㅈ같은 상명하복식 규율에 폐쇄집단 뒷담화에 알콜고문에 씹꼰대질 똥군기 열정페이를 최소 10년 이상간 다 받아들일 수 있는지부터 진지하게 자아성찰 좀 하고 가라. 들어갔더니 니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음 ㄹㅇ로. 그래도 배웠다는 놈들인데 이 생각했다간 소주병으로 통수 개쎄게 맞을 수도 있다.

문제는 과생활이 ㅈ같으면 때려칠 수 있는 일반 학과들이랑 달리 의사는 의대 안 나오면 절대로 못한다는 거다. 학과 특성상 과의 크기도 좁고 오래 다녀야 해서 과생활 때려치면 인생 전체가 꼬인다. 그래서 대부분 참는다.

ㄴ 심지어 서울대도 2015년에 치대(기초의학은 치대나 의대나 똑같이 배우니 그냥 둘이 같은 걸로 퉁침)에서 똥군기를 부렸다고 한다. 서울대가 이러니 다른 곳은 더한다.

ㄴ 오피셜. 똥군기 많이 줄어듦. 의대교수가 부탁해서 줄어든학교 자정작용이 일어난 학교 등 케이스는 졸라게 많다. 한림 전남 원광 이런 데는 나도 모름

ㄴ 한림은 학번제에 군기 남아있다고 한다. 성균도 학번제라고 들었는데 성균은 군기있는지는 모름.

치과대학

치의학의 교육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단과대학. 참고로 치대도 전문의 제도가 있어서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외과 등 각 진료 과목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다만 전문의 과정의 TO가 워낙 적어서 대부분은 전문의 과정을 밟고 싶어도 밟지를 못할 뿐이다. 매복 사랑니 발치 못한다고 왜 못함? ㅉㅉ 이러지 말자. 매복 사랑니도 전문의 과정이라 그렇다.

의대랑 치대랑 왜 분리되었냐고 궁금한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쪼개진 거다. 치과 분야는 자체적인 성립 및 발전이 늦었던 관계로, 초창기 때 치과 분야는 그다지 취급을 받지 못했고, 결국 이러저러한 정치적 이유로 분리되었다. 한편 공산권 국가에서는 치대가 의대랑 합쳐져 있는 대신 안과대학과 의과대학이 분리돼 있다. 그러므로 치대랑 의대랑 분리돼 있으니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니라는 개소리 좀 작작해라 시발놈들아.

한의과대학

한국 무당들을 기르는 학과다. 무당질에 자신이 없다면 하지 말자.

무당질도 한무당은 경희대냐 아니냐로 나뉜다. 경희대 한무당 출신이 아니라면 깔끔하게 접고 치킨 튀기는 법이나 배우도록 하자. 하지만 할 게 없어서 가는 요양병원에서도 쳐 놀면서 500~600은 받으므로 대기업 들어가서 언제 목날라갈지 전전긍긍하는 헬반도 노예 생활할바에는 메피스토에게 영혼을 파는 파우스트의 마음으로 한의대를 가도록 하자.

단 저거는 이과 얘기다. 문과에서는 갓갓이다. 정말 불성실해서 나는 대학가면 공부고 뭐고 다 접고 롤, 오버워치, 음주, 섹스 외에는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새끼가 아닌이상(이런새끼들은 한의대 가면 학고맞고 쫓겨난다.) 서울대 문사철 가느니 한의대 가는 게 낫다. 물론 이런 새끼들이 서울대 문사철이나 한의대를 갈 수 있을 리는 없다.

약학대학

나와서 할 게 약사하고 기업 소속 연구소의 연구원, 공무원 등이 있다.

약사의 경우는 정원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하는 소리가 있지만, 개소리다. 과거 약대인원이 편입까지 고려하면 1300명대였고, 현재는 대락 1650명이다. 서울에서만 자리 구하기가 힘들 뿐 지방, 심지어 수도권도 은근 널널하다. 어디 큰 약국의 따까리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그 약국들 사이로 죽쓰고 들어가야 한다.

원래는 이것도 수능쳐서 들어가는 거였는데 지금은 2학년 마치고 일반편입하는 형식으로만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으나 다시 수능치고 6년 쳐박히는걸로 바뀌었다. 약대 준비하는 애들은 다 알겠지만 연세대 약대는 신촌 안간다. 그러면 원주캠이냐? 아니다. 송도에서 6년 있어야 한다.

고려대 약대도 안암 안간다. 얘네는 아예 조려대 소속이다. 한양대 약대는 안산 한리카에 있다.동국대도 1년만 서울인척 일산으로 날아가고 성균관대는 애초에 수원에 있다. 약대 지방행 ㅋ 약대 서열은 놀랍게도 서연고 순서가 아닌 서울대 다음이 중앙대,성균관대,이화여대다. 역사성과 동문 파워가 ㅈㄴ 쎄서 그렇다.

수의과대학

헬조선에서는 국립대 그리고 사립으로는 건국대에만 있는 특수학과.

헬조선은 개에 대한 사랑이 너무 없다고 하지만 강호순, 안산 살인범 등도 개를 좋아했다. 그러니 된장 발라먹기 전에 함부로 친구드립 치지 말자.

한국은 고령화가 되는 추세라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은 증가하는 추세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옛날에 비하면 장난아니게 좋아지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개고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윗세대로 갈수록 개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현재 10대 20대 30대들은 개고기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 월등히 많다. 반려동물 유행과 개고기 위생 상태가 까발려짐의 효과가 상당히 크다.

문제점은 동물병원이 수도권에 과다하게 모여있어서 경영에 신경쓰지 않으면 멸망할 수도 있다. 다만 대동물 수의사(돼지, 소 등)의 경우 인원이 부족해서 문제다. 대동물 수의사는 워낙 농촌이나 깡촌같은 닫힌 지역에서 농민들의 평판이 좋아야 일을 잘할 수 있는데 닫힌 지역인만큼 주민들이 매우 배타적이라 일도 고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란다.



수의사의 진로는 크게는 임상과 비임상으로 나눌 수 있다.

임상수의사는 흔히 아는 동네 동물병원인 소동물수의사 / 시골에서 돼지와 소를 담당하는 대동물수의사 / 말을 전문으로 보는 말수의사 / 양계업계에서 종사하는 양계수의사 / 고슴도치 토끼같은 특수동물을 다루는 특수동물수의사 / 야생동물센터에서 일하는 야생동물 수의사/ 로 갈라진다.

소동물수의사를 제외하면 인력부족인 상황이다.


비임상수의사는 비약국약사와 똑같은 진로를 가진다. 수의직 공무원 / 기업연구소의 연구원 / 제약회사 연구원 등이 있다. / 수의사 면허때문에 실험실에서 실험동물을 다룰 수 있는 자격이 있기 때문에 비임상분야에서 우선적로 선호된다.


소동물임상에서의 페이수의사는 국내에 5개내외의 대형동물병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갓 면허를 딴 인턴수의사들이다. 이들은 세후 월 350으로 시작해 인턴4년차 450쯤으로 인턴계약이 끝나고, 대다수는 돈을 목적으로 4년간의 경험으로 개원을 한다.

사범대(이과)

수학교육과

당연하지만, 수학교육과가 가장 갈 만 하다.

ㄴ 학벌되면 지구과학교육과도 좋은 생각이긴 하다.

대학이 좋다면 학원가로 가는게 굉장히 쉽고 과외도 가장 잘 잡히는 과목이다. 물론 학원이나 과외보다는 당연히 임용에 붙는 게 더 좋다. 한때는 지거국 수교가 연고한 공대 올킬한 적이 있었으나, 먼 옛날 이야기이다. 근데 지금도 성대 수교보다는 좀 높을 듯하다.'

ㄴ 성대 수교가 경북대 제외 올킬. 부산대랑은 호각이려나

물리교육과

최소 지거국급 이상 사범대를 가면 취직이 잘 된다.

화학교육과

화학 들어가서 다른 과학분야 교육과보다 취직이 잘 된다. 샤머 화교과는 아예 피트로 빠지더라.

기술교육과

전국에 몇 개 없는 과인데 임용 티오가 엄청 적은 대신 교원 자격증 소유자도 엄청 적어서 경쟁률이 꿀이다. 몸 움직이기 귀찮은 임고생들은 여기가 체육교육과 이상으로 꿀이다. 사실 단순 경쟁률만 봐도 기교가 체교보다 널널하기도 하다. 2018 중등임용 경쟁률 최하위가 기술과다. 심지어 제주도는 올해 티오가 1명인데 지원자가 1명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로 국영수같은 메이저 과목들보다 경쟁률이 6~8배 정도나 낮다. 거기다가 지방국립대 3개와 지잡대 1개라서 명문대의 머리좋은 학생들도 별로 없다. 물론 킹갓 한국교원대는 예외다.

그 대신 문과생 출신으로 여기를 가면 공대 과목에 엄청 고생할 것이니 생각 잘 하고 가자. 세한대와 교원대가 문과생을 받는다. 참고로 기계공학과가 교직이수를 하면 여기가 아니라 기계교육과로 간다. 기계교는 공고에서 전문교과 가르치고 기술교는 일반고에서 기술가정 가르친다. 경영학과가 교직이수하면 일반사회교육과가 아닌 상업교육과로 가는 것과 같다.

가정교육과

문과를 받아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보통 다른 사대를 가고 싶은데 점수가 안 되는 애들이 복전하려고 가는 학과이다.

문과가 가면 멘탈 깨지는 일 꽤 있을 것이다. 식품영양 등도 배우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과학 상당히 많이 나온다. 또 옷 만드는 것도 막 시킨다. 초중딩 때 바느질 과제만 나오면 D F 맞던 남자애들 멘탈 깨진다고 한다. 고려대 가정교육과 모 교수가 이 부분에서 악명이 높다고 한다.

티오는 생각보단 좀 나온다. 얘도 티오에 비해 자격증 소유자가 엄청 많지는 않다.

컴퓨터교육과

사범대지만 그냥 교사 자격증 나오는 컴공이라고 보면 된다. 배우는 거 그냥 컴공 애들이랑 크게 차이 안 난다. 요즘 교육과정에 코오딩 교육을 중시해 티오가 크게 늘고 컴교 애들 신났다.

특성화고 관련 사범대

학과로 개설된 곳은 기계교육과, 전자교육과 정도가 있고 그외에 토목, 건설, 농공 등은 교직이수를 통해 충당된다. 단, 학교에 따라 교직이수가 안되기도 하니 꼭 미리 알아봐야 한다. 자칫하면 교육대학원 가느라 시간과 돈이 추가로 깨진다. 물론 그런다고 임용고시에서 어드밴티지를 주는 건 석사 가산 2호봉 말곤 없다.

기계교육과는 안동대와 충남대에 있는데, 안동대의 경우 입학 전체 수석이 이 과에서 나온다. 입결 숫자만 놓고 보면 안동대 맞아? 라는 소리가 나온다. 물론 다른 과가 심하게 하빠리라 그런거다.

이 과목들의 교원 자격증을 따는 방법은 첫째, 안동대나 충남대 사범대에서 해당 과를 (복수) 전공한다.(다른 학교가 더 있으면 추가 바람) 둘째, 공대에서 교직이수를 한다. 물론 교생실습도 공고, 농고, 해사고로 간다. 셋째, 교육대학원을 나온다. 정도가 있다. 다른 과목의 경우 1번이 가장 좋으나, 공대면 적성 안맞다는 걸 뒤늦게 깨닫거나 임용시험이 안돼도 걍 취업하면 되기에 2번도 나쁘지 않다. 3번은 정말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자.

농과대학

주의! 이 문서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문서입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도 특수학과로 처리한다.

헬조선의 특성상 미래를 내다볼 줄 모르고 식량생산에 관한 것을 아주 천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립에서는 농대가 다 사라지고 국립대에만 남아있게 되었다......는 개뿔 단과대 이름을 생명과학대학, 생명공학대학, 바이오 뭐시기대학 이렇게 바꿨을 뿐이다. 그러니까 자연대에 생물학과가 따로 있는데 XX생명과,학 XX생명공학, 바이오 어쩌고, 생명자원 어쩌고가 들어간다면 대충 농대나 축산대 비스므리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고 단순히 까오살리겠다고 이름 바꾼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 뭐 의외로 이름 바꾼 효험이 있는지 최근 들어서 입결은 올라가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농대는 옛날부터 그 대학 전체적으로 문닫고 입학하는 애들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2010년대 말에는 지거국의 경우 문닫고 들어가는 것도 4합 12~15 정도는 되어야 한다.

지거국의 경우 공부를 잘했다면 관련 공무원이나 공기업으로 꿀을 빨며 갈 수 있다.(지역인재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6차산업혁명이다, 식량자급화다 뭐다 하며 세계적으로 농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다만 헬조선에서는 2020년대 중후반은 되어야 할듯. 의외로 취업면에서는 블루오션일수도 있으니 징징대지 말고 학점이나 잘 따자. 뭐던 하기 나름이다.

산림학과

농대 내 경쟁률 탑클래스 학과. 농대 밖에선 ㅈ밥이다. 낮은 경쟁률로 갓공무원으로 직행하는 특수루트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학과들 중 하나다. 만약 너가 강원대(의수간 제외)를 가게 된다면 무조건 이 과를 가도록 해라.

원예학과

종자쪽 기사 따서 종묘회사 써 보든가. 원예도 농업의 한 파트라 잘보면 선택의 폭이 많다.

동물자원학과

축산과에서 이름 바꾼 학과이다. 잘 생각해 보면 동물자원이나 축산이나 똑같이 사람이 동물 키워서 고기 좀 먹겠다는 뜻인데, 급식충들이 의외로 낚인다. 야생동물 같은 건 이 학과에서 볼 일 없으니까 혹시라도 정말 동물의 왕국 보고 여기 생각하면 재고해 보도록 해라.

농대 내에서는 입결이 높은 학과지만 이과 전체로는 하빠리다. 이곳도 낮은 경쟁률로 갓공무원으로 직행하는 특수루트를 가지고 있다.

다만 갓무원이 되면 소돼지 똥내만 존나 맡게 되니 일반 행정직 생각했다간 워라벨 좆망할 수 있다.

식품공학과

입결은 대학마다 다르다. 취업은 나름 괜찮은데 이쪽분야가 봉급 짜고 대우가 별로라고 한다. 그래서 좋은 간판따고 식품공학과 나오면 간판이 아깝다.

농생물·농화학과

원래는 다른 과인데 서울대에서 학부로 묶어버리고 전공만 다르게 만들어놨으니 같이 서술한다.

입결은 농화학이 농생물보다 약간 높았고 전공선택도 성적 맞춰서 짜르는 경향이 있다. 취업이 생물보다는 화학이 편해서 그런 듯하다.

'농' 자가 붙기는 했는데 학부 수준에서는 농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생물과 화학만 배운다. 특히 공무원 시험과목에 해당하는 건 생물학 토양학 빼곤 배우지도 않는다. 재배학 수도작 전작은 식량자원과에서 듣자...라고 하는데 교수들이 별 신경 안 써 주니 그냥 노량진에서 학원수업을 듣자.

취업은 공무원을 비롯하여, 그 밖에 농약 종묘 등 농업관련기업 정도이다. 약간 곁다리로 제약회사 등도 불가능하진 않다. 정원이 70명이고 동창회하면 20명 정도 모이는데 전공 살려 취직한 놈이 다섯도 안된다 ㅅㅂ...

교통대학

철도운전과

이과만 들어오는 곳은 아니지만 배우는 것은 전자, 기계, 토목 등 공학계열을 두루 망라하는 엄연한 공대이다.

지랄 같이 다른 전자, 기계공 색히들이 자격증 따고 취업하려 해서 취업하기가 전쟁이다. 헬조센의 철도는 좁은 시장이라 취업 할 곳이 코레일, 지자체지하철공사, 몇몇 사철 운용 회사밖에 없다만, 대신 취업하면 하는 일 없이 꿀빠니 열심히 공부하자.

여기의 원탑은 한국교통대이다.

항공운항학과

이 학과는 2가지로 나뉜다. 1) 파일럿 양성, 2) 승무원 양성

1번은 이과고 2번은 문과 쪽인데 솔직히 2번은 그냥 빡머갈 유인원 집합소이다.

1번은 금수저 아닌 이상 가지 말자. 실습비 다 합치면 1억쯤은 가뿐히 찍는다. 노오오력해서 공군사관학교를 가고 그 중에서도 조종 특기를 받으면 공짜로 배울 수 있다만 군대에서 15년 의무복무가 붙는다. 여튼 이게 가장 저렴한 루트다. 조종 장학생 루트도 있긴 하다.

기장 양성을 목표로 하는 1번의 항공운항학과는 한국항공대, 한서대, 공군 한정으로 공군3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교통대,세종대 정도가 탑이다. 공군사관학교 생도들도 전투비행사 자격으로 군복무를 한 후 전역해서 민간비행사 과정을 수료하여 기장이 될 수 있다.

당연하지만 2번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비행기 모는 걸 가르치는 학교는 항공대 한서대 등 소수가 끝. 특히 전문대 항공운항학과는 얼굴 엄청 보기 때문에 이쁘면 다 받아주고 반대로 못생기면 성적 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이쁘다는 것만 가지고는 안 받아주기 때메 이 과 출신의 이쁜 백조들 많다. 특히 2외국어는커녕 영어 회화도 안되는 년들은 꿈도 꾸지 말자. 물론 아무리 전문대라도 졸업생들이 보통 영어회화까지는 어느정도 갖추고 취업에 뛰어든다.

이 년들이 존나 양심이 없는게 국민대 평교원 항운과 간 년이 국민대 항운과라고 페북에 올린다. 구라를 칠거면 좀 본교에 있는 과를 쓸 것이지 딱봐도 들통나게 쓴다는 것부터 이 년들의 머가리 수준을 잘 알 수 있다.

보건과학대학

사실 이 단과대는 고려대학교를 빼면 명문대가 없다. 그나마 고려대도 14학번 이후로 폐과됐고. 물론 그땐 당연히 걍 간판 따러 가는 곳이었다. 이쪽 계열로 가려는 사람들은 실습 때마다 다른 대학병원에서 눈치 보며 실습하고 싶지 않으면 자대병원 있는 학교를 가라.

약사나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나 페이가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전문직이라 실질적으로 그리 좋진 않다. 쉽게 말해 취직'만' 잘되는 학과들이다. 오죽하면 을지대 성남캠이나 연대 원주캠, 삼육대가 명문 소리를 들을까?

ㄴ 야 그래도 원세 보건은 ㅍㅅㅌㅊ는 된다

ㄴ 근데 성적은 안되고 그래도 자대병원은 가고싶으면 이런데 노려보는 것도 생각해봐라 물론 좆빠지게 한다는 가정하에

사실상 지잡대, 전문대용 단과대학. 실제로 명문대 애들은 취업은 잘 되지만 월급과 노동 환경이 별로 좋지 않다는 이유로 쳐다보지도 않아서 지잡대나 전문대 애들만 여기 목을 맨다. 좋은 학교의 경우 보건계열은 간호대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ㄴ 강원대는 삼척인지 도계인지 거기에 이것들 4년제더라

다만 여기 가는 년들이 보건이면 무조건 취업 잘되는 줄 아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간호, 물치, 치위생은 당연히 취업이 잘되는 대신 몸이 고된다. 몸이 고된 건 싫은 애들이 보건행정 같은 과를 지망하는데 몸 편한 과는 사람을 많이 안 뽑는다. 물론 그래도 문사철보단 취업 훠어어얼씬 잘 된다. 엠생이 아닌 이상 어찌어찌 자리는 잡지만 간호나 물치보다는 좀 더 취업에 신경써야 한다. 하여튼 가성비 ㅎㅌㅊ인 스파이 학과들을 잘 걸러야 한다.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하려는 애들이 간다. 취직은 간호 다음으로 잘되지만 돈은 훨씬 못 번다. 남자 놈들은 여기 가는 걸 좀 진지하게 재고해보자.


이 문서는 삐–애미뒤진 백괴식 윾윽대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 게 뭐야. ㄹㄹㄹㄹ

물리학과 의학을 동시에 배우기 때문에 보건 계열 중 가장 공부가 힘든 과로 꼽히고 국시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다.

방사선학과

방사선사하려는 애들이 간다.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하려는 애들이 간다. 사실 깊이 안 배운다. 배우는 건 많이 배우는데 깊이 안 들어가고 수박 겉 핥기 식으로만 배운다.

배우는 과목은 해부학(의대 수준으로는 안 배움. 근데 좆같다. 교수가 좆같아서 그런가), 생화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조직학, 혈액학, 분자생물학 등 하여튼 엄청 많다. 물리 쪽이랑은 관계없다. 중요한 건 생물과 화학이다. 덕분에 교차지원으로 들어온 문과생들이 존나게 피똥싼다.

제일 취업에 제일 중요한 건 국시통과고 그 다음이 학점이다. 국시 떨어져서 면허 못따면 학점이 4.5여도 나가리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좆같이 많아서 취업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보건계열이라 월급 차이가 날 뿐 다 취업은 한다. 꼭 병원만 가는 게 아니라 의료기기 회사에도 취업하고 제약회사에도 취업한다. 즉, 약대 씹하위호환이다.

과생활은 케바케지만 일단 선배가 우리의 취업을 책임져 주는 게 아니기에 다른 보건계열에 비하면 똥군기가 덜하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 물론 지잡대나 좆문대면...

여기 학과가 좀 좆같은 게 취업에 좆목이 굉장히 중요하다. 대학병원급은 성적, 면접으로 커버가 되지만 그 아랫단계 병원들은 관계자랑 친분이 있으면 꽂아서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하여튼 좆같다.

월급이 좀 적어서 그렇지 그래도 하는 일을 그다지 어려운 게 아니어서 괜찮은 병원만 들어가면 존나 여유로운 삶까지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는 월급과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다. 사실 존나 편해 보이는 건 방사선과 놈들이다. 월급이랑 취업에서 메리트가 있는 간호학과랑은 상당히 반대인 학과다. 거기는 월급도 좋고 취업도 잘 되는데 삶의 질을 보장하지 못한다. 근데 여기는 월급이랑 취업이 좆같은데 그래도 퇴근은 잘 시켜준다.

치기공학과

치기공사하려는 애들이 간다.

치위생학과

치위생사하려는 애들이 간다. 치과의사들을 서포트하는 직업이다. 니들이 치과갔을때 이빨 땜빵해주고 치석 스케일링 해주고 침 석션해주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널린게 치과다 보니까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는 2년 일해서 돈모으고 여행 다니고 돈 떨어지면 재취업하고 이걸 반복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나이 먹어선 이렇게 못 한다. 디시놈들은 어차피 결혼을 못하겠지만 만약 한다면 이런 보지 년들한테 걸려들지 말기 바란다.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못 가는 애들이 여기 간다고 들었다. 물리치료학과보다 조금 컷이 낮다고 한다. 취업은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다. 그래도 가능하면 물리치료나 간호로 가자.

그 외 다른 학과들

응급구조학과,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등등 엄청 다양한 과들이 있지만 이 과들은 뭐하는지 몰라서 그냥 그 외로 묶었다. 참고로 뒤의 2개 과는 모두 고대가 임방물치를 폐과시키고 단과대학 네임벨류 세탁하려고 새로 만든 과들이다. 실제로 과 이름 세탁 이후 커트라인이 엄청 올랐다. 둘 다 약대편입학과다.

ㄴ아 약대편입용 학과였어? 어쩐지 오르비 레전드 수기 중에 여기 다니다가 의대 가신분 수기 있었는데 그런 과였군

ㄴ 내가 훗날 윗 줄에 언급된 수기의 글쓴이를 만나서 대화한 결과 반수생 비율이 엄청나다고 한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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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현실.

남고에는 이과가 많지만 여고에는 그렇지 않다. 가끔씩 이과 2개반 문과 8개반이라는 극악의 비율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내신 따기가 씹좆망이다.

ㄴ 요새는 취직이 어려운걸 아는지 그나마 이과비율이 늘고 있다고 한다.

ㄴ 뭐래 이젠 문이과 5:5더만..

ㄴ 남고인데 문과3 이과9다

게다가 여고에서 이과 가는 경우는 공부를 일정치 이상 잘하거나 오타쿠이거나 친한 친구랑 같은반 되고 싶어서(반이 적으니 같은 반될 확률이 높음)거나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과생들만 특별취급 해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문과생들은 빼놓고 입시설명회를 한다든지... 남녀공학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으면 이과반이 단 1반 뿐인 미친 반평성을 볼 수 있다. 미친 ㅅㅂ 문과 2등급뜰 점수로 4등급 뜨고 있다.

ㄴ 옛날소리다. 요즘은 여자6반중에 3반은 이과일정도로 많아짐

ㄴ 나 남고 다니는데 시발 모의고사 2등급 나오는데 내신이 6등급 나온다. 우리학교 여초 남녀공학인데 나 이과인데 시발 모의고사 1등급 초반(수학 가형) 나오는데 내신 3등급대 나온다

ㄴ 난 남녀공학 남자가 조금 더 있는 학교 출신인데 11반중에서 이과2반이였다. 니네 기벡 2개 틀려서 4등급 나온적 있니?ㅎㅎ

ㄴ 난 이과 6반이었는데 화2 2개 틀리니까 4등급 뜨더라 화2는 모든 반이 배우는데 말이지

존나 웃긴 게 수학 가형 5등급 나오는새끼들도 이과부심 부린다. 웃긴다. 남고라고 해도 물2반이면 답 없다 ㅅㅂㄹㅇ

ㄴ 우리학교 남녀공학인데 3학년은 물2화2반 3개, 화2생2반 3개, 문돌이반 5개인데 우리학교가 이상한 거임?? 물론 물2반에 여자가 가장 많은 반이 여자 10 남자 25임. 중국어 일본어 때문에 나뉜 거지.

솔직히 말해서 이과, 문과 왜 나눴는지 알 수 없다. 이과, 문과 정중앙에 서있는 애는 뭘 선택하라고...

ㄴ 문과, 이과 다 받는 학과 가면 된다

ㄴ 우리학교는 개노답이다. 내가 재수할때 수능접수하러 교무실 갔는데 내가 고3때 고1이던 후배놈들 문이과 현황이 벽에 붙어있더라. 근데 문과가 8반 이과가 3반이길래 기겁해서 명수를 보니까 남자놈들 200명중에 120명이 문과고 80명이 이과, 여자는 200명중 이과가 30명 좀 넘더라. 우리 때나 우리 다음 기수 때도 여자는 이과가 30몇명이라 그건 상관없는데 우리 때나 우리 다음 기수 남자 이과는 100명이 넘어갔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애들이 철이 없으면 남자 문과가 60%를 차지하지???

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문과 선택 비율 높다고 요오즘 것들....철이 없니 어쩌니 틀니 쉰내 풍기는 거 보면 얼마나 철이 없고 무례한 빡통 꼰머 새끼인거냐 심지어 2살 차이 밖에 안나는 재수충이 저딴 소리나 하고 자빠졌네

ㄴ 난 남곤데 모의 1띄우는데 내신 3뜸 시발^^ 존나해피

ㄴ 우린 전교생 300명 중 이과 60명이다 전교 10등 안에 들어도 3이 뜬다! 존나 행복하다 시발!

ㄴ 우린 수학한개 틀리면 3뜬다 시발

ㄴ 그건 그냥 니고등학교가 개좆꼴통이라 문제가 좆나 쉽게 나와서 그런거다. 아니면 문제는 수준 있는데 애들 수준이 더 높던지.

ㄴ 개씨발 화학하는데 정원이 존나작아서 87점 맞고 12등 4등급 나왔다.

ㄴ 애미씨발 물리 93점인데 8등 3등급 끝자락이다 ㅈㄴ쉽게내서 하나실수하니까 칼맞더라

이과 특징: 공부가 존나 어려워서 좆같음. 미래도 마찬가지임. ^오^ ㄹㅇ루 천재적 과학기술자들은 진짜 천재라 일반인 수준으로는 상대할 수 없다. 따까리들도 헤븐공지능 수발 들며 리즈 시절이 올 거란 전망과 반대로 헬공지능이 따까리들마저 대체하여 천재들 제외하곤 쓰레기행이라는 전망이 공존한다. 아니면 인공지능이 생각한 것보다 좆밥이라 현상유지가 될 수도 있다. 판단은 알아서 해라.

문과이과 취업의 진실

이과충들은 단순취업률만 갖고 문과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다. 현실은 이과 나오면 99%는 블루칼라 + 지방유배 신세이다. 못 믿겠으면 구글에 이과 취업, 이과 지방 키워드로 검색만 해도 공대충들 지방유배 뭣같다는 후기 잔뜩 나올 거다.

군복무 다들 해 봐서 알겠지만 서울 살다가 지방 가면 절대 못 버티고 정신병 걸린다. 군대야 21개월이지만 직장은 평생이다. 서울에 있어도 유흥이나 문화생활 즐기지 않는 너드, 찐따들이면 지방 유배를 가도 딱히 상관은 없을 거 같다만 공대에 너드비율이 많으니 공대충들한테는 문젯거리도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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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서는 대학교 레벨 먼저 보고 그 다음이 전공이란다. 한스 란다와는 아무 상관이 없단다. 이공계열 직장에서 입사모집을 실시했는데 명문대 문과와 지잡대 이과가 지원했어도 전공을 씹어먹어버리고 명문대 문과를 채용하고 지잡대 이과는 탈락시킨다. 이게 현실이다. 각 대기업 인사 담당 직원들이 빙다리 핫바지기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도 각 대학마다 뭘 공부하는지 완전히 파악하고 나서야 신입사원을 선발하러 들어간다. 왜냐하면 섣불리 지잡대 뽑았다가 업무를 개판쳐 놓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명문대에 갈 정도면 아무리 문과라 하더라도 결국 지잡대 이과보다 수학을 훨씬 잘한다는 거 다 알기 때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