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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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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시인.gif 이 문서는 문과가 작성했거나, 또는 문과에 대해 다룹니다.
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ㄴ과 자체가 문과생들 많이 받아주기도 하고 생물학 쪽 현실을 모르는 문돌이들이 많이 온다

경고. 이 문서는 요리를 존나 잘하는 갓-요리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디 이 요리사들의 심기를 건드려 요리사분의 식재료가 되지 않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너님의 띵복을 액션빔.

이과 계열에 속해있는 학과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고 싶은데 점수가 애매하다 싶으면 많이 찍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뭣 모르는 문과 애들이 으잉? 조리과 같은건가? 하면서 들어오든가

학과 이름대로 알기 쉽게 말하면 영양사 공부하는 학과다

실제로는 뭐 무조건 저쪽으로 빠지는건 아니긴 한데 이런거 이런거 배운다 해봐야 보통 알아먹지도 못하니 그냥 영양사라고 단언하는게 제일 편함

전문대에는 식품영양과 라고 2년 아니면 3년제로 배우는 데가 있다. 학습내용 자체는 같다만 그냥 몰아서 단기간에 배운다 생각하면 편하다


유기화학, 생화학, 생리학, 미생물학 이런것도 배우는데니 과학에 관심 ㅈ도 없는 문과들은 괜히 와서 개고생 하지말고 다른데 가는데 베스트다

대충 보건계 80%, 공대10%, 나머지는 문과쪽의 경영학을 섞어놓은 학과

의대나 약학대도 아닌데 무슨 가운 같은거 입고 수업듣거나 조리실습실에 기웃거리는 애들이 있으면 십중팔구는 얘들이다. 나머지 1,2는 모름. 뭔 변태들이나 코스프레인가 보지

참고로 식품학 수업에선 실험도 하는데

소주에서 에탄올 추출하자고 3시간 동안 증류기 쳐다보고 있거나, 우유에서 지방 분리한다고 지랄 맞게 흔들어대는 노가다가 많다. 미안하지만 우리 학교에 원심 분리기가 없었으니 이해 바란다


장점이라고 하자면 식품 관련된 자격증(조리기능사 같은거)은 너가 노력만 하면 학기중에 거의 딸수 있는데다, 영양사 자격증만 따면 직업 특성상 인성이랑 말빨로 면접 점수를 많이 받기에 지방대를 나와도 대기업 취업이 그나마 유리해진다.

단점은 저 영양사 시험을 치려면 대학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다른쪽 전공자들 보다 전문성이 딸리는데다 어느 대학이든 대학원 진학률도 병신이다. 덤으로 다른 과로 탈주하기도 힘들다.

이게 교수들 학력 부터가 의외로 다른 비슷한 학과에서 짬뽕으로 들어온 양반들이 많은데다, 영양학 같은 순수학문 보다 돈벌이 되는 식품학 쪽으로 몰리는 성향이 있기에 거의 5,6년 전에 전공한 애들이나 최근에 전공한 애들이나 영양사로 들어온 놈들 수준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덤으로 취업 자체는 잘 되는데 일자리가 양질이냐 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당장 삼성웰스토리 같은데만 해도 초봉이 잘 쳐줘도 3,000 근처에서 왔다갔다 거리는 정도.

또하나 어떻게 되든 좋은 단점을 뽑자면 요리사 쪽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애초에 이쪽을 하고 싶으면 조리학과를 가는게 정답이기도 하고, 주방에서 일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고든 램지 마냥 욕하고 음식 던지고 하는건 그나마 인성이 좋은 편이다. 불,기름,칼 등등 위험한 건 다 있어서 군대식 군기는 기본인데다 구타행위도 꽤 많기 때문

근데 뭐 요즘 전문대엔 식품영양조리학부 식으로 관련학과들을 뭉개놓은것들도 많더라


결론은 과학쪽에 쬐끔이나마 관심있는 문과나 월급은 적어도 여가시간은 많은 직업을 원하는게 아니면 다른 이과계열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