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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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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 를 줄여서 PEET라 한다.

2022학년도부터는 다시 약대가 수능 보고 입학하는 걸로 바뀐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2011학년도부터 시행했으니 2010학년도 이전 입시 체제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PEET는 2022학년도 이후에는 수능으로 선발하는 방식과 2+4년제 방식이 공존하다가 다시 수능으로만 선발할 것이다.

피트는 일반화학추론, 유기화학추론, 물리추론, 생물추론이 있었다. 시행 초기에는 언어추론도 있었으나 2번 시행 후 폐지되었다.

피트는 시행한 지 10년이 약간 안 되지만, 교시별 영역 변경, 문제 수 변경 등 시험 유형에 꽤 변화가 있었다.

피트 시험 시간표는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1교시: 화학추론(일반화학), 25문항, 75분(09:00~10:15)

2교시: 화학추론(유기화학), 20문항, 60분(10:40~11:40)

점심시간: 65분(11:40~12:45)

3교시: 물리추론, 20문항, 60분(12:55~13:55)

4교시: 생물추론, 25문항, 75분(14:20~15:35)


시간표를 보면 마킹하는 시간 빼면 모든 과목이 1문항 당 3분 꼴로 주어진다. 하지만 피트라는 시험이 문제풀이 기계를 대량 양산하는 시험이다. 진짜 존나 어려운 시험이다. 그리고 과목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론형 문제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이제는 암기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시험은 8월에 시행되고 9월에 결과가 나온다. 수능처럼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알 수 있다. 원점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피트는 매번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바뀐다. 따라서 수능처럼 출제 경향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네 과목 중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말 할 수 없다. 4가지 전부 모두 어렵다.


학원 강의료가 많이 나가서 최소 은수저 아니면 도전하지 말것을 권한다. 대한민국에서 사짜 직업이 존대받다보니 머리 좋은 애들이 다 몰려들어서 지금은....2015년 이후 많은 의전 치전이 의대 치대로 부분전환 시작하고 2016년을 마지막으로 의전, 치전생을 선발한다. 그 이후는 일부를 남겨놓고 상당수 의대 치대로 전환.... 따라서 많은 MD 수험생이 피트로 넘어갔다....따라서 2016년 이후 경쟁률은 20:1이상이 예상되고있다. 히히히 인생은 똥이야 똥

전체적인 경쟁률은 10:1수준으로 매해 신규유입과 시험에 지쳐서 떨어져나가는 인원+ 합격인원이 엇비슷한것으로 보인다. 10:1 수준이라고 만만하네 라고 들어갔다가 시간, 돈, 멘탈을 잃을수도 있다.

약대에 입학하면 4년간 다시 학부생활을 하는 것이므로 전적대는 말끔하게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전적대에서는 피트 공부하는 학생들을 좋아할리가 없다.

피트로 약대 가나 수능으로 약대 가나 난이도는 비슷한데 수능에서도 실패한 지잡대생들이 피트는 쉬운줄 알고 개나소나 피트에 도전한다. 피트 인강강사들이 싱글벙글한 이유. 원래 약대는 수능 시절에 연고대 하위과 정도의 입결이었다.

수능 시절에도 수능 쳐서 약대 충분히 갈 수 있는 연고대생들은 목숨 걸고 준비하는 경우가 잘 없는데 지잡대생들은 peet가 만만해보여서 그런지 존나 지원하다가 존나 떨어져서 peet가 존나 어려운 시험이라고 소문내고 다닌다. 니네가 어렵다고 하는 건 너네 수준에서 어려운 거다. ㄴ헛소리말아. 난이도가 푼다 못푼다가 아니라 대학원생전문가과정 기준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일반학부생수준으론 못푸는게 맞아 괜히 존경받는 직업이 아니야 ㄴ이거야 말로 헛소리다. Peet 물리랑 화학은 존나 어려운 물투 화투 수준이다. 생물은 일반생물범위 완전 칼같이 지킨다.

그렇다고 MD처럼 폐지가 쉬운것도 아니다. 법으로 통과되어서 법이 개정되거나 폐지 되기에는 거쳐야할 과정과 시간이 많으며 설마 한다 하더라도 MD처럼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할 것이다.

공부할 양이 정말 조오오오오오온나게 많다. 생물만 봐도 민법책보다 두껍다. - 하지만 정작 공부해보면 생각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며, 피트 시험 한번 보고나면 정작 합격하려면 시험볼때 처음나온 유형을 얼마나 잘 푸냐로 갈린다는게 느껴진다. ㄴ이렇게 생물책 양만 보고 민법보다 두꺼우니 이과에서 최고로 어려운 시험이라고 개소리 쓰는 애들 있는데 정작 공부해보면 고등학교 생1 생2 배우고 온 사람들은 일단 책 절반은 알고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민법은 고등학교 때 법과사회 배워도 노베이스나 마찬가지인데 peet 생물은 지잡대생 말고 정상적으로 생1 생2 열심히 배운 애들은 이미 베이스가 엄청 잡혀 있으니까 훨씬 쉽다.

2015년 이후부터 문제가 5지선다에서 7지선다로 바뀌어서 찍지도 못하게 되었다. 띠용

주요 여대에서 모집하는 관계로 응시인원을 보면 여성이 많은편, 이거 가지고 말이 많다. - 응시생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합격률도 여대 약대수가 많기에 여성이 더 유리. 그러나 신기하게도 합격자 성비는 남여가 1:1인점이 미스터리...

ㄴ왜냐하면 남자애들이 이과적인 머리가 선천적으로 뛰어나니 남자애들이 여자애들보다 약대 피트 합격률이 높은거다.

학원 강의료가 메가쪽에서 프리패스인가 뭔가로 한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간이 1년인가 그 이하인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7백인가 1천만원이였다 턱쪼개질정도로 학원비가 비싸다 인강도 비싸긴 마찬가지 필자는 메가인데 돈백만원이 뉘집 개이름처럼 나간다 그렇다고 붙기 쉬운시험도 아니다 시험 난이도 조차도 개 헬인데 수험생들 전부 열심히 한다 급식충들 수능처럼 뉘새끼는 이미 붙어서 던지고 난 아무대학이나 가야지 하고 대충치는 그런시험이 아님 거기다 토익은 존나 최소 lim 850점을 요구하고 어떤대학 합격자 평균은 942점일 정도로 상향평준화 되어있다 그러니 수능같이 생각하고 뛰어들었다간 고시폐인되는수가 있다 아직 생각만 하고 있다면 나 이거 못하면 자살할꺼같애 아님 추천안한다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