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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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행히도 현실에서는 있을려고 해도 있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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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좀비 아포칼립스 같은거 보면, 산사람은 거의 없고 좀비만 우굴거린다.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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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창작물에서 좀비는 사람을 물어 좀비로 만들거나 잡아먹거나 둘중 하나를 한다.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엄청난 분노를 일으킵니다.💢 눈 앞에 보이면 일단 도망가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눈이 썩고 귀도 멀고 손발도 오그라들며, 다리도 와들와들 떨리고 두통도 옵니다. 나 정말로 화났다! 프리저!!!-!!!!! |
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
ㄴ28일 후의 영향때문에 장르가 좀비 아포칼립스인 작품의 좀비들이 대개 이렇다. 최대 자동차랑 맞먹는 수준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주우...으이... 이이... 그으을...이의... 드애...사아앙...으은... 조오온...나아... 느으...리이...이입...니이...다아... 너어...무우... 느으...려어...터어...져어...서어... 보오...느으은... 사아...라아암...이이... 다아압... 다아압...다아압...하아알... 저어엉...도오오...이이입...니이...다아... |
ㄴ하지만 장르 자체가 좀비물인게 아닌 창작물에서 등장하면 대개 이렇다. 사실 일반 좀비물속 좀비도 28일 후이전까진 존나 느렸다. ㄴ창작물마다 다르지만, 보통 살아있는 생물을 공격하려고만하고, 그밖에 다른 지식은 없는걸로 묘사되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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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좀비 대부분이 시체가 움직이는 것이다.
단어의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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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아프리카에 있는 흑인들 아메리카로 배달하려고 흐긴 한명당 오크통 하나 정도의 칸을 주며 2주동안 제대로 된 밥도 안주고 그대로 옮겼다. 당연하지만 똥오줌도 그대로 실려 병에 걸리고 공복에 시달려 사망했는데 이걸 막기위해 마약이라는 기막힌 생각을 하여 흑인들의 생존률이 우습게도 높아졌다. 근데 마약도 한계가 있지 2주동안 허벌에 한 상태로 좁은데에서 처 눕고 있으면 누구나 정신상태가 제정신이 아니다.배에 상륙하는 흑인들의 모습이 죽은 시체들이 걸어다니는 모습과 같아보인다해서 Zombi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로봇과 마찬가지로 단어의 기원이 우울한 배경.
좀비의 유형[편집]
1. 주술과 마법 2. 바이러스 3. 시체의 부활 4. 기생충 침투
좀비의 특징[편집]
이성을 잃었다. 의학 및 생물학적으로 보면 신경계만 되살아난 거라더라. 물론 뇌 기능은 대부분 씹창남. 그래서 초능력+좀비물일 경우 정신 계열 능력자가 상대하기 빡세질 수 있다.
물론 이성만 잃어서 좀비처럼 날뛰는 경우, 살아있는 감염자라서 시간 지나면 굶어서 뒈짖한다.
원인[편집]
좀비물에서 좀비 발생 원인은 다양하나 요즘은 좀비 바이러스가 대세다.
현실적인 측면[편집]
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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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마법 즉 비과학적인 오컬트의 영역에서 좀비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좀비(사망 후 썩어가는 신체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자동차로 치면 끔찍한 교통사고에서 거의 완벽하게 반파된 차가 엔진만 달려있다고 기름없이 저절로 영원히 작동하는 거나 다름없다. 좀비가 인간을 알아보고 인간을 쫓아가서 인간을 무는 행동은 결국 에너지 대사와 신경반응에 바탕을 둔 운동인데, 신경 계통이 다 망가졌을 좀비로서는 외부자극에 반응하거나 근육에 대한 신경조절이 가능할리 없다. 어찌어찌 신경조직을 유지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치더라도 더 큰 문제가 있다. 좀비가 광합성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배하지 않으려면 무언가 섭취해서 계속 에너지 보충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종종 인간이 흔적을 감춘 거리에 좀비떼가 로봇처럼 몇 달이고(심지어 몇 년까지도) 서성이는 설정은 마법 없이는 설명이 안된다. 아무리 좀비 아포칼립스가 정점을 찍어도 몇 주에서 몇 달 숨어지내면 대부분 좀비는 길에 나동그라져야 정상이다. 좀비 병원체가 뭔가 수를 써서 부패가 안 되고 형태는 유지된다 치더라도 뭐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고 음식을 먹기라도 하지 않는 한은 기어다닐 힘조차 남아있을 수가 없다.
산 채로 돌아다니려면 사망 직후 근육 경직이 오기 전에 신체 내 모든 신경을 지배해야 하며, 뇌 역할만 온전히 할 수 있다면 뇌를 제외한 심장 및 주요 기관들을 모조리 되살려서 신체 기능을 온전히 살려야만 한다. 결국 시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산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시체 같은 부패는 있을 수가 없고, 통상 인간처럼 모든 생존활동을 해야만 하며 인간처럼 감기도 걸리고 위염도 걸리고 치질도 걸릴것이며, 상처난 부위엔 딱정이가 질 것이다. 만약 신경계만 마비되서 통증을 못느낀다면 그만큼 생존률이 급감하기에 영화같은 위압감을 느낄 수도 없다. 이미 좀비라고 볼 수 없고, 마법등이 현존해서 이러한 방식으로 좀비를 만든다 치더라도 우리가 통상 아는 좀비와는 모습이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좀비는 인간의 몸을 베이스로 하고 움직이는데 인간의 몸은 호랑이같은 맹수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도 없으며 턱 힘은 소형견보다도 약한데다가 괴력은 차라리 침팬지나 고릴라등이 훨씬 우수하며 크기는 코끼리나 기린정도도 못이기고 달리기는 표범이나 타조보다도 매우 크게 딸린다. 그러므로 인간은 사실 자연계에서는 사실 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그런 연약한 인간의 몸이 중생대 공룡도 이긴다는 장갑차와 공룡중 가장 거대하다는 용각류의 무게와 맞먹는 전차를 이길 확률은 만에하나 바이러스로 몸이 존나 강해졌다 해도 0%에 수렴한다.
애초에 인간의 구강구조와 악력은 누군가를 물어뜯는것에는 취약한 구조이다. 특히 안익힌 생고기에는 말이다. 아주 모범적인 예로 질긴 고기들은 잘 안씹혀지는것을 들 수 있다. 그래서 그냥 두꺼운 패딩 몇 겹 입고 나가고 청바지 몇겹 껴입으면 일단 사람의 구강구조로는 못뚫고 들어간다. 바이러스때문에 악력 등이 증폭되는 효과면 현실성은 있겠으나 그럼 좀비 아포칼립스보다는 바이러스 아포칼립스에 비교적 더 가까운 편이다. 차라리 개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지는 것이 쉬우나 그럼 20년도 더된 광견병이 설명이 안된다. 광견병이 있지만 이렇게 평범하게 삶을 이어나가는걸 보면 말이다.
시체라면 불가능하다. 만약 이런거 저런거 다 제껴두고 마법이나 주술등의 특이한 힘으로 움직일 수 있다 치더라도 사후경직을 무시할 수가 없다. 사후 경직이라는 것은 사망 후 체내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이 수축하며 발생하는 현상인데, 일단 사후경직은 사후 2시간 이후부터 턱관절과 목관절에서부터 시작되어 10~12시간 내외로 최고조에 달하며, 사후경직이 완전히 풀리려면 48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이미 이 정도 시간이면 시체는 제 기능을 못할만큼 부패가 진행되며(사후경직이 풀리는 것 자체가 근육의 단백질이 파괴 혹은 변질되어버려 수축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미 이 때에는 박테리아가 엄청나게 증식해서 몸이 부풀어 오르는 동시에 내장들은 거의 모조리 다 썩어버리게 된다. 아니 녹아버린다. 미라를 만들거나 생선 몸통을 상품으로 만들 때 괜히 내장을 빼는 게 아니다.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신경계는 물론이고 혈관도 이미 정상이 아니다. 즉, 좀비가 활동 가능한 시간은 사후 5~6시간 정도가 한계. 그마저도 두 시간만 지나면 턱과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어서 자유롭게 물기도 힘들다. 그러고 서서히 주요 관절이 굳어져서 그대로 쓰러져버리면 완전히 끝난다는 소리다. 이미 다시 일어날 수가 없다.마법으로 이 모든 것을 아예 무시해 버릴 수 있다면 모를까.
차라리 이러한 점에서 바이오 하자드4부터의 좀비는 그나마 현실적인 셈이다. 바이러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숙주가 지배하여 신체 환경을 제어하고, 세포를 원하는 대로 증식시켜서 최소한 신체를 산채로 사용하기 때문.
ㄴ이쪽은 좀비라기 보다는 그냥 뇌에 기생충이 들어간 사람들이다.
결국 28일 후의 감염자 마냥 인간의 기능을 유지한 채 그냥 미치는 경우 외에는 과학적 묘사로 접근하는 건 불가능하다. 게다가 28일 후의 감염자 같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무 것도 안 먹고 계속 파괴행위만 하면 정말 얼마 못 버틴다. 수분 보충이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통상의 좀비라면 그냥 불도저나 탱크를 횡대로 세우고 쭉 밀고만 들어가도 몰살시킬수 있다. 아니 그냥 아피트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비상식량과 통조림 그리고 생수를 챙긴 후 디시나 하면서 가끔 밖을 보면서 팝콘씹어도 그냥 저절로 자연사한다.
한국에 국가급 전염병 대처 메뉴얼이 없던 관계로 좀비가 발생하면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고 앗 하는 사이에 망할거란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나타나 최소한 다른 나라들 정도까진 충분히 대처 가능할 수 있게 된 듯하다. 하지만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에서 보여준 늑장 대처 또는 복지부동으로 다시금 앗 하고 죽겠다는 농담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근데 좀비가 죽은것이 다시 살아났다는 개념으로 보면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인간이 통제불능이 된것을 좀비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다면 실제로 좀비가 나온다는 건 가능해보인다. 물론 백번 양보해서 좀비같은 사고방식과 감염성을 가지는 인간이 등장하게 된다 하더라도 좀비물처럼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래봤자 인간의 몸이기 때문에 총기는 물론이고 단순한 냉병기나 짱돌, 심지어 야생동물따위에도 쉽게 살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집에있는 식칼중 제일 긴걸로 그 만화코스프레 하면서 썰어도 좀비들은 아무저항도 못한다. 좀비물처럼 뇌를 파괴해야 죽는다던가 그딴 거 없고, 좀비가 광합성을 하거나 스스로 물과 먹이를 찾아먹기라도 하지 않는 한은 심지어 그 상태로 며칠,길어야 몇 주일 정도만 냅둬도 영양실조나 탈수증으로 알아서 죽게 될 것이다. 게다가 영하의 겨울이거나 폭염이라면? 하루 버티기도 힘들 것이다. 게다가 좀비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점은 무서울지 몰라도 좀비는 공격본능만 존재하는 고깃덩어리 이상도 아니다. 좀비가 질서 있게 계단을 오르다던가 산을 주의해서 올라가는 일은 절대 없으며 쓸리고 베여서 생기는 작은 상처들 조차 조치를 취하는 일은 절대없다.또한 조심성도 없는 좀비들은 배고픈 야생동물들에게 매우 쉬운 먹잇감이 된다. 즉 생존본능이라는 것 부터가 존재하지 않는 좀비의 몸은 하루도 안되서 성치 못할 가능성이 높고 경상일지라도 얼마되지 않아 파리가 꼬일것이다. 즉 이것은 곧 썩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어느정도 지능이 있는 좀비라거나 좀비 바이러스가 공기 감염처럼 대처하기도 전에 급속도로 퍼져버린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실 바이러스 자체가 좀비들 마냥 파워후 근척거리며 뛰어다니도록 숙주를 가만히 두는 놈들도 아닌데다, 바이러스의 대표격인 감기만 생각해도 침상에 누워 골골거리면 모를까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사람 제압할 만한 체력 같은건 남아돌지 않는다.
물론 그래도 핵전쟁에도 버틸 수 있는 벙커를 가지고 있는 금수저 성님들은 초창기에 좀비가 되지만 않는다면 흙수저 좀비들을 피떡갈비로 만들고 앙~기모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금수저들이 모여살고 있는 곳들에는 금수저 휘하(자기 가족이나 친인척 등)의 사람들이 집중 배치되어 있고, 주변에 안전한 은신처도 많다.(그리고 솔까 가지고 있는 것들 덕분에 금수저 성님들 자체 전투력도 생각보다 높다. 군경 지휘관급도 많고.)
현실에서 좀비 바이러스와 어느 정도 비슷한 특성을 보이는 것이라면 광견병이 있다. 광견병에 걸린 환자는 이성이 마비되고 다른 사람을 물어뜯는 등의 행동을 보이며, 물린 사람도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며칠 이내로 사망하기 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되지는 않는다. 광견병이 아주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질병인데도 아직까지 인류가 멸망하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광견병 바이러스가 변이하여 감염자가 오랜 시간 생존 가능하거나 전염 속도가 더 빠르게 된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지도 모르지만....광견병에 걸린 그 자체로 음식과 수분 섭취를 환자 자력적으로 한다는 자체가 매우매우 어려운 얘기인데다가 좀비 특유의 생존력을 올릴려면 인간 개체 한명의 자력적인 생존력이 최소한 통상 수준에는 머물러야 하지, 광견병의 공수증처럼 현대 질병들이 가져오는 신체적 약점들을 동반하게 되면 개체 생존력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므로...어떤식으로 보든 좀비 아포칼립스를 현실에서 본다는 게 매우 힘들 뿐더러 비슷하게나마 일어난다 하더라도 우리가 아는 좀비 아포칼립스 대응과 매우 달라질 것이다. 총이나 칼을 든 군인보다는 메스와 약물을 든 의사들이 더 활약할 것이다.
마약으로는 bath salt라는 좆위험한게 있다고 한다.
그나저나 이거 씨발 나무에서 통으로 퍼왔노?
마인크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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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공격적 몹중 하나로 플레이어말고 마을주민 역시 공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근접이고 딜도 그렇게 안쌔서 공격적몹중에서는 가장 잡기 쉽다.
보통 난이도 이상부터는 좀비가 마을주민을 죽일시 일정 확률로 좀비 주민이 되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100퍼센트가 된다.
좀비 주민은 외형만 다르지 실제로는 걍 좀비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약함의 물약을 먹인후에 황금사과를 주면 일정시간후에 마을주민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물론 그거외에는 그냥 좀비라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좀비가 물속에 오래있으면 익사자로 변하고 사막에 오래있으면 허스크로 변한다. 익사자는 말 그대로 물속에서만 서식하고 허스크에게 공격을 받으면 식중독 효과가 생기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만약 너가 군대에 있다면?[편집]
주의! 이 글은 헬-조선의 현실을 다룹니다. 전세계의 그 어느 장소를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찾아봐도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는 뜨겁게 불타오르는 K-지옥불반도 헬조선만의 수우많은 자랑거리들!!! 이러한 헬조선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전세계와 우주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조선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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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
주의. 이 문서는 노예에 대해 다룹니다. 일해라 일! 노력해라 노오오력!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
이때 정부가 좆병신이라면 너를 전투경찰들과 같이 경찰방패와 진압봉을 주고 진압시키라 할것이다. 그러면 니들은 부산행 마냥 다 감염 될거다. 정부가 상황을 일찍 알아도 좆되는건 똑같지만 적어도 총이랑 실탄과 생존용품은 보급해줄 것이다. 늬들 주 임무는 아마도 안전지대나 도시에 바리게이트를 쳐서 경계를 서거나 감염지역 재탈환,높으신분들을 해외로 도피할수 있게 도와주는거다. 확실한건 니들은 이제 군대에서 영원히 못나간다. 그리고 분명히 보급품을 뒤로 빼돌리는 새끼들이 있을거다. 그러면 그년 쏴죽이고 중대규모로 탈영을 하자.
[소설]좀비아포칼립스가 실제로 일어난다면?[편집]
파일:장잉의손.jpg |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
파일:원시인.gif | 이 문서는 문과가 작성했거나, 또는 문과에 대해 다룹니다. 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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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문서는 놀랍게도 조무위키치고는 괜찮은 문서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이 문서는 조무위키 문서임에도 의외로 정밀하고, 적당한 양식을 갖추었습니다. 또 고급스러운 언어유희와 필력까지 겸한 상질의 문서라 읽는 이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자아냅니다. 잘하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재밌어서 적어도 킬링타임 정도의 평타는 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문서를 끝까지 정독해 보십시오. |
- "소설 원작자입니다. 위키러 분들의 과분한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_ _)" -
나는 동수저,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긴 했지만 남부럽지 않을 정도는 산다. 요즘 일에 치여서 기분전환삼아 인도로 여행을 갔는데, 여행이 끝나고 비행기가 떠날 때 아주 운좋게 좀비아포칼립스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인터넷을 싸그리 뒤져봤지만, 마치 정보통제라도 된 것처럼 관련 정보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나는 내 모든 전자산을 처분하고 빚을 엄청나게 져서 무리에 무리를 거듭해서 20억정도를 마련할 수 있었다. 만약에 좀비아포칼립스가 아니라면 사채업자한테 내장을 털리겠지만, 그런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영화에서 나오던 인구축소 프로젝트인듯 하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런 중요한사실을 은폐할리가 없다. 나는 내가 알게된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해 대비하기로 했다.
나는 대전으로 이사를 갔다. 위치상 대전이 제일 안전하기 때문, 무슨일 일어났을때에 대피하기도 좋고 인구도 다른곳에 비해 적다.
최상급 아파트 최상층을 구매했다.평수는 49평정도,가격은 6억, 실제론 10억인데 4억 대출함 꺄르륵 호텔부럽지않은 내집을 얻게 되었다. 이사를 가면서 창문을 모두 방탄유리로 바꿨고, 문을 존나 두꺼운 쇳덩어리 금고문으로 바꿨다. 유리포함 가격은 1억정도.
참고로 유리중에서 밖에서 안을 볼수없게하는 기술이 있다길래 그냥 덤으로 했다. 혹시 밖에서 지켜보면서 부러워하면 귀찮아지니까.
좀비를 죽인다고 레벨업하는게 아닌 현실에서, 내가내린판단은 "존버" 다. 아무리 시체가 잘 안썩는다고 해도 4~5년이면 썩겠지.
참고로 통조림의 유통기한이 길면 6~7년정도 한다. 나는 7년치 통조림을 사기로 했다.
통조림은 멸균제품이기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는데엔 문제가없다.
물론 7년이상 보관된걸 먹는건 솔직히 내키지 않지만, 그런걸 따질 상황이 아닌것같다.
통조림의 장점중 제일 좋은건 좀비아포칼립스가 안일어나면 되팔면된다는 점이다. 중고나라 개꿀
하지만 통조림만 먹으면 건강을 버릴게 뻔하니 6~7년동안 복용할 각종 영양제와 비타민, 견과류를 준비했다.
건강을 버리지 않기 위해 상추 등 채소를 앞베란다에서 키우기로 했다.
여담으로 약이나 견과류는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지만, 썩어서 못먹는거랑 없어서 못먹는건 다르기에 준비하기로 했다.
그리고 물이 부족하면 안되기에 방 하나를 아예 정수시설로 만들었다. 유지보수할 장비도 충분히 준비했다.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나면 수도가 끊겨 변기물이 안 내려갈테니 배설물을 처리하기 위해 변기를 물을 아낄 수 있는 절수변기로 바꾸고 방 하나를 튼튼한 정화조로 만들었다.
쓰레기는 안쓰는 뒷베란다에 버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낚시용품점에서 지렁이를 데려와 먹이기로 했다.
마지막 으로 비싼돈을 들여 벌레와 유독가스,먼지를 차단해주는 환기시설을 집안에 설치했다.
그리고 마냥 집에서 존버만 타는건 심심하니, 망원경,지도,방음재,라디오,MP3,보조배터리 대량,레이저 포인트,보드게임,책,만화,야한잡지,체스등 놀거리를 준비해뒀다. 보조배터리 대량이 메인이다. 전기는 끊기면 답이없지만 보조배터리용량큰거 3만5천원이면 사는데 이거하나면 일주일도 버틸만하다. 400개 사두었다.물론 풀충전 했다. 생수,휴지,면도기,세면도구,수건 등 생필품도 대량 구비하고,빨래는 전기 없이 발로 밟아서 돌리는 통돌이 세탁기도 샀다.
내가 이런걸 사들이고있는걸알면 정부에서 날 조지러 올지도 모른다. 열심히 신상 돌려가며 눈에띄지않게 분할구매했다.
주소도 은근히 바꿔가면서 구매했다. 또 주변 주민들에게 신고당할수있으니 눈에띄지않게끔 준비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났다. 나는 이렇게 잘못된 정보에 내 인생이 망하는건가 싶을때 쯤, 좀비들을 망원경으로 직접 보게되었다.
나는 틀리지 않았어! 손의 망원경을 꽉 쥐었다.
진행상황
1개월차 - 실검 1위가 좀비고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 갤러리엔 좀비 관련글과 살려달라는 글이 넘쳐난다. 숨을 곳을 제공해 주는 돈많은 호구도 있다. 물론 내 이야기는 아니다. 미친새끼들이 좀비는 감염되었을 뿐이라고 좀비인권단체가 생겨났지만 좀비가 공격해 와해되었다. 앙 기모찌 여담으로 망원경으로 창밖을 내다보다 멍청한 사채업자놈들이 내게서 돈을 받고 도망가려고 우리 아파트에 가까이 온것을 보았다. 난 내장을 털릴까봐 순간적으로 두려웠지만 어차피 들어온다해도 문을 안열어주면 그만인데다가 좀비새끼들이 사채업자들을 공격하는걸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좀비 나이스 사채업자놈들은 각목과 빠루,야구빠따로 저항했지만 좀비가 생각보다 많아 처참히 물어뜯겼다. 어떤 병신이 자기가 좀비에게 쫒겨서 물리는걸 유튜브에 올리고 죽어서 조회수가 엄청나다.이제 비슷한 동영상이 엄청 많아졌다. 븅신들. 라디오로 들은 뉴스에는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좀비가 되거나 해외로 도망갔다는 뉴스가 연일 들린다. 하지만 해외도 상황은 비슷하단 뉴스도 들린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고 위에는 비무장지대로 막혀 있어서 내륙처럼 외국에서 좀비가 떼거지로 몰려오는 답없는 경우는 없다. 대한민국만세
2개월차 - 사람들이 먹을것을 좀더 많이 구해놓기 위해 필사적이다. 마트점원은 오래전에 먹을것들을 잔뜩 챙겨서 떠난지 오래다. 물이 안나오기 시작했다. 벌레가 하수구를 타고 올라오는걸 막기 위해 정수시설과 연결되는것 빼고 하수구를 다 막았다. 나는 정수시설이 있으니 샤워와 빨래,배설을 할수 있어 다행이다. 다행이 아닌 점은 물을 아끼려면 오줌같은것도 물을 아끼려면 정수해서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곧 목말라 죽는 사람이 많을 듯하다... 그래도 강이 있으니 괜찮겠지? 근처 마트,병원,경찰서,교회 등 사람이 많이 모였던 곳엔 어김없이 좀비가 많다.
3개월차 - 사람들이 미쳐가기 시작했다. 낄낄 개꿀잼. 좀비때문에 잠을 잘 못자면서 먹는것도 건강식이 아니다보니 돌은듯 하다. 카페,갤러리에서도 활동을 더이상 안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말인즉슨 좀비가 되었다는 것. 여기저기 범죄가 일어나는걸 보니 법,질서,정의 등의 경계가 모호해지는걸 알수있었다. 전기도 끊겨서 낮엔 커튼을 열고있고, 밤엔 전기를 아끼려고 일찍 자기로 했다.
4개월차 - 살아있는사람들중에서 뚱뚱한 사람이나 노인을 찾기 힘들어졌다.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보인다 대충 6:4정도 되는듯 하다. 네트워크가 끊겼다. 이제 더이상 보조배터리에 폰을 충전해서 카페와 갤러리에 들어가서 누가 살았나 보며 하루종일 폰을 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다른 놀거리도 있고 볼 건 다 봤으니 괜찮다.
5개월차 - 시중에 있는 유통식품 대부분이 상한듯하다. 하긴 전기가 끊겨 냉장시설이 망가졌으니 진작에 상했겠지만 이젠 먹을수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굶주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도망가면서 버린 유기동물이나 야생동물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어떤 남자 둘이 유기견을 잡아서 건물 옥상에서 구워먹는걸 봤다. 어으 극혐
6개월차 - 좀비를 공격하지 못할망정 사람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야구배트,식칼,주방가위,골프채,빠루,망치,진압봉,대걸레 자루 등 집안에 있던 물건으로 싸운다. 죽은사람은 곧 좀비에게 먹히거나 자연적으로 좀비가 되지만 이긴사람은 죽은사람이 좀비가 되기 전에 물품을 털고 떠난다.
7개월차 - 더이상 사람이 잘 보이지않는다. 좀비들도 잘 보이지않지만 보이는경우에는 집단으로 다니는듯하다.
8개월차 - 벌레들이 이상증식해서 지천에 벌레가 가득하다. 나는 창문을 절대 열지않기로 결심했다. 다행히도 아직까진 내가 키우는 채소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지렁이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았다. 유기농채소존좋 존맛탱
9개월차 - 물이 급속도로 오염되어가기 시작했다. 녹차라떼같다. 강이 썩는건 처음보는걸?
10개월차 - 바깥이 악취로 가득해 보인다. 물론 나는 벌레들이 이상증식할때부터 창을 열지않았고 열지않을 생각이기에 상관없다.
11개월차 - 살아있는 생존그룹을 발견했다. 건강한 20~26정도의 남녀청년들이 다수 모여서 지내는듯하다. 나는 레이저포인터로 내 존재를 알렸다.
12개월차 - 그 레이저포인터 때문인지 그 그룹들이 근처에서 살기시작했다. 심심할때마다 망원경으로 그들을 지켜봤고, 레이저포인터로 비교적 안전한 곳을 알려주자 며칠뒤 그들은 떠났다.
13개월차 - 그 그룹들은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사람수가 줄었다. 그들이 내 아파트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내가 사지로 안내한 줄 알고있는듯 하다.
14개월차 - 2501호인 나는 2502호의 비명을 들었다. 옆집에 사람이 살고있었다는걸 처음 알았다. 이젠 아니지만
15개월차 - 2502호에 있는애들이 난간을 타고 내 집 창문으로 넘어왔다. 응 근데 미안 방탄유리에다가 밖에선 안이 안보인단다 ^^
16개월차 - 옆집의 소리를 들어보니, 내가 이상한 곳으로 안내해 준걸로 알고있다. 아니야 알려준곳 비교적 안전한 곳 맞아. 진짜야..
17개월차 - 내 집이 수상하다는걸 깨달았는지 매일 난간을 타고 넘어와서 난간에 매달려서 내 집을 관찰하고있다. 밖에서 안이 안보이는 방탄유리라서 난 즐거울 뿐이다.
18개월차 - 쾅쾅거리는소리에 잠을 깼다. 뭔가하니까 문을 부실려고 쾅쾅대는 소리였다,그러나 문을 안연지 1년하고도 반이 넘은 녹슨 철문이라 이젠 나조차 열고싶어도 열수없는 문이되었다. 쾅 쾅 쾅쾅쾅 비트에맞춰 춤을추다 잠에들었다.
19개월차 - 또 쾅쾅거리는소리에 잠을 깼다 아니 시발 미친놈들이 잠못자게해서 죽일속셈인가 하고 가보니 창문을 해머로 쾅쾅 내리치고있다.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아 물론 창문말고.
20개월차 - 내 집 창문에다가 종이를 잔뜩 붙여놨다. 아니 시발 미친놈들아 그렇게까지 해야했냐; 하면서 자세히 보니까 메모가 적혀있다. "살려주세요"라고 적혀있다. 이때 "알겠어"하고 문여는건 사망플래그다.
21개월차 - 옆집에서 난교파티가 열렸는지 하루종일 섹스만 하는듯 하다, 통조림이 많았는지 단백질이 남아 도나보다. 좋은 딸감을 주는 봉사정신에 감격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2개월차 - 옆집에서 또 난간을 타고와서 집을 관찰하고있다. 밖에서 안이 안보일텐데 왜자꾸 쳐다보지 시발 무섭당;; 식사는 충분하지만 건강은 좋지않은듯하다. 통조림만 먹으면 그렇겠지..하면서 나는 채소와 영양제를 먹었다.
23개월차 - 자그마치 9개월동안 내 옆집에서 눌러산애들은 더이상 보이지않았다. 난간을 타고 넘어오지않는걸 보니 숨졌는지 포기한건지 모르겠다.
24개월차 - 어떤 여자애가 난간에 매달려 울고있다. 23살정도 되어보이는데 무슨일인고 하니 일행이 좀비가 되서 방안에 갇혔다가 최대한 버티다 탈출한듯하다. 예쁘긴하네..아 물론 난 열어줄생각이없다 ㅇㅇ
25개월차 - 여자애는 하룻동안 매달려있었다. 자고일어나니 안보이게 되었지만 어쩌겠는가. 문 열었다가 벌레가 한마리라도 들어오면 내 생활이 존나 힘들어지는데...
26개월차 - 이야 알고보니 구라였던듯하다 대충 남3여3정도 옆집에서 살고있는데 계획을 짜서 여자 한명이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문이나 창문을 열어줄 생각이었나보다. 어떻게 아냐면 밑층에서 소리가 들렸거든. 즉 밑층에서 남자가 대기해서 위층에서 떨어진 여자를 잡아준거지. 생각해보니 전에는 남8여5정도였는데 뭐하다가 일곱명이나 줄었다냐. 뭐 죽은건지 헤어진건지 모르니 섣부른 추측은 하지않기로 했다.
27개월차 - 옆집은 포기했는지 종이를 창문에다가 잔뜩 붙였다. 종이에는 욕이란 욕은 다 적혀있었다. ㅠㅠ시발럼들아 나 창밖 구경해야돼 그만둬.. 종이를 몹시 떼고싶지만 우글우글한 벌레가 들어올게 걱정돼서 열지 못했다.
28개월차 - 장마가 와서 종이가 비맞고 떨어졌다.옆집 일행은 포기했는지 근 두달간 난간에서 확인할수 없었다 앙 기모찌 좀비새끼들이 왜 이렇게 살이 쪘나 했더니 비맞아서 팅팅 불은 거였다 비맞으니 더 극혐이다 시발
29개월차 - 근 세달간 그 청년들을 보지 못했다. 가끔 밑집과 옆집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생존은 알수있었다. 아 그렇구나 이새끼들 내가살아있는지 아닌지를 밑집에서 소리를 들어서 확인했구나 개쩐다 소름쫙돋았어 나
30개월차 - 아파트 외관과 도로는 보기힘들정도로 망가졌고 좀비들이 입은 옷 또한 너덜너덜 거지 꼴이다. 아 근데 난 괜찮엉 난 최상층이라서 비올때마다 먼지가 쓸려나가거든 꺄르륵 꺄륵
31개월차 - 존나 큰 소음의 트럭이 도로를 질주한다. 와 시발 뭐지 하는데 스피커를 얼마나 쌔게 울려대는지 25층에다가 방탄유리인(두껍다) 나한테까지 들릴정도다 "생존자는..모여라?..백신을만들었다?"나는 믿고 걸렀다.
32개월차 - 그 청년들의 소리가 들리지않는다. 어휴 병신들 설마 그거 스피커듣고 간거니 병신들아;;뭘믿고간거니 난 라디오를 듣는데 그딴소리 없었단다 물론 있어도 절대 안나갈거지만..
33개월차 - 그 트럭이 또 보인다. 더이상 구경할것이 없어 심심한 참이라 죽어도 미련없지않나 라는 생각으로 문을 열려고... 했는데...? 와 시발 옆집새끼들이 문을 뭘로 막았는지 열릴생각을 안한다. 결국 다시 잠궜다.
34개월차 - 남1여2의 청년들이 존나 비참한 몰골로 도로를 걷고있다. 망원경으로 보니 모습은 달라졌어도 전에 그 애들인거같다. 아 이새끼들 혹시나 문제있으면 돌아올려고 나 문 못열게 막아놓은거야? 개쩐다시발;; 너희덕에 오래산다
35개월차 - 나는 공사를 시작했다. 내가 걷고 먹는소리를 밑집에서 듣고있을까봐 걱정되서 전에 사둔 방음재를 둘러 방음부스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역시 시발 시간이 존나많으면 뭐든 되는구나
36개월차 - 나는은 어느때와같이 방음부스안에서 꿀잠을 자고 방음부스를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근데 뭔가 몹시 조용하다. 너무 이상할정도로 조용하다. 고요하다못해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않았다. 아파트 건물들의 창이 3분의 1가량 싸그리 깨졌다. 뭐지 시발 개꿀잼몰카인가? 당신은 라디오를 틀었고 곧 소리가 들리지않는다는사실을 두번깨닫고 부랄을 탁 쳤다. 어딘진 몰라도 자는사이 핵이 터진듯 하다. 통조림을 쌈싸먹던 채소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던 지렁이도 다 뒤졌다.ㅠㅠ 썩어서 벌레가 꼬이는걸 막기위해 정화조에 버렸다. 나 븅신인가 첨부터 음식쓰레기 정화조에 버릴걸 피폭당해서 암걸려 뒤지는건 아니겠지 젠장
37개월차 - 청력이 차차 돌아오고 있다. 심심해서 읽고있던 재난생존스릴러 소설에서 "핵이 터지는걸 보게된다면 눈이 멀고, 핵이 터지는 소리에 누구든 귀를 잃는다."라고 적혀있다. 한마디로 나는 잠잘때 방음부스에서 자는 습관이 나를 살린 셈이다. 와시발 행운 ㅆㅅㅌㅊ 실화? 생각해보니 ㅆㅅㅌㅊ ㅆㅇㅈ인 각이었기에 엄지를 척 세웠다.
38개월차 - 청력이 돌아와서 듣는다는 행복을 깨달으며 하루의 대부분을 방음부스에서 지내던 나는 노래들을려고 틀은 라디오가 갑자기 먹통이 되었다는것을 깨달았다.전자기기가 전부 맛이간걸 보아 emp인듯하다.나는 mp3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를 잃었다. 씨발 ㅠㅠ 나는 울며 밤을 지냈다.
39개월차 - 갑자기 좀비가 엄청나게 많이 보인다. 부패가 몹시 심해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좀비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싱싱한 좀비들도 몇몇 보인다.
40개월차 - 옆집에서 소음이 오진다는걸 깨달았다. 소리로보니 남자한명이 여자두명한테 강간당하고있는듯?하다. 시발부러운새끼 ㅠㅠ
41개월차 - 아 생각해보니 이새끼들은 귀가 먹통이됬지 그래서 자기들이 얼마나 심하게 떠드는지 모르나보다. 난 방음부스에서 잠을 청했다.
42개월차 - 아파트 근처에 좀비가 바글바글하게 몰렸다. 그래도 개똑똑한 경비아저씨가 아파트의 모든 출입구를 잠가놔서 좀비새끼는 한마리도 못들어온다. 경비아조시 나이스 출입구를 잠가놔서 아파트 안 생존자들이 굶어죽고 목말라 죽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어떤 미친놈이 아파트 벽을 넘어가다 좀비새끼에게 뜯기는 걸 보고 그럴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대충 견적을 잡아보니 이만명 될거같당 이야 시발 옆집의 ㅆㅅㅌㅊ 소음공해능력에 x를 눌러 조의를 표했다.
43개월차 - 좀비새끼들 병신이라그런지 한달동안 아파트정문을 못열고있다. 생각해보니 병신한테 병신이라한건 심한말인가 아닌가가 고민된다.
44개월차 - 두달간 못열고있다. 허허 병신들 코쓱
45개월차 - 좀비들이 열고 들어온건지 문을부수고 들어온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좀비들이 아파트로 우르르 들어왔다. 한동안 조용하게 살아볼까 ㅎㅎ
46개월차 - 아니 시발 옆집새끼들 좆병신인가 소리 안줄여? 아맞다 병신맞지 엉엉내가미안해 옆집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했다.
47개월차 - 더이상 옆집 애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좀비 특유의 그르르 하는 숨소리만이 내 귀에 들릴 뿐이다. 그동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추억이 많았는데..고생많았어 친구들아 니들도 좀비되니 아쉽긴 하네
48개월차 - 좆됐다. 식수 시스템이 고장났다. 옆집의 그르르 소리를 들으며 아주 섬세하게 시스템을 수리하기 시작했다.
49개월차 - 식수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수리했지만, 정말 생사가 위험했다. 비유가 아니다. 앞으로 식수를 사용할때에는 극도로 섬세하게 사용하기로 다짐했다.
50개월차 - 나는 사치스러운 고뇌에 빠졌다. 이렇게 버텨서 더 살아남는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과연 내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남는 사람들이 옆에 있었어도 이렇게 사치스러운 고뇌를 했을까? 어째서 나는 좀비사태에 대응하려고 했을까? 어쩌면 이게 나를 더 고통스럽게 하고있을 뿐이 아닐까? 더 질질 끌다 죽을뿐이 아닌가?
51개월차 - 끼힣ㅎㅎ힣ㅎ힣ㅎ 왜 문 안열려 ㅎㅎㅋㅋ
52개월차 - ㅋㅋㅋㅋㅋㅋ문ㅋㅋㅋㅋㅋㅋㅋ굳었읔ㅋ엌ㅋㅋㅋㅋㅋㅋ
53개월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개월차 - 나... 미쳤었나... 진짜 미쳤엇나..?
55개월차 - 나는 왜 살아남고 있는 걸까? 더 생각하면 미칠 것을 알기에, 나는 생각을 그만두었다.
56개월차 - 일어나서, 먹고, 자고, 바뀌지않는 풍경을 구경한다. 더이상 생명체도 무엇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57개월차 - 사무치게 외롭다. 인간이 보고싶다. 사람과 이야기해보고 싶다. 내가 지금도 대화를 할수있는지가 스스로 의문스럽다.
58개월차 - 뼈저리게 외롭다. 그 애들에게 넘겨줄걸.. 나따위보다 그런 애들이 훨씬 값지게 살아줬을 텐데..
59개월차 - 나는 망원경으로 미친듯이 둘러보았다. 어떻게든 사람을 찾으면 여기로 안내해, 대화를 해 보고자... 도움을 주고자...
60개월차 -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광기에 싸인 채 더욱 열심히 사람을 찾았다.
61개월차 - 나는 사실 알고 있다. 이런 세계멸망급 재난에 그 누가 5년을 버틸 수 있단 말인가? 설령 버틴다 해도 이곳을 왜 지나간단 말인가.. 나는 고독에 싸여 그저 울었다. 나는 어째서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로 했을까..
62개월차 - 울고나니 그래도 한결 나아졌다. 나는 산다는것 그 자체에 의의가 있고, 그 자체가 행복하다고 믿기로 했다.
63개월차 - 심심함은 독이다.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나는 이미 집안의 모든 컨텐츠를 즐겼고, 집밖의 모든 풍경을 외우고 있다.
64개월차 - 늘 그렇듯 풍경을...풍ㄱ...사람?사람사람사람사람이다사람 상황파악상황파악빨리빨리 여자사람한명...끝? 좋아 모습을 보면 .. 위태롭고... 도망가고있으며.. 의사인가? 간호사? 아냐 됐어 어떻게 도와주지? 어? 저기는? 가면 절대 안되는데? 저기는 뭐가 막고있는지는 모르지만 절대 안돼 지금까지 저기로 갔다가 돌아오는사람을 몇십번을 봤는데, 저긴 안돼 어떻게... 어떻게? 막지? 어떻게 안전한 곳을 알려주지? ................. .....................................................................................아!!!!!!!!!!!!!!!!
65개월차 - 레이저 포인터로 그녀에게 의사소통을 시도했고, 정말 놀랍게도 성공적이었다. 그녀에게 (-> x) (-> ㅇ) (-> △) 이런식으로 안내해주었다. x는 그녀가 원래 가려던 곳, 그곳은 사지이다. △는 내가 있는 곳, 그녀가 온다면 내 목숨이 위험하더라도 같이 살 생각이다. ㅇ는 이제 그나마 안전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쪽에서 왔고, 그쪽으로 돌아갔다. 그녀의 선택을 도와주며 고뇌하고 있을 때, 그녀가 이쪽을 쳐다본 느낌이 든다. 그녀는 이쪽을 향해 꾸벅 고개를 숙이더니, 내가 ㅇ라고 해준곳으로 뛰어갔다.
66개월차 - 그동안의 내가 부끄럽다. 저렇게 열심히 살아남는 사람에게 미안해서라도 열심히 살아남겠다. 무의미한 하루하루, 하지만 확실하게 느껴지는 살아있음 자체의 행복을 느끼며, 나는 그저 살았다.
67개월차 - 혹시나 사람이 있을까 창밖을 세심하게 관찰한다. 어쩌면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어쩌면 더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한명을 본 이상 해가 떠있는 시간이라도 내가 도와주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창밖을 둘러보았다.
68개월차 - 문득 좀비를 본지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좀비가 돌아다니는것을 본적이 있나?
69개월차 - 좀비의 시체를 발견하는건 어렵지 않았다. 좀비가 바닥에 들러붙어 녹은 듯 죽어있는 모습은, 너무나 통쾌했다.
70개월차 - 어..? 사람이다. 이건 망원경으로 작게 보인다. 너무 멀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긴 무리가 있다
71개월차 - ...? 이쪽으로 인사를 한거같은데? 내 착각이겠지
72개월차 - 내가 잘못본게 아니라니까 분명 여기로 인사를 했어 ㅎㅎ 내가 봤다니까? 내가 날 안믿으면 누굴 믿으려고?
73개월차 - 아 시---발 통조림 질린다 근데 질려서 덜먹게되니까 식량이 저절로아껴지는 개꿀잼몰카. 문열려고 여러번시도했는데 녹슬어서 안열림 이힣힣ㅎㅎ
74개월차 - 창문을 안연지 한 오년쯤 된거같다. 일기를 보니까 8개월차에 결심했다고 나오넹 5년 반동안 안열었잖아? 내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나새끼..
75개월차 - 움직이는 생명체를 찾기 힘들다. 계속해서 찾곤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76개월차 - 슬슬 내 식량도 끝나가는것이 보인다. 아껴먹으면 반년이 남았을까? 식량부족으로 인한 죽음이 이제 눈앞에 있다.
77개월차 - 하루하루 줄어가는 식량, 나는 어떻게 죽을것인지 고뇌에 빠졌다. 어떻게 죽어야 가장 아름답고 만족스럽게 죽을 수 있을까.
78개월차 - 나는 좀비들이 없어졌음을 눈치챘다. 바닥에 녹아있던 좀비들도 녹았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래 나는 나가서 죽겠다. 나가서 혹시나 있을 좀비에게 물어뜯겨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람답게 계속 살고자 노력하다 죽겠다.
79개월차 - 나갈 계획을 곰곰히 몇번이고 재구상하며 통조림을 먹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결과는 암울했다. 이 황폐화된 도시에서 계획을 몇번이고 다시 짠들 살아남을 방법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
80개월차 - 어떻게 알았는지 헬기가 이곳 근처를 날라다니면서 손전등을 비추면 구조를 해주겠다고 영어로 떠들고 다녔다. 나는 손전등을 꺼냈지만 망가졌는지 작동하지 않았다. 절망에 빠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먼지쌓인 레이저포인터가 떠올랐다.
81개월차 - 나는 한달간 열심히 레이저를 쏴서 헬기가 알수있게 만들었다. 헬기에 탈려고 창문을 열었을때에 느낀 악취는 지금까지의 나의 판단이 옳다는것을 증명해줬다. 너무나도 반가웠지만 헬기소리는 매우 커서, 나는 울면서 몇년만의 첫 대화를 기다렸다.
END- 나는 세계에서 상위 0.001%안에 들었다. 나를 데려간 곳 지하에는 넓은 농장이 있었고, 닭과 여러 동물들이 사육되고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몇달전 내가 길안내를 도와드린 여성분도 있었다. 나는 재회의 감동에 시야가 흐려졌다. 나는 살아남았다.
"반가워"
- THE END -
디시인들의 평가[편집]
ㄴ 존나 꿀잼이다 10분 걍지나갔네
ㄴ ㅇㅈ
ㄴ개꿀잼이네
ㄴ와 시발 존나 꿀잼인데 재능이아깝다. 갠적으론 디시위키 전설 틀 붙여도 될 정도라고 본다. 물론 안붙임.
ㄴ개꿀잼이라 생각나는대로 내용 추가했다. 다음엔 오타 고치고 48개월차 ~72개월차 좀더 자세하게 쓸겡
ㄴ시발 디시같은 곳에서 재능을 썩힐사람이 아니다 개꿀잼
ㄴ야 1년전에 보고 이번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꿀잼이네 소설가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ㄴkia 꿀잼이다
ㄴ진짜 몰입럭 ㅅㅌㅊ네 나도 잘보고 간다 키야
ㄴ개꿀잼 ㅇㅈ한다
ㄴ존나 재밌어서 부랄로 박수치고 간다
ㄴ재능 낭비 ㅆㅅㅌㅊ 이정도면 디시위키의 전설 가능 아니냐?
ㄴ노잼인지 아닌지 보려고 먼저 쭉 내려서 반응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읽었다. 개재밌네 ㄹㅇ루;;
ㄴ와... 갸꿀잼... 시간 순삭....
ㄴ와 재능지 지리는 새끼
ㄴ 5년차부터 내용추가 앙망
ㄴ 아 씨발 그래서 벙커 간다음에 어떻게 됬냐고 제발
ㄴ 와 씨발 지렸다
ㄴ 근데 백신은 안만들고 좀비들 이미 다뒤졌으니 아포칼립스 끝난거임?
ㄴ 간만에 보러왔는데 내용 더 늘어나있네 ㄷㄷ 주인공이 인간적으로 변해가는 모습 ㅆㅅㅌㅊ
ㄴ 재밌네ㅋㅋㅋ
ㄴ쾅쾅소리에 맞춰 춤추는거 뭔데ㅋㅋㅋ개뿜었닼ㅋ
ㄴ 좋나 잼잇다. 뇌절이겠지만 나도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