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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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생산한 자동차. DB4의 후속 차종이다. 여러모로 본드카 그 자체라고 할수 있는 차다.
이름은 1900년대 중반 애스턴 마틴을 이끈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에게서 따서 지어졌다. 기본형은 쿠페지만 컨버터블이나 슈팅브레이크 같은 버전도 있다.
쿠페 기준 스팩은 3,995cc 알루미늄 인라인 6기통 엔진을 장작한 이 차량은 제로백 8초에 최고속도 230km/h이다.
한정생산이기 때문에 1,023대만 생산되었으나 그것보다도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의 본드카로 더 유명하다.
1964년 개봉한 골드핑거부터 첫 선을 보였으며 숀 코너리의 007부터 대니얼 크레이크의 007까지 꾸준히 등장했다.
기관총은 물론 뒷바퀴에 상대차의 차바퀴를 찢어버릴 수 있는 칼날, 트렁크 위의 방탄막, 회전식 번호판, 운전석의 레이더, 그리고 보조석 사출 장치 등 많은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나온다.
2018년 8월에 애스턴 마틴이 25대 한정생산한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나온 메카닉 몇개가 탑재될 예정이지만 공공주행은 못한다고.
2018년 7월 레고로도 출시되었는데 본드카 특유의 기능들을 잘 살린 편이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레고라서 그런지 특유의 둥글둥글한 외형이 아닌 각진 외형이라 기대 이하란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