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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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애스턴 마틴의 한정판 스포츠카
이름 뜻은 77대중 하나라는 뜻으로 이름답게 77대 한정판이다.
가격은 105만 파운드,한화로는 21억원에 달한다.
역대 애스턴 마틴의 차량 보다 비싸고 고성능이며 희소성이 높은 슈퍼카로 제작 되었다.
희소성이 높게 제작된 만큼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고객의 주문사항에 따라 탑승인원수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애스턴 마틴 양산차 최초로 애스턴마틴 고유의 레이싱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한다.
엔진은 기존의 6.0리터 V12 엔진을 기반으로 배기량을 7.3리터로 확대했고,최고 출력은 760마력에 달한다. 이 엔진에 6단 시퀀셜 변속기가 결합되어 제로백은 3.7초 0-96 km/h는 3.2초를 기록하며 최고 속도는 354km/h에 달한다.
그리고 프레임은 카본파이버를 적용한 모노코크 바디에 알루미늄 패널을 조합하여 중량을 1500 kg 정도로 경량화하는데 성공하였다.
디자인은 거대한 에어인테이크와 사이드 덕트로 매우 공격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리어 디퓨저로 고속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여담으로 중동의 금수저가 10대를 한꺼번에 구입했고 201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이 차량이 전시한 부스에서 금수저 2명이 현찰로 구매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바이에선 경찰차로 쓴다고 한다. 어차피 알라의 요술봉 한방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