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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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2007~2012) | DBS 슈퍼레제라(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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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판매하는 스포츠카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세대가 판매되었고 2018년부터 DBS 슈퍼레제라라는 이름으로 2세대가 팔리고 있다.
2007년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비공식적으로 공개 되었고 2007년 프랭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 되었으며 2008년 1분기 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2006년에 단종된 1세대 뱅퀴시를 대체하며 DB9과 함께 애스턴 마틴의 순수 혈통을 자랑하는 영국산 스포츠 쿠페이다.
엔진은 DB9R에 쓰인 517마력의 5,935cc V12 엔진이 올라가며 최고속도는 302km/h,제로백은 4.3초다. DB9과는 달리 디자인도 공격적이고 성능과 핸들링을 중시해서 디자인다운 공격적인 성능을 내뿜는다. 그 성능이 어느정도냐면 탑기어에서 제임스 메이가 너무 공격적이라고 말할 정도. 배기음도 8기통에서 나온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007 시리즈에서는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리스에서 본드카로 사용한다. 그래서 색상 옵션에서는 첫 공개때 색상인 '라이트닝 실버' 외에 '카지노 로얄'과 '퀀텀 실버'가 포함되어있다.
역시 본드카 답게 카지노 로얄 작중에서는 차가 고철이 되도록 굴러다닌다.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촬영에 쓰인 모델은 프로토타입 모델이였다고 한다. 촬영 당시 DBS는 프로토타입만 나온 모델인데 2대만 나온 이걸 애스턴 마틴이 "007 찍는다며?? 랜트해라 ㅇㅇ"라는 식으로 2대중에 1대를 협찬했는데 아예 작중에서 구르다 못해 박살 나서 감독인 마틴 켐벨은 애스턴마틴 회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틴 켐벨은 애스턴 마틴 뿐만 아니라 DC 코믹스에게 사과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반지닦이의 감독이기 때문.
그린랜턴을 망치는 것도 모자라서 그 이전에 죽창감인 애스턴 마틴을 박살 냈다니... 이분은 영화를 찍을때 마다 무언가를 망치는걸 좋아하시는 듯 하다. 아니다 이 악마야!!
그리고 퀀텀 오브 솔리스에서는 알파 로메오 159랑 추격전을 벌이다가 아예 문짝이 박살 난다.
2018년 6월부터는 2세대격 모델인 DBS 슈퍼레제라가 나왔는데 715마력의 최고출력을 가진 V12 트윈터보 엔진에 ZF제 8단 변속기가 장착된 파워트레인을 쓴다. 최고속도는 약 340km/h에 제로백은 3.4초나 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