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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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한국[편집]
고구려→고려[편집]
장수왕 치세로 지속적인 팽창 정책을 펼치던 고구려는 이 시기부터 영토 확장을 멈추고 내부를 단단히 다졌다. 또한 평양성으로 천도하여 남진정책의 기반을 닦았다. 이때 국명을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꾸었다.
백제[편집]
고구려가 나라를 튼튼히 가꾸는 순간에도 백제는 점점 추락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고구려의 장수왕 치세가 70년간 이어진 데 반해 이 시기 백제는 왕이 3명이나 갈아치워져 매우 혼란한 상태였다.
그리고 전지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구이신왕은 기록이 '즉위했다' '사망했다' 두 줄밖에 없다. 그 이후 즉위한 비유왕은 민심을 다스리고 재부흥할 밑밥을 깔려고 했다.
신라[편집]
사실상 고구려의 속국 신세였으나 눌지 마립간이 고구려와 왜 등에 가 있는 볼모들을 빼내는 등 고구려 영향권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가야[편집]
대가야가 고자가 된 금관가야를 본격적으로 밀어내고 가야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일본[편집]
인교 덴노가 다스렸다.
북위[편집]
탁발사가 죽고 탁발도가 즉위해 유연족을 격파하고 중원의 여러 이민족국가들을 통합하기 시작했다.
동진→유송[편집]
유유가 사마덕문을 폐위시켜 동진이 멸망하고 유송이 건국되었다. 이후 유의부가 즉위했으나 마조 짓거리를 해댄 탓에 쫓겨나고 유의륭이 즉위해 개판인 나라를 다듬었다.
굽타 제국[편집]
쿠마라굽타 1세가 즉위해 정복사업을 멈추고 나라를 평화롭게 유지시켰다.
사산 제국[편집]
야즈데게르드 사망 이후 샤푸르 4세, 호스로가 짧은 치세를 보냈다가 바흐람 5세가 즉위해 아르메니아를 사산 제국에 병합시키고 국가를 문화강국으로 만들어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작품들이 등장했다.
동로마 제국[편집]
사산 제국과 다시 맞장을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독교 외의 이교를 금지하는 정책을 펼쳤으며 에우도키아 황후가 헬레니즘 문화를 장려했다.
서로마 제국[편집]
호노리우스가 사망하고 발렌티니아누스 3세가 즉위했다.
로마 교회[편집]
첼레스티노 1세가 교황 직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