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마운트배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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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공작 필립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영국의 국서, 공작 | |
인물 정보 | |
휘 | 필리포스 안드레아스 (Φίλιππος Αντρέι) 필립 마운트배튼(Philip Mountbatten) |
생몰 | 1921년 6월 10일 ~2021년 4월 9일 (99세) |
출생지 | 그리스 왕국 케르키라 |
국적 | 그리스, 덴마크 → 영국 |
직위 | 영국의 국서(여왕의 배우자) 에든버러 공작 |
왕가 | 글뤽스부르크 왕조 |
부모 | 안드레아스 왕자(아버지)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어머니) |
형제 | 마르가리타(누나) 테오도라(누나) 체칠리아(누나) 조피(누나) |
배우자 | 엘리자베스 2세 |
자녀 | 웨일스 공 찰스(장남) 프린시스 로열 앤(장녀) 요크 공작 앤드루(차남) 웨식스 백작 에드워드(삼남) |
약력 |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 (1955~1957) |
개요[편집]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 초대 에든버러 공작.
인도 제국의 마지막 총독이자 인도 연방 자치령의 첫 총독[1]이었던 버마의 마운트배튼 백작 루이스의 조카이자, 켄트 공작부인 마리나의 사촌동생이기도 하다.
작위[편집]
1947년 엘리자베스 2세와 결혼하기 전 받은 작위는 다음과 같다.
- 에든버러 공작 (Duke of Edinburgh)
- 메리오너스 백작 (Earl of Merioneth)
- 그리니치 남작 (Baron Greenwich)
이 작위들은 필립의 사후 큰아들 찰스 왕태자가 승계하였다.
생애[편집]
원래 그리스 왕자였는데 삼촌인 콘스탄티노스 1세가 퇴위하면서 영국으로 망명했다.[2]
1939년 엘리자베스 2세와 연애를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고 종전 후인 1947년 11월 20일 엘리자베스와 결혼했다.
1952년 2월 6일 조지 6세가 승하하면서 엘리자베스가 여왕으로 즉위하자 필립은 부군이 되었다.
성씨[편집]
1947년 영국으로 귀화할 때 삼촌 루이스 마운트배튼을 따라 "마운트배튼"이라는 성씨를 사용하게 되었다. 결혼 당시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1952년 아내 엘리자베스 2세가 영국 여왕으로 즉위하면서 왕조의 명칭을 둘러싼 논쟁이 시작된다.
이에 영국 기자들이 마운트배튼 백작에게 의견을 물어보았고, 그는 "잘은 모르겠으나 아마 왕가 이름을 마운트배튼으로 바꾸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했으나, 당시 메리 왕비는 "1917년 조지 5세 시절 왕조 이름은 윈저 왕조로 고정하기로 되어있었다."고 정정했다.
대신 여왕과 필립 공의 직계 자손들은 "마운트배튼-윈저"라는 성씨를 쓰게 된다. 즉, 왕조 이름과 성씨가 조금 달라진 셈. 이 마운트배튼-윈저 성씨를 정식으로 쓰게 된 인물은 3남 웨식스 백작 에드워드의 큰딸, 루이즈 마운트배튼-윈저다.[3]
입담화[편집]
실언 혹은 돌직구 발언이 많았다.
그리고 거의 70년 넘게 금슬 좋은 혼인생활을 했으며 워낙 옛날 사람인 탓인지는 몰라도 망언을 많이 했다. 니그로들도 까고, 스코틀랜드도 까고, 전염병으로 태어나 인류를 타노스시키고 싶다는 드립도 쳤고,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급식에게 넌 파오후니까 살부터 빼라고 까기도 했다.
그나마 팩트폭격이었던 것은 짱깨와 영국 요리를 깐 것.
부부사이가 매우 좋았는데, 아내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도 말년까지 짱깨를 영국에게 무례하게 대한다고 죽기 전 까지 존나 깠던 것을 보면, 짱깨공산당 욕을 하는 것이 가족 단합대회였을 것 같다. 뭐 중국이 저질인 건 사실이긴 사실이니깐.
사망[편집]
2021년 4월 9일 병사했다. 평가는 갈리지만 100세 못 넘기고 사망한 건 안타깝긴 하다. 100세를 불과 2달 남겨두고 있었다.
이로서 영국 왕실 중 글로스터 공작부인 앨리스(103세), 엘리자베스 대비(101세) 다음으로 장수한 영국 왕실 일원이 되었다. 아내 엘리자베스 2세가 기록을 깰 경우 4위.
상훈[편집]
둘러보기[편집]
역대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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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
아서 펨버 (1863년~1867년) |
이베네제르 콥 몰리 (1867년~1874년) |
프랜시스 마린딘 (1874년~1890년) |
아서 커네이드 (1890년~1923년) | |
제5대 | 제6대 | 제7대 | 제8대 | |
찰스 클레그 (1923년~1937년) |
윌리엄 픽포드 (1937년~1939년) |
알트론 백작 알렉산더 (1939년~1955년) |
에든버러 공작 필립 (1955년~1957년) | |
제9대 | 제10대 | 제11대 | 제12대 | |
글로스터 공작 헨리 (1957년~1963년) |
헤이우드 백작 조지 (1963년~1971년) |
켄트 공작 에드워드 (1971년~2000년) |
요크 공작 앤드루 (2000년~2006년) | |
제13대 | ||||
웨일스 공 윌리엄 (2006년~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