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제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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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로할배.gif | 이 문서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대상 및 항목은 SNK가 만든 런앤건 게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작품, 캐릭터, 그 외 정보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런앤건 게임은 잔기제가 없기 때문에 목숨이 다 날아가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를 하고 싶으면 MAME를 이용해서 무적 치트를 쓰거나, 그냥 완벽히 아주 조심하게 진행해서 돈 500원 날리지 맙시다. 또한 이 문서를 읽다가 모덴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지 않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너는 이미 모덴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에니머싱거!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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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모토 에리와 함께 메탈슬러그 2부터 나온 캐릭터. 피자국 출신이다.
솔직히 얘 보기 위해 메탈슬러그 했을거다. 당연히 이런 부류는 다들 1은 안했을거다.
개발 비화에 의하면 캐릭터 디자이너가 평소 가슴 크고 안경쓴 여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는 행동이나 겉으로 보면 절대 전투병 같진 않은데 모덴군을 잘만 학살하고 다닌다.(플레이어 컨트롤) 군인이라더니 키, 몸무게, 슴가가 무려 158 cm, 43 kg, 88cm이다. 머리도 많이 똑똑하진 않아서 컴퓨터를 잘 다루지는 않는다.(해킹을 하긴 했는데 땀을 흘려가며 했다.) 이런 야한 몸으로 어떻게 전투를 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그래서 총맞고 쓰러져있으면 모덴군한테 존나 따먹히는 야짤도 있다.
가만 냅두면 시체 위에 돗자리피고 샌드위치를 먹는 강철 멘탈을 보여준다.
설정상 가슴이 크고 귀엽게 생겨서 야짤이 많다. 다만 야짤 중에서 피오 제르미와 비슷하게 생긴 장르가 전혀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여캐도 종종 있으니 감상할 때 주의해야 한다.
뒤질때 비명소리를 꺄악하고 지르는데 꼴린다.
상사다. 그래서 에리보다는 직위가 좀 높다. 당연하지만 마르코와 타마보다는 직위가 훨씬 낮다. 그러니까 행보관?
사실 피오 제르미는 카사모토 에리의 도트를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다. 2 당시에는 비명마저도 똑같았는데 개발진의 코멘트에 의하면 기판의 성능 한계로 인해 음성을 더 추가하기가 불가능해서 그랬다고 한다. X부터는 기판의 성능 향상을 통해 음성이 다양해졌다. 에리와의 차이점은 사망시 모자가 벗겨진다는 차이와 80인 에리와는 달리 가슴 도트가 1도트 더 크다. 다만 80인 에리 가슴과는 다르게 88인 피오 가슴은 겨우 1도트 클 정도로 작았냐며 SNK를 질타하는 팬들이 많다. 만약 SNK가 아닌 다른 회사의 게임에 나왔으면 에리보다 2~3도트는 더 컸을거고 그러면 야짤은 더 나오면서 인기도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역시 SNK가 인기부재의 가장 큰 원인이다. SNK의 격투 게임 집착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메탈 6부터는 무기 탄약량 1.5배에 무기 연사력 1.25배 라는 매우 쓸만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플레임 샷이나 샷건, 잔테츠 소드, 슈퍼 그레네이드 같은 고성능 깡패 무기를 더 많이 쓸 수 있어 훨씬 좋아져서 말그대로 초보자 특화 캐릭터이다. 죽을 일이 적어 탄창을 적게 유지하는 고수들은 일반적으로 마르코를 하고 반면 죽을 일이 많아 탄창을 많이 소지해야 하는 초심자는 처음에는 주로 얘로 한다. 그런데 키가 작은게 문제인지 시야가 넓지못해 장기전은 힘들다. 그래서인지 타임어택 게임클리어는 초보자들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들 마르코를 한다.
종합하자면 귀여운건 지랄이고 인간흉기 새끼다. 애당초 온갖 기괴한 생물들이 난무하는 메탈슬러그 세계관에 있는 캐릭터이니 그럴수밖에 없다.
훗날 얘랑 비슷한 아틀리에 시리즈의 라이자가 나온 걸 보면 시대를 앞서 나간 꼴리는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