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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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대상 및 항목은 SNK가 만든 런앤건 게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작품, 캐릭터, 그 외 정보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런앤건 게임은 잔기제가 없기 때문에 목숨이 다 날아가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를 하고 싶으면 MAME를 이용해서 무적 치트를 쓰거나, 그냥 완벽히 아주 조심하게 진행해서 돈 500원 날리지 맙시다. 또한 이 문서를 읽다가 모덴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지 않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너는 이미 모덴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에니머싱거! Thank You!

주2! 2 문서는 콩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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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D 못 뽑는 슨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2D 도트를 자랑했으나 3D 랜더링만 뽑으면 망겜이 되는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와인회사와 패륜파티 격투게임 만드는데의 발끝도 못 따라가는 이 회사에게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합시다. KOF 14는 예외였으나 이걸 우려먹은 괴작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희망들이 생겨나곤 있지만 요즘 슨크의 행보를 보면 여전히 불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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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사실상 첫작. 이때부터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슨크가 제작했다. 메탈슬러그의 단골 세력인 마즈 피플, 미라, 뮤턴트가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 이는 이후 3의 좀비/미라/돌연변이, 4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5의 사이비 종교, 6의 신 외계 세력, XX의 미래 모덴군 등등 온갖 세력들을 등장시키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질적인 전작과는 다르게 슨크의 입김이 들어가게 되면서 KOF 뺨치는 비현실적이지만 유쾌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1998년 당시 잡지에 올린 인터뷰에 의하면 1의 컨셉아트부터가 2 이후처럼 온갖 비현실적인 세력들을 집어넣었지만, 개발능력 부족으로 인해 후속작으로 미룬 요소들이라고 한다.

전작의 플레이어블이었던 마르코 롯시와 타마 로빙 외에 카사모토 에리, 피오 제르미란 지금도 화자되고 있는 여캐 두명이 이 때 추가되었으며, 정식으로 게임 시작 시 캐릭터를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레이저 건, 낙타, 미라, 전투기 등 여러가지 요소를 넣어 메탈슬러그가 더 인기있게 만들었다. 또한 파오후도 이 때부터 5편까지 꾸준히 나온다.

캐릭터 셀렉트 특유의 양키센스와 캐리커처로 인해 추가하는 필자는 4명 다 남캐인줄 알았었다. 4와 XX를 제외하면 죄다 이런 얼굴로 나온다.

근데 SNK와 네오지오 특유의 발적화와 시대에 뒤쳐진 성능 때문에 유닛들 좀만 많아지면 1과 마찬가지로 렉이 엄청 걸린다. 1보다는 렉 걸리는 빈도는 많이 나아졌으나 여전히 심하다. 그래서 X가 발매되기 반년전인 1998년 가을부터 네오지오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메탈슬러그2 플레이하기

보스

미션 1

모덴군이 아라비아 혁명군이라는 개슬람 폭동군과 으쌰으쌰했던 설정에 따라 아라비아 혁명군을 조진다.

모스크포대

장풍할배구하고 개슬람 보병 세명 죽이면 나오는 중간보스다. 별거없고 미리 얻어온 헤비머신건존나 쏴제끼면 알아서 끝난다. 미사일도 날라오는데 그건 한발쏘면 땡이니까 흩뿌리기도 중간에 해주고. 단, 맨오른쪽 포대를 마지막으로 부수다간 장풍할배나 히든아이템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

더 키시 II

막판에 나오는 그어대한 뱅기맞다. 카멜슬러그타고와서 좌측 프로펠러에 카멜슬러그의 총구가 위로향하게 포지션을 맞추고 내려올때 맞춰서 폭탄하고 총 열씨미 두들기면 폭주패턴없이 한방에 끝낼 수 있다.

미션 2

이집트냄새가 풀풀 풍기는 고대 유적속에서 미션이 진행되며 미라, 외계인등의 비현실적인 요소가 이 미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애시 - 네로

아지라비아 고대유적을 조사하기 위해 만든 뱀형태 로봇으로 레이저로 토사를 분해하거나 토사를 갉아먹고 꼬리쪽의 똥꼬로 토사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터파기를 하는 대형 굴착기이다. 아래에 위치하고 계속 너새끼가 올라가며 싸워야 하기 때문에 슬러그노이드를 타느냐 안타느냐를 빼면 패턴변화는 없다. 슬러그노이드 탑승중에는 느린속도로 날라오는 전기탄을, 아니면 체력 1짜리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아래로 쏘는 것이 익숙치 않다면 슬러그 노이드를 잘 살려서 계속 아래로 공격키 계속 뚜들겨줘야한다. 중간에 가끔 레이저발사랑 급상승이 있는데, 전자는 맨 구석으로 이동하면 되고 후자는 미리 올라가서 공격하면 되기때문에 딱히 상관은 없다. 사실 시작하자마자 한번 점프하면 다시는 안움직인다. 이때 공격만 해주면 알아서 터진다.

미션 3

프랑스의 모덴군의 군수물자 수송열차가 배경이라 기차타면서 진행한다. 정규군은 모덴군이 신형 슬러그를 탈취하여 본부로 가져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플레이어들을 파견해서 그것을 탈환하는 내용이다. 중간에 등장하는 모터보트가 미사일 날리는데, 초보자들은 애시 - 네로 하위호환급으로 빡세서 여기서 많이 죽는다. 나도 존나 뒤짐. 그냥 미사일 격추하는거 제끼고 배에만 헤비머신건 존나 두들겨야 한다.

밤이 되고 앞으로 가다보면 사루비아 2대가 양쪽을 막으면서 굴러가는 포를 쏘고, 위에는 낙하산병이 바주카를 쏜다. 그냥 빠르게 한쪽 사루비아한테 폭탄을 연타해서 뿌수고 나머지도 피하면서 쏘면 된다. 또한 저격수나오는 코스가 있는데, 이건 타이밍 잘보고 헤비머신건 흩뿌리기 쓸것.

슬러그 플라이어가 등장한다.

드래곤 노스케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거대한 전차가 이새끼다. 불날리기, 불덩이, 화염방사기, 앉기, 개틀링이 있는데, 이중 개틀링이 존나 노애미로 시발 슬러그 플라이어 탑승시에는 몸빵으로 우째우째 버티지만 맨몸에서 머가리없이 잘못굴다가 뒤지기 딱 좋은 구간이다. 슬러그 플라이어라면 기총 존나 날리면서 미사일쏴제끼면 되지만 이러면 어려운 플레이가 예상되니 가능하면 패턴을 외운 다음 맨몸에서 폭탄을 가능한 많이 모아 폭탄만 오지게 날리는 방식으로 조지는 것이 좋다.

미션 4

중국 해안의 밍콩이 배경이다. 가게를 부수고 나오는 음식먹으면 파오후가 되는 코스가 있는데, 파오후가 되면 로켓런쳐가 유도탄이 되는것 외에는 단점이 없으니 가능하면 가게는 부수지 말고 파오후가 되면 낭떠러지 있는곳 구석에 총날려서 다이어트 약을 먹도록 하자. 중간에 헬기와 자동차를 부수면 메탈슬러그가 나온다.

빅 셰이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덴군의 수륙양용전함이란 설정이다. 그런데 생김새랑 성능이 현실속에 존재하는 그 전함을 그대로 가져와서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일반 주포와 대형주포가 있는데, 이중 대형주포는 근처에서 피하면 충격파때문에 강제 점프가 되는 특성이 있고 연사속도도 오지기 때문에 뉴비에게는 미션3의 모터보트 만큼 성가신 새끼다.

미션 5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이 배경으로, 지하 실험시설에서 모덴군이 돌연변이 실험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정규군은 플레이어를 파견한다. 전성기 시절 대읍읍의 밈중 하나인 '점프폭탄세개'가 나온 맵. 초반 부분에서 나오는 헬기가 폭탄 세개날리면 죽는데 대읍읍이 이거 공략방송찍으면서 처음한 말로 보인다.

뉴비들은 여기서부터 자본으로 깨는 눈물겨운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벌크업한다. 시가지는 자동차들때문에 포지션특성으로 인하여 바주카쏘는 공병새끼들이랑 계속 칼빵먹이거나 수류탄날리는 잡졸, 그리고 헬기를 피하다가 셋중 하나에 쳐맞아 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자동차 오지게 부숴서 폭탄은 얻을 수 있어도 에니머싱거가 첫번째 헬기를 부수고 나오는 택시를 부순다음 그 택시가 폭발하면서 올라가는 것을 이용해야지 얻을 수 있기에 화력지원도 엠창이고. 그러니까 어느정도 난이도를 하락시키고 싶다면 트럭말고 다부수면서 공병을 먼저 조지는 것밖에 없다.

지하철맵에선 레이저를 얻을 수 있다. 첫번째 지하철이 나오기 직전에 5번딱지붙은 기둥근처에서 총을 위로 존나 쏘면 포로가 나오니 참고. 하지만 그이전에 만나는 폭발성 헬기와 다른 헬기, 그와동시에 나오는 공병들이 난관이다.

터널 끝에 도달하다보면 지하철이 3연속으로 나온다. 왼쪽 뒤에 쭈구려 앉아서 딱총으로 노가리 까다보면 금방깬다. 2번째부터 모덴군이 나오면서 방해한다.

터널을 지나다보면 이제 으스스한 브금과 함께 하수구가 나오는데 모덴군 실험의 결과인 뮤턴트들이 자폭하러 너한테 올거다. 근접하기 전에 잡으면 되지만 이놈들이 아래에 있을때 쏘는 순간 위로 올라간다. 하지만 당황하지말고 위로 쏘면 해결된다.

철창을 뚫다보면 뮤턴트들이 점점 많아지지만 중간에 메탈슬러그를 타서 캐논으로 뚫거나 슬러그 회피로 다 터뜨리거나 하면 된다.

이제 물량의 뮤턴트들을 피하고 계단 올라가는 곳에 도달하면 기리다들이 대기하고 포를 쏴대는데 캐논 몇방에 나가리된다.

마지막으로 지나가다 밑 하수구에 갑자기 등장하는 5번째 보스 호즈미가 나오는데 자세한 건 여기 참고.

참고로 이 뮤턴트는 1의 컨셉아트에 등장하는 그 뮤턴트 병사가 맞다. 다만 또 다른 컨셉아트에 있는 뮤턴트 병사가 죽을때 거미가 나오는 모션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아 더미 데이터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파이널 미션

캐나다의 북쪽 극지방에 모덴군의 새로운 본거지가 발견되어 정규군이 출동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