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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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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이 달렸다는 건 해당 개발진들의 코딩 실력이 매우 상당하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셈입니다.
내 컴퓨터는 고작 이 정도밖에 안되는 사양인데 이게 1080P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고? 아주 좋소!

ㄴ 니어 오토마타 빼면 PC판 최적화도 꽤나 잘 뽑아내는 편. 다만 그래픽에 비해 사양을 은근히 높게 잡는지라 좀 아쉬운 감도 있다.

홈페이지

개요[편집]

유한회사 ODD와 주식회사 SEEDS가 합병하여 2007년 10월 1일에 설립된 일본의 게임 개발사.

회사 건물은 오사카 한복판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1개 층을 통째로 빌려서 쓰고 있다.

중2병 씹덕게임이 난무하는 현재 일본 게임계에서 프롬과 함께 일본게임의 빛을 밝혀주는 고마운 개발사.

상세[편집]

대표인 미나미 타츠야를 시작으로 주요 인물이 전부 전직 캡콤 소속(특히 클로버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터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여기 개발진들 중에선 데메크 1편의 감독이었던 카미야 히데키 등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맹근 개발진들이 많이 섞여있어서 베요네타 같은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의 게임을 많이 만든다.

미카미 신지 또한 이 회사의 설립에 도움을 주었고 여기서 활동하며 뱅퀴시란 작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에게도 우호적이라서 다양한 외국인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루리웹 출신의 한국 직원들도 몇 명 있다고 한다.

스토리도 다른 일본 게임개발사들에 비하면 중2병끼가 덜한 화끈하고 간단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액션성 하나는 정말로 독창적이고 화려하다.

원래는 세가에게 퍼블리싱을 맡기고 같이 협력해서 자체 IP 위주로 게임을 개발했지만 코지마 히데오가 개발하다가 관둔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의 구원투수로 나서서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를 개발한 후에는 타사 IP로도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가뿐만 아니라 닌텐도, 소니, MS, 스퀘어 에닉스, 액티비전 등 다양한 회사와 협력하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액티비전과 협력해서 만든 게임들은 액티비전 자체가 워낙 막장이라서 그런지 퀄리티가 좀 좋지 않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글화와는 영 인연이 없어서 니어:오토마타가 한글화 발매될때까지는 하나도 한글화된 타이틀이 없었다.

일부 작품들은 국내 정발도 해주긴 했지만 안 발매된 타이틀들이 더 많다.

올해 기준으로 10주년을 맞았는데, 그래서인지 자사 게임 캐릭터들이 그려진 10주년 기념 월페이퍼를 공개하기도 했다.#

만든 작품들[편집]

2009년

매드월드 (세가/Wii 독점)
ㄴ온가족의 게임기인 Wii 전용으로 나온 게임이지만 해피 트리 프렌즈 제작진들이 참여한데다 "이거 Wii 게임 맞냐?"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렬한 폭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혈흔을 제외한 모든 그래픽을 흑백으로 표현한데다 만화적이고 과장된 연출을 지향해서 잔혹하긴 해도 좀 독특한 잔인함을 보여준다.

인피니트 스페이스 (세가/NDS) - Nude Maker와 협력 개발

베요네타 (세가/닌텐도/PS3, X360, Wii U, PC, Switch)

2010년

뱅퀴시 (세가/PS3, X360, PC)

2012년

맥스 아나키(세가 / PS3, X360)

ㄴ 북미판 이름은 아나키 레인. 매드월드의 후속작이지만 PS3, XBOX 360으로 발매한 것 덕분인지 그래픽이 컬러로 바뀌었고 매드월드에 비하면 조금 덜 잔인해졌다.
전작에 비해 멀티플레이 부분을 신경써서 개발하였으며 특전 캐릭터로 베요네타가 등장한다.

2013년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코나미 / PS3, X360, Windows, OS X, 안드로이드 TV)

더 원더풀 101 (닌텐도 / Wii U 독점)

2014년

베요네타 2 (닌텐도 / Wii U, Switch 독점)

코라의 전설 (액티비전 / PS3, PS4, X360, XONE, Windows)

2015년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액티비전 / PS3, PS4, X360, XONE, Windows)

ㄴ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에서도 초대작인 G1 세계관을 채용한 게 특징이다.

2016년

스타폭스 제로 (닌텐도 / Wii U 독점)

스타폭스 가드 (닌텐도 / Wii U 독점)

닌자 거북이: 맨해튼의 뮤턴트들 (액티비전 / PS3, PS4, X360, XONE, Windows)

2017년

니어:오토마타 (스퀘어 에닉스 / PS4, PC(스팀))

로스트 오더 (Cygames / Android, iOS)

2019년

아스트랄 체인(가칭) (닌텐도 / Switch)

201?년

베요네타 3 (닌텐도 / Switch)


개발 취소

스케일바운드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XBOX ONE, Windows)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기틀을 잡은 카미야 히데키가 감독을 맡고, MS의 투자를 받아 개발 중이던 작품.

용가리를 데리고 싸우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으로 2017년 발매를 목표로 게임중이었지만 2017년 1월에 개발취소가 발표났다.

하지만 플래티넘 게임즈가 이 게임의 상표권을 연장하면서 개발이 재개될 가능성도 생겼다.

개발 손땜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Cygames / PS4 독점, PS VR 지원) - 사이게임즈랑 플래티넘 합작이었으나 2019년 2월 초 기준으로 현재는 플래티넘이 손을 떼고, 사이게임즈 자체제작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