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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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포스가 지은 갓문학이자 갓동화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인생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지혜를 얻을수있다.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개미와 베짱이, 이랬다 저랬다하는 박쥐 등 우리가 아는 많은 비유법들이 여기서 유래했다.
탈무드와 함께 어린이 필독 도서로 종종 뽑히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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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무가 많은 평화로운 숲이 있었다. 어느날 그곳에 나무꾼 한 명이 와서 말한다. "예아, 여보시오. 난 이곳 근처에 사는 겁 없는 노무꾼입니다. 부탁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문나무가 대답했다. "그렇습니꽈? 무엇을 도와드릴꽈?" "글쌔, 진짜인데 오늘 아침 제 도끼 자루가 부러졌습니다. 도끼 자루를 만들 수 있는 나무를 하나만 벨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말을 들은 문나무들은 회의를 열였다. 이들 가운데 다스나무가 말했다. "이거 다 허락해야 하는 거 아시죠?" "네. 여러분. 어떤 나무로 할까요?" 나무들은 마침내 어린 노나무를 도끼 자루로 주기로 합의하고 나무들의 시선이 어린 노나무에게로 쏠렸고 어린 노나무는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슬프게 울었다. 다음 날... "안녕하세요, 겁 없는 나무꾼님!" "정말 좋은 아침이오!" "예아, 이 정도면 값이 나가지, 안될 거 뭐 있노." "나무꾼님, 지금 이 순간 뭐하는 겁니꽈? 으악!" "상관 마라. 그 나무는 내 도끼 자루를 만드는 데 썼다, 이놈들아! 내가 왜 그게 필요했냐면 다 너흴 베기 위해서다! 너흰 오늘 제삿날이야!" "그럴 수가!" "에엑따" "쿵 쿵 쿵." "마, 이제 이 나무들이 얼마 안 남겠군!" 아제 숲에는 대여섯 그루의 나무밖에 남지 않았으며 그중 문나무도 끼어있었다. "모두 우리의 잘못이야. 내가 어리석었어. 아기 노나무의 의견을 들어주고 아기 노나무를 살려 주었더라면 겁 없는 나무꾼의 도끼에 맞아 쓰러지는 일은 없었을 거야.." "맞아요, 우리가 그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놈을 주지 않았어도 몇백년이라도 평화롭게 살 수 있었는데..
- 남을 모함한 결과
MC무현이라는 가수가 병이 나서 모든 팬들과 동료들이 병문안을 왔는데, 유독 근혜가 안 왔다. 그래서 근혜를 시기하는 재앙은 미주알고주알 근혜의 행동들을 다 털어놓았다. 사실 재앙은 지난번 근혜와 게임을 하다 근혜한태 당해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것이며, 바로 그때 근혜가 등장했다. 근혜는 모든 걸 다 듣고 태연히 들어갔으며 MC무현은 근헤에게 화를 냈고 근혜가 말했다. "제가 어떻게 당신을 해칠 생각을 하겠습니까? 저는 그동안 유명한 의사를 찾아다니며 간질히 원하는 만큼 당신의 병을 고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MC무현이 그것이 무엇이냐 묻고, 근혜는 "재앙의 대가리를 깨서 스트레스를 푸세요."라고 대답했다. 결국 재앙은 이 한마디로 인해 머리가 깨져 죽고, 그 다음 근혜는 "남에게 고자질하여 괘씸하게 구는 놈은 운지해야 마땅해!" 라고 말했다.
- 노인과 시계
한적한 시골, 노인은 시계가 담긴 항아리를 들고 가고 있었다. 노인은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시계를 팔아 마이크를 사야지. 노래를 불러 음반을 팔아 일베를 사야지. 그 일게이를 팔아 대통령 선거에 나가 대통령이 되는거야” 단꿈에 빠져 흥겹게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던 노인은 그만 부엉이를 밟아 넘어졌다. 시계가 담긴 항아리는 논두렁에 떨어져 빠르게 사라지고 만다.
- 누구 덕인데
어떤 사람이 친구 두 명과 함께 마을에 물건을 팔러 가는 중이었다. 그날은 햇볓이 쨍쨍 내리쬐어서 매우 더웠다. "너무 힘들어, 이러다간 마을에도 도착하지 못하고 쓰러지겠어!" "그래, 저기 저 플라타너스 나무 밑에서 쉬고 가자!" 셋은 나무 아래에 주저앉았고 햇볕을 막아주는 플라타너스 나무 덕에 그들은 기운을 차렸다. "얘들아, 그런데 말이야. 이 나무는 왜 생겨났는지 모르겠어. 맛있는 열매도 안 맺고, 쓸모가 없을까 봐." "맞는 말이노. 완전 땅만 차지하니 보기 싫지 않아?!" 그 말을 들은 플라타너스 나무는 몹시 화가 났다. "이런 은혜도 모르는 이들 같으니라고. 쓸모가 없어? 너희가 지금 누구 그늘에서 쉬는지를 몰라? 너희같이 은혜를 모르는 이들에겐 내 그늘을 내 주지 않겠어. 저리 꺼져버려!" 플라타너스 나무의 호통에 셋은 깜짝 놀라 멀리 달아나 버렸다.
- 믿을 수 없노
거짓말하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 먼 나라에 갔다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그는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자신이 신기한 재주를 부렷다고 거짓말을 했다. "내가 봉하스라는 마을에 갔는데, 그곳 사람들이 날 보고 깜짝 놀랐노. 왜냐면 내가 부엉이바위에서 부엉이처럼 뛰어내렸노." "예끼, 이사람!" "어디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거짓말도 정도가 있어야지!" "뭐? 뭐라고? 그럼 봉하스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게. 그 사람들이 증인이 되 줄 거야!"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자네 말이 사실이라면 거기서 증인을 불러올 필요 없어. 저기가 부엉이바위라 생각하고 뛰어 내려 보게!"
- 부엉이바위 위
부엉이 우짱이 부엉이바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때 아래에 호성성님이 지나가는 걸 본 우짱은 호성성님에게 소리쳤다. "야, 이호성! 날 잡아봐라 이기야! 너가 그런 곳까지 올라올 수 있겠노?" 호성성님은 빠따를 우짱에게 맞추더니 말했다.
"야이 새끼야, 너는 그 부엉이바위 위에 있어서 나를 욕할 수 있는 거랑께?"
- 사자와 여우
폭군의 왕인 사자가 늙어서 이제는 혼자 사냥을 할 수 없게 되엇다. 사자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 앓는 시늉을 했다. 왜냐하면 그 방법으로 동물들을 잡아먹으려고 꾀를 낸 것이다. 사자의 생각은 꼭 들어맞았다. 토끼도, 너구리도, 커다란 멧돼지도 사자의 꾀에 넘어가 다 잡아먹혔다. 어느 날 이 소문을 들은 여우가 찾아와 동굴 앞에서 "용맹하신 사자님! 병은 다 나으셨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자가 "아이고, 아파라. 근데 여우 너는 왜 ㅈ같이 멀리 떨어져 인사를 하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우는 빙긋 웃으며 이렇게 말햇다. "사자님, 사자님의 동굴 안으로 들어간 발자국은 많은데, 왜 나온 발자국이 하나도 없는 거죠?"
* 속임수
MB솔개의 출현에 겁을 잔뜩 쳐먹은 비둘기들이 박매에게 자신들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자, 박매는 동의하고 그곳에 들여 보내졌다. 하지만 이게 어찌 된 일인가? MB 솔개가 긴 시간 내에 다 죽이는 비둘기들을 박매는 빠른 시간 내에 다 죽여버리는 것이다. 비둘기들은 그제야 후회했으나 소용 없었고 모두 박매에게 잡아먹혔다.
- 운지한 사기꾼
MC무현이 봉하에서 새들의 왕을 뽑기로 했다. "예아! MC무현입니다! 새들의 왕을 뽑을 것입니다. 모두 준비하고 오시오!" 새들은 저마다 왕이 되려고 치장햇다. 강에 몸을 깨끗이 씻은 학은 은빛으로 아름다워지고 날개를 쫙 펴고 씻은 공작은 꽃처럼 아름다워졌다. 그러나 그 중 문까마귀는 자신의 모습에 불만족하여 다른 새들의 깃털을 훔쳐 치장했다. 새까만 문까마귀의 몸은 꽃같은 파란색의 공작 깃털, 갈색의 우흥새 깃털, 빨갛게 타는 플라밍고 깃털, 은빛을 발하는 학의 깃털, 노랗게 타는 관학의 머리털, 초록색의 앵무새 깃털로 아름다워졌다. 당일 MC무현이 문까마귀를 보고 왕으로 뽑자... "이거 내 깃털 아니노?"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이건 다 우리 깃털입니다!" 꿩이 제 깃털을 뽑고 학과 백조도 깃털을 뽑고 관학은 머리털을 뽑았다. 뒤를 이어 까치, 비둘기, 황새, 원앙, 기러기, 우흥새, 플라밍고, 북딱새, 북따구리, 공작, 백로, 카리스마 대빵 큰 오리, 전수리 등의 다른 새들도 화를 내며 자기 깃털들을 때 갔다. 결국 문까마귀는 검은색으로 돌아왔고 부엉이바위에서 운지당하는 처형을 당했다.
- 장새와 최토끼
안수리가 최토끼를 쫓더니 부상을 입혔다. 그걸 본 장새 한 마리가 하는 말. "그 발은 두었다 뭘 하노 씨발년아? 제빨리 튀기나 하면 되잖노!" 장새가 그 말을 하는 사이 박매가 날아와 장새를 낚아채 죽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