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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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번 올빼미의 입소를 환영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사나이에서 보던 유격랜드가 네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톡톡 튀는 재미가 가득한 유ㅡ격랜드를 마음껏 즐길 준비가 되었습니까? ㅎ |
O번 보라매의 입소를 환영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사나이에서 보던 유격랜드가 네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톡톡 튀는 재미가 가득한 유ㅡ격랜드를 마음껏 즐길 준비가 되었습니까? ㅎ |
초! 전! 박! 살! 유! 격! 머!
참고로 올빼미는 육군이고 공군에선 보라매라고 한다.
개요[편집]
군대에서 하는 훈련 중 제일 좆같이 힘든 것.
사실상 훈련보다는 고문에 가깝다.
지금 막 글을 쓰는 이는 4월 16일 예정인 유격이 7월로 연기되는 꿈을 꿨으나 쳐자고 일어나보니 "아 시발 꿈이었구나 좆같다"라는 생각을 가졌다.
특히나 글을 쓰는 이즈음이 13일의 금요일이라 그런지 왠지 모를 불길함이 존나 언짢은 기분으로 다가온다.
물론 행군하고 PT체조 빼고는 개꿀잼각 코스가 가득해서 그건 즐길만하다. 일단 필자는 14번 코스[1]가 제일 꿀잼이었다. 외줄코스하고 밧줄타면서 올라가다가 통나무 넘어가서 착지하는 코스, 1단~3단 통나무에서 기어올랐다가 도하하는 코스도 있어서 재밌어보이긴 했지만 막상 적극적으로 희망할 마음이 없어서 하지는 않았다. 대신 체조만 존나 열심히 함.
왜 하는가?[편집]
이게다 통일을 막은 씨발년들이 유격전의 대가였기 때문이다.
이새끼들은 국공내전시절부터 신들린 유격전과 게릴라전술로 국민혁명군을 농락하고 대륙을 날로 냠냠쩝쩝한 전례가 있었다. 그리고 묘향산을 필두로 하여 비호산등 큰 산이 많았던 청천강 유역에서 자신들의 특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두차례의 전투에서 국군과 미군을 탈탈 털어버리고 통일직전의 한반도를 원점으로 되돌렸기 때문이다. 국군은 씨발 질 수 없다며 똑같이 게랄라전으로 대응하여 고지전때 중공군에게 반격을 가했다.
한마디로 잊지말자 청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왜 뛰어다니는가?[편집]
유격 훈련 자체가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즉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는 훈련이다.
산길에서 긴장 빠진 채로 대충 걷다가 발목이라도 삐면? 아니 재수없으면 훈련 받다가 죽을 수도 있다! 전투력이 그만큼 손실되는거다.
항상 뛰어댕기면 긴장도 바짝 들고 몸도 풀어지기 때문에 근력과 지구력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래서 유격 훈련때마다 항상 뛰어댕기는 것이다.
괜히 유격 훈련 시작하기 전마다 아침 일찍 운동장에 나와서 유격 체조로 몸을 푸는게 아니다.
조직도[편집]
- 대장 : 막내 중대장(중대장이 벌떼군번이면 서로 미루다가 소대장이 끌려가서 하기도 함.)[2]
기행부대는 대대장이함 해병대만 원사가 하는데 그 외에는 오직 장교만 한다.
- 교관 : 중위급 장교&중사~하사급 부사관
- 조교 : 하사급 부사관&상병급 이상의 병사
훈련생[편집]
각 중대별 서열순으로 번호가 매겨진다.
- 중대장(대위) : 001번
- 소대장(소위) : 002~004번
- 행정보급관(상사) : 005번
- 포반장(중사, 소대장 대우를 받는 부사관) : 006번
- 부소대장(중사) : 007~009번
- 전문하사 분대장(전문하사) : 010~012번
- 병사들(병장 이하) : 013번부터
본부중대의 경우 서열이 좀 다르다.
- 작전장교(소령) : 001번
- 교육장교(대위) : 002번
- 군수장교(대위) : 003번
- 정보장교(중위) : 004번
- 인사장교(중위) : 005번
- 중대장(중위) : 006번
- 수색소대장(소위) : 007번
- 통신장교(통신소대장, 소위) : 008번
- 탄약반장(준위) : 009번
- 행정보급관(중사) : 010번
- 유선반장(중사) / 무선반장(중사) : 011~012번
- 각 처부 담당관(중사) : 012~022번
- 부소대장(중사) : 023번
- 전문하사 분대장(전문하사) : 024번
- 병사들(병장 이하) : 024번부터
계급상의 문제로 인해 본부중대 오야지는 중대장이 아니다. 중위 나부랭이가 소령을 휘하에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열외[편집]
쌀밥 털어봐서 40세 이상 됐으면 무조건 열외된다. 그래봤자 대대장, 주임원사, 행정보급관, 군무원[3]이 전부다.
ㄴ 응 취사병
훈련 강도[편집]
요즘 많이 편하다고 한다.
물론 운동 안 하는 파오후 아다 히키코모리 디시인들에게는 입에서 거품나올 정도로 존나 힘들다.
반면 사관학교 출신이나 특전사 출신이면 유격 따위는 존나 편하다. 사무실 앉아서 매일 새벽 4시까지 서류싸움하는 것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나을 정도로 쉽다고 한다!
힘든거[편집]
1. 무릎앉아 오래하기
2. 체조대형으로 벌리기
3. 1번 체조 준비자세 오래하기
4. 3번 체조 준비자세 오래하기
5. 8번 체조 준비자세 오래하기
6. 11번 체조 하기
7. 3,8번 체조 연속준비동작
8. 열외 당하기
9. 언제 지어졌는지 모를 좆같이 더러운 화장실에서 똥싸기. 모든 과정 중에 제일 싫음.
ㄴ 시베리아 횡단철도 타다가 멈추는 몽골 국경부근에 있는 이름모를 역에 있던 화장실이랑 상태가 똑같음. 이게 똥 발효소인지 화장실인지 분간이 안감.
ㄴ ㄹㅇ 좆같다 일단 재래식이야 굳이 안들어가봐도 충분히 극혐일거 알기 때문에 일부러 안가봐서 신형 갔는데 개좆같이 더럽더라 시발
개꿀팁 : 유격가기 1주 반 에서 1 주 전에 앉았다 일어나기를 하루에 500번 씩 해서 허벅지 근육을 조져 놓는다. 2번째 날부터 알배겨서 ㅈㄴ 아플텐데 몇일 더하면 500 개 정도로는 근육이 뭉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를 유지한 채로 유격장에 가면 남들은 갑작스러운 근육통 때문에 이틀차부터 기어다니기 시작할텐데 너는 펄펄하게 뛰어댕길 수 있게된다.
유격에서 하는 것들의 매우 많은 부분이 허벅지 근육을 자극한다. 보통 훈련장 자체도 경사 높은 산을 이리저리 뛰어댕기는 루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입소 이틀째부터 평소에 운동 안해놓은 애들은 허벅지 아프다고 발발발 기어다니게 된다. 물론 허벅지 살려놓는다고 해도 자체적으로 힘든건 어떻게 못함...
관련 항목[편집]
PT체조 <- 유격체조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