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켈라오스 1세
조무위키
마케도니아 왕국 아르게아스 왕조 국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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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카스 2세 | → | 아르켈라오스 1세 | → | 크라테로스 |
재위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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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13년 ~ 기원전 399년 |
개요[편집]
치세[편집]
플라톤이 쓴 책 고르기아스에서는, 술독에 빠져 왕위도 집어던지고 놀러 다니던 삼촌 알케타스 2세를 죽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수십년의 시간이 지난 후 기원전 413년 아빠 페르디카스 2세의 뒤를 이어 왕으로 즉위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동안 많은 이득을 챙겼고, 수도를 펠라로 옮겼다. 투키디데스에 따르면 펠라가 세워진 이후 많은 그리스의 도로들이 펠라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아르켈라오스 1세 시절 고대 그리스에서는 한창 플라톤이 활동하고 있었다. 마케도니아의 세력이 커져서 그리스에 위협이 되자 당시 아테네 지식인들은 마케도니아와 아르켈라오스를 맹비난했고, 플라톤도 이런 흐름에 참여해서 기록에 아르켈라오스를 까는 글을 많이 남겨놨다.
여하튼 마케도니아를 강대국으로 만들다가 기원전 399년에 암살당했고, 이후 왕위 분쟁이 터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