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카스 2세
조무위키
마케도니아 왕국 아르게아스 왕조 국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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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타스 2세 | → | 페르디카스 2세 | → | 아르켈라오스 1세 |
재위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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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48년 ~ 기원전 413년 |
개요[편집]
치세[편집]
기원전 448년 알케타스 2세의 양위로 즉위했다. 하지만 형제였던 필리포스가 그에게 대적하며 난을 일으켰다.
기원전 450년대부터 페리클레스가 이끄는 아테네 제국이 마케도니아 일대를 식민화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440년대 페르디카스 2세가 이끄는 마케도니아는 아테네에게 협조하며 평화를 유지했다. 이와 동시에 필리포스의 세력을 박살내려는 의도도 있었다.
기원전 430년대에는 아테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필리포스를 격파했다. 하지만 아테네의 도움을 받은 일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꼬라지여서 아테네 제국 세력이 마케도니아를 포위하는 형국이 되어버렸다.
결국 기원전 430년대 말 마케도니아와 아테네는 적대하게 되었고, 기원전 420년대 내내 아테네를 견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스파르타와 동맹을 맺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삽질하는 동안 마케도니아는 세계대전 때의 미국마냥 물건을 팔아서 떼돈을 벌었다.
기원전 417년 스파르타와 동맹을 맺었다가 스파르타가 도와주러 오지 않자 기원전 414년 아테네와 동맹을 맺었고, 기원전 413년 사망하며 아르켈라오스 1세가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