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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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곳으로 탈조선을 하실 수 있으면 일단은 떠나십시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개요[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돈을 좆나 심각하게 밝힙니다!

아랍에미리스

그냥 uae로 알고있어라

사우디 반도 끝자락에 있어서 오스만제국도 사람 살 곳이 못 된다고 버려둔 개듣보 사막 동네였다.

그래서 유목민들이 조선시대 집성촌 처럼 모여서 살고 있다가, 페르시아만에서 해적질이나 하던 동네였는데

영국이 제국주의 시대 때 오스만 투르크 조질라고 뒷 멀티인 이 동네에 알 박고 원래 살던 집성촌 종가집이랑 협약을 맺고 너네 호족 인정 ㅇㅇ 해준게 시초다.

그래서 원래 동네 촌장이나 하던 놈들이 종친회를 규합해서 왕은 못하고 에미르라고 서로 빨아 준다.

에미레이트의 에미르가 아랍어로 대충 제후, 사령관, 도독 같은 왕 밑에 나름 자치권을 가진 권력자라는 의미다. 그거 보다 높은게 말리크, 술탄, 칼리프다.

이슬람 쪽에서 자칭 정통성 내세우는 사우디랑 요르단 군주 칭호가 말리크다. 아랍에미리트 옆에 오만은 술탄이다.

우리나라에서 왕족이라고 소개하는 만수르도 사실은 왕족이 아니고 토후이다.

이런 에미르들이 하나씩은 따로 왕이라고 부르기 서로 쪽팔려서 모여서 연합국가를 만드는데 그게 아랍에미리트이다.

그래서 각 동네 별로 왕이라고 부르긴 애매해서 국제적으로 왕대접은 못받지만 유럽에서 공작이니 백작이니 하는 귀족 비스므리한 대접은 받는다.

일단 대한민국은 이딴 개념이 없어서 그냥 왕이라고 퉁치지만.

여튼 이런 왕국 비스므리한 것들끼리 모인 나라기 때문에 각 나라의 왕 비스므리한 것들이 돌아가면서 대통령과 총리 같은걸 한다.

과거 중국의 공화정이랑 레알 비슷한데, 요즘 공화정이라는 뜻이 민주주의 비슷한걸로 바뀌어서 헷갈릴 수도 있다.

여튼 연합이긴 한데, 그 중 아부다비가 석유도 나오고 땅도 가장 커서 사실상 대장이다.

최근에는 트럼프가 중재해서 이스라엘이랑 요르단강 서안지구 일부를 이스라엘 영토로 합병하는 계획을 중지하는 조건으로 수교도 하고 조만간 직항도 띄운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영어위백에서는 GDP던 PPP던 1인당 다 높게 나오고 있긴 하다. 복지, 노동환경, 빈부격차 이런 건 조사하기 좀 복잡해지니 니들이 조사해.

1인당 GDP가 시간당 임금이나 1인당 GNI(국민총소득)보다 세계적으로 국민 경제력의 평가 기준으로써 많이 쓰인다. 원래 의미는 소득이 아니지만 거의 국민소득 대용으로 쓰인다. PPP는 각국의 실질적 물가사정을 반영한 구매력 기준이다.

국민의 20%를 차지하는 "시민권자"는 오일머니의 혜택을 누리면서 해외여행, 외제차 수입 등에 돈을 엄청나게 써대고 있다.

반면 나머지 80%를 차지하는 "외국인"의 삶은 완전히 노답이다.

아랍국가 중에서는 어느정도 자유로운 편이고 외국인들 비중이 매우 높아 사실상 영어가 공식 언어다.

전체적으로 나라 분위기가 싱가포르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높은 외국인 비중으로 인한 인종비율. 좆슬람에서 점차 서구적인 국가로 바뀌는 추세이며 애초에 위치가 유럽이었으면 진작에 다른 유럽나라들처럼 서구화 됐을 것이다.

도시가 존나 미래틱한 느낌을 준다. 급식충들이 많은 로블록스를 검열한 나라다.

욕을 하는게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