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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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부의 늑대(壬生の狼)[편집]
막부 호위라는 기치를 내세운 촌놈들의 이상향.
쇼군짱이 상경할 것이니 촌놈들은 몰려들어 호위를 하도록 하여라~ 그래서 나타난 집단이 로시구미. 개꿀 ㅎ
하지만 교토에 입성하자 로시구미의 일부가 에도 쪽으로 튀어나가버리면서 조직이 와해되는데, 끝까지 남은 24명의 무사들이 3월에 미부로시구미(壬生浪士組)라는, 신센구미의 전신이 되는 조직을 만든다.
그리고는 내부에서의 권력 다툼이 있었다.
초기 설립 멤버였던 세리자와 가모를 비롯한 얘들이 쓸려나가고 곤도의 세력이 조직을 휘어잡았다.
특히 가모는 첩이랑 같이 자다 죽었다. 그래도 여자랑 같이 자다가 죽다니 디시인들에게는 꿈만 같은 최후를 맞았다.
이후로는 조직의 이름이 신센구미(新選組)로 바뀐다. 즉, 신선조다.
신선조 마이너 갤러리 만듬. 많이 찾아와줘~
낙장불입[편집]
한번 가입한 새기는 절대 탈퇴할 수 없다.
이탈해도 뒤진다.
국중법도[편집]
국중법도라는 엄중한 처벌 규정을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적에 의해 죽는것보다 처형과 할복으로 인해 사망한 숫자가 더 많다는 소리도 있다.
여기저기서 모여든 낭인들의 특성상 여러 트러블을 일으킬 것은 자명한 이치이고. 그러니까 많이 죽어나가는 것도 당연한 이치라고 보면 되나.
이게 후대의 창작이라는 썰도 있다.
구성원[편집]
<국장>
- 세리자와 가모
- 신선조의 창립 멤버이자 초기 국장. 곤도 계열의 암살자들이 우와아악 하고 들려들자 구와아아악 하고 죽었다.
- 곤도 이사미
- 교섭합시다! 우리 교섭합시다 구와아악--
- 직위는 국장. 전투에서 항복하고 처형 당함. 「오늘밤 코테츠는 피에 굶주려 있다」라고 간지나게 중얼거렸다는 일화는 후대의 창작. 그딴 말 한 적이 없음. 최후는 효시의 치욕을 당함.
<국장 바로 아래>
- 직위는 부장. 신센구미 좆망 후 홋카이도까지 쫓겨가서도 싸웠다가 전투 도중 사망. 난전 중에 총알 맞고 죽었다고 함. 후퇴하는 부하들을 물러서지 말라고 빼액거리며 죽여대서 이에 불만을 가진 부하들에게 죽었다는 카더라도 있음 여튼 틀딱 꼰대기질이 있었는듯. 아라키 히로히코로 환생했다는 설이 매우 유력하다.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직위는 총장. 탈영했다가 할복함. 크~ 무려 총장이 탈영하는 클라스
- 이토 카시타로
- 직위는 참모. 신선조 동료들에게 암살당함.
<국장 바로 아래의 바로 아래>
- 1번대. 검술이 가장 좋았다고 전해지지만 병으로 사망. 하나도 안 잘 생김. 얼굴이 넙치 같았다고 전해진다. 병약한 미소년 이미지는 후대의 창작 덕분에 만들어졌다. 상냥한 성격이었을거라 부녀자들이 많이 추측하지만 그딴거 없음.
- 나가쿠라 신파치
- 2번대. 어쩌면 검술이 오키타 소지보다 나았을 수도 있음. 그래도 오래 살다 죽음. 충치로 죽었다고 함.
- 3번대. 얼굴이 좀 그렇지만 염탐(밀정), 암살 분야에서 으뜸이었음. 말년에 도쿄 고등사범학교에서 경비원으로 근무. 오래 살다가 죽었다. 사인은 위궤양.
- 마쓰바라 주지
- 4번대. 할복에 실패했다가 상처로 인해 사망.
- 다케다 간류사이
- 5번대. 적과 내통하다 사이토 하지메한테 암살 당함.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다고 전해짐.
- 이노우에 겐자부로
- 6번대. 전투 중에 사망.
- 다니 산쥬로
- 7번대. 얘도 빨리 죽음.
- 토도 헤이스케
- 8번대. 이토 카시타로를 가입시킨 장본인. 자책감 때문에 이토와 함께 행동하다가 둘다 나란히 암살당함. 그것도 특히, 얘는 원큐에 즉사했다.
- 스즈키 미키사부로
- 9번대. 이토 카시타로의 친동생. 용케 암살 안 당하고 빠져나감. 이것이 신의 한 수.
- 하라다 사노스케
- 10번대. 전사했다고 전해짐. 배때지에 칼빵의 상처가 있었음.
- 야마자키 스스무
- 직위는 감찰. 전투 도중에 깊은 상처를 입어서 결국 저승행 급행열차를 탔음.
결론[편집]
막부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만 받았지 사실상 정치 깡패 수준.
아 그렇다고 진짜 깡패는 아니다. 나름 치안유지를 위해서 정한론자들이랑 존황양이 유신론자들을 존나 때려잡았기 때문에 민간에서의 이미지는 나쁘지 않았다.
지네들끼리 맨날 싸웠다. 당장 초대 국장이 2대 국장에게 모가지가 따였고 참모는 탈퇴했다가 곤도 일파에게 암살당했다.
암튼 그래서 나가쿠라와 사이토를 빼면 천수를 누리다 죽은 놈이 별로 없음.
곤도 히지카타 오키타가 있는 천연이심류랑 나머지 일파들끼리의 치열한 내부권력 투쟁끝에 천연이심류 파가 승리한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뒤에도 계속 지들끼리 싸우면서 사이토 하지메와 나가쿠라 신파치등은 탈주했고 곤도는 참수당하고 오키타는 일찍 결핵걸려 뒤져버린 신센구미는 결국 히지카타 토시조의 사망을 끝으로 완전히 망했다.
그리고 얘네 절대 신정부군에 칼들고 닥돌한거 아니다. 진짜 칼 들고 닥돌한 븅신들은 미마와리구미고 신센구미는 나름 서구화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다. 당장 히지카타부터가 칼의 시대 끝났으니 총으로 무장하자고 한 사람임.
여담[편집]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
이분들이 썰어버린 놈들중에 정한론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