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토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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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신센구미 부장. 사실상 신센구미의 이미지는 이 사람으로부터 성립되었다.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는 귀신 부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병으로 일찍 뒤져서 병약미소년 이미지 끼어있는 오키타 소지와 함께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신센구미 인물.
원래 무사도 아니였고 그냥 시골 쫌 사는 집 아들내미 수준이였다. 자기가 무사인척 속이고 각지 여러 무술도장에서 사사받다가 정체가 들키면 튀고 그런식이였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만난 곤도 이사미와 친해지고 나서 천연이심류에 입문하게 된다.
이렇게 여러 분파의 검술을 고루고루 익혀서 그런지 천연이심류 실력은 별로였지만 실전에선 존나 강했다고 한다. 각종 무술들을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실전파였던 셈.
신센구미를 세운 뒤 니이미 니시키를 할복시키고 초대 국장이었던 세리자와 카모 등을 직접 암살했다. 그리고 부장 자리에 올라 치안 유지에 힘을 썼다. 감찰이나 조근 등 직무 별로 조직이 만들어졌다. 국장은 콘도 이사미지만 실제 지휘명령은 부장인 얘가 다 해먹었다.
신센구미가 내부 투쟁으로 존나 서로 쳐죽이고 그랬는데 이새끼가 모가지 딴 인원만 수십명이다. 국중법도 강요하고 규율 깨면 닥치고 할복이라는 냉혹한 이미지로 후세에 남은거 보면 그냥 좀 꼰대틀딱끼가 강했던 모양이다.
메이지 유신에도 반대했고 결국 오키타가 폐병 걸려 뒤지고 곤도가 참수당하고 신센구미가 서서히 무너져갈때도 끝까지 신센구미를 지켰고, 1869년 5월 11일 신정부군의 하코타테 총 공격때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했다.
의외로 꼰대틀딱이면서도 서양 병법에는 관심을 많이 가져서 신센구미를 근현대 식으로 개편하고 총도 쥐어주고 전투에 서양식 진법을 도입했으며, 본인도 서양 군복을 편하게 입고다녔다고 한다.
친척인 하시모토가가 담근 단무지를 매우 좋아해서 나무통에 가득 담아서 가져왔다는 일화가 있는데 덕분에 마요라 이미지 대신 씌워준 은혼 제외하곤 창작물에선 무조건 단무지 성애자로 그려진다.
은혼의 히지카타 토시로의 모티브가 바로 이 사람이다.
Fate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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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소지도 있으니 얘는 당연히 나오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고 구다구다 메이지유신때 첫 등판했다.
버서커로 나오는데 당연히 광화 D+로 대화 가능에 전술적 역량도 잃지 않은 모습이다. 버서커인 이유는 "지금도 신선조는 여기에 있다"고 외치는 광기에 가까운 망집이 광화로 구현된 것이라고 한다. 그냥 세이버로 내기엔 오키타랑 겹쳐서 그런거라고 왜 말을 못하니.
보구 쓰면 여기가 신센구미다아아아아!!!!라고 외치는데 존나 인상깊다.
구다구다 출신이지만 개그캐 이미지는 거의 없긴 하다. 그래도 세트메뉴로 나오는게 오키타랑 놋부라서 본인은 진지캐긴 해도 진지한 상황에서 나오는 일은 적다. 물론 단무지 괴인 속성이 강조되는건 여기서도 동일.
인게임 성능은 스집, 크뎀증가, 버뻥을 혼자 다 갖춘 그야말로 버서커 다운 버서커로, 쳐맞아서 피가 간당간당할수록 딜이 존나 쌔진다.
근데 문제는 이새낀 버서커라서 물몸이기 때문에 피가 간당간당한 상황이 오지 않고 쳐 뒤지는 경우가 많다는것, 서포터나 예장으로 보조해주는게 필수다.
그리고 대영웅작성 진궁의 등장으로 거츠예장 끼워준채로 자폭시키고 보구를 최대 뎀지로 날리는 전략이 발견되어서 실전성이 꽤 있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