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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이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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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시험을 친 후에 그 성적을 가지고 최우등반, 우등반, 보통반, 열등반, 최열등반으로 최대 다섯 개의 반을, 아니면 심화반, 보충반으로 최소 두 개 반을 만들어 따로 수업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수준별 이동수업 시간이 되면 각자의 성적대로 반을 찾아가서 수업을 듣는 것이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초등학교, 대학교에서는 절대로 시행하지 않으며, 중학교고등학교때만 한다. 대체적으로 많은 중고등학교들이 영어수학만 시행하고 있는데, 가끔씩은 국어, 사회, 과학 등도 수준별 이동수업 시키는 미친 학교들도 있다. 교육청에서 지시를 한거라서 그냥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담으로 중고등학교에서 이걸 한다면 교과교실제로 운영할 확률이 매우 높다.

모티브[편집]

헬조선에서 왜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게 되었냐면, 아무래도 서양의 문화를 무차별적으로 맹목적으로 쳐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수준별 이동수업 그 자체가 시민혁명, 산업혁명 등으로 근대화를 맞이하여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게 된 서구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이것이 1960년대 한국이 산업화의 길에 접어들게 되자 사람들의 인권이나 도덕성따위는 철저히 무시하고 오직 부국강병에만 큰 힘을 쏟게 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1960년대부터 수준별 이동수업이 시작되어 지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교에서[편집]

중학교때부터 한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배치고사 성적에 입각해서 심화반이나 보충반으로 반을 나눠서 수업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도 이걸 하는데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시험 성적에 입각해서 심화반이나 보충반으로 반을 나눠서 수업한다.

운이 좋다면 아예 수준별 이동 수업을 꺼리는 학교에서 수업받았을 경우 학창시절 내내 수준별 이동 수업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운이 나쁘다면 학창시절 내내 수준별 이동 수업을 들으며 반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그런 좆같은 경우도 있다.

학원에서[편집]

재수학원은 당연히 이짓거리를 한다. 전년도에 봤던 수능 성적에 입각하여 존나 좋은 점수를 냈지만 아쉽게 명문대 떨어진 학생들은 심화반에 들어가고, 영 좋지 않은 점수를 냈지만 지잡대는 가기 싫은 학생들은 보충반에 들어간다.

누가 학벌사회 헬조선 아니랄까봐 취업 관련 담당하는 공무원 학원에서조차 이짓거리를 한다. 보통 국가직 공무원, 지방직 공무원, 국회직 공무원, 법원직 공무원, 외무직 공무원, 교육직 공무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경찰직 공무원, 소방직 공무원, 환경직 공무원, 우정직 공무원, 사회복지직 공무원, 군대직 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등 직렬별로 반을 나누는 경우가 많다. 100%는 아니지만 보통 공무원 학원에서는 수준별 이동 수업을 하게되며 만일 하는 경우 국가직, 지방직, 국회직, 법원직, 외무직, 교육직, 교육행정직 등의 경우 우등반(上)으로 빠지고[1] 경찰직, 소방직, 환경직 등의 경우 보통반(中)으로 빠지고[2] 우정직, 사회복지직, 군대직, 교정직 등의 경우 열등반(下)으로 빠진다.[3] 하지만 재수학원처럼 모의고사나 작년 공무원 시험 성적에 입각해서 반을 나누는 경우도 있다.

반응[편집]

교육부 및 선생들[편집]

수준별 이동 수업에 대해서 딱히 반대하지 않는다. 하기사 교육부 및 선생들은 이렇게 수준별로 나눠야만 편하니까. 는 상위권 특급반 선생만 해당. 하위권 열등반 선생은 말그대로 죽어나간다.

학생들[편집]

개씨발 좆같이 여긴다. 같은 학생들인데 이렇게까지 수준별로 나눠서 수업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냐는 등의 의견을 피력한다.

ㄴ개인적으로 학생때 귀찮게 가는거빼곤 좋았는데? 물론 하급반이면 분위기 개씹창이라 좀 좆같긴 했다

장점[편집]

선생들은 확실히 편하다. 학생들 수준에 맞게 딱딱 가르치면 되니까. 물론 이는 우등반을 맡은 선생들 한정이지, 열등반을 맡은 선생들은 뒤지고 싶을 정도로 애새끼들 가르치기 존내 힘들 것이다.

단점[편집]

수준을 나누다보면 아무래도 자기가 한계를 더 빨리 깨닫게 되어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대로 앰생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학생들끼리의 서열 싸움도 더 심화되어 교우 관계가 좆같이 되어버리는 불상사도 생긴다.

이래서 상급반인 애들은 아무리 좆병신이여도 학업 분위기가 좋아서 상급반은 거의 유지하는데 하급반은 올라가는게 존나게 힘들다 학업분위기씹창+안될안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이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하면 올라가는게 불가능은 아니다 최소한 하급반은 피해라 진짜 병신들+일진새끼들말곤 없다 ㅅㅂ

중학교때의 경험[편집]

학교가 진짜 개 씹 앰생이라서 열등반 우등반 나눠도 수학 영어 30점 이상이면 우등반 들어갔다 ㄹㅇ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학교 시험도 다른 학교랑 비교해서 쉬운 편이였다. 결국 이지랄 나서 한학기도 못버티고 다시 원래대로 돌렸다.

ㄴ 네 다음 주작

영어는 놓치지 않고 90점 이상 받는 편인데 중학교 때 첫 시험에서 실수하고 반 하위 50%에 들어서 열등반 가보니까 분위기 개씹창이었다. 수업 하다보니까 선생님도 나 잘 하는 거 알아서 나보고 설명하라고 시키고 그랬음. 나중엔 91, 95점 맞고 우등반 갔는데 수업 적응하느라 애먹었고 애새끼들도 어떻게 올라왔냐고 지랄하더라. 나중엔 꿀잼됨

[편집]

  1. 주요 학생들은 인서울 명문대, 아웃서울 지거국 출신 학생들
  2. 주요 학생들은 지잡대 상위권, 전문대 상위권, 대학 진학에서 성공했지만 서고연&서성한&시외중경이 아니면 대학이 다 똑같이 취업 안 되는 그런 좆같은 현실을 빨리 알아채고 대학 진학을 일부러 포기하고 취업 빨리 하려는 고졸 상위권 출신 학생들
  3. 주요 학생들은 지잡대 하위권, 전문대 하위권, 대학 진학에서조차 실패해서 그냥 취업이나 빨리 하려는 고졸 하위권 출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