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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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우려먹은 진한 사골국입니다. 이 문서는 사골을 우리다 못해 원자 단위로 사골을 우려먹은 문서입니다. 고만 좀 우려먹어라. |
밴 모델 | 트럭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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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중인 일본 마쓰다의 밴 모델이다.
밴과 트럭 모델이 있으며 왜건 모델도 있었지만 현재는 단종되고 밴,트럭 두가지 모델만 판다.
디자인도 초기형이 나온 시기가 시기인만큼 개좆구리다. 쉽게 말해 현대차가 그레이스를 지금까지 철판만 단단하게 하고 엔진 환경규제만 맞추면서 우려먹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까지 4세대가 팔리고 있으며 51년이나 이어져온 마쓰다의 장수 모델이다. 지금 4세대는 1999년부터 나왔는데 21년이나 우려먹다가 2020년에 단종되고 하이에이스에 지들 브랜드만 넣고 판매하는 중이다. 참고로 기아 봉고3 트럭은 2004년에 출시되어 17년 정도 우려먹고 있으며, 봉고3 미니버스 및 패널 밴 모델은 1995년에 출시된 프레지오에 봉고3 이름만 붙인 물건이긴 하지만 2005년에 단종되어 10년 정도 우려먹었다.
참고로 기아 봉고는 이 차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세대[편집]
- 1세대 - 1966년부터 1975년까지 생산된 첫 세대이다. 마쓰다 패밀리아에 쓰인 직렬 4기통 782cc 수냉식 가솔린 엔진에 4단 수동변속기가 얹혀진 파워 트레인을 쓴다. 1968년에 마이너 체인지가 되었는데 배기량 1000cc의 엔진으로 바뀌었다. 일명 '봉고 1000'.
- 2세대 - 1977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 2년간의 공백기를 두고 나왔으며 트럭 모델이 먼저 나왔다. 트럭 모델은 '봉고 와이드 로우'로 팔았고 밴 모델은 '봉고 멀티 밴'과 '봉고 와이드 로우 더블캡'이 팔렸으며 1979년에는 프론트 디자인을 약간 손본 '봉고 본디'도 팔았다. 1981년에 마이너 체인지되었다. 이때부터 기아자동차에선 이 차를 들여와서 기아 봉고라는 이름으로 팔았고 지금도 풀 체인지를 거쳐서 팔고있다. 또한 세레스도 2세대 마쓰다 봉고 기반이다. 마쓰다랑 자본제휴를 맺었던 포드에서도 리벳징해서 '포드 이코노밴','포드 이코노왜건' 그리고 '포드 스펙트론'이라는 이름으로도 팔았다.
- 3세대 - 1983년부터 1999년까지 판매. 밴 모델은 SS플랫폼을, 트럭 모델은 SE플랫폼을 썼다. 밴 모델의 경우 승용버전인 '스펙트론'과 상용버전인 'J80'등 포드와 함께 신설된 오토라마 딜러 전용의 모델이 있었다. 1984년에는 4WD 구동옵션이 추가되었고 1986년에는 왜건 모델이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며 1990년에는 '유노스 카고 왜건'이라는 유노스 대리점 전용 모델이 판매 되었으며 1994년부터 닛산에서 봉고 밴과 트럭을 OEM으로 제공(닛산 바네트)을 했고 닛산도 승용 밴을 마쓰다에 제공해서 패밀리아 왜건/밴으로 팔았다. 1995년에는 봉고의 파생형중 하나인 봉고 프렌디가 발매 되었고 1996년에는 밴 모델과 트럭 모델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졌다.
- 4세대 - 199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중인 현행 모델로 약 16년을 우려먹었던 3세대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플랫폼은 SE플랫폼 기반의 SK플랫폼을 썼다. 이때 마쓰다는 경영악화 땜에 좆퇴물이 되던 시기라 차체 전반부를 충돌에 대응해서 새로 설계 했다고 한다. 즉,3세대를 설계 변경으로 외형만 바꾼 채 우려먹은것이다. 플랫폼은 사골이여도 외형하고 내부만큼은 현대화가 되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닛산에선 이 차를 기반으로 바네트로 판매 되었고 미쓰비시에서도 이 차를 기반으로 해서 델리카로 판매했다 2003년에 마이너체인지를 거쳤고 2010년에는 F8계 엔진의 성능을 개량해서 냈으며 2015년 닛산에선 바네트를 단종시켜서 NV200으로 대체 되었고 미쓰비시 델리카도 NV200 기반의 델리카 D:3을 출시했으며 바네트 트럭도 닛산 아틀라스에 통합됨에 따라 봉고의 OEM 모델은 더이상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2012년에 마쯔다가 상용차 시장 철수 발표를 해서 만약 단종된다면 후속없이 단종 될듯 하다. 워낙 마쯔다 상태가 좆망인지라 같은 해 6월에선 부분 개량을 발표도 없이 해버린다. 즉 잠수함 패치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 마이너체인지로 또 우려먹게 된다.
- 5세대 - 약 19년이나 우려먹은 4세대의 후속이지만, 어차피 마쓰다는 상용차 R&D 자체를 때려치운 지 오래라 토요타 타운에이스에 지들 로고만 넣은 물건이다. 사실 일본은 이런 짓을 많이 한다.
바리에이션[편집]
- 봉고 브로니 - 그 브로니가 아니다. 기존 봉고의 롱휠 베이스 모델로 3세대 봉고랑 같이 1983년 부터 나왔다. 말박이 자가용 아니다. 총 2세대가 출시 되었는데 1983년부터 1999년까지 나온 1세대는 왜건/밴 모델에선 SR플랫폼을 썼고 트럭 모델에선 SD플랫폼이 쓰였다. 1세대는 1997년에 마이너체인지를 거치게 된다. 1999년부터 2000년 까지 판매된 2세대는 4세대 봉고 본가와 마찬가지로 SK플랫폼을 썼는데 최대적재량이 1250kg이며 경쟁작이였던 토요타 하이에이스와 닛산 캐러밴에 비견되는 수준이였다. 미쓰비시에선 이 차를 OEM해서 델리카 카고라는 이름으로 팔았다. 2007년에 2세대 봉고 브로니는 배기가스 규제에 맞게 개량되었다. 그후 2년후인 2010년에는 판매량 감소로 단종하게 된다.
- 봉고 프렌디 - 봉고의 세미 캡오버형 모델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판매되었다. 1999년에 마이너체인지가 되었다. 루프 부분이 올라가는게 특징이며 이로인해 캠핑카처럼 새로운 방을 만들어 내부가 넓어지게끔 되었다. 포드에선 '포드 프레다'라는 이름으로 리벳징해서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