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바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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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퍼카 삼대장
포드 GT	쉐보레 콜벳	닷지 바이퍼

1세대	2세대	3세대

FCA 산하의 닷지에서 만든 슈퍼카이자 머슬카이다.

머슬카긴 하지만 포드 GT, 쉐보레 콜벳과 함께 미국산 퓨어 스포츠카의 대표 주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1세대는 V10 8.0L, 2, 3세대는 V10 8.4L 엔진을 사용하는데 닷지 램에 2세대 엔진을 장착해서 닷지 램 SRT-10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고성능 버전은 ACR이 있는데 아메리칸 클럽 레이싱(또는 레이서)라는 뜻이다. 이중에서 ACR-X라는 상위 버전도 있다.

미국차 답게 핸들링은 과장 좀 보태서 현기차 MDPS급인데 코너링은 완벽 그 자체라는 소리가 무색할 정도라고 한다.

페라리 F50의 횡가속도가 1.03G인데 얘는 공력과 관련된 장비는 커녕 리어 스포일러 하나 없었음에도 0.96G를 찍었을 정도로 횡가속도가 그 당시에는 초절정에 이른 경지였다.

다만 뒷바퀴 살짝이라도 미끄러지는 순간 손쓸 틈도 없이 골로 가버린다.

2,3세대는 트렁크에 있지만 1세대는 배터리를 바꾸려면 왼쪽 뒷바퀴를 떼야 한다. 이는 이때 나온 다른 닷지 차량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지금 봐도 ㅅㅌㅊ.

풀체인지한 요즘 바이퍼는 SRT 브랜드로 팔린다.

하지만 안전 규제를 따라가지 못해 2016년에 단종 되었다. 태생 구조상 커튼 에어백을 설치할 수 없어서 그런 거란다. 에어백 개새끼야 ㅠㅠ

최악의 안전성을 가진 차중 하나이다. 오로지 주행성능 하나를 위해서 다 포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무게중심이 앞쪽 엔진룸에 쏠려있고 안전장치인 ABS나 심지어 에어백마저 생략해버린 정신나간 자동차다.

여담으로 F-16 파이팅팰콘 전투기랑 드래그 떠서 이기기도 했다. 유료파이터랑 떴던 부가티 베이론도 못이긴걸 바이퍼가 해냈다.

GTA 시리즈의 시리즈 전통의 개근 차종 중 하나인 '브라바도 밴시'의 모티브가 되었다.

갤러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