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1시즌

조무위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2020-2021 시즌을 다루는 문서이다.

이 문서에서 20-21시즌의 뉴캐슬을 엄청 자세하게 또는 방대한 내용으로 편집될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이 문서는 그냥 재미 혹은 참고용으로만 보고 자세한 내용은 꺼무위키나 구글링을 하는걸 추천한다.

여름 이적시장[편집]

일단 개좆피엘 사무국때문에 시작도 전에 조져버렸다. 이적시장이 시작하기 전에 인수가 되건 안되건 확실한 결정이 있었어야 했는데 좆피엘 사무국이 그냥 인수에 관한 답변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사우디쪽에서 그냥 포기했다. 추측으로는 사우디쪽의 인권이나 해적방송 문제로 인수승인을 못한게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 시발 그럴거면 답을 일찍이라도 해줘서 인수가 실패하면 그에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줬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하고 결국 애쉴리와 다시한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강등당한 팀들의 주축자원들을 노리는 이야기가 많은데, 첫번째 영입은 마크 길레스피로 19-20시즌 막판에 영입되었다. 롭 엘리엇이 팀을 떠나는게 확정이라 세컨 혹은 서드키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 8월 24일 번리의 중앙 미드필더인 제프 헨드릭을 영입했다. FA영입이라 이적료는 없고 4년계약이다. 많은 활동량이 장점인만큼 미드필더 뎁스가 좋지 않은 뉴캐슬에는 좋은 영입이다.

문서작성중인 현재 한국시각으로 9월 7일 자정을 좀 넘겼는데 현재까지 링크가 존나 찐하게 나는 선수들은 본머스의 칼럼 윌슨 라이언 프레이저, 노리치 시티의 자말 루이스까지 3명의 영입이 가까운 모양새다. 프레이저는 알미론과 막시맹의 백업역할을 수행하며 좆같은 아추의 교체투입을 보지 않아도 되고, 칼럼 윌슨은 조엘린톤과 경쟁을 하겠지만 지난시즌 조엘린톤 꼬라지보면 칼럼 윌슨이 더 중용받을 것이고, 자말 루이스는 일단 오면 무릎인대 나가떨어질때까지 뛸정도로 무혈입성수준이다.

아스날의 롭 홀딩 임대이야기도 있지만 조금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고 방출쪽을 보면 잉여자원인 무토, 아추, 예들린, 세베, 라자르 등은 판매대상으로 보이고 르죈과 셰어도 판매대상으로 올라왔다는 뉴스도 나왔다. 이번시즌 뉴캐슬의 이적자금이 30~35m정도로 추측되고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영입만큼 방출도 중요해보인다. ㄴ 롭 홀딩은 딜이 거의 성사직전이었지만 아르테타의 변심으로 아스날에 잔류하게 되었다. 다른 센터백을 찾을것으로 보인다.

현지날짜 9월 7일 영입이 유력해보였던 칼럼 윌슨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대략 20m파운드로 추측되며, 조엘린톤의 9번을 받았다. 좆엘린톤은 꺼지거나 변경된 등번호를 받고 경기를 뛸것으로 보인다. ㄴ 칼럼 윌슨이 인터뷰에서 조엘린톤의 9번을 뺏고싶지 않고 13번을 달것이라고 했다. 기존 13번인 무토는 27번으로 등번호가 바뀌었는데 방출대상이라 그런것 같다.

칼럼 윌슨의 오피셜이 뜨고 몇시간이 지나서 라이언 프레이저도 오피셜이 떴다. FA영입이고 계약기간은 5년이다. 이제 알미론이나 막시맹의 교체로 좆같은 아추를 보지 않아도 된다.

9월 8일 노리치의 왼쪽 풀백인 자말 루이스의 영입오피셜이 떴다. 사실상 무주공산인 왼쪽풀백자리에서 주전으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9월 16일 무토 요시노리가 스페인의 에이바르로 1시즌 임대를 갔다. 완전히 이적시키진 못했지만 주급을 조금이나마 세이브하게 되었다.

10월 2일 댄 발레이저가 로더럼으로 완전이적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1군에서 쓰기에는 실력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겨울 이적시장[편집]

브랜든 윌리엄스, 함자 차우두리, 피카요 토모리 등 상위클럽들에서 중용받지 못하는 선수들과 임대링크가 나고 있다.

1월 7일 롤란도 아론스가 허더스필드로 완전이적했다. 한때는 뉴캐슬팬들의 기대를 잔뜩 받았던 유망주였으나, 결국 포텐을 터트리지 못하고 나가게 되었다.

스티브 브루스가 1달 넘게 이기지 못하고 있지만, 애슐리는 딱히 자를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첼시가 구단 레전드인 램파드를 짜른것과 존나게 비교된다.

이적시장 마지막날인 한국시간 2월 2일 아스날의 조 윌록을 영입했다. 이외에 메이틀랜드 나일스나 조슈아 킹 임대이야기도 있었으나 조 윌록만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많은 기대는 안되지만 그래도 잘하는 걸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예들린이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이제는 우측의 확고한 주전은 만키요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20-21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편집]

참고로 KOTM은 방송사나 언론에서 선정하는게 아니라 EPL에서 팬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KOTM은 EPL공홈에서 뉴캐슬 경기 하나하나 찾으면 알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러니까 어떤 경기에선 KOTM받은 새끼보다 다른 새끼가 잘했는데 왜 얘가 KOTM이냐고 여기서 지랄하진 말자. 에버튼전 2-1로 이겼는데 정작 KOTM은 진팀인 칼버트 르윈이 받은거보면 그냥 인기투표같은거라고 생각하자.


1라운드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런던스타디움, 원정) 0-2 승

KOTM -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첫경기는 웨스트햄 원정경기로 인수가 물건너가고 좆박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알찬 영입을 한 뉴캐슬과 팀의 특급 유망주인 그래디 디앙가나를 웨스트 브롬위치에 팔고, 팀의 핵심인 데클란 라이스가 첼시와 강하게 연결되는 와중에 딱히 보강은 없는 뒤숭숭한 분위기의 웨스트햄이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리뷰

놀랍게도 2대0으로 뉴캐슬이 이겼다. 이적생인 칼럼 윌슨이 1골을 널었고, 제프 헨드릭은 1골 1도움을 하며 좋은 신고식을 치뤘다. 더 자세하게 쓰고싶지만 갑자기 경기시간이 오후 11시에서 새벽 4시로 바뀌어 못봤다. 풀경기 본사람이 있다면 자세한 서술 부탁


2라운드 vs 브라이튼 앤 호프 알비온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0-3 패

KOTM - 닐 무페이(브라이튼 앤 호프 알비온 FC)

프리뷰

2라운드는 17-18시즌 승격 동기인 브라이튼과의 홈경기로 승격 후 브라이튼에게 한번도 못이겨본 뉴캐슬이기에 이번에는 좀 이겼으면 좋겠다. 브라이튼은 1라운드 첼시전 홈경기에서 3대1로 패했는데 전반에는 경기력은 오히려 첼시보다 나았지만, 후반에 첼시의 구멍인 로프터스-치크가 빠지자마자 경기력에서 압살당했다. 브라이튼의 중원을 잘 공략하면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

리뷰

3대0 완패를 당했다. 전반 3분도 안되어서 PK로 한골을 내주고 몇분 안지나서 닐 무페이에게 추가골을 먹히며 전반 10분도 되기 전에 2-0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거기에 막시맹마저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당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브루스의 전술같지 않은 전술로 후방에서의 빌드업에 엄청 고생했고, 후반에 코놀리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3대0으로 끝났다. 이로써 승격 후 브라이튼에 무승기록은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3라운드 vs 토트넘 핫스퍼 FC(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원정) 1-1 무

KOTM - 칼 달로우(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리뷰

3라운드는 토트넘 원정경기다. 지난시즌에도 두팀은 3라운드에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가졌으며, 그 경기는 조엘린톤의 결승골로 1대0 뉴캐슬이 시즌 첫승을 따냈었다. 1라운드만 해도 시즌이 험난할 것으로 보였던 토트넘이 레길론, 베일 영입과 리그 2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5-2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특히 케인과 손흥민이 1골 4도움, 4골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거기에 막시맹과 루이스가 부상을 당하며 출장여부가 불투명한것 역시 악재다.

리뷰

토트넘의 기세가 무서웠지만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토트넘은 과도한 일정으로 지친게 보였지만 기량면에선 확실히 뉴캐슬을 압도했고, 뉴캐슬은 칼 달로우의 연속된 슈퍼세이브로 겨우겨우 0대0으로 끌고갔지만 케인의 어시를 받은 모우라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이후 손흥민이 두차례 골대를 맞췄지만 추가골은 안나왔고 1대0으로 전반이 끝났다. 후반에는 시작과 동시에 체력안배로 손흥민이 빠졌고 토트넘의 공격이 전반보다 무뎌진 모습이었다. 거기에 골대로 날아오는 슈팅을 달로우가 슈퍼세이브를 하며 1점차를 유지했고, 종료 직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캐롤의 헤딩 후 다이어의 손에 공이 맞았다는 판정이 나오며 PK가 나왔다. 칼럼 윌슨이 PK를 깔끔히 성공시키며 1대1로 경기를 끝냈다. 전후반 내내 제대로 된 공격이 없었고, 리치는 부상으로 빠지고 라셀스는 부상이 의심되는 악재속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것은 좋은 결과로 보여진다.


4라운드 vs 번리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3-1 승

KOTM -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리뷰

4라운드는 번리와의 홈경기다. 현재 개막후 2연패를 달리고 있는 번리이고 홈경기인 만큼 뉴캐슬이 조금 더 우세한 것으로 보여진다. 생 막시맹이 나오면 경기를 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못나온다면 토트넘전에서 보여줬던 답답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리뷰

3대1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생 막시맹이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선제골을 넣었고, 웨스트우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칼럼 윌슨이 PK포함 2골을 넣으며 이겼다. 확실히 전방에 어느정도 믿을만한 골 포쳐가 오니까 공격력 부분에선 지난시즌 보단 나아진 느낌이다.


5라운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4 패

KOTM -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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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는 맨유와의 홈경기다. 지난시즌에는 매튜 롱스태프의 골로 1-0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현재 맨유가 경기력이 매우 안좋은 편이기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잘 막는다면 이길 가능성도 어느정도는 있어보인다. 토트넘전에서 마샬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5라운드는 결장하게 되었다. 그자리를 누가 메꿀지는 모르겠지만 뉴캐슬 입장에선 희소식이다.

리뷰

하지만 맨유가 각성해서 전반전 루크쇼의 자책골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3골씩이나 쳐먹히면서 역전패당했다. 경기력상으론 유효슛 14개나 쳐맞으면서 가패당하고 브페한테 농락당했지만, 후반 86분까지는 1-1이었기 때문에 좀만 더 버텨주지 하는 아쉬운 면도 있었다.


6라운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몰리뉴 스타디움, 원정) 1-1 무

KOTM - 라울 히메네즈(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프리뷰

현재 2연승을 달려 기세가 좋은 울버햄튼 원정을 가게되었다. 반면 뉴캐슬은 다소 부진하던 맨유전에서 홈에서 4-1패를 당하며 기세가 떨어진 상황이다. 울브스 승격후 현재까지 양팀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전적은 1승 3무로 울브스가 약간 우위에 있으나 최근 3경기가 3무이기에 울브스 역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올것으로 예상된다.

리뷰

경기는 최근 맞대결 3경기 3무를 증명하듯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80분 라울 히메네즈의 선제골이 터지며 패색이 짙어진 뉴캐슬이지만, 90분 제이콥 머피가 프리킥 상황에서 애매하게 세워진 벽 옆으로 낮게 감기는 궤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7라운드 vs 에버튼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2-1 승

KOTM -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FC)

프리뷰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에버튼과 만나게 되었다. 리버풀전 무승부, 소튼전 패배로 기세가 살짝 떨어진 에버튼이지만 절대적인 전력면에서는 당연히 에버튼의 절대우세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시즌 극적인 2-2 무승부도 만들어낸 만큼 팬들은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을것이다.

리뷰

놀랍게도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역시 에버튼이 경기를 지배하는 흐름으로 진행되었지만 후반 앙드레 고메스의 파울로 칼럼 윌슨이 PK선제골을 넣었으며, 역습으로 프레이저의 패스를 받은 윌슨이 추가골을 넣었다. 추가시간에 칼버트 르윈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실점없이 2대1 승리를 가져갔다. 에버튼의 하메스가 못나온 것도 승리에 큰 역할을 한 듯 싶다.


8라운드 vs 사우스햄튼 FC(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원정) 0-2 패

KOTM - 체 아담스(사우스햄튼 FC)

프리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사우스햄튼 원정을 가게 되었다. 지난시즌 더블을 기록했던 사우스햄튼 전이고, 돌풍을 일으키던 에버튼을 꺾으며 기세도 올라온 상황인 만큼 해볼만한 경기가 아닌가 싶다.

리뷰

전반 7분 체 애덤스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후반 82분에 암스트롱에게 추가골을 실점하며 패했다. 점유율이나 슈팅숫자만 봐도 경기내내 쳐맞고 패한걸 알 수 있다.


9라운드 vs 첼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2-0 패

KOTM - 벤 칠웰(첼시 FC)

프리뷰

역시 최근 연승행진을 달리며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 첼시를 홈에서 만나게 되었다. 지난시즌에는 홈에서 첼시를 잡았지만, 사실상 케파였기에 넣은 결승골이었지 지금의 멘디였으면 무승부로 끝났을 경기였다. 아마 첼시가 점유율에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것으로 예상되고 뉴캐슬은 그에 대비한 역습전술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뷰

예상대로 뉴캐슬은 텐백 후 역습하는 전술로 첼시를 상대했다. 달로우가 슈퍼세이브를 몇차례 보여주며 0-0을 유지했지만 전반 10분만에 마운트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골대로 집어넣으며 자책골로 선제점을 내주었다. 이후 첼시의 베르너가 좋은 기회를 여러번 날리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에는 첼시의 골문을 열 수 있는 몇차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죄다 날려먹고 65분 베르너의 엄청난 스피드의 역습에 수비가 무너졌고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에이브러햄에게 추가골을 내주었다. 이후 롱스태프의 번뜩이는 중거리슛이 있었지만 골은 안되었고 0-2 패배했다. 역시 골 결정력 부분에서 칼럼 윌슨의 부재가 아쉬운 경기였다.


10라운드 vs 크리스탈 팰리스 FC(셀허스트 파크, 원정) 0-2 승

KOTM -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리뷰

중위권에 위치한 두팀이 맞붙게 되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최근 이긴적이 드물었기에 무승부 또는 패배가 점쳐지지만, 브루스의 흑마법 축구가 통한다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리뷰

원정에서 2-0승리를 거두었다. 후반 막판까지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되었지만, 88분 조엘린톤의 패스를 받은 윌슨이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고 90분 조엘린톤의 추가골이 터지며 셀허스트 파크 원정에서 승리했다. 생 막시맹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승리한건 좋지만, 여전히 조엘린톤의 결정력 부족이 드러났다. 전반에도 한두차례 골을 넣을 찬스가 있었음에도 골키퍼 정면으로 가거나 골대를 한참 빗나가는 슈팅으로 브루스를 좌절케 했고 90분에 넣은 골은 병신같이 차서 키퍼 정면으로 굴러가는 공이었는데 운좋게 케이힐의 발에 굴절되어 들어간 골이었다. 그래도 조엘린톤이 뽀록이든 아니든 1골 1어시로 좋은 활약을 한건 고무적인 일이다.


11라운드 vs 아스톤 빌라 FC(빌라파크, 원정) 2-0 패

KOTM -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FC)

프리뷰

뉴캐슬 선수단에서 대거 확진자가 발생하여 아스톤 빌라의 동의를 얻고 경기가 연기되었다. 그 후 1월 24일에 경기가 열리게 되었다. 연기가 안되었다면 뉴캐슬이 괜찮은 분위기에서 빌라를 만났겠지만, 현재는 한달넘게 승리가 없는 상태고 빌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역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하다.

리뷰

걍 개쳐발렸다. 그나마 의미있던건 생 막시맹이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른 것 정도일 뿐이었다. 브루스의 경질설이 언론에 계속 나오고 있지만 기사들에서는 애슐리가 브루스를 당장 짜를 생각이 없다고 한다. 기사들이 사실이라면 애슐리는 구단을 팔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뉴캐슬을 어디 바닥에 꼴아박고 싶은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12라운드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2-1 승

KOTM - 드와이트 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리뷰

원래 11라운드의 상대는 아스톤빌라였지만 뉴캐슬 선수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여럿 발생해 빌라전은 연기되었다. 자칫하면 이 경기도 연기될 수 있다. 다행히 연기가 되진 않고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게 확정되었다. 다만, 코로나 여파로 어느정도까지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냐가 가장 큰 문제가 될것이다.

리뷰

전반 20초가 되기도 전에 조엘린톤의 패스를 받은 알미론이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다 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WBA에게 내주었지만, 어찌저찌 무실점으로 전반을 끝냈다. 그러나 후반 WBA의 공세에 펄롱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놀랍게도 교체로 들어간 머피의 크로스를 교체로 들어간 게일이 헤딩으로 골을 넣어 적절한 용병술로 승점 3점을 따냈다. 라인업을 어느정도로 구상하느냐가 큰 문제였는데 선발라인업에 헤이든이 중앙 수비수로 나오고 교체명단에 중앙수비수가 없던걸 보면 역시 코로나 여파로 라인업을 구상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뉴캐슬은 순위가 11위까지 점프했지만, WBA는 이번 패배로 빌리치 감독의 경질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13라운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FC(엘런드 로드, 원정) 2-5 패

KOTM -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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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화제를 몰고있는 리즈원정을 가게 되었다. 물론 리즈가 화제성에 비해 순위는 낮지만, 전술능력면에서는 비엘사가 브루스보단 많이 앞선게 사실이고 코로나로 빠진 주전들의 복귀가능성이 미지수인것도 역시 약점이다. 그나마 최근 5경기 전적이 3승 2무로 우세하지만, 2003년 맞대결이 최근 5경기에 들어가고 가장 최근 경기가 3년전인만큼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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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헨드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계속되는 리즈의 강공에 결국 뱀포드에게 동점을 허용하고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 로드리고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몇분 안지나서 코너킥상황에서 클락이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리즈가 계속 몰아붙였고 롱스태프의 실수로 볼을 탈취한 리즈가 크로스에 이은 헤딩으로 재역전했고, 롱스태프가 박스안으로 볼을 몰고가다 볼을 뺏겨서 리즈의 역습에 추가골을 내주었다. 그리고 다섯번째 골까지 역습으로 내주며 깔끔하게 쳐발렸다. 롱스태프가 실수로 2실점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팬들의 한숨만 늘게했다. 무리뉴의 토트넘이 롱스태프를 노리고 있다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겨울에 사기쳐서 빨리 팔아버려야한다.


14라운드 vs 풀럼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1무

KOTM -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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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풀럼을 만나게 되었다. 초반에는 그냥 다시 강등당하겠구나 생각이 든 풀럼이었지만, 최근 레스터 원정에서 승을 따내고 홈에서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둔걸 보면 역시 만만히 볼팀은 아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1무 3패로 열세지만, 가장 최근의 경기에선 4-0 대승을 거두었다. 셸비와 생막시맹의 복귀여부가 중요관건이다.

리뷰

결론부터 말하면 걍 못이기는게 병신이었는데 결국 못이겼다. 전반 선제골을 리치의 자책골로 인해 내주었지만, 풀럼이 1명 퇴장과 동시에 PK를 내줬고 윌슨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1명의 수적우위를 갖고 30분동안 골을 못만든게 답답한 경기였다. 코로나로 인해 1주를 쉰것이 독이 된건지 리즈전에 이어 또다시 졸전을 기록했다.


15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FC(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 2-0 패

KOTM -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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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6의 한팀인 맨시티를 만나게되었다. 물론 맨시티가 이번시즌 꽤나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는 있지만 전력면에서 훨씬 우위에 있고 그동안 뉴캐슬에게는 상당히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윌슨의 폼이 좋아도 윌슨에게 볼을 운반해줄 막시맹과 볼을 배급해줄 셸비가 없다면 굉장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뷰

선발라인업에서 자말 루이스와 칼럼 윌슨이 빠지고 매튜 롱스태프가 선발로 나온걸 보고 브루스가 이경기에 크게 집착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경기내용도 그에 걸맞게 별로였고 스무스하게 맨시티한테 쳐발렸다. 아무래도 주중에 리그컵에서 거의 풀주전이 가동되었고 어차피 맨시티원정에서 풀주전 또 내봐야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이 낮기에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16라운드 vs 리버풀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0-0 무

KOTM - 칼 달로우(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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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를 달리고있는 리버풀을 만나게 되었다. 리버풀이 현재 부상선수가 많다지만, 뉴캐슬 역시 공격을 이끌어가는 막시맹이 여전히 부상인 상태이다. 최근 WBA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한 리버풀이지만, 뉴캐슬의 최근 경기력이 끔찍했기 때문에 리버풀의 절대우위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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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들이 새벽 5시에 경기를 봐야했음에도 피곤을 싹 날려버린 좋은 경기였다. 전반에는 역습으로 몇번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고, 1대1기회와 피르미누의 헤딩마저 달로우가 세이브하며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리버풀이 전반보다 더 의지를 갖고 나왔는지 역습도 거의 안되었고 리버풀이 가둬패는 경기양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살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먹고 피르미누의 결정적인 헤딩마저 달로우가 세이브하며 0-0으로 종료되었다. 골이 없는 점이 아쉬운 경기였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지난 몇경기에 비해 매우 좋았으며 특히 수비에서 페르난데스와 셰어, 예들린이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0-0 무승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17라운드 vs 레스터시티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2 패

KOTM -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FC)

프리뷰

지난시즌 레스터에게 도합 8-0으로 더블을 당했기에 복수전이 필요한 뉴캐슬이다. 이에 반해 레스터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게 되었다.

리뷰

전반에는 잘 버텼지만, 바디를 놓치며 바디의 패스를 받은 매디슨에게 선제골을 내주었고, 이어 유리 틸레망스에게 공간을 내주며 완벽한 중거리 골을 허용했다. 82분에 앤디 캐롤이 뉴캐슬 복귀 후 첫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며 그대로 끝났다. 브루스의 전술이 너무 답답했고 이에 따른 경질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18라운드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브라몰 레인, 원정) 1-0 패

KOTM - 칼 달로우(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승리한지가 오래된 두 팀이 만나게 되었다. 뉴캐슬은 마지막 승리가 1달전이며, 셰필드는 무려 지난시즌 이후 승리가 없어 이번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되었다. 만일 브루스가 이경기에서도 진다면 사퇴의 목소리를 더이상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뷰

경기초반부터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무승의 꼴찌 셰필드에게 반코트게임을 당했다. 간간히 몇몇 기회를 만들긴 했으나 유효슈팅은 나오지 못했고, 전반 막판 라이언 프레이저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로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에도 역시 반코트로 진행되었고,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내주었고 셰필드의 빌리 샤프가 성공시키며 1-0을 만들었다. 이후 뉴캐슬이 공격 일변도로 대응했지만 결국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고 끝났다. 물론 뉴캐슬의 이날 경기력은 시즌 최악의 경기력이라 해도 할말이 없었지만, 페르난데스의 핸드볼 반칙은 오심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쳐발려도 할말이 없는 경기력이었고 브루스는 이제 그만 놓아주는게 어떨까 싶다. 반면 셰필드도 어지간히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KOTM은 셰필드 선수가 아니라 칼 달로우가 받았다.


19라운드 vs 아스날 FC(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정) 3-0 패

KOTM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FC)

프리뷰

얼마전 FA컵에서 아스날을 만났을땐 경기력도 괜찮았고 캐롤의 빅찬스미스만 아니었어도 올라갔겠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탈락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스날을 만나게 되었다. 최근 아스날을 상대로 이긴적이 없다고 말해도 무방할 만큼 약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고 브루스 역시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경질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이겨야한다.

리뷰

깔끔하게 3-0으로 쳐발렸다. 전반에는 눈이 썩긴 했어도 어찌어찌 버텼지만 후반에 오바메양에게 실점 후 맥없이 무너지며 3-0으로 탈탈털렸다. 슈팅갯수 총 4개에 유효슈팅 1개인걸 보면 얼마나 씹창난 축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20라운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2 패

KOTM -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지난 달에 만났을때는 5-2로 쳐발렸지만 그때보다 훨씬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서 만나게 되었다. 1달 넘게 승리가 없는 만큼 오랜만의 홈경기는 반드시 잡아야한다.

리뷰

전반에 머피의 실수로 인해 볼을 뺏겼고 그걸 리즈가 놓치지 않으며 하피냐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에 몰아붙이면서 알미론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몇분 안지나서 잭 해리슨에게 다시 골을 내주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아직까지 경질이 안되는게 신기할 정도로 꼴아박고 있지만 경질 오피셜 비슷한 기사도 나오지 않고 있다.


21라운드 vs 에버튼 FC(구디슨 파크, 원정) 0-2 승

KOTM -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연패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새롭게 선임된 수석코치인 그레엄 존스와 함께 구디슨 파크 원정을 가게 되었다. 이번시즌 홈에서는 2-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지금 에버튼의 경기력과 뉴캐슬의 경기력을 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뉴캐슬의 패배를 점치고 있을 것이다.

리뷰

놀랍게도 0-2 승리를 거두며 오랜만의 승리+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새로운 코치인 그레엄 존스 덕분인지 경기력이 이전의 몇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고 전체적으로 에버튼이 우위에 있긴 했어도 대등한 경기력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잠시 밀렸지만 이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대등하게 경기를 가져갔고, 코너킥 상황에서 칼럼 윌슨이 절묘한 헤딩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이후 에버튼이 몰아쳤지만 생막시맹-루이스-윌슨으로 이어지는 빠른 역습으로 후반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이번시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에버튼에게 더블을 기록했고 강등권과 승점차가 9점차가 된 만큼 당분간은 다행히 한시름 놓게 되었다.


22라운드 vs 크리스탈 팰리스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2 패

KOTM - 에베리지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FC)

프리뷰

최근 좆박은 분위기를 반전한 상태에서 홈에서 수정궁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시즌 에버튼을 상대로 더블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만큼, 연승을 통해 강등권과 더욱 거리를 벌릴 필요가 있는 경기이다. 수정궁도 최근 안좋다가 울브스를 홈에서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한만큼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리뷰

전반 시작한지 몇분 지나지도 않아서 셸비의 중거리슛으로 앞서갔지만 팰리스의 리데발트에게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게리 케이힐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내내 몰아붙였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가 끝이났다. 확실히 그레엄 존스 영입후 에버튼전에 이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이번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가지 못했다.


23라운드 vs 사우스햄튼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3-2 승

KOTM - 미겔 알미론(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완전히 달라지며 새로운 수석코치의 영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뉴캐슬과 최근 경기력이 안좋았는데 바로 직전경기인 맨유전에서 2명이 퇴장당하며 9-0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사우스햄튼이 만나게 되었다. 지난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는 뭐 해보지도 못하고 2-0 패배를 당했지만 이번에는 달라진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리뷰

임대이적한 조윌록이 데뷔전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신고식을 했고, 알미론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들어가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리버풀에서 소튼으로 임대이적한 미나미노에게 추격골을 먹히긴 했지만 알미론이 상대 수비진영에서 탈취한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3-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워드-프라우스의 환상적인 프리킥골이 나오고, 제프 헨드릭이 퇴장당하고 교체를 더이상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셰어가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9명으로 2명이나 모자라 경기를 내주는가 싶었지만 어찌어찌 잘 막아내며 3-2 승리를 지켜냈다. 다만 칼럼 윌슨, 하비에르 만퀴요, 파비앙 셰어가 부상으로 실려나갔고 검진결과 셋 다 2달정도 결장할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강등권과 승점차가 좀 나는 편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특히 윌슨의 부재는 골 결정력 면에서 심각한 부재가 될것이 뻔해 나머지 시즌 역시 힘겨운 잔류 싸움을 할것으로 예측된다.


24라운드 vs 첼시 FC(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2-0 패

KOTM - 올리비에 지루(첼시 FC)

프리뷰

지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9명의 인원으로 승리를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냈지만 12월과 1월을 조져놔서 아직 강등권을 탈출하기에는 가야할 길이 멀다. 그런 와중 최근 경기력이 좋은 첼시를 만났다. 최근 투헬의 부임이후 자책골을 빼면 실점을 하지 않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원정인데다가 최근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이긴지 10년이 다되어 가는만큼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리뷰

전반 타미 에이브러햄이 부상으로 나가고 교체로 들어온 지루가 선제골을 넣었고, 코너킥 상황에서 맨마킹에 실패하며 베르너에게 추가골을 내주었다. 참고로 베르너는 리그 15경기만에 넣은 골이다. 이후 후반 초반에 잠깐 라인을 올려 몰아쳤지만 딱히 위협적인 모습은 거의 없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티아고 실바의 부상으로 크리스텐센을 선발로 냈고, 멘디가 아닌 케파를 선발로 냈다. 하지만 생-막시맹이 있어도 최전방에 윌슨이 없어서 파괴력이 팍 죽으며 첼시 수비진을 위협할 수는 없었다. 또 심판의 오심이 크게 보인 경기였는데 러셀스가 전반에 타미 에이브러햄에게 한 태클과 후반 베르너를 민 것 모두 PK가 나왔어야 정심이나 좆피엘 심판들이 그렇듯이 VAR에까지도 그냥 넘어갔다. 오심으로 PK가 안나와서 2-0으로 끝났지만 러셀스가 복귀전이라 그랬는지 좋지 않은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25라운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올드 트래포드, 원정) 3-1 패

KOTM -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지난 첼시전에 이어 다시 힘든 상대를 만났다. 최근 주춤하는 맨유지만 뉴캐슬과의 전력을 비교하면 절대우위라고 할 수 있고, 또한 홈인만큼 맨유가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맨유경기 2~3번 본 초딩도 알겠지만 맨유의 핵심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얼마나 잘 틀어막느냐에 경기의 성패가 달려있다.

리뷰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생-막시맹의 골로 1-1로 전반을 마쳤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유지했지만 후반 다니엘 제임스에게 골을 허용하고 PK로 추가골까지 실점하며 무너졌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이기도 하고 상대인 맨유가 현재 리그순위가 2위인만큼 이기기 쉬운 상대는 분명 아니긴 했다. 그러나 이 경기의 패배로 강등권과의 승점차이가 3점차까지 줄어들며 지난시즌에 일찍이 잔류를 확정지은것과 달리 이번시즌은 시즌 말미까지 가야 강등이될지 승격이 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트위터나 유튜브에서는 'BRUCE OUT'이라고 팬들이 외치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찾아볼수 있다.


26라운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1 무

KOTM - 페드루 네투(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프리뷰

지난 맨유원정의 패배로 18위 풀럼과의 승점차가 3점차까지 줄어들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다. 다만 최근 경기력이 그렇게 좋진 않아도 승점은 따내고 있는 울브스기에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뷰

전체적으로 경기력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프레이저의 크로스를 러셀스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앞서갔지만 후벵 네베스에게 동점 헤딩골을 내주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 경기 결과자체도 중요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생-막시맹과 미겔 알미론이 4주동안 부상으로 아웃된다고 발표했다. 윌슨, 생-막시맹, 알미론의 복귀까지 승점을 어떻게 쌓아야할지 답답한 결과가 나왔다.


27라운드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더 호손스, 원정) 0-0 무

KOTM - 샘 존스톤(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프리뷰

지난 울브스 경기 무승부를 따내며 강등권과 약간이나마 멀어졌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현재 공격진에 생-막시맹, 알미론, 윌슨이 모두 빠져 기껏해야 1점이나 득점하면 다행이지만 강등권 팀과의 경기인만큼 반드시 이겨야하고 못해도 무라도 캐야한다.

리뷰

양팀 다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0-0으로 비겼다. 서로 좋은 기회를 사이좋게 날리고 그나마 괜찮은 기회마저 골키퍼가 막기 쉽게 슈팅하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 경기가 끝나고 풀럼이 안필드 원정에서 리버풀을 잡아내며 강등권과의 승점차는 겨우 1점차이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 브루스가 하루빨리 나가는게 강등권 탈출의 답이다.


28라운드 vs 아스톤빌라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1무

KOTM -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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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내던 초중반과 다르게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결과를 내지 못하고있는 빌라와의 대결이다. 이제는 강등권과 한경기 차이도 나지 않는 만큼 어떻게든 승점을 따내야하겠지만, 빌라가 전체적인 스쿼드나 전술면에서 우위인데다가 뉴캐슬은 핵심들이 부상인 만큼 홈경기여도 빌라의 우위로 점쳐지는 경기다.

리뷰

생각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86분 올리 왓킨스와 경합하던 클락의 다리에 맞고 자책골이 들어가며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기 1분전 자말 러셀스가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생각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줘서 3점을 못가져온게 아쉬운 경기였다.


29라운드 vs 브라이튼 호프 앤 호프 알비온 FC(아멕스 스타디움, 원정) 3-0 패

KOTM -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튼 호프 앤 알비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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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과 같이 승격한 후 EPL에서 아직 브라이튼을 이겨본 적이 없고 강등권인만큼 반드시 승점을 따내야 하는 경기다. 다만 브라이튼과 뉴캐슬은 승점차가 얼마 안나지만 경기력이나 전술면에서는 하늘과 땅차이인 만큼 역시 브라이튼의 우위가 점쳐진다.

리뷰

경기력이고 뭐고 깔끔하게 쳐발렸다. 이 스쿼드로 이딴 경기력에 이딴 순위라는것도 놀라운데 애슐리가 브루스를 짜를 생각도 안하는게 더 놀랍다. 진짜 이번시즌 강등되면 팀 팔지도 못할텐데 뭘믿고 안짜르는지 알 수가 없다. 질거 같아서 걍 안봤는데 본사람이 있으면 자세한 서술 부탁


30라운드 vs 토트넘 핫스퍼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2-2 무

KOTM -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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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온갖 욕을 들어쳐먹고 있는 토트넘의 무리뉴지만 리그에서는 좆박았다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손흥민이 선발이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지만 여전히 무서운 해리케인을 어떻게 막을것인지가 중요 관건이다.

리뷰

생각보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에 다빈손 산체스의 병신수비로 위험지역에서 볼을 탈취했고 패스를 받은 조엘린톤이 오랜만에 골을 넣었다. 그러나 1분쯤 지나서 해리 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이내 역전골까지 허용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더욱 몰아붙였음에도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지만, 결국 토트넘의 허접한 수비로 조 윌록이 아스날의 숙적인 토트넘에게 비수를 꽂는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18위 풀럼이 빌라에게 3대1로 패하며 뉴캐슬은 18위 풀럼에 1경기 덜하고 3점을 앞서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뉴캐슬의 남은 경기는 암담하기 그지없는데 남은 8경기중 웨스트햄, 리버풀, 아스날, 레스터, 맨시티 5연전이 남아있다. 그외 번리, 셰필드, 풀럼과의 경기가 있는데 풀럼과는 38라운드에서 만나는 만큼 이대로 가면 아마 38라운드에서 강등결정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막시맹이 복귀했고 윌슨도 복귀가 얼마 안남은게 다행이다.


31라운드 vs 번리 FC(터프 무어, 원정) 1-2 승

KOTM - 알랑 생 막시맹(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풀럼이 32라운드를 패배하며 2경기를 덜한채 승점 3점을 앞선 17위에 있는 상황이다. 상대팀 번리역시 뉴캐슬에 4점이 앞서있긴하나 아직 강등권을 확실히 탈출했다고 보기는 어려운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지난 토트넘전 경기력이 좋았기에 비록 원정이지만 승점의 추가를 기대해볼만한 경기다. 이후 경기가 웨스트햄(홈), 리버풀(원정), 아스날(홈), 레스터(원정), 맨시티(홈)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5연전인 만큼 반드시 승점을 쟁취해야한다.

리뷰

전반내내 눈이썩는 경기를 보여주더니 전반 중반 비드라에게 선제골을 먹혔다. 이후에도 내내 밀리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몇번의 좋은 찬스를 만들기는 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렇게 전반전을 눈이 썩는 경기만 보여주다 마치고 후반전 10분정도가 지나자 생 막시맹과 칼럼 윌슨이 들어가고 게일과 조엘린톤 두 적폐듀오가 빠졌다. 그리고 이에 보답하는 듯 둘이 교체되어 들어간지 2분만에 생 막시맹의 패스를 받은 제이콥 머피의 동점골이 터졌고 다시 5분뒤에는 생 막시맹이 원맨쇼 드리블로 번리 수비를 제치고 역전골을 넣었다. 이후 번리가 공격을 주도하고 뉴캐슬은 내려앉은 뒤 역습을 하는 경기로 흘러갔고 번리도 뉴캐슬도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를 봤던 팬이라면 알겠지만 전반을 보고 도저히 이길거란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생막시맹이 1골 1어시로 맹활약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후 5연전은 사실 별 기대도 안되고 승점을 한점도 못딴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경기들인 만큼 귀중한 승리와 함께 죽음의 5연전에 돌입하게 된다.


32라운드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3-2 승

KOTM -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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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 승리로 한숨 돌리고 죽음의 5연전 첫경기이다. 최근 웨스트햄이 수비가 불안하긴 하지만 레스터까지 이기며 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언더독으로서 경기를 치뤄야 할것이다. 웨스트햄은 이번경기를 승리하면 챔스진출에 더욱 가까워지는 만큼 탑독의 입장에서 반드시 이겨야할 경기이다.

리뷰

전반 웨스트햄이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웨스트햄의 패스미스가 나왔고 역습상황에서 생 막시맹의 슛을 디오프가 이상하게 건드려 자책골이 나왔다. 거기에 역습상황에서 도슨이 조엘린톤에게 한 태클로 퇴장까지 당하며 일석이조를 달성하며 앞서갔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파비얀스키가 어처구니 없는 키핑미스를하며 조엘린톤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을 깔끔하게 2-0으로 마치고 한명이 더 많은만큼 쉬운 경기가 될것 같았지만 후반 디오프에게 헤딩 추격골을 허용하고 클락의 핸드볼파울로 린가드가 PK를 성공시키며 2-2 동점이 되었다. 그렇게 1명이 많은데도 승리를 못하나 싶었지만 롱스태프와 교체된 윌록이 다시 앞서가는 헤딩골을 넣으며 3-2가 되었고 웨스트햄이 추가시간 8분까지 몰아붙였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번리와 브라이튼이 한경기 덜치르긴 했지만 둘보다 승점이 2점 앞선채 15위로 올라갔다. 또한 18위 풀럼과 같은 32경기를 치르고 9점을 앞서가는 만큼 강등권 탈출에 대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은 죽음의 4연전에서 승리를거두면 가장 좋지만 무승부 2번만 해도 강등권 완전탈출이 꿈만은 아닐것이다.


33라운드 vs 리버풀 FC(안필드, 원정) 1-1 무

KOTM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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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웨스트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과의 거리를 벌렸지만 여전히 죽음의 4연전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다행스럽게도 브라이튼과 번리가 지난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풀럼이 아스날과 비기며 뉴캐슬은 15위로 순위를 굳힌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게된다. 물론 뉴캐슬이 언더독이긴 하지만 최근 경기력이 나쁘진 않으므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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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만에 살라에게 실점하며 1-0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여러번 찬스를 내주긴 했어도 마네의 삽질과 두브라브카가 선방으로 추가실점은 없었고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특히 생막시맹이 돋보였다. 그러나 알미론의 뇌없는 플레이와 롱스태프가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하고 조엘린톤의 아쉬운 결정력으로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초반에 좀 몰아치다 나온 찬스에서 조엘린톤이 마무리짓지 못하며 결국 칼럼 윌슨과 교체되었고 이후 리버풀이 부진한 조타대신에 밀너를 넣으며 리버풀이 주도권을 가져간다.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클락을 빼고 윌록을 넣으며 브루스는 승점을 얻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후반 추가시간 윌슨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결과 핸들링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하지만 VAR로 인해 추가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고 롱볼 띄운것을 헤딩으로 떨구고 조윌록이 마무리지으며 조윌록의 3경기 연속골과 함께 1-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실점밖에 안하긴 했지만 러셀스가 빠진 수비력은 확실히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살라와 마네, 조타가 나란히 찬스를 말아먹어서 망정이지 추가실점의 기회는 여러번 있었다. 그래도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며 잔류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되었다.


34라운드 vs 아스날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0-2 패

KOTM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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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을 이긴지 3년이 넘었고 최근의 기세도 좋고, 결정적으로 EPL 출범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스날인 만큼 해볼만한 분위기는 분명하다. 이제 풀럼과도 승점차가 많이 벌어진 만큼 잔류는 확정은 아니어도 안정적인 상황에서 오랜만에 아스날을 이겼으면 하는게 팬들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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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는 생 막시맹이 몇차례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골은 넣지 못했고 아스날의 엘네니에게 선제실점을 한다. 이후 몇차례 좋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는 못하며 0-1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는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뉴캐슬 킬러인 오바메양에게 추가골을 실점한다. 이후 큰 위협적인 모습 없이 후반이 지나갔고 경기 끝나기 직전 셰어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화려한 피날레로 경기를 끝냈다. 분명 최근 경기력이 괜찮았는데 아스날을 만나니까 죽을 쑤는 모습이다. 아스날이 뉴캐슬의 확실한 카운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다.


35라운드 vs 레스터시티 FC(킹 파워 스타디움, 원정) 2-4 승

KOTM - 켈레치 이헤아나초(레스터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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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지난 아스날전에서 다시 팬들이 알던 그 뉴캐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번경기마저 무기력하게 패한다면 다음 맨시티-셰필드-풀럼전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뷰

전반 레스터답지 않게 똥을 싸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말들이 나왔고 결국 쇠윤주의 실수를 틈타 조 윌록이 선제골을 넣으며 파피스 시세 이후 뉴캐슬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폴 더밋이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에는 레스터가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뉴캐슬의 역습에 칼럼 윌슨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알미론의 패스를 받은 윌슨이 한골을 더 넣으며 점수는 0-4까지 벌어졌다. 0-4가 되자 안일한 플레이들이 나왔고 공격일변도의 레스터에게 2실점을 하고 만다. 그러나 추가 점수는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2-4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분명 0-4까지는 시즌 최고의 경기라고 볼 수 있었지만 2골을 내리실점하는 것을 보며 시즌 최고의 경기까진 아니게 되었다. 이로서 승점 39점으로 순위가 13위까지 오르게 되었고 잔류는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 되었다.


36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3-4 패

KOTM -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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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지난 레스터전 이후 풀럼이 패배하며 남은경기와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지어졌으며, 맨체스터시티는 첼시에게 졌음에도 맨유가 리버풀에게 져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양팀다 큰 동기부여가 되진 않겠지만 챔스 결승을 앞에 두고 있는 맨시티는 여러가지 실험들을 할것으로 보인다.

리뷰

전반 에밀 크라프트가 헤딩골을 넣으며 본인의 이적후 첫골과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주앙 칸셀루에게 동점골을 먹히고 페란 토레스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으나 전반 막판 조엘린톤이 본인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조윌록이 본인이 얻은 PK를 득점하며 3-2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페란 토레스의 원더골과 추가골로 4-3으로 재역전 당했으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양팀다 동기부여는 크게 되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스코어가 말해주듯 재미는 있는 경기였고 브루스 역시 패배하긴 했지만 시즌 중반에 보여준 처참한 경기력이 아니기에 딱히 비판받을 것 같지도 않다. 이 경기로 조윌록은 5경기 연속골을 달성하게 되었다.


37라운드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홈) 1-0 승

KOTM - 조 윌록(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이미 잔류와 강등이 각각 결정된 양팀이지만 뉴캐슬은 지난 경기에서 셰필드의 리그 첫승의 제물이 된것에 대한 복수가 필요한 경기이다. 또한 조 윌록의 6경기 연속골이 걸려있기도 하다.

리뷰

결국 조 윌록이 일을 내고 말았다. 전반 막판 추가시간에 머피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넣으며 본인의 6경기 연속골과 동시에 결승골을 득점했다. 다음 경기에서도 득점시 앨런 시어러의 뉴캐슬 소속 선수의 최다 연속경기 골인 7경기 연속골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38라운드 vs 풀럼 FC(크레이븐 코티지, 원정) 0-2 승

KOTM - 조 윌록(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현재 챔스와 유로파가 어느 팀이 나갈지 결정이 안된만큼 사람들의 주목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경기다. 승리시 최대 12위까지 달성이 가능하다.

리뷰

전반 조 윌록이 본인의 힘으로 최전방까지 돌파한 뒤 수비수들과의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의 7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후반 막판에 석연치 않은 판정이긴 하지만 리치가 PK를 얻어냈고 셰어가 성공시키며 0-2 승리를 거두었다. 울브스가 맨유에게 패하며 뉴캐슬은 12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고 중반만 해도 진짜 다시 강등당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20-21시즌 FA컵[편집]

64강 vs 아스날 FC(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정) 2-0 패

프리뷰

하필이면 그 많은 63개팀중 아스날이 걸렸다. 통산 맞대결 성적은 67승 38무 79패로 비등비등해 보이고 예전에 티오테의 동점골로 기적같은 4-4 무승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뉴캐슬이 아스날한테 생각보다 고춧가루를 잘 뿌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최근 15경기 맞대결에서 무승부도 없이 1승 14패로 개쳐발려 승점자판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도 현재 아스날이 현재 매우 부진하기에 베스트 일레븐이 가동된다면 못이길것도 없다. 다만, 이 경기 전에 아스날이 테재앙을 경질해서 분위기반전에 성공하면 졌다고 생각하고 봐야한다.

리뷰

2-0으로 깔끔하게 졌다. 아스날과 뉴캐슬 모두 어느정도의 로테이션을 가동했으며, 아스날은 윌리안과 페페, 윌록을 선발로 내세우며 게임을 던진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결국 아스날이 승리했다. 아스날이 전체적으로 우위를 가져갔지만 윌리안과 페페등이 뉴캐슬을 구해주었고, 후반에 주전들을 대거 투입했음에도 아스날은 결국 90분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반면 뉴캐슬은 잘 잠그며 게임을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는 했지만 2번의 좋은 기회를 캐롤이 모두 날려먹으며 결국 90분에 승부를 보지 못했다. 연장 후반 클락의 실수로 뺏긴 볼을 아스날이 잘 살려 에밀 스미스 로우가 선제골을 넣었고 종료직전 티어니의 돌파에 의한 컷백크로스에 오바메양이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끝났다. 이길 기회는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살리지 못한게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20-21시즌 카라바오컵[편집]

2라운드 vs 블랙번 로버스 1-0 승

라이언 프레이저가 데뷔전 데뷔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에선 중계가 안되어서 라이브로 보기는 힘들었다.


3라운드 vs 모어캠비 7-0 승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고 7대0 대승을 거두었다.


4라운드 vs 뉴포트카운티 1-1 무(PK 6-5)

뉴포트 카운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셸비의 동점골로 승부차기까지 끌고갔고, 조엘린톤이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했으나 길레스피가 하나 막아냈고 뉴포트 카운티의 마지막 키커가 홈런을 날리며 8강으로 진출했다.


8강 vs 브렌트포드 1-0 패

다행히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닌 챔피언쉽 팀을 만나며 전력상 열세인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경기력에서 좆박은 모습을 보여주며 챔피언쉽팀에게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시발 이게 팀이냐


20-21 시즌 뉴캐슬 간략한 총평[편집]

시즌 초 착실하게 승점을 쌓을때만 해도 무난하게 잔류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매시즌마다 터지는 여러 선수들의 부상과 코로나로 생 막시맹이 빠지며 경기가 연기되기도 하고 12월부터 3월까지 무수히 패배를 기록하며 강등권과 동점까지도 갔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 부임한 수석코치 그레엄 존스와 임대생 조 윌록의 합류로 팀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물론 둘다 있었던 3월에도 2무 1패로 좋진 않았지만 4월 토트넘전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챔스를 노리는 웨스트햄, 리버풀, 토트넘, 레스터에게 승점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생각보다 일찍 35라운드가 끝나고 잔류를 확정지었다.

칼럼 윌슨이나 임대긴 하지만 조 윌록같은 성공적인 영입이 있었던 반면, 자말 루이스의 영입은 이번시즌은 실패로 평가를 내리게 되었다. 나왔을 때 번뜩이는 장면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폴 더밋의 복귀 이후에는 경기 자체에 나온적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다만 브루스의 전술문제일 가능성이 없잖아 있긴 하다. 또한 FA로 온 제프 헨드릭 역시 시즌 내내 나올때마다 영양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라이언 프레이저 역시 아추보다 약간 낫긴 했지만 그뿐이었고 시즌 막판 팀이 잘나갈땐 나오지 못했다.

이번시즌 문제가 아닌 부분이 없지만 그래도 가장 문제인 곳은 수비 전체와 중앙 미드필더다. 수비는 중앙,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내내 털렸다. 중앙 수비는 느린 선수들 밖에 없어 빠른 공격수들을 만나면 맥을 못췄고 좌측 윙백 자리 역시 루이스의 실망스러운 폼으로 리치가 이번시즌도 알바를 뛰었다. 오른쪽 윙백자리는 다들 폼이 오락가락 해서 확고한 주전이 없었지만 그나마 머피가 공격적인 모습으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머피와 리치가 원래 윙어인 만큼 수비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만큼 양쪽 윙백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필요해 보인다. 중앙 미드필더는 션 롱스태프가 여전히 성장하지 못한 모습이었고 매튜 롱스태프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는데 그 자리를 조 윌록이 메꿨다. 윌록의 영입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긴 하지만 아르테타가 일단 윌록을 복귀시킨다고 한 만큼 윌록의 영입에는 애슐리의 결심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윌록을 영입하지 못한다면 이자리 역시 새로운 선수가 필요한 자리다.

이번시즌 다사다난 했지만 그래도 12위라는 숫자로는 괜찮아보이는 순위로 시즌을 끝낸만큼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유로파 컨퍼런스라도 노려봤으면 한다.

20-21시즌 뉴캐슬의 스쿼드[편집]

현재 스쿼드
감독
스티브 브루스
등번호 선수
1 갓브라브카
2 고장난 시계
3 부주장
4 짭스태프
5 공유갑
6 주장(C)
7 35M
8 이명박
9 좆좆좆좆
10 4차원
11 고든 램지
12 챔피언쉽 폭격기
13 에펨 분노유발자
14 아이작 헤이든
15 자말 루이스
16 제프 헨드릭
17 에밀 크라프트
18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19 하비에르 만퀴요
20 플로리앙 르죈
21 라이언 프레이저
23 제이콥 머피
24 파라과이산 크랙
26 달신
28 윤일록아님
29 마크 길레스피
30 재채기갑
36 좆망주
41 댄 랭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