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금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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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
밀양시출신의 인기 작곡가 박시춘이 작사, 강사랑이 작곡, 현인이 노래를 부른 1953년의 노래.
흥남 철수에서 일가친척없이 월남한 화자가 피난중 행방불명된 금순을 그리워하면서 통일이 되길을 갈망하는 매우 슬픈노래이다. 가사는 슬프지만 멜로디는 흥겹다.
국제시장영화에서 국제시장이야기는 종범수준인데 제목이 국제시장인것은 이 노래와 연관이 있다.
가사[편집]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보았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데로가고 길을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1.4이후 나홀로왔다
일가친척 없는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떴다
철의장막 모진설움 받고서 살아를간들
천지간에 너와난데 변함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북진통일 그날이 되면[1]
손을 잡고 웃어나보자 얼싸안고 춤도춰보자.
- ↑ 7.4 남북 공동 성명이후 평화통일론이 떡상하니까 가사가 남북통일로 바뀌거나 아예 3절을 잘라버렸다. 물론 현실은 대한민국이나 북괴나 독재체제 강화하는 배드엔딩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