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광우병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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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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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선동한 씨발새끼들아 감옥가자ㅋㅋㅋ

미국산 소고기 처먹으면 뒤져? 그럼 진짜 그런지 보게 감옥가서 미국산 소고기 잔뜩 먹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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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1세기 진보 세력의 원죄. 진보 세력의 신빙성을 송두리째 날려버린 대국민 사기극.

최순실 게이트가 보수의 흑역사라면 광우병 대란은 진보의 흑역사이다.

좌좀들은 양심이 있으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명박한테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 진짜 띵박이 이거 하난 존나 불쌍함.

광우병 대란보다는 광우병 폭동, 반군광우병전쟁이 옳은 표현이다.

민주쪽 진영에 선동을 전문으로 하는 문돌이가 많아서 그렇다. 문과가 잘못했네.

결국 이거 선동하던 놈들이 이제 정권 잡고 나니 한미FTA 지키겠다고 지랄을 하고 있다. 거짓말하는 삼류 정치인에 개돼지 국민들.

우리 모두 생각해 봅시다[편집]

다른 민주 운동, 혹은 시위는 이런 명칭까지는 받지 않는다. 최소 궐기(蹶起)나 개혁, 항쟁 또는 혁명이라는 말이 붙는다. 근데 사실 이건 명칭은 논란이 있어도 좋은 쪽으로는 못 간다. 즉 민주 시위는커녕 가장 많이 쓰는 광우병 시위도 이를 설명하기는 힘들다.

근데 이건 단순 반미가 아닌 혐미 운동, 아니, 혐미 폭동이다. 광우병 대란도 어울리지 않는다. 더 안 좋은 사태였다. 이런 폭동으로 인해 민중총궐기에 이미지는 북괴 시위 수준으로 하락하게 되었다.

설명[편집]

한미FTA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반정부 시위. 여기서 소고기 수입 부분을 크게 문제 삼으며 국민적인 규모의 시위로 번졌다. 요점은 미국산 소고기는 광우병의 위험이 큰 저질의 쇠고기이며, 한미FTA는 국민의 생명권 보호라는 헌법적 의무를 저버리고 대기업의 이익을 지켜주는 을사늑약과 같은 조약이라고 주장, 선동하며 본격적으로 세를 불리기 시작했다.

이때 걷잡을 수 없는 광우병 괴담이 유포되어, 광우병이 호흡으로 전파되느니 화장용 수분젤을 바르고도 감염될 수 잇다느니 하는 비상식적인 개소리가 언론에 버젓이 소개되기도 했다.

명확한 법적 책임을 청구하기 힘든 사안에 무조건 대원칙인 헌법을, 수리논리적 사고 없이 일상어와 혼용하여 사용하기

해외랑 맺은 조약이 맘에 안 들면 무조건 제2의 을사늑약, 제2의 경술국치

정치에 무관심한 일반 시민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과도한 괴담 살포

현재도 찾아볼 수 있는 진보 세력의 구태적 수사가 집약되어 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실체 없이 반정부, 반미 감정으로만 뭉쳐 시작한 시위인 만큼 이들의 주장은 세부적인 분석이 시작되자마자 형편 없이 논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꺼무위키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자 하이드라나 호빵맨처럼 대가리를 쳐내도 끊임없이 대가리, 그니까 수뇌부가 자신들의 집회의 이유를 바꿔가며 공식적으로는 ㅎㅎ 사실 우리는 광우병 자체가 아니라 협상 과정이 문제라는 거여! 외쳐대고 뒤에서는 알바와 친좌파 언론을 풀어서 광우병 선동을 반복하는 회전양면전술을 반복해왔다. 위에 적힌 병신이 사실 광우병 때문에 모인 게 아니랑께? 이 ㅈㄹ하는 것도 집회하며 지들의 명분 확보를 위해 수뇌부가 지들 나름대로 끊임없이 명분을 갈아왔던 사실을 반영한 것. 타진요처럼 그냥 싸우고 싶어서 싸우는, 투쟁을 위한 투쟁의 전형적인 속성을 보였다. 객관적으로 그때 모인 사람 70%는 제대로 정보도 모르고 진짜 광우병 퍼지는 줄 알고 모였지, 자칭 대변자 나으리들이 주장하는 이유 때문에 모였냐?

협잡, 선동, 거짓말, 수사를 총동원해서 정보를 은폐하고 어떤 수단이라도 써서 사람들을 끌어모은 다음 수뇌부가 뚜렷하지 않은 시민 행동의 특성을 악용, 대변자를 자청하고 자의적인 정치적 요구를 관철하는 볼셰비즘 선동에 가까웠다.

서막[편집]

노무현의 임기가 거의 끝나가던 시절 미국과 한미 FTA를 체결하려 했고 소고기 문제를 다음 정권에 넘기고 퇴임했다. 나머지 싸인하는 것만 남은 조항에 이명박이 협상을 끝내자 "노무현 FTA는 독소조항 없는 착한 FTA, 이명박 FTA는 독소조항 있는 나쁜 FTA"라는 말도 안 되는 지랄로 시작됐다.

자세히 말하면 참여정부는 소고기 수입 개월 수를 정했었고 이명박 정부 때는 그 개월 수를 2배 가까이 늘렸다. 물론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소고기에 문제가 있을 경우, 모두 반환한다는 조항이 이명박 정부 때는 삭제됐다. 2008년 4월 19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MB정부는 한미 쇠고기 2차 협상이 타결하였다. 사실 졸속 협상 문제는 역대 헬조선 정부에서는 끝없이 일어난 문제였다.

그런데 때마침 MBC의 PD수첩에서는 특유의 악마의 편집으로 마치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한국인은 100% 광우병에 걸리며 긴 잠복 기간 동안 서서히 죽어간다는 식으로 악의적 보도를 하였다. 실제로 100% 걸린다는 건 한국인이 서양인보다 발병률이 높은 걸 과장한 것이었고 서서히 죽어가진 않고 발병하면 증상이 치매와 유사하다. (그래서 모르고 쉽게 넘길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 그리고 "이명박이 광우병 걸린 소를 수입해 국민들을 죽이려고 한다." 이 말만 듣고 시위하러 나오기 시작했다.

PD수첩은 사과방송을 했으나 이미 거리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경과[편집]

PD수첩을 본 국민들은 분노와 공포에 시달리며 정부에 대한 불신이 생겼으며 잃어버린 10년 동안 성장한 자칭 좌파들(참여정부는 전형적인 신자유주의 우파 정책을 펼쳤다)이 활개를 쳤으며 전교조 선생들은 광우병 시위에 나가면 인정결을 해준다는 감언이설로 철부지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특히 정신 나간 맘충 새끼들은 위험한 데모판에 자식을 데려와놓고 아이들에게 폭력 쓰지 말라고 지랄했다. 이것도 공권력이라곤 좆도 없는 우리나라니까 가능한 거다. 공권력 강한 미국 같은 나라에선 유모차 끌고 와서 저딴 식으로 세워 놓으면 맘충들 머가리에 진압봉을 휘두른다.

덕분에 지지율이 씹망이던 민주당은 정권 타도 드립으로 지지율을 올렸으며 각종 좌파 단체들이 "촛불로 하나가 되자!"라는 개소리로 거리로 나왔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에서는 진압에 나섰으나 진압할수록 좌파들은 "정부가 국민을 죽이려 합니다! 폭력경찰 OUT!"이라는 개소리로 선동했다. 특히 당시 SNS가 막 활성화가 되던 시절이라서 온갖 유언비어가 SNS로 퍼져나갔다.

특히 급식충들은 전교조 선생이 광우병 반대 시위하러 나가는 사람은 수업을 빼주는 등 온갖 감언이설로 속이고 선동하여 지들이 내보내놓고 "이렇게 어린 아이들까지 한미 FTA가 잘못된 것을 압니다! 학생만도 못한 MB OUT!"이라는 선동을 하였다.

당시 상황을 잘 보여주는 짤[편집]

ㄴ 참고로 서울시청 광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기 시작한 건 이명박이 서울시장 하고 있을 때였다.

이렇듯 일베 따위 씹어먹는 무자비한 이명박 까기로 서울 광장은 마비되었고(심지어 당시 온/오프라인 구분이 없었다.) 그냥 하루하루가 집단 광기와 반달리즘의 연속.

그냥 자기 인생이 안 풀리는 이유는 정부 때문이며 그냥 정부가 하는 일은 다 잘못된 일이라고 선동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급식충들은 그냥 인터넷에서 다들 하니까 급식충 특유의 있어 보이려는 종특 때문에 그냥 이명박을 까고 인터넷에서 관심을 받았다. 당시 급식충은 현재 대부분의 커뮤니티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당시 초글링, 초딩, 좆중딩, 좆고딩 등으로 불리던 놈들)

아, 참고로 쥐명박 짤이 노알라보다 5년 먼저 나왔다. 일베에서 노무현 김대중 합성하고 고인드립 치는 거 좌빨들이 욕하는 게 웃기는 점이 지들이 먼저 이명박 관련으로 합성하고 욕했다. ㅋㅋㅋ 놀라울 정도로 일베와 닮았다. 이래서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거다.

그냥 하나의 축제였다. 좌파 쪽은 현 정부 흠집을 낼 수 있다는 쾌감과 급식충들은 학교 안 가고 신나게 시위 나가서 놀고 백수들 또한 신나서 시위하면서 길거리에서 술판 벌이고 그랬다. 인생 루저들이 쌓인 화를 신명나게 풀어내는 살풀이 굿 같은 느낌.

이렇듯 대부분의 과격 시위대는 갓-수였다. 한마디로 갓-수 전성시대.

그런데 시위는 시위인데 시위에서 같이 만나서 동지가 된 여자 동료를 성추행한 놈은 뭐고 모금한 돈 중 500만원을 삥땅친 놈은 뭐지? 이건 시위와는 관련성이 1도 잆는 그냥 일반 범죄잖아.


주의! 이 문서는으잉? 꼰대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이 문서는으잉? 카스트급 위계질서 조장하고으잉? 윗사람에겐 고개도 못 들면서으잉? 약자나 아랫사람한테는 훈장질하고으잉? 불합리에 항의하면으잉? 싸가지 없다 드립치는으잉? 개씨발새끼들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내가 니 친구야?으잉?", "선배랑 후배가 같냐?으잉?", "선생님이 학생이랑 같아?으잉?", "선임이랑 후임이 같냐?으잉?", "내가 선배님이니까.으잉?"
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 문서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현재 병신들이 말도 안 되는 개지랄을 떨고 있습니다.
정상인들은 한시라도 빨리 이 문서를 정리하여 주십시오.

80년대 운동권 세대가 "야 요즘 대학 생활이 낭만이 있냐? 나 때 대학 생활이 진짜였지 캬~ 데모하다가 경찰 피해서 운동권 여자 후배 집에서 숨어살다가 여자 후배랑 밤에 떡도 존나게 치고 그 시절이 좋았지. 요즘 시위가 시위냐? 그때는 막 쇠파이프로 경찰 후드려 패고 그랬지. 막 내가 촛불 들고 광우병으로 국민을 죽이려고 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항하는 호외를 뿌리는데 돈이 필요합니다. 동지 여러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하고 계좌 까면 수백만 원이 그날 바로 꽂혔다니깐? 그 돈으로 안마방도 가고 캬~ 요즘 시위는 낭만이 없어 낭만이"

근데 진짜 문제였나?[편집]

본 문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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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시인.gif 이 문서는 문과가 작성했거나, 또는 문과에 대해 다룹니다.
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다. 일단 광우병 걸려서 뒤진 새끼가 없었다. 꼬라지 보면 연가시 때문에 죽는다는 소리랑 동급임.

GMO 관련. GMO라고 하니까 뭐 무서운 거 같지만 쉽게 말해서 인공적으로 교배시켜서 종 하나 만드는 거다. GMO로 만든 걸 먹으면 뒤진다? 애초에 그런 거는 상용화가 안 된다. GMO를 왜 하는데, 식량 늘리려고 하는 건데 먹고 뒤지는 건 갖다 버리지 왜 팔겠음?

4대강 관련. 대한민국은 여름에만 비가 쳐 와서 물을 흐르도록 내버려두면 겨울까지 가서 다 마른다. 그리고 4대강 때문에 녹조가 생긴다? 애초에 녹조는 극소의 일부를 제외하면 인류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녹조는 바다 서열 최하위인 프랑크톤으로 이루어져서 반대로 바다 생물들에게 이득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물 다 말라서 4대강 열었는데 녹조 더 심해짐 ㅅㄱ

이래서 씨발 빢통머가리 문과충새끼들은 자살이 시급하다.

왜 자정이 안됐을까?[편집]

운동권 경험에 매몰되어 민주주의가 공고화 된 시대에서 정상적인 국정 견제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몰랐던 진보 세력의 본모습.

이때도 진보 세력 및 진보 언론들은 막시즘적 리얼리즘에서 탈피가 덜 된 상태였다. 막시즘적 리얼리즘이란 노동 계층의 현실만이 진정한 현실이며 이데올로기적 은폐를 배제하고 노동자의 현실을 노정하는 게 진짜 리얼리즘이라는건데 현실화 될 때는 대개 '반정부 투쟁을 위해서는 구라나 통계조작 수사학, 사실 왜곡 좀 해도 괜찮다. 왜냐면 노동자 계층과 반대되는 팩트는 다 자본계급의 이데올로기적 은폐니까!' 하는 괴상한 방식으로 현실화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나쁜 정부인 MB정부를 몰아낸 거니까 구라 좀 쳐도 착한 것. 매우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이런 사고방식이다. 방송 기자들이 광우병이 구라인 걸 몰랐을까? 알면서도 저딴 사상에 젖어서 팩트를 숨긴 거다. 이게 절대 악인 독재 정부가 성립되어 있을 때에는 이래도 일말의 정당화가 가능했다. 근데 21세기에 국회 장외에서 이 ㅈㄹ를 또 하고 있던 것.

결과[편집]

  • 양초가 너무 잘 팔려 양초공장에 불이 났다.
  • 지지율 60%로 당선된 이명박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
  • 북한에는 아직도 이 당시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 SNS가 유언비어 공장으로 바뀌었다.
  • 정치에 무관심해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 국까 사대주의 성향이 늘어났다.
  • 이때 희대의 대대적 낚시로 낚여버린 사람들이 후에 진실을 알고는 정치 성향을 정반대로 바꾼 사람들이 적지 않다. 위의 일베 및 인터넷의 보수 우익 세력이 등장한 것은 이 사건이 정리된 뒤 나타났다. 근데 광우병 대란 당시에도 정사갤 등에서 보수적인 시선으로 사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적잖이 있었다. 물론 당시 여론은 그런 말을 냈다간 죽창맞기 딱 좋았다. 실제로 자기 소신을 표현했다가 깨시민들의 집단 테러로 자살한 사람도 있었다. 근데 자칭 깨시민들은 이거 기억하지도 못한다. 반성은 더더욱 안 한다.
  • 전체적으로 좌경향이었던 디씨가 이때 우향우했다. 고닉들 중 촛불 시위 인증하고 이랬던 새끼들 단체로 썰려나갔고, 좌파 계열에서 무슨 주장을 하든 또 '구라 선동하네 병신'이라고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생겼다. '그때 그 힛'으로 광우뻥 선동 만화가 올라오면서 그들에게 확인 사살을 가했다.
  • 아직도 댓글로 광우병 믿는 헛소리를 싸는 븅신들이 있다. 딴x에서 아직도 미국산 소고기 안 먹는다고 하는 정치충들 있다. 정작 광우병은 영국에서 일어난 거다.
  • 메갈같이 머가리에 구멍숭숭난 년놈들이 요새 출몰하는 걸로 봐선 정말 광우병이 발병한 게 아닐까 학설도 나왔으나 그 메갈년들이 광우뻥 시위 때 지랄하던 년들로 밝혀져 미국산 소고기와 관계없이 그냥 선천적 병신들로 드러났다.
  • 이건 좌좀들에게 묻힌 건데 개그맨 정선희가 라디오 방송에서 촛불좀비들 디스했는데 촛불좀비들이 들고일어나 정선희를 향해 무차별적인 마녀사냥을 했다. 결국 정선희 남편 故 안재환 씨가 대신 사과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때 안재환 미니홈피는 좀비들에게 개털렸고 패드립이 난무했다. 게다가 좀비들은 이 부부가 사업하는 홈쇼핑 화장품 불매운동을 벌였고 이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혀 빚더미에 놓이게 만들었다. 故 안재환 씨는 결국 온갖 비난과 빚더미로 인한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촛불좀비들은 "우덜은 아무 죄가 없으며 이게 다 광우병 걸린 미국소를 수입하게 만든 이명박 때문이랑께요! 이명박이 아니었더라면 안재환이 자살할 일은 없었당께!"라고 자기들 책임을 회피하고 그대로 묻어버렸다. 지금도 안재환을 검색하면 단순 사업실패로 인한 빚 때문에 자살했다고 나온다.
  • 당시 조선일보에 광고하던 농심에게 좌좀들이 광고를 내리라고 하자 거부한 농심을 불매운동 한다고 업계 2위인 삼양라면을 빨아줬다. 삼양라면은 국내산 쇠고기로 스프를 만든다고 구라쳤는데 사실 한우 안 쓰고 호주 뉴질랜드 산 쓴다. 결국 삼양라면 주식10주 사기 운동이 벌어졌고. 주식이 올랐다. 그리고 작전 세력은 치고 빠지면서 짭잘하게 용돈을 벌었다. 훗날 주식들과 코인충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다른 분야를 비하하다가 루나코인 폭락을 계기로 암호화폐 전체 폭락을 쳐받으면서 대가를 치른다. 그럼에도 주식충은 코인충과 비슷한 족속이라는 나쁜 이미지만 생겼을 뿐이고 직접 대가를 치른 게 하나도 없으니까 좀 더 쳐맞아야 할 계기가 필요하다. 주식충 지들은 코인충이랑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주제에 한 쪽만 내빼고 다른 쪽만 쳐맞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광우병 폭동을 일으킨 세대를 진짜 약자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것이 있다. 광우병 시위를 하는 만큼 당시 학교 교육의 촌지 뇌물 악습에 관심을 가져줄 순 없었던 건가. 약한 애들을 괴롭히는 이상한 새끼들한테든 태업을 벌이는 교사한테든 벌 주지 않고 방관하는 새끼들이 많았는데 그런 새끼들이 바깥에서 위선적으로 광우병 시위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별로 좋은 인상이 안 들었다. 저 때 광우병 아웃을 외친 자들은 무엇을 했길래 좌파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좌파를 망치는 것도 모자라 좌파의 메시지를 자기들 손으로 부숴버리는 페미PC짓을 했던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약자 중 광우병 시위에 참여해서 계속 반복할 것 같은 자들만 선별한 후 정치에 비판적일 것 같은 약자한테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것이 저들의 본성으로 보였다. 그렇다고 좌파가 갑자기 전방위적으로 개입해서 모든 상황이 종료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상황이긴 하다. 그냥 프롤레타리아 코스프레하는 부르주아들이 프롤레타리아를 해방시키자고 말하는 것 같은 괴리감이었다.
  • 이 시기를 기점으로 좌파는 2016년까지 일부 젊은 세대를 모아왔다. 모든 젊은 세대가 좌파한테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에 겁이 없는 애새끼들은 허세를 부리고 싶어한다. 나대다 잘못된 선택으로 골로 갈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사람들끼리 모여야 직성이 풀리고 그 이외에 공허감을 해소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세상에서 겁이 많은 진짜 약자의 입장에서 본 광우병 폭동에 참가한 자들은 위선적인 강자에 불과하고 바깥 놀이에도 만족하지 못해 아직도 공허한 느낌을 채우려고 광기에 뛰어들었더니 어느새 좌파 당원 혹은 지지자가 되어 있었다는 경우가 많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진짜 약자가 봤을 때 준비되지 않은 당원을 많이 끌어들여 성공한 정치 세력은 없었다고 보인다. 히틀러가 딱 그 짓거리 하다가 좆망했다. 오히려 히틀러처럼 행동했음에도 자멸하지 않는 스마트폰 시대가 비정상적인 것 같다. 순리를 기술로 억지로 비틀어버리는 역겨움이다.
  • 광우병에 휩쓸린 일부 젊은 세대는 뭘 했을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같은 진영에서도 다른 사람끼리 싸움 나기 쉬운데 저들이라고 다를 것은 없다. 단순 인터넷 싸움이 아닌 당원 개개인의 정의가 걸린 싸움이라면 더욱 그랬을 것이다. 정의는 자본이 뒷받침될 때 무섭다. 자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의심해서 짜지기 쉽지만, 뒷받침되면 그까짓거 돈으로 때우겠다는 마인드로 미쳐버리기 쉽다. 그런 일을 경험하면서 어떤 심연을 본 것일까. 저들만 아는 심연 때문에 저들은 아무한테도 공감 받지 못하는 자아상을 확립했다. 공감이라고 해봤자 같은 정치 진영한테만 받을 수 있고 결국 통수를 숨기는 가식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 저들은 2008년부터 정치 활동은 열심히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동안 약자가 고통 받는 걸 개무시해오다가 이제 와서 구해주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금까지 잘 기다려왔다. 내가 구해주마'는 퍽이나 정의겠다. 당장 구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실패한 정의지 다음에 성공하겠다는 것이 정의인가.
  • 저들의 2008년부터의 소통은 기형적이다. 팟캐스트. 유튜브가 커지기 전 일시적인 대체품이었다. 정치꾼들과 지식인들이 목소리를 내면 젊은 사람들이 듣는 구조다. 하지만 마치 게임 같다.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레벨업 하는 감각이다. 레벨 숫자가 표시되지 않고 영상이 아닌 라디오고 고작 재생바나 쳐다보면서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듣는 건데 만렙까지 오를 수 있는 것 같다. 한 번 재미가 들리면 포교하고 싶어진다. 불이 붙으면 인간관계가 좆망하고 취향을 강요한다는 평가를 들을 때까지 멈추지 못한다. 방해꾼은 한나라당밖에 없어 보이고 그것만 해치우면 된다는 간단한 목표. 게임에 익숙한 젊은 세대한테는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열기는 너무 얄팍하다. 인터넷의 씹덕질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정치는 감당할 수 있는 자만 해야 하는데 댓글로 쉽게 의견을 달 수 있으니까 정의관을 가지고 한 줄만으로 싸우기 쉬워지고 원래 목적은 뒷전이 되고 그저 분탕뿐이다. 이 정치인이 좋고 싫다는 얄팍한 싸움 뿐이다.
  • 한나라당만 해치우면 된다는 지지층의 목표는 너무 간단해서 광기에 차기 쉬웠다. 정당 하나 없어진다고 인간관계의 모든 불화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다른 진영을 해치워도 자기 진영의 불화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지 대책이 없으면 헛수고다. 페미니즘은 성 소수자를 존중해야 한다느니 마느니로 수년간 싸운 다음 동력을 잃었는데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어쨌든 모든 문제를 한나라당 척결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서민들의 진짜 삶이 무엇인지 뒷전이 되었다. 극성 지지층들은 식당을 다니면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의 배척을 받기 쉬워 현 시대의 급식들과 학식들이 자기 부모랑 선생이랑 어떻게 현재 세상을 지옥 같이 느끼는지 알기 어렵다. 그렇다고 온건파를 들이자니 분탕 기질이 생긴 강경파를 못 견딘다. 이런 식으로 민심과 정치는 괴리되는 것이다.

지금 같았으면 이거 유가족이 고소해도 할 말 없을 정도이다. 이때나 지금이나 SNS충 헬조선 정치충 새끼들 노답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