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渋谷

지명

도쿄 중심가 중 하나다. 대도시 중심가가 다 그렇듯 인간들 존나 많다. 옷좋아하는 게이들한테 천국이다. 몇몇 일뽕새끼들은 여기나 신주쿠 같은 동네 사진 들고와서 딴 나라 깎아내리는데, 솔직히 이런 존나 화려한 중심가들 보면 간판에 뭔 나라 말이 쓰여있나만 차이지 다 거기서 거기다. 뉴욕 타임스퀘어나 라스베가스 스트립 가봐라.

스트리머 페뇨의 거주지다

일본의 홍대. 사실 홍대따위랑 비교가 실례지만 인식으로는 대체로 그러하다. 젊은이들의 거리라는 인식이 짙지만 동시에 교통중심지이기도 하기때문에 유동인구가 엄청나다. 복합상가, 온갖의류점, 음식점이 즐비하며 가히 일본의 중심이라는 느낌이 충만하다. 스크램블 걷다보면 진짜 뽕찬다. 대형전광판이 존나게많으며 거기에 김치게이팝 등판하면 국뽕들이 반일을 멈추고 무발기사정을 한다.

하라주쿠를 포함해서 패션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도 가지고있으며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인만큼 유흥의 중심지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성인유흥은 아니고 클럽따위의 학식들이 좋아할법한 유흥ㅋ

사람 성

일본에서 성으로 쓰인다. 근데 한자를 보면 다 지명이랑 같은 渋谷인거같다. 한국말로 치면 성이 명동이나 강남인 셈인데 놀림 안 받을까? 하긴 미국에선 성이 클리블랜드인 인간도 있는데 뭔 상관이겠어.

실존인물

시부야 나기사

가상인물

시부야 린-아마 이 성을 쓰는 가상인물 중 가장 유명한 인간이 아닐까? 근데 애니화되고 존나 안좋은 의미로 더 유명해진 거 같다.

시부야 타카미-사키의 등장인물. 아무리 봐도 안경이 외모봉인구다. 안경 없으면 괜찮아보일텐데 안경 때문에 비주얼이 씹망이다.

시부야 유리-본인은 이성애잔데 주변에 후로게이새끼도 많고 작품 팬이고 애니화 담당이고 만화화 담당이고 원작자 빼고 죄다 동인녀라 맨날 똥꼬충이랑 엮이고 때로는 본인도 그렇게 되는 존나 불쌍한 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