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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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란?[편집]
서울지방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쓰는 씹미개함의 절정을 달리는 원시시대 언어를 말한다.
여경들이 사투리를 매우 잘쓴다고한다 댄스는 덤.
사투리에 대한 의견들[편집]
지방인들이 쓰는 언어라 지들외에는 알아듣기 힘들다
전라도 사투리는 야갤이 망치고 경상도 사투리는 일베가 망쳤다. 그러니 인터넷에서 사투리 표현쓰지 말자. 뭐하러 야갤, 일베로 오해받아가며 쓰냐? 다른건 모르겠고 손가락으로 사투리치는새끼들은 홍통이든 아니든 간에 좆같다.
사투리가 촌스럽다는걸 모르고 세태에 어두운 몇몇 지방인들은 사투리 쓰면 멋있는 줄 알지만 현실은 그냥 깡촌 촌놈새끼 취급이다.
사투리를 쓰면 ~~는 사투리로 뭐라해?? 라는 질문이 쏟아지고 장난감처럼 취급되다가 슬슬 질리면 그냥 신경도 안 쓴다.
사투리쓰면 남자는 멋져보이고 여자는 귀여워보이는게 사실이긴 하다. 근데 얼굴이 받쳐줘야함<-얼굴이 잘생기면 병신같은 광동어를 사용해도 멋져보인다.
ㄴ당연히 사투리 따위가 듣기 좋아서가 아니라 걔가 예쁘거나 잘생겼기 때문. 그나마도 표준어쓰는 미남미녀보단 아래. 보통의 지방놈이 사투리를 쓰면 그냥 연변새끼 취급이다.
그리고 웬만하면 표준어 좀 썼으면 좋겠다.
유튜브에서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 쓰는놈 있으면 무시해라. 오프라인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손으로 사투리 치고 부심부리는건 지가 찐따인거 인증하는 거다. 정작 부산같은데서는 표준어 쓰는데 꼭 쓰레기같은 지방에 사는 시골뜨기 촌놈들이 유튜브같은데서 사투리 써요 병신 촌놈새끼들
ㄴ 사투리써서 죄송합니다 근데 억양은 어쩔수가없어요
ㄴㄴ 니들이 쓰는건 표준어가 아니고 서울말이다. ~고요라고 안하고 ~구요 라고 하는 수도권충들이 서울말쓴다고 부심부리는거보소. 표준어는 뉴스 진행하는 아나운서언니들이 하는거고..; 그니까 서울놈들도 제발 표준어좀 써라. 억양 무슨 전라도사투리같아서 매우 듣기 싫으네
ㄴㄴㄴ 서울 사투리가 어딨냐? 그건 그냥 맞춤법 좀 안 맞거나 억양의 개인차 문제지.
ㄴㄴㄴㄴ 서울 사투리 있다. 삼촌을 삼춘이라고 발음한다거나 하려고>>할려구, 할라구 이런것들
그래도 충남 북부, 충북은 사투리가 많이 사라졌다.
아재들 시절에 박준형의 생활사투리란 개그 코너가 흥햇던 적이 있다. 진지좀 빨자면 어차피 사투리 안쓰려고 해도 티난다 ㅋㅋ
서울말 드립이 진짜 괜히나오는게 아니다. 억양이 문제다 억양이
경상도 사투리[편집]
솔직히 경상도 사투리 존나 촌스럽다. 무슨 인기짱이냐 원시인취급 안당한건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라
경상도 사투리는 하나도 안멋지고 존나 촌스럽다. 맨날 한국 영화에서 구수함 살린답시고 남녀노소 안 가리고 이 말투 쓰는데 서울사람들한테는 북한말투나 경상도말투나 똑같이 촌스러운 수준으로 들린다. 이런 사투리는 또 현지인들이 못알아 먹는 경우가 많다. 가가가가 같은 문장이 "가"를 뜻하는게 "그 애"라는 의미인데 이걸 알아도 좀 이해하기 여럽다. 악센트를 또 살리지 않으면 경상도 사람들이 이해하기도 어렵다.
아마도 이유는 1.조폭같은 특유의 과격한말투 2.야인시대같은 구시대적으로 들리는 어휘와 언어체계 3.발음이 ㄲ,ㅆ,ㄸ같은 쌍자음의 빈번한 사용 이라는 3가지의 병신같은 시너지가 합쳐서 촌스럽게 들리는거다.
다음으로 푸산의 사투리 오빠야~↗는 마↗ ! 믓밨나?, 와↘ 그라는↗ 데 ↘ 다음으로 촌스러움의 절정라고 볼수 있다.
참고로 푸산사람들은 서울사람들이 오빠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그건 이쁜여자가 해서 좋아하는거니깐 오해하지 말자 막말로 이쁜여자가 똥얌꿍어를 구사해도 이쁘니까 좋다 자기 친오빠 부를때는 오빠야~ 가 아니라 보통 마! 라고 부르며, 싸울 땐 개라슥아, 씨발자슥아 한다.
오프라인에서든 온라인에서든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 일베취급하는 애들 있는데 무슨 경상도 사투리쓸때 일베아니라고 검증하면서 쓸까? 온라인에서 일베충드립치면 참고로 모욕죄 성립되니까 조심해라
ㄴ근데 인터넷에서 일베충이나 일베 코스프레 혹은 놀리기 아니면 뭐하러 사투리를 치냐?
오프라인에서 써도 증거 있으면 고소미들어가니까 조심해라.
손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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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하는 사투리를 인터넷공간에서 손으로하는 것을 뜻한다.
굳이 인터넷상이라는 수식어를 단 이유는 자필로 글쓸때는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손투리 쓰는 사람들은 "사투리가 편하기때문에 자동으로 튀어나온다"고하지만 글쎄...
ㄴ서울촌놈들은 인터넷에서 글쓸때 왜 세계공용어 영어로 안쓰냐? 니들도 영어로 쓰면 우리도 표준어로 쓰마
ㄴ엄연히 외국어의 영역인 국제적 공용어와 일국에서 자국민끼리 호환되는 한국어의 영역을 동일 선상에 놓는 기적의 논리를 보라. 우리는 여기서 새삼 '촌것'들의 대가리가 얼마나 빻은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인터넷에서 보이는 손투리는 99% 경상도 지역 사람들이다.
글쎄는 무슨. 말로 할 땐 사투리로 하다가 글 쓸 때 표준어 쓰면 이건 오히려 의식을 하고 있는 거지. 편한대로 나오는 걸 갖고 지랄이야
ㄴ이런식으로 미개한 지방충들이 부들부들대지만, 글쓸때는 안쓰는걸로보아 지방충들의 뇌는 지방으로 이루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ㄴ 손투리 극혐하길래 안 써줬건만 왜 안 쓰냐고 지랄하는 걸 보니 애미애비가 뒤진 좆빡대가리임에 틀림없다
ㄴ 지나가는 3자지만, 하여간 지방충들 미개한건 알아줘야됨 특히 똥푸산 놈들은 제발 마 황마 모르노 황마 그거 부산에만 있는가보네?? 이 ㅈㄹ좀하지마라 진짜
ㄴ 몇 백만 사람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는 걸 보니 머가리가 1차원적임을 알 수 있다.
외국인들이 다른나라 언어를 배운다고해도 자국어쓰는게 더 편하다는 것과 같아보인다.
ㄴ편한사람들이랑 카톡문자할땐 다 손투리쓴다. 인터넷에 글올릴땐 안씀
ㄴ팩트 정리해준다 병신들아. 손투리, 음슴체, 표준어 순으로 쓰기 편하다. 그리고 지방만 병신취급하지마라. 서울새끼들 니네도 실생활에서 인터넷 용어 쓰는거 다알고있다 시발놈들아.
ㄴㄴ'팩트'라는 단어 쓸거면 근거 같은 걸 가져와야지 지 뇌피셜 찍 싸질러놓고 팩트 ㅇㅈㄹ ㅋㅋㅋ 지방은 병신이 아니지만 손투리는 개좆병신이다.
ㄴ 손.투.리
내인생 최고극혐 손투리가 뭐냐면 나이도 나랑 비슷해 보이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전지전능을 즌지즌능이라고 적는새끼 있더라 쌍욕박을라다가 내가 착해서 걍 참았다.
경상디언과 일베 사투리 구별하는 법[편집]
세간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가장 잘못 알려져 있는 게 경상도 사투리노
일베 애들이 말 끝마다 ~~노 노 붙이는데, 그렇게 아무데나 No 盧 붙이는 건 경상도 사투리도 아니고 이상한 말투노
경상도 사투리 말 끝에는 노, 나, 고, 가 4개가 올 수 있는데(~~는데? 같은 건 제외)
1.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예/아니오일 경우: ㅏ
2. 질문에 대한 대답이 주관식일 경우: ㅗ
3. 질문이 동사, 형용사일 경우: ㄴ
4. 질문이 동사, 형용사가 아닐 경우 : ㄱ
예: 니 밥 뭇나? (질문이 '먹다'의 동사, 대답은 예/아니오: ㄴ + ㅏ )
니 밥 머 뭇노? (질문이 '먹다'의 동사, 대답은 뭘 먹었는지 주관식: ㄴ + ㅗ )
오늘 반찬 계란말이가? (질문이 '반찬'의 명사, 대답은 예/아니오: ㄱ + ㅏ)
오늘 반찬 뭐고? (질문이 '반찬'의 명사, 대답은 반찬이 뭔지 주관식 : ㄱ + ㅗ)
이 규칙을 안 따르고 아무데나 노 노 붙이면 경상도 사람 듣기에는 상당히 어색하노
이런 문법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갱상도에서 성장하면서 저 규칙을 몸에 익히노
내가 수백만의 경상디언들을 다 만나본 건 아니지만 여러 지역의 경상디언들을 만나봤는데 저 규칙을 안 따르는 사람은 일베 빼곤 못 봤노
즉 위에서 쓴 대로 말하면 경상디언 사투리
니 밥 먹었노?? 오늘 반찬 뭐노?? 오늘 반찬 계란말이노?? 이런 식으로 희한하게 쓰면 일베 사투리
ㄴ 울 엄마 전라도 사람인데 저런 식으로 말한다 엄마도 일베노?
ㄴㄴ '~노' 어미를 쓸 때 앞에 의문사를 생략해서 쓰는 경우도 있긴 하노. '와 이리 배고프노'를 '배고프노'라고 쓰는 식. 우리 엄마가 경상도 사람이라 잘 아노. 근데 전라도는 '~노'보다 '~여', '~냐'를 쓰지 않냐? 혹시 어머니가 경상도랑 가까운 광양이나 구례 출신이노?
와 진짜 참된 정리노.
그냥 구별 안 되면 증구지가 뭔지 물어보거나 니 와꾸가 까리하냐고 묻거나 이빨 쳤냐고 물어보면 되노 바로 나온노
ㄴ내 경상도 사람인데 이빨 치는 게 뭐노?
ㄴㄴ'양치하다'라는 뜻이노. 경북 애들도 이빨 쳤냐는 말 알아듣노
어차피 경상도에 산 놈들이면 저런 거 안 봐도 어색한지 어떤지 아노
사투리 예시[편집]
경상도[편집]
전라도[편집]
- ~랑께/라니께 - 뜻은 ~라니까. 이미 말한걸 다시 설명하는 격조사다 (나라니께 = 나라니깐) 말끝마다 랑께를 붙이는 말투는 나루토처럼 말끝마다 라니까 거리는거라 이상한 말투다 진짜 사투리 심한 사람 아니면 잘 안쓰고 가끔 장난식으로 쓰는 정도? 경상도의 이기야 보단 더 많이 쓰임.
ㄴ 전라도에서 거의 20년 가까이 살았는디 레니께보단 라니께 많이 쓰지않나 모르겄어. 레니께는 워디여?
ㄴ 그래서 수정해부렀어. 뭔가 쪼금 아닌거 같응께. (난 전라도에서만 20년 넘게 살아서 잘 알제.)
ㄴ 글고 순천 보성 여수 등 전남 동부권은 의외로 -랑께 많이 써. 긍께 내가 수정 해분거제.
ㄴ 씨밬 ㅋㅋ 이 글 보고 추억의 나루토 더빙판 다시 보니까 개웃겨부러. 나는 이장님이 될거랑께?
- 아따 - 뜻은 아,진짜. 남 핀잔주거나 짜증낼때 쓴다. 학식들 부턴 잘 안 씀.
ㄴ 워메 우리때만 해도 학식때 많이 썻는디...(어디서 약 파는거여? 고등학교를 2010년대 중반에 졸업한 우리 세대도 의외로 아따는 많이 쓴당께.)
- ~당가? - 놀랐을 때, 궁금할때 쓰인다. 좀 나이 드신 분들 빼면 장난식으로 한두 번 쓰는 정도.
- ~냐 - 이거 사실 전라도 사투리인데 어디에 쓰이는진 니들도 잘 알거라서 딱히 설명 안 하겠음. 그리고 전라도에선 냐가 의문문으로만 쓰이는게 아니라 여러용도로 쓰이는데 어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참고로 냐는 젊은 층에서 자주 쓰임.
ㄴ 궁금해서 사투리 관련 서적 뒤져봤는데 '~냐'는 원래 경기도에서도 쓰던 어미라고 한다. '~니'에 비해선 많이 안 쓰던 편이긴 한 것 같다. 그리고 '~냐'랑 '~니'의 뉘앙스가 표준어에서도 쬐끔 다르지 않냐?
- ~여 - 이것도 용도가 다양함. 그냥 평이문, 의문문 등 많이 쓰임. 경상도 사투리의 '~나', '~노' 처럼 전라도 사투리를 대표하는 방언.
- 시방 - 지금(말하는 이때). 원래 전라도 사투리가 강조하는 말이 많음 ㅇㅇ 이것도 젊은 층에선 잘 안 쓰임. 서울 사람들은 씨발로 오해할 수 있다.
제주도[편집]
- 표준어와 다른 형태의 어휘들이 많다. 이는 중세 국어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기 때문.
- 무사-왜
- 헌저옵서예-안녕하세요
그 외 추가바람
사투리 이해하기(이해하기 싫으면 이해하지마라.)[편집]
경상도[편집]
- 두 글자 이상을 빠르게 발음해서 한 글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 강아지를 강쥐, 고양이를 괭이라고 발음한다.
ㄴ대구경북지방 일부는 댕댕이를 강섕이라고 부른다.
ㄴ부산경남지방 일부는 강세이라고 부른다. 이걸로 서울 여자랑 싸운 썰이 유명하다.
ㄴ그 썰 어딨는지 주소좀
괭이갈매기가 그 예이다.
- 평서문은 '다', 'day(지역이나 사람마다 발음이 달라서 디나 딜이라고 들릴 수도 있다.)'로 끝난다. 그래서 문어체처럼 들릴 수도 있다. Ex)니 그러다 혼난데이.
- 의문문은 대부분 '노, 나, 고, 가'가 된다. 중세국어의 의문문 어미가 거의 그대로 계승된 형태가 남아있어서 그렇다.
- 젊은 세대일수록 어휘 자체는 표준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억양이 표준어와 아주아주아주 다르다.
하지만 대구권이나 울산권은 억양이 별로 세진 않다.
- 나이든 세대 중에는 ㅓ를 ㅔ로, ㅕ를 ㅖ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ex) 류현진 -> 루헨진
- 가↗가↘ 가↗가↘? : 그 애가 그 애야? -> 그 아가 그 아야? -> 가가 가야? -> 가가 가가?
- 글타 카데. : 그렇다고 하던데. -> 그릏다 카던데 -> 글타 카데(ㅐ).
- 마! : (이놈아)인마! -> 빨리 발음하는 과정에서 '인' 생략 -> 마
- 쑤구리! : 원형은 '숙여!'인데, 경상도 특유의 된소리현상 때문에 ㅅ가 ㅆ로 변했다. 근데 왜 '~여!'가 '~구리!'로 변한 건지는 경상도어 네이티브도 모르겠다.
ㄴ 이거는 아마 '수그리다'를 변형한 게 아닌가 싶음. 예상 경로) 수그려라 → 수구려래이 → 수구려리 → 수구리(발음을 세게 해서 쑤구리)
- 어↘어↗어↘~ : 남이 可/不를 묻는 질문을 할 때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것. 그냥 글로 쓰면 이해가 안 되니까 일부러 억양 올라가고 내려가는 화살표 붙인다.
ex) 밥 무긋나? => 어어어~
ㄴ입 다물고 콧소리로 으↘으↗응↘ 하는 경우도 있다
- 존대법은 보통 평서문은 머구기준 '~심더(다)','어예'로 끝난다.
EX)내는 밥 뭇으예. (저는 밥 먹었어요.)
의문문은 '~기요'형으로 끝나는데 존나 빠르게 말해서 '~교'로 들린다.
EX)아지야는 밥 잡솼는교? (아저씨 밥 드셨어요?)
ㄴ보닌 할머니집 의성인데 '~기요?' 보단 '~니껴?'를 더 많이쓴다 ㄹㅇ
EX)오늘 하루 뭐했니껴? (오늘 하루 뭐 하셨어요?)
특이하게 구어에서 압존법이 아직도 안 뒈졌다.
ㄹㅇ임
언어학적 가치[편집]
디씨놈들은 촌스럽고 미개하다고 까지만 언어학적으론 존나 중요하다. 왜냐면 지방은 수도권과 다르게 인구유입이나 인구변동이 그렇게 안 심해서 사투리에 중세 한국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
예를 들어 경상도 사투리의 의문문에서 '~노', '~나', '~고', '~가' 등의 어미가 쓰이는 건 중세 한국어의 의문문 어미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세 한국어의 성조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평안도 방언에서 표준어의 초성의 'ㅈ', 'ㅊ'이 'ㄷ', 'ㅌ'으로 실현되는 것도 중세 한국어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를 '틴구'로 발음하는 것, '지역'을 '디역'으로 발음하는 것이 있다.
참고로 위의 두방언에는 상기한 특징말고도 중세국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서 언어학자들이 많이 참고하고 있다.
특정 단어의 고어 형태도 많이 남아서 고전 시가를 번역할 때 참고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부엌'의 사투리 '정제'.
첨언[편집]
여기서 사투리 촌스럽다고 까는 놈들 까보면 부모님이 지방출신이거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지방출신이거나 지방에 계속 살고 있을 놈들이 태반일거다. 산업화시대 때 일자리 구하러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많이 올라왔기 때문. 뭐 지금은 세대가 좀 지나서 부모님 고향이 수도권인 놈들도 있긴 할거다. 그리고 니들이 쓰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표준어가 아니고 경기-서울 사투리다. 한마디로 지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에 침뱉는 격이란 소리다.
물론 수도권 토박이라고 사투리 까도 된다는 소린 아니다.
ㄴ근데 촌스러운 거 맞는데 그냥 촌스럽다고만 했는데 뭐가 어때서 그러냐
ㄴㄴ 이거 작성한 사람인데 외가가 경상도라 급발진해서 그 때 이렇게 쓴 거 같음.
아마도 ㄹㅇ 표준어 우월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시민의식 종범인 틀딱 새끼들이 사투리 쓰면서 진상짓 벌이는 미개한 짓거리를 많이 봐 온 사람들이라면 트라우마 같은게 있을 수 있다. 나도 부모 새끼가 존나 사소한 거 말하거나 부탁할때조차 쌍도 사투리로 목소리 왁왁거리면서 윽박지르고 밖에 나가서도 그지랄 떠는거 십수년을 봐와서인지 예전에는 별 감정 없었는데 이거 깨닫고 나니 경상도 말만 들어도 싫어지기도 한다. 위에 사투리 미개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이런 과거 가진 사람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더라도 표준어만이 가장 우월하며 사투리는 열등한 언어이니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