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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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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기원전 3세기는 기원전 300년부터 기원전 201년까지이다.

세계의 상황[편집]

지중해 일대는 로마 공화국에 의해, 중동 지역은 셀레우코스 제국파르티아에 의해, 인도는 마우리아 제국에 의해 그리고 중국은 진나라한나라에 의해 하나의 문명권으로 통합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4대 문화권의 조상이 되는 제국들이 등장했다.

유럽[편집]

로마[편집]

로마 공화국이 피로스 전쟁에서 이기면서 마침내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정복 국가로서의 로마의 면모가 기원전 3세기 때 나타나게 된다. 바로 아프리카의 페니키아계 국가 카르타고포에니 전쟁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다. 1차와 2차 전쟁에서 모두 이기면서, 로마의 지중해에 대한 영향력은 강해졌다.

그리스[편집]

헬레니즘 제국 중 하나인 안티고노스 왕조마케도니아 왕국을 지배했다. 로마 공화국의 세력 확장으로 갈수록 세력이 약해졌다.

중동[편집]

이집트[편집]

헬레니즘 제국 중 하나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스라엘[편집]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셀레우코스 제국 사이에 낀 각축장이 되었다.

페르시아[편집]

헬레니즘 제국 중 하나인 셀레우코스 제국이 지배했다. 한편 북쪽 유목민들이 사는 곳에서 이란계 민족에 의해 파르티아가 건국되었다.

인도[편집]

마우리아 제국이 인도를 지배하던 전성기였다.

동아시아[편집]

중국[편집]

서쪽의 진나라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위기를 느낀 다른 6개 제후국이 세로축으로 연합하는 합종 정책을 펼치자, 진나라는 가로 방향으로 동맹을 맺어 합종을 와해시키는 연횡 정책을 펼쳤다. 이후 6개국을 이간질하는데 성공한 진나라는 6개 나라를 모두 박살내고 중국을 통일했다.


이렇게 기원전 221년부터 중화제국이 등장하며 진한시대가 시작되었다. 진나라는 최초로 제국을 선언했으나 강압적인 정치로 15년만에 망하고, 기원전 206년부터 항우유방이 싸우다가 승리한 유방이 기원전 202년한나라를 세웠다.

베트남[편집]

베트남의 고대 문명이었던 반랑이 안양왕에 의해 멸망하고, 안양왕이 어우락을 건국했다. 하지만 한족 출신 군벌 찌에우 다가 어우락을 무너뜨리고 남비엣을 세웠다.

한국[편집]

고조선단군조선이 있던 시절로, 연나라와 싸우다가 크게 얻어맞았다.

일본[편집]

조몬 시대가 끝나고 야요이 시대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