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년대

개요[편집]

990년부터 999년까지의 연대.

성종이 개혁을 단행하려 시도했지만 거란의 침공 당시 귀족들의 꾀병으로 말짱 도루묵이 되었으며 오히려 11세기의 문벌 귀족 사회가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거란의 침공은 서희가 말빨로 강동 6주를 뜯어내서 1차 침공이 종료되었다.

성종 사후 목종이 즉위했다.

천연두와 가뭄 등이 터졌다. 중국식 조용조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성종이 서쪽으로 휘황찬란하게 영토를 확장시켰으나 정작 고려 침공 때는 말빨에 털렸다.

태종이 잘 다스렸으며 이후 진종이 즉위해 함평지치로 불리는 평화로운 시기가 찾아왔다.

이제 반란도 진압됐으니 슬슬 불가리아에서의 패전을 복수할 준비를 하다가 남쪽에서 파티마 왕조 이집트가 개기자 뚝배기를 작살내고 한동안 나댈 수 없도록 찍어눌렀다.

그리고 지방 토호들이 강탈해온 토지들을 민간인들에게 무상분배하도록 명령했고 기존 귀족층들의 권력도 개작살이 났다.

위그 카페가 다스렸으나 정작 즉위한 후에는 그 권력은 다 어디 가고 귀족들에게 시달렸다. 위그 사후 로베르 2세가 왕으로 즉위했다.

한동안 덴마크와 전쟁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