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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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이랑 ㄴ충들이 너무 더러워보여서 지웠다. 이의가 있는 새끼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마우스를 잡고 반성하도록.
연재 초기 다른 웹툰에서 보기 힘든 암울한 분위기와 주인공의 내면 표현으로 레전드를 찍는가 했으나 여러가지 무리수를 남발하더니 결국 찐따들의 자위물로 전락해버렸다.
ㄴ ㄹㅇ 초반 내면 표현은 괜찮았다. 근데 문제는 뒤로 가면갈수록 내면 표현보다는 난 위너다! 운빨 존나 좋아! 이 느낌이 듬.
실상 이 웹툰 보면서 주인공인 장미래가 딱 자기 이야기라면서 소름 돋네 어쩌네 하지만 현실은 웹툰의 주인공은 중딩 나이에 책 펴내서 작가되고 잘 생긴 남친까지 있는 인생의 승리자, 너는 그냥 계속 찐따.
왜 이런 갭이 생기냐 하면 이 웹툰은 성장물이라고 우기는 판타지 이기 때문이다.
성장물이라 표방하고 주인공인 장미래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고 하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현실성은 저 만치...
주인공인 장미래가 시궁창 같은 상황에서 탈피해서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데에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은 결국 운이 좋아서였다고 보면 된다.
운이 좋아서 게임상에서 만난 넷카마가 배려심 좋은 킹카였고(일종의 래리 수 라고 볼 수 있는 존재로 보는 독자가 여자라면 사귀고 싶어하는 요소를 집약해 놓은 대놓고 빨라고 만든 캐릭이라 보면 된다), 그 킹카의 누
나는 주인공이 작가가 되는데 도움도 주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됐으니 대단한 우연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 누나 라는 인물도 장미래의 멘토 역할로 대놓고 만들어진게 보이는 캐릭이다.
무엇보다 작중 내내 괴롭히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장미래의 아버지는 개복치마냥 사고로 돌연사하고 장미래는 해방된다. 구라 안섞고 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결말이다.
결론 짓자면 노답인 상황에서 이 웹툰이 던져준 해결책의 핵심은 운빨이었고, 그 덕분에 이 웹툰을 보면서 장미래에게 감정 이입을 하던 수많은 아싸들에게 나는 왜 그런 운이 없었는지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끼면서 열렬한 자기 위로를 하게 만들어 주는 것.
성장물이라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 듯이 현실성의 깊이는 없으며 이 웹툰 주인공의 행적이 딱히 그 시절 여학생 다운 것도 아니어서 이렇다할 상징성도 없다.
레전드 라고 하기는 아깝고 깊은 생각 없이 그냥 저냥 재미로 자위로 보는 정도로는 딱. (소재 자체는 좋은 패를 뽑은 작가였고 연재 초기에는 분명 갓 전개였으나 인기가 붙는 만큼 그 수준에 맞춰서 그냥 저냥인 만화로 변질 된 듯. 만약 이 글을 보는 작가라면 반성 좀 많이 해라. 어떻게 그렇게 귀한 소재를 날려먹을 수 있는지를)
오히려 작품성에 있어서는 전작이 더 낫다. 그림체가 후달려서 그렇지...
한 화가 업로드 될때마다 베스트 덧글로 등장인물중 한명이 극혐, 처형인물로 정해진다. 이해인물로 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꽃길걷자미래야,행복해지자미래야,잘한다미래야 이 댓글만 달면 순식간에 베댓행이다.
100화넘게 베댓이 이거밖에 없다! 베댓되고싶어 서 여주를 5살 애취급하는 수준보소!!
작 중에 인물들이 미래보고 불쌍하다하면 겁나 웹툰속으로 들어가 한바탕 할거같은 키보드워리어들밖에 없는데 존나웃긴게 지들은 맨날 미래를 불쌍하게 여긴다. 존나 내가하면걱정 남이하면 깔보기냐? 니들이 신경안써도 미래 잘 대처하니 베댓될라는 수작 작작좀해라
내용만 보면 그럭저럭 봐줄만 한 만화지만 댓글창을 여는 순간....
자세히 보면 댓글들은 여주에게 이미 감정이입해서 여주 마음 안 받아주면 나쁜놈이야!!!하면서 작중 중딩들을 극혐 인물로 몰아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애초에 배경이 학교고 주인공을 포함한 주인공 주변 인물들은 전부 미성숙한 중딩들인데 얘들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가 좀 더 진행되어봐야 아는 거지 한 화 나올 때마다 주인공 기분 좋게 만들어주면 좋은 놈 아니면 나쁜 놈 이랬다 저랬다 구분 지어대는 베댓 새끼들 말은 거르고 보는 게 옳다. 굳이 말하자면 장노란은 확실히 인성 나쁜 년이다.
장미래가 자살 예언을 하고있다고 한다. 20대가 되고 지나서 보면 진짜 좆도 아닌 일이지만 당시는 학교가 세상의 전부인 급식충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씹뜨억 소설 만화 내용나와서 좀 불편하지만 다른
내용은 엄청 좋다 존나 미래에게 감정이입이 느껴진다 행복해라 미래야ㅠㅠ
네웹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작품성 좋은 만환데 급식충 독자새끼들이 깊은 뜻을 이해못하고 존나 단편적으로 받아들여서 참 안타깝다.
완결났다.그리고 처음에 미래가 자살해서 제목이 여중생a라고 궁예질한 새끼들 있었는데 결국 자살 안함.
64화에는 인터넷 소설을 디스하는 내용때문에 오타쿠들이 빼애액거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위에선 현실성없다고 까긴 하지만 그래도 네웹에 있는 웹툰중에선 상당히 잘만든 작품이다. 개인취향이긴 한데 현실성을 문제삼지 않는다면 충분히 명작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별점순위도 2위임
우리학교에 이 책 계속 읽으면서 자기가 장미래라고 착각하는애 있더라. 소오름.
영화로도 나왔는데 폐급 쓰레기다
ㄴ 시발 내가 이 글 읽고 디키식 과장이겠지 그래봤자 얼마나 쓰레기겠어 하고 영화 보러 갔는데 진짜 내 만원이 아깝더라. 아무리 평일 낮이라지만 극장에 나말고 관객 한명밖에 없었다.
어차피 아무도 안볼영화니까 스포한다. 장미래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게임속 거인새끼 나와서 구해줌ㅅㄱ
책으로 사서 봤는데 4권에 그 재희?인가랑 썸타기 전 까지는 엄청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연애 관련된 건 빼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
등장인물(순화)[편집]
장미래 -
여주다. 가난하고 게임만 하지만 국어를 잘한다. 랜선 연애 도킹을 시도하다가 현실에서 이태양한테 들이대다가 망했다. 게임 내에서는 남캐를 키우며 대리만족한다.
맨날 애비새끼가 가족들을 후드러패서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요즘은 친구생겼다고 급식을 (처)먹기 시작해 활기가 생겼다(똥을 잘싼다고 한다). 글쓰는 재주가 좋다.
알고보니 애비가 딴집살림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애비가 뒤져따. 폭력휘두르는 놈이 없으니 집이 평화로워짐.
최근에 작가일을 하는데 힘들게 돈버는 엄마입장을 이해하게된다
이백합 - 금수저. 이태양이랑 사귄다. (좆)태양따위는 이미 시다바리 최근 들어 미래가 글을 안 쓰는 걸 못 마땅해 한다. 정확히는 장미래의 글재능을 질투함. 에휴.
글 쓰는 실력도 꽤 있는듯, 하지만 애비가 자꾸 공부를 시킨다.
이태양 - 머리깎고 인기가 많아졌다. 재민이랑 친구먹었다. 장미래는 그냥 친구였을 뿐이고 이백합이랑 사귄다. 근데헤어짐.
장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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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란는(은) 사실 미래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장노란는(은) 사실상 미래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장노란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미래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
- 백합이의 전 여친. 아직도 백합이를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미래를 깐다. 존나 이태양 이상으로 구질구질하게 군다.
송재민 - 중딩애(새키)가 여자를 밝힌다ㅉㅉ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 픽업 아티스트 유망주다.(물론 반어법이지만) 양아치이 주제에 눈망울이 귀엽게 그려났다. 나중에 후새드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현재희(희나) - 처음에는 극혐 여왕벌 게임캐릭터로만 나왔지만 알고보니 넷카마였다. 넷카마이긴 한데 너희같은 계집애같은 키작은 멸치는 아니고 건장하고 잘생긴 애였다. 장미래 남사친 쯤 되는 남자애다. 머리 자르기 전엔 미래를 자살위기에서 건져내는 등 출연이 많았다. 요즘은 작가인 자기 분홍머리 누나와 낑겨서 출연한다. 아니나다를까 얘도 불행한 과거가 있었댄다.
길마 - 게임에서 희나랑 좆목질하지만 나름 균형은 지킨 길드마스터. 장미래가 선망을 품었던 대상이지만 알고보니 깨는 씹뜨억이었다. 아니 왜 요즘 나오는 캐릭들은 다 씹뜨억이냐
이양선,나유진,박하늘 - 작중 후반부 지리 수행평가를 하다 미래와 아무렇지 않게 어쩌다 친해진 친구들. 세명 다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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