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부녀자가 좋아하는 주제, 또는 부녀자 그 자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평범한 사람들과 관련 있는 주제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그녀들의 취향을 묻지 마세요.
주변의 부녀자에게나 이 문서를 추천해 주세요.

이 문서는 씹창 메오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다룹니다.
와... 메갈리아다!! 요즘 대세이긴 한가 봐. 엥?? 거기?? 완전 개년 사이트 아니냐??

주의! 이 문서는 막장 드라마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시청률이 좆망했거나 전개가 막장화된 똥드라마 또는 망드라마에 대해 다룹니다.
시청자분들은 어서 발연기가 넘치는 이 드라마 말고 다른 드라마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막장드라마 이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드라마가 있지만 이외에는 존나 자극적이니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드라마를 존나 까 주세요.
대표적으로 김순옥 작가의 작 품 들 이 있습니다.
와! 순옥킴을 아시는구나! 존나 좆같습니다!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남자를 굉장히 혐오합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남자를 매우 극도로 극혐하는 남성혐오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남자라면 이 대상을 멀리하십시오.

ㄴ여기 나오는 중장년 남성들이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특히 백은영아빠. 해준이의 사촌 고모부는 알콜중독 빼면 정상인데 그 하나가 너무 심각하다.

 집을 버리고 뛰쳐나간 고해준, 집 없이 텐트 생활하는 문제아 백은영.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버려진 옛날 기숙사에서 함께 살게 되는데.. 
기숙사도 서로도 싫지만 돌아갈 곳이 없는 두 사람의 힘든 성장 이야기

어서오세요, 305호에!를 그린 와난의 2019년 복귀작. 항상 와난이 학원물로 복귀하면 갓만화는 확정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팬들의 염원과는 다르게 현재까지 호응은 좋지 않은 편.

작품 분위기는 초반임을 감안해도 무겁고 우울하고 진지한 편이다.

전작인하나(HANA)의 경우에는 작품 설정과 분위기가 어두웠음에도 하나와 루비같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만화를 밝고 가볍게 이끌어 간것에 비해 본 작품은 주역 등장인물들의 성격부터가 음침하거나 신경질적으로 설정되어있어 작가의 전 작품들이었다면 개그장면으로 대체할 만한 가벼운 말다툼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진지하게 정색해서 싸우는 상황이 벌어져 기존의 와난 작품에 익숙했을 독자들의 피로가 크게 느껴질만한 부분이 많다.

와난이 페미여서 그런지 애비들은 하나같이 개쓰레기 막장애비들로 나오고 댓글창도 메오후 언냐들의 철분냄새가 가득하지만 작품자체로 보면 페미냄새는 다른 페미툰들에 비해 덜한편이다

와난의 또 다른 장기인 캐릭터 구축에서 만큼은 정점에 이른듯, 주요 인물들은 전부 가정이나 성장환경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 방아쇠가 되는 갈등과 그로 인한 인물들의 트라우마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묘한 섬뜩함과 함께 현실감을 느끼게 만드는 주요 장치로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낮은 호응을 받은것은 와난 작품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없어서이지 작품의 완성도적으로서는 퇴보한 부분은 적은듯 하다. 지나치게 호흡이 산만하고 전개가 늘어지며 반전을 지나치게 삽입한 하나와는 달리 305호처럼 고정된 배경이 있는 작품으로 돌아와 매화마다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는 지점에서 적절하게 끊으며 지각이 일상이었던 지난 연재들과는 다르게 본인의 페이스대로 연재가 가능하게 분량조절도 성공한듯.

현제 나무위키 쪽에선 비판 자체가 불가능하니 까려면 여기다 써라.

등장인물[편집]

주역 6인방[편집]

고해준

고등학교 2학년, 귀신을 볼 수 있고 또 좋아하는 엄마에게서 자라나 동네 아이들에게는 귀신의 집 아이라고 불리며 따돌림 받고 성장했다. 귀신과 미신에 미친 엄마에게 진절머리를 내며 2학년 첫학기에 기숙사가 있는 한솔고등학교로 전학을 온 과묵한 소년. 그러나 백은영에게 지갑을 소매치기 당해 집에서 긁어모은 전재산을 털린데다 기숙사 신청마저 놓치게 되어 딱하게 봐준 교장의 배려로 학교 부지내에 버려진 구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

편모가정에서 성장했고 가정환경이 불우하게 묘사된데다 중학생때까지 괴롭힘을 당하고다녔기 때문에 친구가 한명도 없는 찐따처럼 보이지만... 심성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성실한 구석이 있어 공부와 청소를 열심히 하는듯한 묘사가 있다. 또한 회상으로도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아온 듯한 장면이 첨부되어 있어 보면 볼수록 안쓰러움이 느껴지는 캐릭터.

백은영

와난의 자캐딸 1호

속눈썹도 있고 쌍커풀도 진해서 뷰지년인것 같지만182cm 떡대 보추다. 고등학교 1학년, 집 없이 텐트생활을 하며 시작부터 고해준의 지갑을 소매치기 해 유흥비로 탕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패드립에 쌈박질하다 고해준 배에 구멍을 내는 바람에 연재 초반부터 어그로를 휩쓸고 다니며 프로 불편러들로부터 작품의 별점을 깎아먹는 지대한 공신을 한 소년.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고해준처럼 같이 교장의 허락을 받아 학교 부지 내의 구 기숙사에서 살게 된다.

아직까지 백은영의 가정환경이나 성장배경에 대한 묘사는 전혀 설명이 없었음에도 그 짐작이 가능하게 할 만큼 고해준에 대비되는 질 나쁜 인성을 보여준다. 어른이나 선배들에게는 가식적인 연기를 하며 자신을 숨기지만 사실은 본인에 대한 평가에 방어기제적으로 신경질적으로 대응하며, 간섭에 예민하면서도 애정결핍이 있는듯 타인들과 어색한 상황에서 대화를 시도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박주완

첫 등장은 구 기숙사로 고해준을 안내해주는 역할로 등장. 이후 본인 에피소드가 전개되면서 평범하고 부유한(적어도 경제적 어려움은 안 겪어본듯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묘사와 함께 사사건건 본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지 않고 자식 일기장을 훔쳐보곤 이를 주변 아줌마들과 수다 소재로 쓰는 엄마에게 진절머리를 내며 구 기숙사로 도망쳐나온다.

순수하고 감수성이 많아보이며 덜렁거리는 구석이 많고 엄마의 간섭이 트라우마가 된 듯 프라이버시에 예민해진 상태이다. 비슷한 성격인 고해준과 친해지지만 어렵게 자라온 해준과는 다르게 금전적인 감각이 다르고 불우한 아이들의 성장환경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곤 해서 해준은 주완에게서 묘한 거리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