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세이버(Fate 시리즈)

조무위키

에서 질이 높은 씹덕관련문서들
플랑드르 스칼렛 카스가 미라이 카미죠 하루나 시부야 린 코사카 호노카
미나미 코토리 야자와 니코 호시조라 린 쿠로사와 루비 사라 케리건
D.Va 메이코패스 응딩이매우커 메르시 자리야
파라 아나 솜브라 시메트라 유우키 아스나
가엔 이즈코 마리아쥬 플레르 세이밥 캬루 아칼리
노바 테라 릴리에 달타냥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세이밥(은)는 정말 귀엽습니다. 심장이 멈춰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심쿵!

너무 멋있어서 쓰러질 당신을 위해 띵복을 액션빔.

님이 감히 이 문서에 개소리를 했다간 문서를 꽉 잡고 계신 한 놈에 의해 순식간에 사라질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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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은 보이지 않으니 모두의 얼굴마담이겠네.
타입문 최강 장수캐
Fate/stay night의 히로인
세이버(아르토리아 펜드래곤) 토오사카 린 마토 사쿠라
Fate 시리즈의 성배전쟁 클래스
세이버[1] 아처 라이더 버서커 어새신 캐스터 랜서

Fate/stay night Fate 루트의 히로인.

담당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스튜디오 딘 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한정으로 애니맥스 국내 더빙판 성우는 양정화.

21세기 최장수 헬본 - 애니메 캐릭터[2]

게다가 여러 인기 지표를 합쳐 보면,[3] 이 년은 씹덕 여캐 전체에서도 전기혼다, 꽈배기, 보컬로이드와 함께 인기가 가장 높은 캐릭터이다.

이 문서는 밥빠와 밥까들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만들어진 문서라 존나 난잡하다. 정리하고 싶어도 이게 최선이니 우리의 관대한 디시인들은 감안하고 읽어 주도록 하자.

본명[편집]

 Arturia Pendragon 'アルトリア'

로마자로 아르토리아, 영어 발음으론 알트리아

그러나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은 세이버, 아서왕, 호쿠왕 셋 중 하나. 이유는 4차와 5차 둘 다 세이버로 소환됐고 시로가 부르는 세이바ー! 라는 어감이 너무 찰져서 모두 세이버라고 부른다. 성배전쟁에서는 진명을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클래스명으로 부른다.

용의 혈족이라 용살 속성에 약하다. 란슬롯이 용살 속성이라 뒤지게 쳐맞았다. 스마나이랑 싸우는 거 보고싶다.

기사 직위를 하사받은 영국의 정치학자로 한국의 닭ㄹ혜 하야 시위의 불분명함을 지적하였다. 세이버 본인도 ㄹ혜스러운 점이 많아서 그런걸로 추측된다.

ㄹ혜와의 평행이론[편집]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일 수도 있고 교묘하게 거짓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얼핏 봐서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마음껏 편안하게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 이 내용에 낚여서 피해를 볼 경우 원 작성자를 굴다리로 불러내서 존내 패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1. 늙은 마술사의 튜터링을 받았다. (그 분 - 읍읍, 세이밥 - 멀린)

2. 아버지가 왕 출신이다(그 분 -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세이밥 - 우리에게 알려진 아서왕 전설에선 잉글랜드의 전 왕이자, 아버지 우서 펜드래건이 남의 아내를 덮쳤다?!)

3. 아무도 알 수 없는 자기만의 이상론이 있다. (그 분 - 창조경제, 세이밥 - 신대의 유지)

4. 뭔 짓을 해도 밀어주는 팬덤이 있다. (그 분 - 사모, 세이밥 - 달빠)

5. 자기 밑의 인간이 일을 터뜨려서 망한다. (그 분 - 작성금지, 세이밥 - 랜슬롯)

6. 의외로 욕망에 충실하다 (그 분 - 드라마 시청, 세이밥 - 쳐먹는것)

7. 지지자의 기대와 달리 결과물이 아무것도 없다. (그 분 - 4년의 결과물, 세이밥 - 나라 망함)

8. 모두들 망할 줄은 알았다지만, 임팩트있게 망함.(그분 - 탄핵, 세이밥 - 모드레드에게 배빵)

별명[편집]

세이밥

밥순이

밥충이

호구왕

아사왕

친목왕

호구버

허세이버

서이버

팝콘왕

사신 세이벼

사자왕 세이버

호토바이

기사 작위 영국 정치학자

잘하는 것[편집]

밥을 맛있게 잘 먹는다. (작중에서 적극적으로 음식을 찾아 먹는 유일한 영령)

잠을 잘 잔다. (작중에서 잠자는 유일한 영령[4])

남자를 기쁘게 하는법을 잘 알고 있다. 생전에 남자가 되는 마법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분야는 전문적인 캐릭터가 있다.

백병전에 뛰어나다고 한다.[5]

존나 귀여운 생김새로 잠재적 범죄자인 로리콘들한테도 인기있으며, 나이빨로 누님연방까지 모두 커버가능한 다재다능함이 있다.

그리고 총을 잘 쏜다.

전투력[편집]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되는 인물은 너무 약합니다.
이 문서는 허구한 날 뚜까맞던 같은 찐따조차 새끼손가락 하나만으로 간단히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씹좆밥인 새끼에 대해 다룹니다.
이 좆밥 새끼가 당신에게 시비를 턴다면 당장 부랄을 걷어 찰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쌍푸랄잘게잘게 터져 전치 53주가 나온다면 디시위키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아이고 내 이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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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편집]

♩♪♬~소리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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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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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이 문서는 일베에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노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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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문서의 일부분이 심히 공감된다면...こいつは『』だ。

후유키 시 마술사들 지금까지 뭐 했노! 이기 지금.

나도 영령의 좌 갔다 왔고, 기사 훈련까지 다 받았는데. 심심하면 서번트한테 명령 내릴라 하고, 불러다가 뺑뺑이… 돌리고 전투시키고 했는데, 거 위에 교회 사람들은 뭐 했어! 성배전쟁 감독 자기들 마력 자기 서번트 통제도 한 개 제대로 할 수 없는 마스터를 맨들어 놔 놓고 “나 신부요!” “나 감독관이요!” 그렇게 영주 달고 꺼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그래서 성배 파괴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모여가 가지고 성명 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입니까?

붘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렇게 수치스러운 일을들 하고…. 마력 공급받으면 우리 서번트들 잘해요. 전투도 잘하고, 명령도 잘듣고, 배신도 안하고, 서번트들이 성배전쟁 나가 보니깐 못 하는 게 없는데, 무기도 잘 만들고, 진지도 잘 만들고, 보구도 잘쓰고 못 하는 게 없는데! 왜, 성배 파괴만 왜 못 한다는 얘깁니까?

서번트한테 매달려 가지고 바짓가랭이 매달려 가지고 응디, 서번트 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형님, 형님, 형님 보구만 믿겠다”, 이게 성배전쟁의 마스터들의 마술사 의식일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완전하게 대등한 전투는 할 수 없습니다. 영웅왕은 초강력 서번트입니다. 그런… 그… 저… 헛소린 하면 안 되고. 영웅왕의, 영웅왕의 힘에 상응하는, 영웅왕의 세계적인 영향력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줘야 됩니다. 교회 힘 센 사람보구 많은 사람“성배전쟁 룰 이렇게 바꿉시다, 성배 이렇게 씁시다. 뭐 앙그라 마이뉴 태어나게 합시다.”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거지요. 영웅왕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순 없습니다.

행적[편집]

줄거리나 반전요소 같은 게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페스나는 원래 비주얼노벨이 원작이고 특히 애니에서는 Fate 루트 UBW 루트 HF 루트를 섞기도 해서 진정한 파오후들은 원작을 정독하도록 하자. PS판 개정판은 떡신이 없기때문에 발정나서 그래픽 좋은 플스판 돈주고 사서 시무룩해지지말고 원본을 구해라. 그리고 페이트 제로는 나스가 만든 것이 아니라 우로부치가 소설로 썼는데 애니화 됐다. 물론 나스가 옆에서 흥미롭게 고쳐줬지만.

페제의 세이버는 우직하다 못해 병신같을 정도로 기사도를 밀고 나가는 반면 페스나의 세이버는 페제에 비하면 융통성이 있고 적당히 야비한 편이다. 페제의 작가와 페스나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다른 사람이라 그런지 캐릭터가 많이 다르다.

그리고 사실상 타입문 이 새끼들이 본격적으로 TS를 빨게 만든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얘의 성공으로 타입문 새끼들의 대가리에 '엥 TS 시키면 돈 굴러오는거 아니냐?' 하고 존나 TS를 하기 시작했고, 이게 어느정도 먹혀서(사실 그냥 여캐라서 좋아한 거일지도 모르지만)덕후 새끼들이 존나게 질러댔다. 그 결과 이 새끼들이 만드는 페이트 시리즈에는 TS 한놈이 웬만해서는 끼어있다.

세이버가 병신인가 아닌가 토론하는 거 보고 싶으면 토론 문서로.

능력[편집]

스테이터스

  • 복돌이가 마스터일 경우

근력 B 마력 B 내구 C 행운 B 민첩 C 보구 C

  • 린이 마스터일 경우

근력 A 마력 A+ 내구 B 행운 A+ 민첩 B 보구 A++

  • 기린축구가 마스터일 경우

근력 B 내구 A 마력 A 행운 D 민첩 A 보구 A++

패러미터는 린이 마스터일 경우가 제일 세다. 근력이 A면 500kg을 들 수 있고 세이버는 마력량 = 공격력이라 마력이 높으면 그만큼 세진다. 당연히 생전에는 500kg 들 수 없고 성배전쟁으로 소환되면서 영령 특성, 마스터 특성을 고려하여 강화해 나온 버전이다. 근력이 제일 낮은 E랭크도 성인 남자 여러 명과 맞짱 떠도 이길 정도라 보면 된다

다만 세이버의 경우 써진 근력대로 힘이 나오려면 마력방출로 자원을 소모해 끌어올려야 한다. 마력이 없다면 그냥 소녀다. 이런 식이면 기본 근력으로는 캐스터한테도 털린다는 건데 근력 표기를 F이하로 하는 게 정상이다. 그럼 아쳐도 근력은 D지만 보구 잡으면 C~B 이상으로 올라가니 그렇게 표기해야 된다. 근데 스테이터스는 대략적인 기준점이라 신뢰가 안돼서 별 의미는 없다. 5차 세이버가 민첩 C, 어새신이 A+인데 이 정도 차이면 아무리 직감으로 미리 안다 해도 목이 먼저 나가는 게 정상이다. 또한 어새신 내구가 E인데 세이버가 존나 세게 때려서 타격하면 뼈 다 부러지고 누워야 한다. 물론 검술 실력이 너무 좋아서 다 흘렸기 때문에 진검승부하기 전까진 한대도 안맞긴 했다. 걍 나스가 마력방출로 힘을 낼 수 있다면 그게 근력이라고 억지 쓰는 거다. 근본이 미연시겜이라 설정 난잡하고 구멍도 많아서 놀랄 일도 아님

어쨌든 마력에 자신 있는 린이 노리는 1순위 서번트였고 그럼에도 실제론 복돌이나 도살자한테 가는 등 마스터운이 존나 없다. 만약 이리야한테 소환됐으면 넘치는 마나량으로 백병전 다 쳐바르고 엑칼난사하는 결전병기가 나왔을지도 모름. 따라서 4차나 5차나 세이버는 제한된 에너지로 싸워야 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기린축구는 그나마 평범한 마술사쪽에 속해서 복돌이보단 나았다. 제대로 활용하려면 마나통이 커야 하고 그 큰 마나통에 지속적으로 주입해줘야 한다. 공격할 때마다 마력을 소모하기 때문이고 결정적으로 엑칼 쓸 마나는 남겨둬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년은 자신이 만드는 파란갑주를 두르고 유지하는데도 엄청난 마나를 소모한다

이러한 고자원 서번트인게 끝이라면 당연히 병신 서번트겠지만 세이버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한 용의 혈통 마술노심이 존재한다. 진짜 용이 쓰는 마술노심은 마력량이 무한이라 보면 되는데 이걸 물려받았다. 마나통이 큰 건 물론 마술노심은 발동만 되면 마스터의 지원없이도 마나를 대량으로 생산한다. 따라서 마술사가 이 마술노심을 작동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마력이 있다면 그 순간부터는 별도의 공급없이 혼자서 전투할 수 있다

성배전쟁에서 마술노심은 마스터가 최소 마력량을 주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아서 마력이 없는 복돌이는 자기 회로를 뜯어서 몸으로 때웠다. 이건 19세가 아닌 15세 이용가로 고친 말이지 실제론 ㅅㅅ했다는 거다. 마술노심이 발동된지 하루만에 결전을 해야 해서 배터리 충전되기 전에 나가야 했기 때문에 아발론을 넘겨주어 이중충전을 하게 했다. 사실상 복돌이가 한 판단 중에 가장 뛰어난 판단이었다. 결과적으로 자신은 투영하면서 쓰고 세이버는 원전을 쓰고 한마디로 사기쳐서 이김

아무튼 이 ㅅㅅ를 하기 전에는 마술노심이 없어서 마력을 신중하게 써야했고 전투가 길어질수록 계속 소모된다. 바사카 헤라클레스를 처음 만났을 때 복돌이가 실드해서 우연찮게 봐준 게 아니었다면 이미 둘 다 하늘로 갔다. 4차에서 란슬롯과 디어뮈드의 합공을 견뎌내고 무예백반 풀세팅 란슬롯의 공격을 견디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걸 보면 백병전 탑클래스 수틀리면 엑칼로 날려버리기 등 아발론 없이도 뛰어나다

대마력

A랭크. 그냥 마법의 정점에 도달한 자 정도가 아니면 세이버한테 마법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

기승

B랭크. 오토바이 정도는 탈인간급으로 다룰 수 있다.

직감

A랭크. 세이버가 왜 강한지 가르쳐주는 좆사기 능력이다.

모든 전투를 항상 자신이 최대로 유리하게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능력으로 미래예지에 가깝다.

거의 즉사기에 가까운 츠바메가에시를 이걸로 뻐기며 눈 감고 귀 닫고 싸워도 어느 정도 전투가 가능한 육감적이며 본능적인 능력.

마력방출

A랭크. 근육도 제대로 없는 몸에서 버서커랑 맞다이 깔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공격에 마력을 주입하여 데미지를 극대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동에도 사용하며 방어도 가능하다.

세이버의 갑주는 마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력이 없으면 갑주도 소멸한다. 기본적으로 마력 최대치가 존나 많기 때문에 가능한 전투방식이다. 하지만 복돌이가 마스터일 경우 충전이 안돼서 엑칼도 제대로 못 쓴다.

카리스마

B랭크. B만 되어도 순수한 인간으로서는 최고치다. 정치력이 아니라 전투력을 올리기 때문에 신하들의 반란과는 아무 상관 없다.

풍왕결계

멀린이 걸어준 것이다. 처음 세이버를 보면 검이 투명해져 있는데 공기를 굴절시켜 그 바람을 검에 두르기 때문에 그렇다. 리치재기의 달인인 랜서도 검이 아예 안 보여서 싸우는데 골치가 아팠고 어새신 정도의 특유케이스가 아니면 대처법이 거의 없다. 버서커는 스텟이 딸려서 써먹기가 힘들었다. 공격용으로 사용할 땐 풍왕철퇴라고 검에 둘러져 있는 바람을 전부 방출하여 날려버린다. 통상 대인보구에서 잡몹 상대라면 대군보구 정도의 위력을 뽑아낸다.

엑스칼리버

아발론

행적[편집]

소환 이전[편집]

세이버(팬드래건)가 검을 잡게 된 계기는 예언에 따라 브리튼을 구할 영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당시 브리튼은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쇠퇴한 나라였고 다시 일으켜 세운다고 해도 멸망 확정인 나라였다.

하지만 이대로 앉아서 멸망이나 당할 수는 없고 인간성을 버린 기계적인 왕을 뽑기로 했다. 한마디로 무적에 가까운 먼치킨 영웅이 필요하단 얘기다 ㅇㅇ 대신 그 대가는 인간성을 포기하고 살아가야 한다. 실수하면 안되거든. 동정심으로 마음이 흔들린다거나 방심하게 된다던가. 멀린은 이런 영웅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나라는 어차피 망할거라고 하는 망무새였고 나름 나라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기회에 의미를 둔 것이다. 그 영웅을 구하는 수많은 기사 선출에서 모두 탈락하고 남은 세이버가 칼리번 앞에 섰다.

멀린은 어차피 결말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검을 뽑는 순간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고 욕이란 욕은 다처먹고 죽을 거라는 스포일러(미래예언)를 한다. 그럼에도 뽑는다.

이 시점부터 멀린과 세이버는 나라가 결국 족망할 것은 물론이고 세이버 본인은 자기가 외롭게 뒤진다는 것을 멀린의 예언으로 보고도 검을 뽑는다. 신하들한테 극딜을 받을 때 인간성을 자의식으로 억누르고 있을 뿐이지 따로 계약한다거나 하지도 않았다. 이미 예언으로 어떤 인간에게도 인간성으로 이해받지 못하고 외롭게 뒤질 운명이란 것을 알기에 강철멘탈로 버텨나갔던 것이다. 자신이 실패하면 바로 브리튼의 멸망으로 귀결되기 때문이지.

그렇기 때문에 세이버는 인간성을 논하는 것부터 문제가 많은 캐릭이다. 예언은 인간성을 버린 채 기계인간이 되어야 나라가 버틸 수 있다고 하고 신하들은 왕이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고 하니 신하들의 요구를 들어주기엔 예언의 실현이 문제고 예언대로 따라갔으니 신하들이 반란을 일으켜 망했다. 어차피 망할 거 늦게 망하는 쪽으로 선택한 셈이다.

그럼 어차피 망할 거 알았을텐데 왜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거냐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세이버는 애초부터 예언의 확신을 듣고도 예언을 바꿔보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왜 그런 브리튼에 예언을 바꿀 노오오오력을 하지 않았느냐?" 그 결과가 성배찾기인 것이다. 브리튼의 신비도가 멸망의 원인이라 생전에 성배를 찾으려고 했으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무, 전투, 외교, 내정을 완벽히 해냈다. 예언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기 위해 신하든 누구든 "와 저새끼 사람아니다"라는 두려움을 받더라도 일단 그렇게 했다. 그리고 예언이 실현되고 나서도 브리튼이 멸망한 이유는 자기 때문이니 성배를 찾겠답시고 떠난다. 이게 호구왕 생전이다.

사실 세이버는 뒤져서 영령이 되어 소환된 게 아니라 칸람의 언덕에서 성배랑 계약을 맺어 산 몸으로 다른 시간대로 소환된 것이다. 때문에 본체 영령을 본따 성배가 대충 짝퉁 분신 사역마로 만들어 마스터들에게 나눠주는 다른 서번트들과는 다르게 설화의 대상인 아서왕 본인이 직접 용역뛰고 있다는 설정이다. 남들 다하는 영체화도 못하고 5차 성배전쟁에서 항상 마나오링에 시달리는 원인?이기도 하다.

사실 좆도 안중요한 씹뜨억 설정이다. 보면 왜 설정이 과하면 재미가 없는 지 알 수 있다. 그냥 감정을 누르면서 이타적으로 보살처럼 살았지만 몽땅 한번에 터지면서 멘붕하는 캐릭이라는 설정만 놓고 보여주는 식으로 전개했으면 몇배는 재밌었을 텐데 이따구로 써놓으니까 중2병 스럽기만 하고 노잼이지 ㅉㅉ
ㄴ BD 특전이라 어차피 진성 달빠 아님 몰라ㅇ

ㄴ fate 루트에서 분량이 부족해 못 들어간 거임. 그리고 말이 쉽지 니말대로 전개하려면 아예 단편 하나를 만들어서 보여줘야 된다

Fate/Zero(4차 성배전쟁)[편집]

스테이터스는 근력 B/내구 A/ 민첩 A/마력 A/행운 D/보구 A++

창쟁이 뺨치는 행운을 보아하니 본편에서의 시궁창스러운 행보에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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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요약

프롤로그 : 세이버의 정체를 알게 되어 벙찐 키리츠구한테 무시당한다. 속이 상한 세이버는 대신에 그의 마누라였고 죽이 잘 맞는 아이리스필을 자신의 주군(마스터)로서 섬기기로 한다.

전적 1 : 창쟁이와 싸우다 방심하여 왼쪽 엄지가 마비된다. 중간에 난입한 버서커한테 죽을 뻔하고 영주에 조종당해 벙찐 창쟁이와 버서커에게 다굴당할 뻔하다가 라이더 덕분에 살아남는다.

전적 2 :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판단을 한 키리츠구에게 개기면서 캐스터의 함정에 자기 발로 들어갔다가[6] 촉수 플레이를 당하는 굴욕을 맛보았으나 소울메이트 창쟁이의 도움으로 캐스터를 후퇴시킨다. 그 와중에 창쟁이가 자기 마스터 구하러 가겠다고 하자 그냥 보내주는 트롤링을 시전한다.

전적 3 : 아처와 라이더에게 자신의 왕도에 대해 말하지만 라이더에게 극딜당하고 아처한테 희롱당한다.

전적 4 : 라이더와 창쟁이의 도움으로 강에서 공예활동 중이던 캐스터를 엑스칼리버 한 방으로 참교육한다.

전적 5 : 창쟁이와 기사로서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벌였으나 키리츠구의 사악한 계획으로 창쟁이가 자결하는 모습과 창쟁이 마스터와 약혼녀가 통수맞고 골로가는 참극을 라이브로 목도, 창쟁이 마스터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다못해 모가지를 따버린다. 키리츠구한테 너같은 또라이한테 성배는 못 준다고 열폭했으나 키리츠구의 설교[7] 를 듣고 어쩌면 저 놈도 불쌍한 새끼였던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전적 5 : 키리츠구의 영주에 의해 서둘러 본거지로 귀환했으나 한 발 늦은 상황에서 라이더가 아이리스필을 잡아가는 것을 보고 바이크를 타고 추격, 라이더와 싸워서 고르디우스 휠을 부셔버리는 공적을 올린다. 하지만 아이리스필은 없었고 삽질만 하고 돌아가야했다.[8]

전적 6 : 아이리스필을 구하고 성배를 차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버서커와 대치, 치열하게 맞서다 버서커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멘붕, 죽도록 처맞으며 치명적인 부상만 간신히 피하다가 버서커가 마력고갈로 뻗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찔러죽이는 인성을 과시한다.

전적 7 : 개고생끝에 소성배를 찾아내지만 캠핑 중이었던 아처에게 SM플레이를 당한다. 그 와중에 성배의 진실을 깨달은 키리츠구가 영주를 씹어 성배를 날리라고 명하자 대마력을 모조리 소진해가면서 버텼으나 키리츠구가 마지막 영주를 추가로 사용하여 명령을 내리자 절규하며 소성배를 파괴한다.


세이버의 호구 이미지는 대부분 제로에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성배전쟁에 소환돼도 마스터한테 여자라고 또 까인다. 물론 본인은 생전에 성차별은 워낙 많이 겪어봐서 아랑곳하지 않았지만 키리츠구가 자신이 어새신 노릇하며 다른 마스터들을 조지는 계획을 선택했기 때문에 아이리스필과 함께 적 서번트의 주의를 끄는 역할이나 맡게 된다. 근데 문제는 아따 켈트였어라? 하면서 같은 켈트종자인 창쟁이새끼랑 좆목질이나 하면서 시선끌기 역할도 제대로 못 한다. 게다가 같은 왕출신이라고 아처랑 라이더랑 술처먹으면서 좆목질. 정확하게는 아처 라이더 좆목질에는 무능한 새퀴라고 욕만 디립다 쳐먹고 버로우했으며, 켈트족 최약체라고 까이는 창쟁이랑 같이 무능동맹을 체결해서 소꿉놀이나 했다. 지 주인이 창쟁이 주인을 쳐패서 '이겼다 성배전쟁 끝!'을 외쳤는데 보내주는 바람에 결국 좆된건 플러스. 키리츠구도 이때 존나 빡친다. 이년이 무시당하는덴 다 이유가 있다. 결국 보다 못한 예전 부하 버서커가 참교육을 시전하자 존나 처맞았다. 그러다가 버서커가 마력고갈로[9] 멈칫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찔러 조지는 인성이 진국이다.

ㄴ 뭐 좆목질이라는데 왕들이 모여 회담을 갖는 건 그쪽에서 기본적인 상식이다. 이 병신새끼들은 인터넷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인터넷의 좆목과 현실의 친목을 구분하지 못한다. 다 한번 통치를 거하게 해본 적 있는 높으신 분들이라 미천하게 보자마자 니 죽고 나 죽자는 죽창질을 하진 않는다. 아서왕 전설이 켈트 신화 기반이라 세이버와 금세 친해지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다. 디미를 그냥 보낸 것도 기사도 명예, 예의, 겸양, 약자보호를 따른다. 기린축구와 마주친 디미도 빨간창 한방이면 바로 이기는 건데 행하지 않는다. 또 케이네스가 령주로 시켰으면 끝나는 건데 운좋게 기절해 있었지만.. 세이버 입장에선 내 목숨을 구해줬으니 상대 군주의 안위도 배려한 것이다. 마지막에 키리츠구가 아주 멋지게 전쟁이 뭔지 가르쳐줬지만. 그냥 키리츠구(디시인)의 마인드와 기사도의 대립이라 딱히 할말은 없다. 키리츠구쪽도 애인으로 협박해서 편하게 끝내긴 했지만 세이버쪽도 디미가 노랭창을 스스로 부러뜨리는 결과도 보였다. 란슬롯도 참교육하는 게 아니라 왕에게 자신을 참교육해달라고 달려들었다. 오히려 반대인 셈이다.

ㄴ 뭐라고 병신아? 서로 죽이려고 나온 거고 영혼을 갈아서 근-원즙 만들 생각하고 있는데 뭔 회담이 필요해. 무슨 서로 6/7만큼만 뒤지기로 협약이라도 맻나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이스칸달은 마케도니아의 대영웅이고 길가메쉬는 우르크의 대영웅 세이버는 전설의 아서왕인데 그럼 격식을 안 차리겠냐? 병신새끼야? 맻이 아니라 맺이다. 인터넷만 하지 말고 밖에 좀 나가라. 냄새 지리네 씨발..

디미가 최약체라고 써놨지만 페이트 설정에서 마력 행사를 무시하는 창 2개가 얼마나 씹사기인지 모르고 하는 소리다. 디미가 세이버 그냥 무시했으면 한손이 봉인돼서 엑칼을 못쓴다. 몇백 마린 썰어도 무한증식하는 질드레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ㅈㅈ 성배전쟁에선 서번트나 마스터나 잃는 순간 퇴갤이다. 키리츠구가 계획대로 케이네스 조지고 세이버 혼자 남았다면 서번트 잃고 ㅈㅈ다. 나도 진지빨기 싫지만 여긴 위키라 재미를 위해서라도 사실왜곡을 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정작 수마한테 시민들 뒤져나갈 때 눈물점색마와 호쿠왕이 구해줬지만 기린축구의 살상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잘 묻힌다.

ㄴ 너무 까진 마라, 자기 마스터란 놈은 정신병자인데다 가치관이 상극이라는 이유로 세이버를 개무시했고 이 때문에 서로간의 연계가 거의 불가능했다.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아이리스필은 중반부 이후로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라 따로 다녔다. 적이었지만 같은 가치관을 공유했고 필요한 상황에는 동료로서 싸웠던 창쟁이와는 제대로 결착도 내지 못하고 어이없이 끝나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자기를 생전의 짝사랑으로 착각하고 스토킹하는 정신나간 아동 연쇄살인범과 자신을 볼 때마다 미친듯이 폭주해대는 싸이코까지 덤벼드는 데다가 그 싸이코의 정체는 생전 자신의 부하였고, 그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멘탈이 와장창 깨지고 죽도록 처맞았다. 세이버를 가엽게 여기며 그녀를 구원해주려 했던 이스칸달은 현질왕의 개사기 보구세트에 발리고 퇴갤하였다. 그 와중에도 마력고갈로 뻗은 자기 부하를 조지고 어떻게든 성배를 차지하러 갔으나 이번에는 금삐까 현질왕이 뜬금없이 '이 몸의 아내가 되거라!'를 외치며 SM플레이를 시전하고, 자기 마스터는 지랄 답없는 웬수인 키리츠구는 영주를 2개나 씹어서 그토록 자신이 갈망하던 성배를 부수라고 명령한다. 세이버 입장에선 멘탈이 지구 내핵을 뚫고 반대편까지 돌파할 정도로 상황이 개차반이다 못해 지옥도가 따로 없는 상황이었는데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자신이 최후를 맞이한 캄란의 언덕으로 돌아와서는 생전의 전우들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린 란슬롯을 생각하며 서럽게 운다. 8ㅅ8

사실 페제의 세이버와 페스나의 세이버는 공식 설정으로는 평행 세계의 인물이니 굳이 서로를 연결할 필요는 없긴 하다. 짧고 굵게 얘기하자면 페이트 제로의 세이버는 마스터 잘못 만나서 죽도록 구른 끝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ㄴ 까여야 마땅하지 성배전쟁 룰을 이해하는 마당에 딜묵이를 키리츠구한테 보내는게 말이됨? 딜묵이가 키리츠구 안조지고 걍 오면 지 기사도가 빛나니까 ㄱㅇㄷ, 키리츠구 뒈져버려도 지랑 짝짝쿵 잘맞는 아이리랑 다시 계약 하면 되니까 ㅎㅇㄷ ㅆㅇㅈ? 아주 그냥 계산도 존나 잘하고 어장 관리도 잘하는 년임. 근데 막상 지 부하들 어장관리는 존나 못하는거 ㅇㅈ?

애니에서는 라이더한테 극딜당하는데 원작 소설에서는 왕도 얘기할 때 제대로 반박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근데 애니에서는 금수저 두 명이 신나서 호구왕을 조리돌림하는 연출 + 왕의 군세에 "뭐야 이년 왕도 아니잖아?"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급증해서 보통 아는척하고 싶은 애들이 페제 애니의 왕군씬만 보고 선동당해서 글을 싸지르는 사태가 생겨버렸다. 정작 선동했던 이스칸달도 민중을 위한 승리의 약속 엑스칼리버 한번 보고 오오지려부것소하며 인정해주었다.

이런 연출이나 족병신왕이라고 까이는걸 보면 이해할 순 있는게 세이버라는 캐릭터 자체가 혼자 이상적으로 나라를 구하지만 남들에겐 이해받지 못하는 캐릭터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 캐릭터는 그렇게 설정이 잡혀서 나왔다.

Fate/stay night(5차 성배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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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는 시로 버전 - 근력 B/내구 C/민첩 C/마력 B/행운 B/보구 C

UBW의 린 버전 - 근력 A/내구 B/민첩 B/마력 A/행운 A+/보구 A++ 린 버전이 최상의 스테이터스라고 한다.


전적1(첫번째루트) : 애미없는 시로에게 소환당한후 그에게 보지를 바치고, 창녀로 전락한다. 그리고, 길가메시 배때지에 칼빵놓고 성배를 부순후 다시 지 세계로 간후 베디베언지 뭔지 병신년에게 지 엑칼 맡기고 아발론으로 돌아간다.

전적2(두번째루트) : 애미없는 시로를 왕허벅지린에게 뺏기고, 둘의 들러리로 전락한다. 성배전쟁 이후에도 안소멸하고 둘을 따라다니면서 노예노릇해준다. 왕 -> 노예 (정의구현)

전적 3(세번째루트) : 벌레에게 따먹힌 사쿠라에게 걸려서 따먹힌후 흑화한다. 잡몹으로 전락된다.

롤독충년. 4차에서 자기가 혼자 캐리한것처럼 구라를 치고 마스터가 존나 구려서 이거 이번 성배전쟁 다 망했다고 시작부터 남탓하는 훌륭한 롤독충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시로가 더 잘 싸움. 심지어 UBW극장판에서는 영령 에미야랑 에미야랑 간장막야들고 피터지게 싸우는데 옆에서 가만히 보고잇는포즈는 일품. 결국 그 모습에 자기도 쪽팔린 줄 아는지 가랑이나 벌렸다. 원작 게임에도 별로 도움받는 일이 잘 없다. 라이더한테 쫓길 때도 시로가 령주 쓴 거고 버서커한테 처맞을 때 자기가 몸던져서 지켜줬다. 지켜줬더니 하는 말은 그럴 필요 없다며 분명 털리고 있었던 주제에 또 남탓을 한다. 밥 안주면 풀무장을 하고 마스터를 팬다. 밥 안줬다고 적한테 붙어서 지 주인을 쑤컹하는 쓰레기는 이년밖에 없다 토끼어미를 배신한 길가메시도 최소한 자기를 나중에 희생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듣고서야 배신할 생각을 했고, 5차 캐스터도 자기가 먼저 주인을 안 죽이면 답이 없다는거 알고 나서 룰브레이커로 찔렀다. 근데 이년은 오로지 밥 조금 준다는 좆같은 이유로 배신을 했다. 설령 좆같은 이유로 배신하는 경우에도 보통은 여러가지로 변명도 하기 마련인데 당당하게 밥 조금 줘서 짜증났다라고 인성을 과시했다. 성배를 포기하는 것도 스스로 포기한 것도 아니고, 가져봤자 소용없는 껍데기라는 거 알고 나서다. 이런거 보면 애비가 한 짓을 복수하려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위에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로 애비가 캐리해주면 입닥치고 열심히 버스나 타라고 했는데도, 도발이나 쳐 하다가 망해놓고 자식한테 복수하려는 내로남불 보면 소름돋는다.

ㄴ 아마 메데이아면 디시인이 마스터일 경우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바로 룰브찌르고 마스터 갈아탔겠지만(실제로 이년은 진짜 그랬다) 그래도 세이버라면 봐줬을지도 모른다. 성배를 포기한 선택은 세이버 본인이었지 남이 결정해준 게 아니었다. 4차에서 키리츠구 저주하며 성배 부수는 것과 5차에서 수긍하고 성배 부수는 것을 대조해보면 답이 나올 거다. 그러게 왜 나댔을까 차라리 디시인을 서번트로 소환했다면 개꿀이라며 가만히 있었을 텐데 그지? 그리고 세이버는 당연히 시로가 키리츠구의 아들인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적인 감정을 넣지 않고 기사도를 행했다. 시로가 교회에서 마스터 되기를 거부하면 기린축구가 아닌 자식이라도 화풀이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배신하면 성배를 준다 해도 배신하지 않는다.[10] 하지만 디시인이라면? 바로 배신한다. 그리고 밥안준다고 짜증내는 것과 주인이 답없다고 룰브로 찌르는 것 둘 중에 차라리 룰브가 낫다는 생각은 뭐냐. 찡찡을 들을 바에 그냥 죽이는 쪽이 편하다는 거냐?

이새낀 세이버 도움을 받고 싶으면 세이버루트를 하지 다른 루트에 비중도 없는 아사왕을 끌어들여 무능 배신충으로 몰아가는데, 계약 끊겼다고 통수치는 아쳐와 계약 끊겼지만 이전 군주라 기사도를 지키는 둘 중에 누가 인성이 더 좋은지 구분할 수 없다는 인지장애 급식충임을 스스로 증명한다. 세이버가 배신할 정도면 미연시에서 호감도를 전혀 신경안썼다는 건데 자기가 개차반 취급해놓고 돌아오는 대답이 좋길 바라는 니가 내로남불이지 ㅉㅉ 리메이크에도 시로 깨어날 때까지 간호해주는데 롤독충이니 창녀니 힙찔이드립을 치고 웃으랜다.

호구왕[편집]

이 문서는 호구를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호구력은 블랙카우마냥 말랑말랑합니다.

페제를 안봐서 5차 성배대전의 행적만 적겠다.

공통 루트

1.세이버급 호구 랜서랑 싸우면서 자기가 좀 더 쎄다고 나대다가 죽창맞고 중상입음.

호구?? 지금 우덜 랜서성님한테 호구라 한거냐??

2.교회 가서 신부님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버서커랑 맞장뜨다가 배때지를 돌칼로 베임. 시로가 고기방패가 안 되어줬으면 이겼다! 페이트 끝! UBW루트에서도 시로 없었으면 아쳐의 브로큰 판타즘 맞고 버서커 1데스와 함께 공동묘지에 묻혔을 것이다.

페이트 루트

1.캐스터 막으려고 나대다가 류도사 계단에서만 얼짱거리던 문지기 어새신도 못 뚫고 나가떨어진다. 호구 주제에 존나 나댄다.

2.라이더랑 빌딩 올라가면서 맞장까다가 라이더가 보구써서 또 죽을 뻔 했다. 약속된 승리의 검 써서 겨우 이기긴 했는데 지도 마력 방전되서 당분간 뻗게 된다.

3.버서커랑 2차전 붙었는데 또 밀린다. 시로가 그때 투영마술을 쓰지 못했다면 죽었을 것이다.

4.시로 집에 캐스터가 세이버 넌 내꺼야! 할려고 무단침입했는데 자기 대마력 A라고 캐스터 앞에서 나대다가 죽창단검 맞고 NTR당할 뻔했다. 이번에도 시로가 대신 고기방패가 되어줬다.

5.방심왕이랑 맞장뜨다가 기가드릴 브레이크 맞고 뻗어버린다. 또 또 시로가 고기방패가 되줘서 망정이지 시로 없었으면 또 또 또 죽었다.

6.방심왕이랑 2차전 붙었는데, 시로가 몇 시간 전에 아발론 투영 안 해줬으면 또 또 또 졌을 것이다.

UBW 루트

1.시로 구하려고 류도사 갔다가 어새신 못뚫어서 고전한다.

2.그냥 싸움 개잘하는 암살권법 배운 사람이랑 붙어서 순식간에 기절한다. 아무리 세이버 덕후 캐스터가 신체강화 해줬다지만 영령도 아닌 사람에게 뻗어버린다는 건 그냥 이년은 호구에 정신승리 갑이다.

3.캐스터한테 NTR당한다. 4.캐스터에게서 벗어난 직후 아처에게 또 죽을 뻔 한다. 린이 다시 세이버를 NTR하지 않았으면 시로 일행은 전멸했을 것이다.

5.어새신 2차전에서 어새신이 방심해줘서 겨우 이긴다. 대영웅이란 녀석이 정규 서번트도 아닌 놈한테 이렇게 고전했다는 것 자체가..

ㄴ 어새신은 절대 방심 안한다. 명경지수 때문에 항상 침착해서 방심할 리가 없음. 어새신이 진건 무기 내구도가 약해서 진거. 일단 세이버 일격이 버서커와 비슷한 수준이라.

HF루트

1.죽었다. 진 어새신 앞에서 지가 더 쎈 거 같으니까 방심하고 나대다가 진짜로 죽고 NTR당한다.

2.조루 같은 마력도 사쿠라 덕에 충분하고 NTR당하면서 힘도 더 강해졌는데도 라이더+시로한테 발린다.

배드엔딩 루트

1.캐스터한테 수십번 NTr당하고 자기 주인이였던 시로놈을 수십번 죽인다. 에미야 가문에 나쁜 정이 듬뿍 들기라도 했나보다.

2.마파신부한테 꼬셔지고 자기 주인이였던 놈을 죽인다.

3.시로랑 붕가붕가하며 마력 채우고 나서 버서커랑 붙었는데 엑스칼리버 쓰려다가 나가라는 엑스칼리버는 안나가고 지 혼자 마력부족으로 죽어버렸다.

1. 흑화세이버 전투력.

버서커랑 싸우면서 투구 하나만 박살나고 강간할 정도로 존나 세다. 애는 길가메쉬가 와도 누가 이길지 모를 정도로 존나 셈. 풀차치 엑칼을 난사하는데 이에 맞설려면 길가메쉬도 앙그라마이뉴 흡수한 상태여야 한다.

시로가 이긴 건 주인공이기 때문이고 앤 길가메쉬랑 키레도 이긴 새끼인데 왜 못 이기겠냐 ㅅㅂ; 그것도 라이더랑 협력해서 겨우 이긴 거임. 미연시에선 이때 배드엔딩도 존나 많다. 그만큼 강한 상대다.

2. 마스터가 마력을 안 줌.

복돌이새끼가 마스터면 세이버 전체 스탯이 1단계씩 다운되고 (심지어 보구는 3단계 이상 강등됨) 복돌이새끼가 마스터면 엑칼이 존나 약하다는 소리.

심지어 마력도 안 줘서 평소엔 자면서 마력을 보존하고 진짜 마력 고갈 났을 때는 수동적(니네들이 아는 거)으로 공급할 정도로 개병신 마스터다. 이걸로 페스나에서 세이버가 병신인 건 다 설명된다.

그럼 제로때 개털린 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반박할 수 있는데 이때 세이버는 디어뮈드 창이 두 개 있다는 것도 모른 상태라 어쩔 수 없었고 아발론만 키리츠구가 도적질 안 했으면 저주도 안 걸렸을 거다. 물론 너무 직감에 의존하여 다른 변수를 생각하지 못한 능지 문제는 있지만 그 정도의 실수는 다른 서번트들도 다 한다.

시발 뭔 마스터가 보구를 훔쳐가냐 ㅋㅋ 말이 되냐 그리고 하는 짓만 봐도 세이버가 키리츠구 찔러도 무죄다. 아발론만 도적질 안했어도 전략이고 뭐고 다 부수고 다녔을 텐데.

그리고 몇 시간 전에 아발론을 투영해줬다는 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애니판은 밥이 빛을 보고 기적적으로 아발론을 사용하지만 원작에선 세이버가 이미 계획을 다 짜고 아발론을 꺼낸 거라 그 후에 시로가 빛을 보고 투영한 것이다.

3. 세이버 배신.

마스터가 바뀌었기 때문에 령주 쓰면 어쩔 수 없이 죽여야 된다. 령주가 아니더라도 세이버 목적은 성배기 때문에 복돌이가 뒤지든 말든.

기사도 따지는 애들이 있을 거 같은데 애는 란슬롯도 갑자기 마나고갈나니까 바로 푹찍했고 키리츠구가 성배 부수라고 령주 쓰자 키리츠구 저주하면서 소멸했다.

키레한테 꼬드김당해서 죽인 것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전에도 말한 거 같은데 세이버 호감도 씹창내놓고 세이버가 배신 안 하길 기대하는 건 무슨 심보냐;;

반대로 얘기하면 세이버가 배신 안 했다는 건 성배 << 복돌이라는 건데 자기 목적을 포기하고 한 사람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거는 생각 안 하는 거 보니 대화가 불가능하다.

왜 까이는가?[편집]

세이버를 병신 호구왕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질문들. 근데 나도 써보니까 겉으로 보면 호구 느낌은 들 수밖에 없더라

Q. 페제에서 호구왕이 굴렀던 이유.

A. 이때 키리츠구가 마스터라 행운 랭크가 D였다. 랜서랑 디어뮈드가 E랭크다. 영고 라인 확정.


Q. 쿠즈키 소이치로한테 개털린 건?

A. 소이치로+캐스터 조합이면 소이치로가 선빵하면 웬만한 서번트들을 기선제압할 수 있음. 물론 기습했을 때 한정. 선빵을 치면 키레도 제압 가능.


Q. 진 어새신한테 패배한 건?

A. 세이버가 풍왕철퇴로 강수를 뒀는데 하필 징어가 바람 내성이라 역관광 맞고 그림자에 빠져버림. 애초에 징어가 쓰는 타락 그림자가 너무 사기적이라 아발론 없으면 이길 수가 없다.


Q. 5차 어새신한테 고전한 이유.

A. 어새신 무시하지 마라. 어새신 문서로.


Q. 캐스터한테 쩔쩔매는 이유.

A. 개ㅈ병신 복돌이새끼 때문에 룰브레이커 신경 못 써서 강제계약당한다. 룰브레이커가 초근접 사거리라 세이버 직감도 뛰어나기 때문에 ㅈ병신복돌이새끼만 아니었어도 안 찔렸다.

세이버 대마력이 A랭크기 때문에 캐스터의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 즉 룰브레이커만 조심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


Q. 5차 버서커한테 개털린 건?

A. 마스터 덕분에 스테이터스 다운에 보구 랭크는 ㅈ병신이 돼서 쓰나마나가 됐고 버서커는 마스터 최상위권에 속하는 이리야인데 어떻게 이기냐? 증거로 세이버 얼터됐을 때 버서커 강간해버리는 게 증거다. 스테이터스 제약이 없으니.


Q. 이스칸달의 왕의 군세를 보고 왜 아무 말도 못했는가?

A. 이스칸달은 아서왕한테 없는 걸 갖고 있었기 때문임. 아서왕은 오로지 혼자서 나라를 다스렸다면 이스칸달은 많은 위인들과 함께 정복을 떠났고 나라를 통치했음. 왕의 군세 자체가 신하들이 모여서 결계를 만드는 거라 신하들이 응하지 않으면

만들어질 수가 없는 고유결계. 이스칸달이 말한대로 죽어서도 이스칸달을 따르는 충신들로만 가득참. (심지어 여기 있는 영웅들이 보구만 없을 뿐이지 현역으로 뛰는 서번트들 이상이거나 동급임 ㅎㄷㄷ 길가메쉬가 게오바에서 보구 꺼내줬으면 세계정복 불가능한 소리는 아님)

세이버가 이때 말을 못했던 건 서로 통치하는 환경이 달랐기 때문에 이스칸달의 통치 스타일을 동경했기 때문임. 인간성이 없다고 따돌림 받으면서 사는 세이버한테 몇 백명의 충신들이 죽어서도 따라다니는 게 부러웠기 때문. (근데 뭐 세이버도 없는 건 아님, 란슬롯이 있으니..)

그리고 이스칸달은 세이버 엑스칼리버를 보고 똑같이 인정해줬다. 다만 인정만 했을 뿐 불쌍하다고 했다.


Q. 결국 브리튼은 망했는데 왜 세이버는 잘못이 없나?

A. 토론 문서에 병신이 만화에 과몰입하지 말라고 쓴 개드립에 자세히 반박되어있다. 그거 읽어라.

+ 이거 읽어보던 사람이 한마디 더 남기는데 가든 오브 아발론 읽고 그오 6장 하고 오면 저 혐탁새끼들 이끌고 어떻게든 왕 노릇한 청밥이 존나 대단해보인다. 혐탁에 정상인이라곤 베디비어뿐이다. 갤러헤드도 정상이긴 한데 얘는 아직 설정이 많이 안풀렸으니 논외.


Q. 기사도를 지킨다면서 왜 맨날 자기 신념을 배신하는가?

A. 길가메쉬가 말하듯 세이버의 매력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나오는 눈물의 맛이 짜릿할 것이다라고 말하듯이 이상과 현실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은 기사도를 지키는 위엄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자신의 목적인 성배를 위해서라면 가차없이 자신의 기사도를 버리고 행하는 목적주의인 인간적 현실을 보여준다.


Q. 아무리 봐도 세이버의 전투력이 너무 낮은 거 같은데?

A. 5차에선 마스터가 개씹ㅈ병신이었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세이버의 본래 전투력이 나오는 건 린과 계약했을 때랑 4차 때뿐이다.

린과 계약했을 때는 아처를 개털어버렸고 이후에 아처가 졸렬하게 협박해서 그렇지 정상적으로 싸웠다면 아처가 소멸했다.

페제에선 한쪽팔이 개병신돼서 키리츠구가 아발론만 살짝 빌려줬으면 낫는 건데 안 준다. 미친새끼.

엑칼 한 방으로 수마 날리는 거랑 이스칸달 간담을 서늘하게 한 걸 보면 엑칼 본래 위력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상성상 매우 불리한 란슬롯을 상대로 끝까지 버텼다. 여기서 걍 전투력을 알 수 있는데

이때 세이버는 패닉 상태 + 용속성 카운터까지 당하고 있었고 란슬롯은 전력으로 덤비고 있었다. 심지어 란슬롯은 아론다이트까지 꺼냈고 아론다이트를 꺼내면 그 괴랄한 버서커 추가 스텟 수치에 모든 랭크가 1랭크씩 상승한다. 그럼에도 카리야 마력이 소진될 때까지 버티고 있었고 마력고갈할 때 푹찍까지 할 체력이 남아있었으니 존나게 센 건 맞다.

4차에서는 다른 캐릭터 비중이 크다 보니 세이버 전투씬은 잘 안 나온다. 4차에서 제대로 된 전투는 vs디어뮈드, vs질드레, vs란슬롯 정도밖에 없다. 세이버가 4차에서 전투력으로 안 밀렸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 말은 사실이다.

디어뮈드는 한손이 봉인당해도 사실 이긴다. 그리고 봉인당한 상태에서 랜서와 버서커의 다구리를 쳐맞고도 방어해내며 질드레랑 싸울 때도 버텨냈다. 질드레 전투에선 엑칼로 날려버렸고 란슬롯 전투에선 멘탈이 깨진 상태 + 상성상 불리함에도 버티다가 이겼다. 우로부치 겐 미친새끼가 세이버를 싫어해서 디어뮈드가 우세하듯이 연출했지만 사실상 게이저그로 갑옷이 뚫리든 말든 ㅈ털 수 있는 게 세이버 전투력이다. 괜히 세이버가 묘수 부리다가 한 방 먹긴 했지만.[11]


Q. 세이버가 린을 버린 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

A. 이건 도저히 쉴드쳐줄 수가 없다. UBW에서 린이 납치된 걸 랜서가 구해주는데 랜서가 린을 구하러 가자 했는데도 세이버는 거부하고 시로를 지켜보기로 했다. 이건 쉴드불가로 세이버가 개썅년인 거 맞다.

마스터가 지금 인질로 잡혀 있는데 자기 좋아하는 남자 1:1 막고라 구경한다고 앉아서 팝콘 뜯어처먹고 있는 클라스를 볼 수 있는데 덕분에 랜서가 키레한테 자결당하고 전투속행으로 겨우 린을 구해냈다.

심지어 이건 성배가 목적도 아니고 당연히 마스터를 구하러 가는 기사도를 행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자기 좋아하는 남자 구경한다고 주군을 포기한다.

그리고 랜서가 불지른 덕분에 시로가 살아남는데 랜서의 클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Q. 세이버가 왕으로 군림했을 때 차갑고 냉혹하고 비인간적인 통치의 문제가 없었는가?

A. 난 이게 제일 이해가 안 가는게 도대체 묵묵하게 자기 할 일만 했던 사람이 왜 비난당해야 하는 건가 싶다.

신하들이 반감을 가졌던 이유가 바로 마을 징발 때문이었는데 이는 야만족 토벌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징발을 안 하면 그럼 마을들이 약탈당하는데 어쩌라는 거냐? [징발이라도 해서 마을을 지키기 vs 그냥 약탈당하기] 뭘 고를까? 어쩔 수 없이 전쟁해야 되는데 군사도 없이 물자도 없이 할까?

그럼 네가 가서 평화 조약 따가지고 올래? 야만족한테? 말도 안 되는 소리잖아. 결국 싸워야 돼서 싸우는 건데 왜 그게 불만인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심지어 아르토리아가 전투에서 지고 온 것도 아니고 전부 백전백승해서 돌아왔는데도 신하들은 왕을 이상하게만 바라봤다.


Q. 세이버의 실제 전투력.

A. 일단 타이가가 검도 5단인데 타이가를 갖고 논다. 검술 실력으로만 놓고 보면 가웨인과 동급.

검술 실력도 매우 뛰어난데(인류 최강의 검사 어새신 사사키 코지로 상대로 이겼으니) 방대한 마력으로 검의 위력을 더하여 뛰어난 검술 + 마력 방출로 인해 매우 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얘의 풀컨디션 전투력을 보면 스펙이 이렇다.

1. 풍왕결계로 검이 가려져 있어서 리치를 재기가 어려움.

2. 거리를 벌린다고 해도 엑스칼리버로 원거리전도 탁월함.

3. 아발론 때문에 공격도 안 통함.(무적)

4. 아발론 마나 충전 때문에 엑스칼리버를 무한으로 날려댐.

5. 마나 충전 때문에 마나가 고갈이 안 나서 곧 검격의 힘으로 전환돼 존나 세짐.

6. 뛰어난 직감 때문에 백병전에서도 존나 셈. 약점을 노리는 것도 뛰어남.

7. 선천적인 마나량 때문에 마나 걱정할 일이 없음. 어차피 아발론이 계속 주유해줌.

vs 어새신

아발론이라 공격 안통함, 엑칼만 날려도 산문과 함께 날아감.

vs 랜서

(5차)아발론이라 게이볼그 안 통함. 백병전으로 가면 지쳐서 죽을 거고 투창 던지면 맞엑칼로 날아감.

(4차)얘는 엑칼이랑 아발론 없어도 이김.

vs 캐스터

(5차)안그래도 대마력이 높아서 마술이 안통하는데 아발론이라 더 안통함. 몸이 종잇장인데 방어 마술도 한계가 있어서 엑칼에 뚫림.

하늘 날아다녀도 엑칼이나 풍왕결계에 날아감.

(4차)엑칼 한방이면 수마랑 같이 날아감.

vs 버서커

(5차)12스택 깎는 게 까다로울 뿐이지 시간 문제.

(4차)백병전 존나 세도 의미없음, 아발론에 다 막힘.

vs 아쳐

홍차는 아발론 없어도 개털었고 길가메쉬는 이미 아발론으로 털었던 기록이 있음.

vs 라이더

(5차) 아발론으로 벨레로폰 씹고 엑칼로 날려버림.

(4차) 왕의 군세 펼쳐봤자 보구 없는 쩌리들이라 엑칼로 정리 가능. 근데 왕군의 영웅들 전투력이랑 수가 너무 많아서 승부가 날지 안 날지는 모름. 무승부라고 보는 게 좋을듯.


Q. 그래서 결론은?

A. 세이버가 병신 같다는 이유는 동의할 수 없지만 세이버가 그릇이 안 되는 건 사실이다.

이스칸달의 말도 일리가 있는 게 이스칸달은 신하들의 불만 하나도 없이 통치해냈지만 세이버의 경우는 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은 했지만 왕으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했다는 게 나의 평이다.

하지만 세이버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고 정치도 뛰어났고 로마 원정도 성공적이었고 모르건이 사악한 계획을 짜도 주저하지 않았다. 모든 게 사실 완벽했다. 이 점은 이스칸달을 능가한다.

그러나 세이버가 하지 못한 게 단 하나 있었는데 그건 사람 관계를 대할 줄 몰랐던 것이다. 얜 매일 검술을 수련하거나 정치학을 배우기나 바빴지 사람들을 어떻게 사귈 줄 몰랐고 옆에 멀린이 가르쳐줘야 하는데 멀린도 병신인지라..

앤 신하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애초에 지가 혼자서 다 할 생각이었던 거다. 신하들이 말을 안 들으면 신하를 미끼로 삼아서 전략에 이용하기도 했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부하들에게 신뢰를 주지 않는 것이다.

애초에 왕이 소통을 거부하는데 신하들 입장에선 왕이 뭔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모드레드 같은 극성빠가 아니면 소외당하는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리고 클론으로 태어났다고 모드레드를 개찬밥 대우를 해주다가 모드레드도 이에 지쳐서 반역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게 반역이 일어났던 이유다. 아무리 클론이라도 그렇지 자식새끼한테 일말의 관심도 주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냐?

라고 호구왕을 까는 이유는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길게 말하는 거 싫어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짧게 말한다. 애초에 세이버는 운명을 다 알고 있었고 어차피 망한 나라 살려보자라는 마인드로 어렸을 때부터 수련한 모든 노하우를 왕이 됐을 때부터 발휘한 것뿐이다.

애한테 인간 관계를 기대하면 안되는 게 어려서부터 모든 시간을 수련에 힘썼고 심지어 자는 시간까지 멀린한테 수련받았다. 즉 애는 사실상 성배전쟁으로 복돌이새끼 만날 때까지 정상적인 사회적 관계를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인간 관계를 제외하고는 모두 완벽하게 해냈다. 근데 어쨌든 신하들이 왕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반역 일으켰다.

?

밥빠의 아발론급 쉴드[편집]
이 문서는 파오후가 반달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파오후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래서 파오후들은 이 문서를 파.괘.했.다.

감히 우리 세이버쨩을 놀린거냐능!!(쿰척)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능!!!(엄격 진지 쿰척)

작중에서 남탓한 적 없어요. 시롱이 마력량이 워낙 병신인지라 그런 기분이 든 건 이해하는데 어떤 전술적인 부분도 관여하지 않았고 오히려 마스터가 워낙 무능해서 혼자 캐리하고 성배나 따야겠다 그런 거예요 이 정도라 캐리병걸린 롤독충이라고 하면 또 이해합니다만^^ 거기다 아처랑 싸우는건 제3자가 보기엔 그냥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어느 한 쪽에도 붙기가 애매해요. 물론 소환한 새끼는 에미야긴 한데 시롱이가 시발 뭘 알아? 그건 다 밥까들이나 하는 말이라고. 뒤지기 전까지 쳐맞는 거 나와서 몸빵해줬지만 어차피 역전승할 거였는데 나와서 괜히 어시먹었으니 그냥 트롤로밖에 안보이는데요ㅡㅡ. 걱정돼서 같이 다니자는데 굳이 부담된다고 시롱이새끼가 혼자 다녔을 뿐 진지빨자면 이새끼보다 암걸리는 캐릭터가 없어요. 물론 아까 전까지만 해도 최대한 정체를 숨겨야 한다고 말했던 거 같은데 금발 미소녀는 장식물이 아니니 같이 미팅해야 되죠. 거기다 미소녀인데 호감도 안 높이면 뒤져 마땅한 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밥 안 주면 삐질 수도 있지 시발들아!

ㄴ 항상 밥상에서 고기안나오면 밥상을 뒤엎고 방에 들어가는 20대 히키찐따백수파오후의 추잡한 쉴드질이다

ㄴ남탓 안하고 대신에 밥안줬다고 칼침 놔줌 ^오^

이 문서는 예쁘고 매력적인,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에 대해 다룹니다.
착한 외모지상주의 인정합니다.

이런데도 이년이 인기있는건 다 썩을놈의 외모지상주의때문이다. 오로지 인격만 보면 메..급이고 츤데린이나 얀데레년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마인드지만 그래도 밥순이를 고집하는 애들은 서양충임이 틀림없다. 근데 그게 바로 나다.

솔직히 외모는 ㅆㅅㅌㅊ. 조온나 커엽다. 괜히 길덩국이 따먹고 싶어서 난리치고 원탁의 남창들이 윤간 시도하는게 아니다

결과적으로 밥순이가 진짜 쓰레기면 좀 더러운 성배여도 세계력은 있기 때문에 감수하고 브리튼 다시 부흥시키면 그만이다. 근데 더러워진 성배에 소원을 빌면 그걸 곡해한다고 원작 스토리중에 이리야가 말했다. 에미야 통수치고 혼자서 소원 빌어봤자 아발론이 다시 떠오른 환상에 빠져 오탁에 쳐박힐 가능성이 100%. 성배를 제안할 때 거절하면 성배 부수자고 결심은 한다

제일 중요한건 아발론이 없었으면 시롱이새끼는 성배전쟁이고 뭐고 불타서 출연도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쯤 되면 아발론이 본체다 ㄹㅇ

Last Episode[편집]

라스트에피소드는 Fate 루트 한정 엔딩이고 성배를 얻겠다는 계약을 무시하고 본인이 성배를 포기했으니 그 후에 대한 이야기다. 원래는 아처처럼 수호자가 되어야 하는 게 맞는 건데 아발론으로 이동되는 바람에 세계력도 안통해서 평생 그 곳에서 처잔다. 이유는 그 이의 얼굴을 잊을까봐였나 으 오글; 아무튼 여기서 세계력이 안통한다는 것에서 아발론이 얼마나 씹사기 보구인지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칼집은 아발론섬의 힘을 빌려쓰는 것이고 다른 평행 세계의 간섭까지 차단한다고 하는데 시로는 그 곳까지 걸어간다 한다. 멀린이 도와준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세계력도 안통하는데 멀린도 손을 못쓴다.(길가메쉬가 실수로 보내버렸다는 설도 없다)그녀가 구원받지 못했다는 원작 서술에 따르면 제 3자의 힘 없이 시로 혼자 걸어서 간다. PSP나 PS2 버전 레아르타 누아에서 나오는 엔딩일텐데 어차피 우린 복돌 쓰니까 상관없다. 어쨌든 결국 아발론에서 둘이 만나 평생 떡치면서 살았다는 훈훈한 결말로.

그랜드 세이버[편집]

관위에 오른 최강의 성검사.

인류악 캐스팔리그를 억누르기 위해 구성된 7인의 수호자의 일원이다.

1만 4천년 전, 벨버에서 사출된 알테라와 대치, 별의 일격을 날려 격퇴했다.

사실 청밥이 그랜드 세이버라고 확정된건 아닌데 솔직히 이새끼 아니면 관위해먹을 놈이 없다....는 좆그오에서 무사시를 밀어주며 달갤럼들의 절망회로가 그랜드 세이버는 무사시로 확정난거 아니냐고 돌아가는 중.

가챠좆망겜 페그오에서[편집]

세이버(FGO) 항목으로

미연시[편집]

위에 병신이 미연시 게임에다 열심히 하고 싶은 말 적어놨는데.

이건 원작이 미연시 게임이다. 호감도 높이고 캐릭터 빠는게 당연한거고; 이렇게 말하는데도 이해가 안된다면 야구 경기장에서 이런 파오후스포츠 왜함? 이러고 있는 거랑 다를 게 없다.

그리고 세이버 캐릭터를 좋아하는 건 이상주의자의 결말이기 때문이다.

위에 말대로 호구인 거 맞고 나라 시원하게 말아먹은 것도 맞고 제로에서도 열심히 정복왕이 말하는 부분이지만 고작 어렸던 여자가 왕위니 뭐니 이상이고 해보겠다고 나대는 게 귀여운 거지, 어디까지나 밥루트 린루트가 있는 미연시 게임이란 거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음.

미연시 게임에 캐릭터 좋아하는 걸 빼면 아무것도 안 남는다. 고증이나 그런 거 알고 싶으면 원탁의 기사 책들을 긁어모았겠지.

뭐 동족상잔이라고 위 글 쓴 새끼도 달빠겠지만 달빠질을 하고 싶으면 설정을 좀 읽어보고 하는 게 나아보인다.

그냥 단순히 아는 척하고 싶다면 다 아는 사실 미연시겜 붙잡지 말고 공부하자.

마력공급[편집]

디씨인들이 아주 좋아할 소재라 작성한다.

사실 뭔 일본 야겜이 애니로 등장하고 제로와 UBW 리메이크, 또 리메이크가 되는지 신기하지만 아마 페이트가 대화문 골라서 캐릭터랑 연애하는 씹덕 미연시 게임인지도 모르는 병신들이 천지라고 본다.

PS판에서는 음성패치로 나오지만 19세 게임이 아니라 떡신말고 시롱이 마술회로를 깨운 힘을 세이버한테 공급하는 걸로 바뀐다. 원래 마력공급 해야한다고 떡치는건 미연시라 잡은 설정이지 진지 빨고 만들었으면 없을 설정이다. 이미 나스가 만든 세계관도 수동적인 마력공급은 같이 자면 된다는 게 공식 설정이다.

소름돋는건 해외 2차 창작으로 BL이 인기를 끈다는 것과 체액이 공유돼서 마력이 공급된다는 건 공식 설정이라 서번트와 마스터가 남자인데도 수동적인 마력공급을 목적으로 진짜 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이다. 이게 작중에서 존나 캔슬돼서 그렇지 5차에서 캐스터팀도 보통 사이가 아니란 것도 충분히 알 테고 4차에서 솔라우가 창쟁이 마스터 되겠다고 지랄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이건 수동적인 마력공급에 한해서고 보통의 실력 있는 마술사면 떡치지 않고도 정기적으로 공급된다. 충전되는 양은 수동이 더 좋겠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마스터는 MP를 주는 마나샘이고 서번트는 MP통인 셈이다.

10년이 지난 야겜인데도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씹사골.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 이미 UBW 리메이크는 끝났고 HF도 만들고 있고 루트별로 다 할 생각으로 보인다. 달빠 열심히 양산중.

그렇게 신나게 떡치던건 잊어버리고, 요즘엔 용으로 변신해서 마력패스를 흡수했었다고 세탁중이다. 캬 AV 배우가 파오후 판 연예인이 될 줄 누가 알았겠냐, 과거의 흑역사다 이거지 ㅋㅋ

기타[편집]

존나 좋은 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통적으로 마스터가 병신이라 자기보다 훨씬 약한 좆밥 영령한테도 질 때가 있다.

실력만 없으면 그냥 예쁜 병풍인갑다 하고 데리고 있으면 된다만 이년은 대놓고 마스터를 배신하는 노답이다.

거기에 대가리는 씹호구라서 찐따처럼 신나게 굴러놓고는 나중에 재소환 됐을 때 자기가 일당백으로 애들 좆발랐다고 허풍 존나게 떤다.

나무위키 가면 밥순이 지키는 근위병들 오진다. 어그로 끌고 싶은 새끼들은 가서 '세이버는 암군이었다' 식으로 쓰면 꿀팁. 이후 근위병들이 부들부들해서 천년토론 참석하라고 부를 거다. 거기서 아마 세이버가 암군이 아닌 이유, 세이바가 성군인 이유 108가지를 설명하는데 고찰과 이론 서술로 반박하면 된다. 그럼 20000

그래도 생긴 건 귀엽고 모에스러워서, 보는 사람마다 3일에 한 번씩 바보털 틀어 잡은 채 북어 패듯이 배빵을 개때리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다.

원래 세이버는 성배전쟁에 출전하는 7개의 클래스 중 하나인데 애만 나오니까 그냥 명칭이 세이버가 됨. 이유는 본인이 세계랑 계약해서 성배 얻기까지 계속 노가다하기로 함.

공식적으로 작가 공인 및 설정으로 증명된 재밌는 사실이 많다.

놀라운 점이 사실 페제에서 4차랜서한테 한팔 뺏긴 세이버가 4차 랜서보다 더 강하다.

아발론을 장착한 세이버는 페제에 등장한 길가메쉬 제외 모든 서번트들을 조질 수 있다(이스칸달 포함)

혼자서 4차 어쌔신 전원을 죽일 수 있다(똑바로 서라! 핫산!)

5차 성배전쟁에서 시로가 마스터였을 때 거의 모든 능력치 랭크가 한단계 내려갔다. 당연한 결과지만...

작중에서 그녀는 시로의 훌륭한 섹파가 되는데 덕분에 엠창인생 시로는 금발에 백마여친을 사귀어서 싱글벙글 했지만 성배 부수고 사라지자 현자타임이 왔다.

성배전쟁에선 호구지만 그래도 생전엔 엄청난 성군이었다고 달빠들이 주장한다만 글쎄? 원전에서도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가웨인과 랜슬롯만 부려먹다 지 자식한테 칼침맞고 뒤졌는데? 통치자인데도 이상론을 펼치는 모습이 마치 창ㅈ... 읍읍... 원전에서 아서왕은 분명 배려심이 깊은 왕이었는데 페이트에선 반대로 이상군주만 꿈꾸다 신하들에게 극딜쳐맞고 아들이 반란 일으키고 나라가 망한다.[12]

딴 건 둘째치고 모드레드가 아버지(?)한테 관심받으려다 "응 넌 안돼"로 무시당해 이판사판으로 반란 일으켜서 망하는 계기가 된 셈인데,[13] 이걸 보면 '왕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가 망하는 이유로 축약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잘 아시는 갓스칸달은 군대를 잘 이끌어서 유린하고 다녔으나 호구왕은 꿈만 꾸다 나라가 망했다. 왕의 군세 보여주고 세이버는 아무 말도 못 한다.

4차가 끝나고 다 조지고 난 캄란 언덕에서 자기가 왕의 그릇이 결국 안된다는 자기부정을 하고 소원을 다른 왕이 뽑히게 하는 것으로 바꿨다.(근데 원래 소원이 자기부정이었으나 우로부치가 각본을 이상하게 썼다... 내 나라 당당함 -> 아냐 난 쓰레기왕이야. 가 아니라 원래부터 소원이 나를 제외하고 왕의 선출을 다시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이버의 전투력은 원탁의 기사 난투에서 살아남았으며 클론이었지만 본인의 유전자라 뛰어났고 배우는 속도도 빠른 모드레드까지 조진다. 긴말없이도 흑화하면 그냥 마력량이 무한이 돼서 버서커 목이 몇개든 쓸어버린다. 5차에선 마력도 안쓰는데 일생을 검술로만 보낸 5차 어새신과 불리한 포지션에도 대등했으며 비검인 츠바메가에시로 기습 공격에도 직감으로 살아남는다. 대마력도 최상급이라 단순 마술 행사엔 거의 무적이고 반신인 헤라클레스 상대로 마력도 쓰지 않고 상대하고(상대는 린도 줘털리는 마술사인 이리야) 이걸 전부 패러미터 너프 된 상태로 한다.

용의 혈족이라 마력량이 커서 다행이었지 충전도 안해주면 중반에 고갈되어 드러눕는다. 사실 다른 서번트가 걸렸으면(앙그라마이뉴 흡수한 킬카메쉬를 제외하고) 랭크 다운 패널티에 마력을 줘야 보구를 쓰는데 정상적인 마력 공급도 안되니 시작하자마자 한대 맞고 퇴갤이라 볼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이 년이 밥을 존나 쳐먹는다는 건 유명하다.

허기는 1.5배 빨리 지고 굶기 시작하면 2배 빨리 체력이 달며 정신력도 원본 게임의 거미새끼보다 간신히 높은 여전한 호구왕이다.

파오후가 중간 단계에서 1.5배 빨리 굶고, 편식하는 요리사 새끼가 1.3배 정도 빨리 굶는 것을 감안하면 좀 빨리 굶는 건 맞다.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법학학자 신분으로 뉴스에 등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틀의 주인공... 이었으나 씹덕을 보기 싫어한 고인물들에 의해 짤렸다.

각주

  1. 4차와 5차 둘 다 아르토리아가 나와서 그냥 아르토리아 문서에 링크 걸었다. 다른 세이버도 소개하고 싶으면 수정해줘라.
  2. 2004년 야겜 Fate stay night로 데뷔한 이래 13년동안 꾸준히 파오후들의 메인스트림을 유지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인기 캐릭터들의 명단만 봐도 06년 아이사카 타이가 - 토라도라, 05년 스이세이세키 - 로젠메이든, 07년 호로 - 늑대와 향신료, 03년 스즈미야 하루히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등 오와콘들이 많다. 심지어 2010년대 중후반의 파란 끈 달고 다니던 꼬맹이신흥 걸레는 몇달 못 가서 잊혀졌다. 나노하랑 비슷한 시대에 나와서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씹덕들을 홀리고 있으니 틀딱수준도 아니고 거진 스켈레톤 수준. 이에 비견될 만한 최장수 주연급 씹덕 여캐는 하쿠레이 레이무(구작 포함 97년),하츠네 미쿠(08년) 그리고 아마미 하루카(05년) 밖에 없다.
  3. 인기 투표 우승 + 피규어 수 + 2차 창작 + 인터넷 검색 등등
  4. 다만 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실체화에 따른 마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 마스터인 시로가 못난 탓인데... 사실 가장 좋은 마력 충전 수단이기도 하다.
  5. 자꾸 페알못이 5차 싸움을 들이미는데 서번트는 마스터 능력에 따라 스텟 랭크가 결정된다. 니가 던파를 해봤다면 무기가 12강이 될지 10강이 될지는 마스터의 역량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린 입장에서도 자신과 제일 고승률을 뽑아낼 수 있는 서번트가 세이버였고 시로한테 가니까 부러워서 지랄한다. 시로 정도의 수동적 마력 주입을 해야되면 마스터의 서포트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6. 대리 마스터였던 아이리스필이 보내주긴 했다.
  7. 그래봤자 키리츠구는 세이버가 아니라 자기 마누라를 보면서 얘기했다.
  8. 아이리스필을 납치한 건 버서커다. 4차 버서커의 검은 안개에는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스킬이 있지만 버서커가 광화로 미쳐 날뛰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스터가 영주를 씹지 않으면 못 쓴다.
  9. 여기서 란슬롯이 개방한 건 아론다이트로 엑스칼리버와 필적하는 신조병장이다. 문서에 설명했듯이 용살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용속성인 밥순이의 하드카운터다. 마력고갈만 아니었어도 광화 상태의 아론다이트 쳐맞고 반드시 퇴장했다.
  10. 4차 성배전쟁에선 성배에서 비키라고 미쳤던 것과는 대조된다.
  11.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묘수인 게 세이버의 공격력은 마력 보유량에 의해 결정돼서 갑옷을 버리고 싸우면 그만큼 공격력이 상승한다.
  12. 설정상, 신대의 소멸로 브리튼은 결국 망하게 되 있었다. 오히려 아르토리아가 그걸 늦춘 편.
  13. 모드레드는 성장속도가 너무 빠른 호문클루스라 20년도 살기 힘든 거의 인공생명체로 나온다. 그럼에도 모드레드는 어렸을 때부터 기사왕을 동경하고 모르간이 계속 간계를 해도 오히려 자기가 호문클루스지만 기사왕의 자식이라 너무 자랑스럽다는 마인드로 신나서 좋아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자식으로도 인정하지 않는다." 호적을 파버리겠다는 말이다. 이 날부터 동경은 좆도 없어졌으며 반란을 꿈꾸는 모르간이 원한 멸망의 씨앗이 된다. 브리튼을 오래 통치해본 아사왕 입장으로선 왕위를 넘겨줄 수 없다.(나라 망하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지만 모드레드는 왕위를 물려받을 생각도 없었고 기사왕의 인정하는 한 마디를 원했으나 자식인 것조차 부정해서 애가 타락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