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계의 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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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극성 빠돌이가 문서를 점령해서 수정 완료. 지금은 그럭저럭 봐줄만한듯

개요

3월27일 새로 태일즈샵에서 만든 게임이다. 맹인이라는 설정과 미래라는 이미지에 부합시킨 스토리인데 먼 미래에는 태어나자마자 눈에 홀로그램을 볼수있는 장치를집어넣는데 그러면 일반회색 건물도 설정한 홀로그램에따라 평생을 다른외관의 건물들로 인식하고 그걸 실제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배경이다. 그리고 여기서의 맹인은 눈이 안 보이는게 아니라 홀로그램을 인식하지 못해서 단순한 회색의 묘비같은 건물들로 보이게되는게 이게임의 기본설정이다.

난잡한 평가

개인적으로 엔딩도 많진않고 하다보니 가격도 3000원으로 싼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그나마 지금껏 테일즈샵에서 보기힘든 전개라고 생각한다. 맹인이라는 설정과 배경상 스토리와 브금 배경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어두운 편에속한다. 죽별넋보다 더 암울하다고 보면된다. 확실히 무자비한 패러디들 요소나 과장된 개그 장면이 확실히 적어서 몰입도는 괜찮은 편이지만 스토리전개 이해면애서 다른 게임보단 조금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문과라면 더더욱.. ) 다만 이 게임의 내용이 어렵고 설명이 복잡하여 이해가 안 간다고 까는 일부 똥겜 빠순이들이 있는데 지들이 멍청한거다

가격대비로 봤을때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풀보이스에 cg 도 ㅅㅌㅊ 스토리랑 엔딩도 좀 맘에드는게 배드엔딩이 어떻게보면 스토리상은 가장 현실적이며 여운을 많이남기지 않았나 싶다..ㅇㅇ 이런 쓰레기와 다르게 개드립없다 꽤 좋다.

테일즈샵을 빨꺼면 이딴거 빨지말고 미래세계의 맹인이나 이런걸 빨자 테일즈샵 전체 작품중에서는 ㅆㅅㅌ이다

씨발 구데기말고 이거 가격을 5000원으로 하고 분량 상향 좀

ㄴ 가격에 비하면 꽤나 긴 분량은 맞다만

ㄴ 엑스트라가 구데기에 비해 후달림

요오오약한다

어느 테일즈샵 작품처럼 CG나 보이스는 ㅅㅌㅊ이므로 생략한다

그러나 테일즈샵의 대부분 문제점은 스토리/시나리오에서 터지는데

이건 타 작품에 비해서 조용하고 어두운지라 개드립은 전혀 없으며 어떤쓰레기 처럼 스토리가 후반에 몰빵 되어있지 않고 적절히 흘러간다

필력도 아주 좋아서 손발에 소름이 끼칠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테샵 작가중에 젤 좋다 지개랑 갭 오짐 ㄷㄷ

평가 (장점)

그냥 스토리 필체 연출 CG BGM 다 테일즈샵 통틀어 원탑임 ㅂㅂㅂㄱ UI마저도 젤 간지나버림

다만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같은 윾쾌함이 전~혀 없어서 취향에 따라 다른겨

CG와 보이스/BGM

CG와 보이스는 테일즈샵 작품 모두 좋은 편이다

미래세계의 맹인 또한 CG와 보이스가 좋으며 CG는 특히 다른 작품에 비해 그림체 퀄리티가 매우 높다

이러한 CG와 브금들은 몰입도도 높혀줌

개인적으로 브금도 얘가 젤 좋았다고 생각한다

필체

테일즈샵 작품 특유의 오덕체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른 띵작인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는 오덕체로 인해 몰입에 방해가 되는데 이 작가의 필체는 패러디 요소가 전혀 없으며 드립 위주의 진행이 없다

오늘 재탕하고 왔는데 몰입도가 개오진다 몸이 부들부들 떨림

시나리오/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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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를 주제로 하여 흥미를 유발한다 또 인간의 감각 중 시각에 비중을 두어 보이지 않으면 있어도 없는것처럼 느끼는 현대인들을 묘사하는 부분이 이색적이다

시나리오가 후반에 몰려있지 않고 천천히 진행되며 선택지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거의 비슷비슷한 순서로 플레이하도록 유도되어있어 가장 이상적인 순서로 엔딩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엔딩 1은 여러 떡밥들이 전혀 풀리지 않고 행복하게 끝나는데 그 뒤에 보게될 엔딩 3.4는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고 마지막에 걸리는 엔딩 2는 그 진행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플레이 했을때 비교되며 더 충격적이다

전체적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차분한 느낌을 받는다

이상은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서술하지 않겠음

가성비

이 문서는 혜자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창렬의 반대, 즉 가성비가 좋은 은혜로운 것에 대해 다룹니다. 캬~ 갓혜자니뮤ㅠㅠㅠ!!!

위의 모든것들이 3000원임

책 한권이 10000원 대라 생각하면 거기에 일러랑 음성,노래까지 있는데 3000원인겨

참고로 공식 플레이 시간은 6-8시간인데 필자는 글을 빨리 읽는 편인데도 7시간 걸림

몇달 지나면 재플레이도 가능함

평가 (단점)

부실한 엑스트라

확실한 단점이다 본편에 충실하다는 장점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부실하긴 함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는 엑스트라 스토리만 수십가지가 되는데 얘는 각 엔딩에 대한 에필로그와 특수 보이스밖에 없음

높은 진입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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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 간다 하는 씹덕들이 있는데 라이트노벨에 비해 존나 어려운건 팩트다.

웬만큼 책을 읽어본 사람도 한번에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난해하고 어려운 문장이 많다. 그래도 참을성있게 두번세번 곱씹어가며 읽는 사람이 아니면 모를까 왠만한 급식충이나 십덕들은 하품하면서 대충 스킵했을것이다.

지루함?

니 취향이 천성에 방구석에 인어아가씨같은 씹덕 문체여서 지루할 수야 있다

혹은 글 자체를 싫어 하는 놈이면 그럴 수도 있음

등장인물

약한 수준의 스포일러가 있음 직접적인건 최대한 자제함

주의. 이 아래는 스포일러입니다.

줄거리나 반전요소 같은 게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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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재

타인의 홀로그램이 보이지 않는 맹인병을 앓으며 살고 있는 고딩이다

반 강제적으로 소심한 성격을 갖고있다

맹인이 여러모로 존나 불편한 점이 많다 신호등을 못봐서 차에 치여 뒤질뻔한적만 엄청나게 많다고 담당의사 (유진) 이 말하였고, 작품속 현대인들이 먹는 음식은 해괴망측한 모습에 홀로그램을 씌운것이라 밥 처먹을때마다 멘탈이 나간다

타인과의 교류는 상당히 불편한 측애 속하다 못해 부모와도 단절되는데 현대인들은 모두 홀로그램 슈트라는 가짜 옷을 입고 얼굴과 홀로그램 슈토 위에 홀로그램을 씌우는 식으로 살아가는데 그의 눈에는 죄다 똑같이 보인다 건물도 이와같이 죄다 똑같이 보이며 묘지처럼 보인다고 한다

게다가 현대 사회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맹인은 도시 괴담에나 쳐 나오는 존재인지라 맹인임을 숨기고 살아야한다

그런데 어느날 그의 눈에 홀로그램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초현이라는 소녀와 그녀 주위의 사물들이 홀로그램을 씌운것처럼 보이게 된다

쨋든 존나 불쌍한 새끼'였'다 그 이상은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될 수 있으므로 서술하지 않겠다

초현

이 문서는 성인(聖人)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인물을 묘사합니다.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전교 1등 고딩이다

이시대에는 딱히 공부가 중요하게 여겨지는것 같진 않음 (그래도 나름 장학금은 받음)

뭔가 차분한 셩격을 가지고 있으며 존나 예쁘다

홀로그램을 보기 싫어하는 현대인과 다소 다른 면모를 보인다 누군가가 그린 그림에 감명받아 고전 미술부라는 부를 창설한다

얘는 죄다 스포라 써줄께 없다

유진

이 문서에서 다루는 여성은 갓몸매의 소유자입니다. 본문에서 다루는 대상은 보물같이 탐스럽고 부드러우며 연약한 지방 육체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남성의 시선과 마음 그리고 낭심을 사로잡습니다. 얼굴, 겨드랑이, 슴가, 젖꼭지, 등짝, 배꼽, 허리, 엉덩이, 허벅지, 무릎, 종아리가 퍄퍄를 연발하고 싶을 만큼 하나같이 예뻐서 ♥ 그녀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다만 절대로 그녀에게 너무 몰입하지 마세요! 주위의 평범한 여성들이 잉여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주위에 아는 여자라곤 엄마밖에 없는 디시 엠생이라면 마음껏 몰입하셔도 좋습니다!

시재의 맹인병 치료...가 아닌 시재가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을 해주는 여의사다

동네 누나같은 털털한 성격이며 몸매가...ㄷㄷ

근데 어떤 놈들인지는 몰라도 시재에게 현대 사회에 적응하라는 강요를 하였고 적응을 하려면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는 ㅡ 새끼들 때문에 상담을 하는것이지 자신은 상담이 노잼이라 하기 싫다고 하였음

스토리 상에서는 시재에게 도움을 주는 말들을 많이 해준다

엔딩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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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총 Ending 1 Ending 2 Ending 3 Ending 4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중 Ending 1 과 Ending 3 은 노멀엔딩 Ending 2 는 베드엔딩 Ending 4 는 트루엔딩으로 평가 받는다.

엔딩 1

첫 플레이시 정상적인 새끼라면 보게 될 엔딩이다 주요 떡밥이 풀리기 전에 끝난다만 맹인과 현대인이라는 큰 차이가 있음에도 서로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엔딩으로 가장 행복한 엔딩이 아닐까 싶다

엑스트라로는 평범한 고전미술부의 일상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더 무난하고 일상적인 엔딩으로 받아들여진다

엔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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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장 마지막에 보게 되며 여운이 많이 남을 베드엔딩이다만 가장 현실적이기도 한 엔딩이다 맹인과 현대인이라는 차이는 서로에게 상처를 줄 뿐이라는 생각에 이별하는 엔딩이다

ㄴ 하필 선택지가 중간에 이거 누르면 망하는 느낌이 오는 하나여서 마지막에 볼 확률이 높다

얘가 트루엔딩인게 어쩌면 더 좋았을거 같음

ㄴ 근데 트루엔딩보다도 끝이란 느낌이 더 강하다. 완성도쪽에서는 엔딩2가 더 나은 듯

중간중간에 소름 돋는 부분이 진짜 많다

엑스트라에서 완전히 둘의 관계가 정리되었음을 나타낸다 여러모로 주인공이 성숙했음을 느낄 수 있음

엔딩 3

서로가 서로를 망가뜨릴지라도 그냥 ㅈ까고 붙어다니는 엔딩으로 열린결말 느낌이 있다. 엑스트라로 여주 시점이 나옴

엔딩 4

트루엔딩이긴 한데..사실상 가장 난해한 엔딩이다.

초현은 '변하지 않는 것'을 그려오겠다고 말한 후 도시를 떠났지만, 결국 아무것도 그려오지 못한채 재회하고는 대충 정신 딸딸이치다 끝난다.

두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마냥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끝난것도 아니다. 사실상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엔딩2가 트루엔딩이라 보는게 적절할거같은데, 해피엔딩을 지향하는 테일즈샵의 특성상 괜히 어거지로 이걸 트루엔딩으로 밀어붙인거 같다.

까놓고 말해서 이게 트루엔딩이라면 초현과 헤어진뒤 수십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할때쯤에야 재회하고 주인공도 살면서 무언가를 깨닫고, 초현도 무언가를 그려오거나 그려오지 못했더라도, 그에 걸맞는 무언가를 찾아왔어야 하는게 적절하다. 근데 변하지 않는 것 찾아온다고 온갖 똥폼은 다잡더니 몇년지나지도 않고 아 그거 못그림 ㅈㅅㅋㅋ하고 넘어가는건 암만 생각해도 트루엔딩이라 보긴 힘들다.

상기한 문제점은 에필로그의 내용이 대부분인데, 딱 엔딩까지만 놓고 봤을때는 그래도 깔끔한것 같다. 엔딩4는 연출이 ㅆㅅㅌㅊ에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오겠다는 것 이외의 내용이 대부분 정리된다. 다만 에필로그는 작가가 미리 안 만들어 놨는데 테샵에서 시켜서 덧붙인 마냥 ㅈㄴ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별거 없음

주의 사항

복돌 쓰지마

이겜 사는건 추천한다만 그 이상의 것 (CD,라노베)을 사면 너도 씹뜨억이다 사지마라

ㄴ 상황 바뀜 사도 된다

엔딩은 무조건 1 4 3 2 아니면 1 3 4 2 순으로 보자 가장 이상적인 순서다

이말은 즉 공략을 보지 말라는 것과 같다 공략을 보면 순서가 바뀌겠지 1엔딩과 2.3.4.의 분기점을 제외하면 선택지가 그리 많지도 않아 소거법으로 하나씩 지우며 플레이하면 된다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에 비하면 ㅈㄴ 쉬움

미래세계의 유령

라노벨화의 결과?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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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화로 알려졌는데 맹인과 다른 스토리의 일반 소설로 나왔다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이 작품의 주인공이 초현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작중 묘사가 있긴함) 맹인과 이어지는 스토리는 드라마 CD로 특별판에만 붙여뒀는데 돈 아까워서 안 삼 나도 모름 엔딩 4와 에필로그 사이의 초현이 본것들이 나온다칸다

출판사는 (시무룩)이다만 다행히도 일러 두장 들어있는거만 빼면 지극히 정상적인 소설이다

필력이 맹인보다 더 좋아졌다고 생각함

얘도 따로 문서를 만들어야 하나 싶다 아에 다른 내용이라

아 그리고 작가의 말에 맹인이 밝은 분위기여서 유령은 어두운 분위기로 써봤다하는데 맹인이 적어도 테일즈샵 작품 통틀어서 젤 어둡다 전체 비노벨 다 합쳐도 젤 어두울 듯

테일즈샵의 상술이 느껴진다 본편은 단돈 3000원에 비스무리한 분량, 보이스 + 많은 일러까지 제공하는데 이새끼는 11000원이다 종이책이여서 비싼게 당연하지만 드라마 CD나 이런걸로 돈을 버는듯 본편이 커피값보다 싸니 이해는 해준다

씨발 드라마cd까지 같이 사면 3만원이 넘어간다... 근데 존나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