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광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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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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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이 삶보다 가취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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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우리가 꿈을 꿀 때면 으레 그러하듯 희미하게나마 현실을 의식하면서 잠에서 깨려 애쓰기도 하고, 또 일상에서는 미쳤다고 할 만한 말이나 행동을 하곤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광기를, 잠에서 깬 현실과 꿈 속 세계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종종 꿈을 꿀 때 그것이 현실이 아니라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을 때가 많다.
“꿈은 그 자체의 세계가 있다.” 그리고 현실처럼 꼭 실제와 같은 경우도 많다.
 

사전적 의미[편집]

미친 꿈, 달의 광기가 서린 꿈

달은 늑대인간이나 각종 괴담같은것의 소재로 보는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속설도 있다.

이것 한정으로 루나틱 드림이라고도 불린다.

개요[편집]

이라 하면은 잠을 자면서 일어나는 일종의 정신활동으로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호접지몽이나 영화 인셉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꿈에 대한 분석과 해석은 양이 방대하며 또한 미지의 영역 중 하나이다.

특히 위 작품들의 소재가 되는 자각몽은 자각몽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단계별로 존재하며 단계에 따라 꿈에서 꿈임을 자각하거나 꿈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보통 '꿈과 자각몽의 개념과 단계는 다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건 그렇지 않다.

꿈의 분류[편집]

우리가 꿈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꿈을 꾸어봤기 때문이고, 꿈을 꾸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꿈을 기억하였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꿈은 언제 기억되느냐? 바로 잠 잘때 꿈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꿈 속에서 꿈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하고 있을때도 우리는 꿈을 기억하는 의식활동을 여전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꿈과 자각몽은 별도의 다른 개념이 아니라 '기억하는 꿈' 자체가 자각몽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이 드는것이 있을텐데 자각몽이 '기억되는 꿈'이라면 '기억나지 않는 꿈'은 대체 무엇일까? 분명히 잠에서 깨기 직전까진 기억하고 있었는데 기억나지 않는 꿈 같은 것 말이다.

이 문서에선 이것을 자각몽과 구분지어 '광몽(狂夢/Lunatic Dream)'이라고 칭한다.

자각몽과 광몽[편집]

일반적으로 꾸는 꿈인 자각몽은 '정신만' 꿈을 꾸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몸은 깨어 있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자는 상태임에도 몸은 반응하며 그 자극이 꿈에서 반영되기도 한다.

하지만 광몽이란 '기억하지 못하는 꿈'인데 이는 정신 뿐 만 아니라 '몸'까지 꿈을 꾸는 상태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이 때의 몸은 마치 시체와 다름없는 상태로 외부에 자극에 대하여 반응을 할 수가 없다.

잠을 엄청 깊게 잔 상태가 그러하며 보통 존나 깊게 숙면을 취하면 꿈을 꾸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사실은 이때도 꿈을 꾸며 단지 그것은 몸 까지 함께 꿈을 꾸었기 때문에 기억을 하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잠을 오래 잘 수록 깨어났을 때 정신은 몽롱해지고 꿈과 현실을 구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광몽을 꾼 것이다.

아마 이것은 광몽을 잊어버리기 위한 일종의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왜 꿈이 기억할 수 있는것과 기억할 수 없는것으로 나눠지냐면 그것은 바로 꿈의 역할에 있다고 추측된다.

꿈의 역할[편집]

파일:Cyreak3.PNG ! .
는 정나 심화시 있는 끔찍 내용을 담고 있다.

<youtube width="480" height="240">keVRudgS1Bs</youtube>
주소

이 영상에서는 사람이 잠을 오랫동안 안자면 일어나는 일을 기록한 실험을 보여주고 있는데

몇날 며칠을 잠을 안잤어도 한 번의 숙면으로 심신이 멀쩡해진다.

이는 곧 잠을 자야하는 이유가 '몸과 정신을 쉬게하는 것'이라는 목적에 있는데

만약 식물인간처럼 의식은 깨어 있으나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면 정신은 미쳐버릴 것이다.

즉 광기로 인하여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칸트도 정신병원의 환자들을 보고 말하길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칭했다.

이를 통하여 자각몽과 광몽이 행하는 역할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자각몽(기억할 수 있는 꿈)은 정신을 정화시켜 주지만

광몽(기억할 수 없는 꿈)은 그렇지 않다. 만약 광몽을 꾸게 된다면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그것의 광기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광몽을 기억을 하지 못하도록 잊혀지게 되는것이다.

숙면을 취했으나 뭔가 잠을 자1지 않은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은 광몽이 덜 잊혀졌거나 광기의 영향을 받았기에 심신이 피로해진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 영상같은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잠을 안자서(꿈을 안꿔서) 미쳐버린건데 하루만에 정신이 멀쩡해진것은 자각몽을 꾸었기에 가능한것이다.

실제로 정신만 미쳐버리고 몸은 온전한것을 보아 몸까지 꿈은 꾸지 않는듯 하다.

의문점[편집]

알 필요 없다고? 난 이미 알고 있다!
이 문서는 모든 게 밝혀졌습니다.
혹시 아직 덜 밝혀진 게 있다면 직접 미용실 아줌마가 되어서 파마를 풀어보십시오.

계속 말하듯이 자각몽은 기억이 가능한 꿈 즉 기억이 되는 꿈인데 왜 이것 역시 까먹게 되거나 기억이 잘 안나냐고 할 수 있는데 이건 프로이트가 쓴 꿈의 해석에 잘 나와 있다.

꿈 자체가 휘발성이 강하며 어떠한 정신작용을 위해 일부러 꿈을 잊게 만드는거라고 보면 된다.

반면에 광몽은 그 자체가 기억을 할 수 없는 영역의 꿈이며 접근에 대한 방어기제로 광기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자각몽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여담[편집]

이것으로 몽유병이나 가위눌림 또한 해명할 수 있는데,

몽유병은 광몽과는 다르게 몸은 자고 있으나 정신만이 깬 상태이며 이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억을 저장하는 주체인 몸이 자고 있기에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가위눌림은 정신은 깨어있으나 몸은 안움직이는 현상이라고들 하는데 이는 꿈과 관련되었다기 보단 잠에서 깬 직후 뇌신경과 몸의 신경이 연결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신경장애라고 볼 수 있다.

가위눌림이 광몽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면 가위가 눌렸을 때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야 정상이다.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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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편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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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문서 자체가 똥퍼 내에서 존재하는 개념을 가지고 만들어진것이나 프로이트꿈의 해석과 연관지어 꿈에 대한 이론을 재정립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만든 문서이다.

실제로 신주 본인도 몽환적이거나 오컬트적인 요소들을 게임 내에 많이 반영하였다. 신주 또한 이러한 생각을 하고 게임 내에 넣은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특히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의 발매 이후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 꿈에 대한 설정과 이론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이다.

비봉클럽[편집]

몽위과학세기의 수록곡 '꿈과 현실의 경계'나 대공마술에 어레인지되어 수록된 '네크로 판타지아'같은 경우 전부 '경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상향 또한 일종의 경계로 바깥세상과 분리되어 있으며 이를 관장하는 현자 야쿠모 유카리의 존재, 그리고 결계의 경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는 마에리베리 한의 존재로 환상향은 어떠한 관계가 있을것이라고 시사하였다.

실제로 마에리베리 한은 환상들이를 한 경험이 있으며 토리후네 유적에서는 꿈을 꾸어 위성 토리후네 안으로 들어가 정체불명의 괴생물체에게 습격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동방문화첩[편집]

레이센의 탄막 중 '광몽 "풍광의 꿈(드림 월드)"(狂夢「風狂の夢(ドリームワールド)」)'가 나오지만 이때는 아직 세계관 구축기라 광몽이 단순하게 'Mad Dream'으로만 번역되었다.

동방심비록[편집]

동방심비록에서 초대 비봉클럽의 회장인 우사미 스미레코가 나왔다.

비봉과 관련된 떡밥 아니랄까봐 여기서부터 꿈의 의미가 부각되기 시작하는데 스미레코는 꿈을 꿀 때마다 환상들이를 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동방감주전[편집]

그리고 동방감주전에서 '광몽'의 개념이 본격적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작품 내에서 꿈의 세계를 관장하는 꿈을 먹는 요괴 도레미 스위트가 나온다.

작품 배경 상 달의 도시에 침공하려는 순호를 막기 위해 달의 도시 주민들을 꿈의 세계로 피신시켰으며 이걸 반년동안 지속시켰다고 한다.

달의 도시 주민들은 자신들이 꿈 속에 있는지도 모르는 체 생활하지만 계속 놔두면 정신상태가 불안정해진다고 도레미가 언급한다.

그러면서 '깨어있는 상태'로 꿈의 세계로 쳐들어온 레이무 일당을 보고 자기가 직접 '광몽(Lunatic Dream)'을 처리하겠다고 맞짱을 뜬다.

관련 스펠[편집]

전부 도레미 스펠이다.

  • 황색의 미몽 - 헛된 꿈(망상)
  • 비색의 악몽 - 여기서의 비색은 심홍(마젠타)색이다. 영문 스펠명은 'Scarlet Nightmare'
  • 몽아몽중 - 꿈속의 내가 꿈속에 있다라는걸로 몽중몽을 뜻하는 듯 하며 바로 이전 단계 스펠이 푸른색의 드림캐쳐인걸 보면 청색으로 분류될 듯 하다.
  • 남색의 수몽 - 시름에 겨워 꾸는 꿈
  • 감색의 광몽 - 남색보다 더 진한 푸른색


고증에 착실한 신주가 만든 탄막이니 각 꿈에 대응되는 색을 어디서 따왔는 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로 몽아몽중의 영문 스펠명은 'Losing Oneself in a Dream'이다. 직역하면 '꿈 속에서 자신을 잊다(잃다)'정도로 해석되며 이는 호접몽과 유사하다.

하지만 정작 자각몽에 관한 언급은 없는데 스미레코의 상징색이 보라돌인걸 감안하면 보라색으로 분류될 듯 하다. 비나이다 영문명도 'Violet Detector(VD)'

관련 브금[편집]

  • 영원의 춘몽
  • 본 적 없는 악몽의 세계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편집]

꿈을 꾸면 환상들이 한다는 찐미레코의 소재로 동방에서의 꿈에 관한 개념이 좀 더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3주동안 악몽에 갇힌 스미레코가 2주차(뒷주일)에서 맞딱트리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주일[편집]

꿈속에서의 2주차 악몽으로 브금은 루나틱 드리머(Lunatic Dreamer)

이 브금이 재생되는 2주차 동안의 요소가 있다.

뒷요일 등장인물 비고
뒷 일요일 꿈이 지배하기 시작하는 밤 잡졸들 뒷 토요일과 연관하여 해석하면 '현실을 꿈이 지배한다'가 된다.
뒷 월요일 광몽의 밤 클라운피스 광기 캐릭터에 대응
뒷 화요일 얼어붙는 업화에 불타는 밤 키신 사구메 능력값한다
뒷 수요일 미래가 끊긴 밤 도레미 스위트, 테이레이다 마이, 니시다 사토노 비나이다의 배경이 자신의 후계자를 찾으러 다니는 오키나의 계락인걸 감안하면 후사가 끊겼다 정도. 그런데 오키나의 반응을 보면 뭔가 모순적이다.
뒷 목요일 헛되이 보내는 밤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환상향 최강자가 이상한 티셔츠 입고 논다는 것에서 그런듯 하다.
뒷 금요일 끝없음을 두려워하는 밤 순호 분노로 순화되어 자신을 잊고 몇천년동안 상아만 찾는 순호를 표현한듯
뒷 토요일 현실을 잃은 밤 마타라 오키나 꿈이 지배하였기에 현실을 잃게 되었다. 오키나의 꿈은 자신의 후사를 찾는데 있고 최후에 꿈속 스미레코가 뒤지면서 계획 운운 한 걸 보면 뭔가 있을듯

대충 이렇게 병신TV식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2주차 뒷주일은 루시드 드리머(Lucid Dreamer)가 재생되는 1주차의 요소와 완전히 대응된다.

요일 등장인물 비고
일요일 우울한 밤의 시작 하쿠레이 레이무 아직은 꿈이 지배하진 않았다.
월요일 광기를 느낀 밤 세이란, 링고 달토끼, 달에 관련된 광기의 산물
화요일 헛된 열의를 품은 밤 이터니티 라바 이에 테마곡인 '한여름 요정의 꿈'과 라바 떡밥을 대응시키면...
추가로 이 열의가 뒷 화요일에선 업화가 되어 얼어붙는다
수요일 희망이 가라앉은 밤 키리사메 마리사, 야타데라 나루미 '가라앉다'는 '공중에 가라앉은 휘침성'을 생각하면 '떠오른다'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대응 인물이 세이자가 아니다
목요일 일말의 성장을 깨달은 밤 사카타 네무노 뒷 목요일과는 상당히 반대되는 밤
금요일 뜻밖에 마음이 가벼워지는 밤 코마노 아운 뒷 금요일이 근심 걱정으로 가득하다면 금요일은 그런거 없이 그냥 가볍다는 듯
토요일 어둠이 싹트는 밤 도레미 스위트 꿈속에서도 강하게 살아가렴?

참고로 신주왈 뮤직룸 코멘트의 두곡 견해는 다음과 같다.

  • 루시드 드리머 : 이 꿈을 꾼 날은 컨디션이 좋다 → 현실감이 있음, 주로 스키를 타는 꿈을 꾼다 하며 기억이 가능하다. 맨 처음 멘트는 '하늘을 나는 꿈을 꾼 적이 있는가?'
  • 루나틱 드리머 : 이 꿈을 꾼 날은 컨디션이 안좋다 → 현실감이 없어 지치는 꿈, 무슨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림

이에 따르면 자각몽은 길몽, 광몽은 흉몽에 대응 가능하고

추가로 수몽(시름에 겨우는 꿈)을 남색, 광몽을 감색(진한 남색)으로 대응 시킨 걸 보면 둘 다 흉몽으로 보는게 가능하고 어느정도 짜맞춘 듯 하다.

이게 아예 거를 정보는 아닌게 유카리의 식신들 색을 주황남색으로 표현했는데 이것들이 뉴턴에 의해 무지개에 추가되어 7색이 되었다는 썰을 신주가 의식해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이것 역시도 마찬가지다.

관련 브금[편집]

  • 악몽일기
  • 루시드 드리머
  • 루나틱 드리머
  •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참고로 루시드 드리머, 루나틱 드리머,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3곡 다 원곡 멜로디가 있으며 짜맞추어진 곡이다.


심비록 스미레코의 테마 '현세의 비술사'의 일렉 질주 부분은 루나틱 드리머의 동일한 구조로 삽입되었고

잔잔한 메인 멜로디 부분은 루시드 드리머에 삽입

감주전 7면 필드 곡 '본 적 없는 악몽의 세계'의 메인 멜로디는 각각 변형되어 루나틱 드리머와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의 후반 멜로디로 들어갔고

루나틱 드리머의 곡 구조 자체는 영원의 춘몽과 동일.

영원의 춘몽에 들어간 멜로디는 대공마술의 '대공마술'의 배경음이 있으며

대공마술 자체는 췰체어의 미래우주와 Demystify Feast의 짬뽕곡인데

Demystify Feast 또한 곡 전개 방식이 루나틱 드리머와 같다. 영원의 춘몽까지 합세 해 이 3곡 전부 앞에선 질질 끄다가 후반에서 멜로디를 터뜨리는 방식


굳이 신주가 광몽을 기억 못한다는 것은 '본 적이 없기'때문 일지도 모른다. 본 적이 없으면 기억을 논할 여지가 없고 상상이나 예상 등으로만 판별하며 경험이 없었거나 일어나지 않았기에.

자각몽을 기억가능한 이유는 '자각'이라는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걸로 보는데 광몽은 꿈이라는 것을 자각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꾸는 꿈이기에 루시드 드림과는 대응되는 듯 하다.

즉, 광몽은 상상(예상)으로만 판별할 수 있는 꿈으로 기억이 불가능하며 그 일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동방감주전 내에 등장하는 미래를 보는 약인 '감주의 약'과 엮어서 해석했다. 예상 한 것 자체는 '현재엔 존재하지 않지만 미래엔 존재 할 수도 있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정리[편집]

루시드 드림이 꿈 속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꿈이라면

루나틱 드림은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꿈이다. 잠에서 깬 상태로 꿈의 세계에 개입한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현실이 꿈에 개입하고 꿈은 현실을 지배하는 것이다. 꿈의 세계에서의 꿈이라면 반대로 그것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꿈 속의 꿈은 '현실인간이 꿈 속에서 꾸는 몽중몽'과는 다른 개념으로 '꿈 속의 존재가 꿈을 꾸는 게 현실'이라는 것이다.

아래서는 레이무 일행이 도레미와 대면하려 깬 상태로 꿈의세계에 들어갔다 나와서 '광몽'이라는 상태를 처리당한 것을 볼 수 있다.

레이무 대사[편집]

격파 전 대사는 모든 캐릭터 공통으로 살아있는(몸{깬상태}) 채로 꿈의 세계로 들어온걸 도레미가 놀라는것으로 시작한다.

격파 후:

지금까지의 악몽은 끝까지 모두 처리해 드렸습니다.
육체를 빼앗기지 않을 만큼 강인한 정신을 갖고 있군요. - 도레미 스위트

이걸 보면 광몽은 정신을 좀먹으며

육체를 빼앗긴다는 건 살아있는 몸이 꿈의 세계로 들어왔으니 여기서 빼앗김의 대상은 '깬 상태의 자신'이다.

즉 정신력이 육체를 붙들고 있고 정신력이 약하면 '꿈과 현실을 구분을 못하고 자신을 잃게 된다' 정도로 추측 가능하다.


이 다음 대사들을 보면

아까 달의 도시를 향한다고 하셨지요?
그것도 살아있는 몸으로.
그곳에는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악몽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그것이야말로 말 그대로 광몽(루나틱 드림) 이라고 불릴 법한 것이지요.
각오를 충분히 다지세요. 현세에서 꿈을 꾸고 있는 인간이여. - 도레미 스위트

대놓고 광몽의 정의가 내포되어있는데 지금까지의 정리와 부합한다.

이로써 7면 필드 테마 본 적 없는 악몽의 세계의 '본 적 없는 악몽'은 광몽을 의미하는데

그 곳에(미래의 일) 지금것 본 적 없는 악몽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현재엔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위에서 해석한 감주의 약과 의미가 내통된다.

마리사 대사[편집]

아래 스크립트 이전 대사에선 마리사가 꿈의 세계에 들어와놓고 자기 눈앞에 큼지막한 달이 보인다고 하니까

도레미가 그 광몽을 처리한다는 공통대사를 한다.

즉 깬 상태의 현실의 존재가 꿈의 존재를 목격했다는 것이 된다.


격파 후:

어머 어머, 잠이 오지 않는 건가요?
그래선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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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 악몽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는 건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데......
꿈은 현실에서보다 훨씬 정신을 좀먹어요. 부자연스럽게 꾸는 꿈이라면 위험합니다.
----
꿈은 구현화 하기 마련인걸요. 당신도 그 사실을 한번 체감하지 않았나요?
오컬트 볼로 말예요. - 도레미 스위트

여기에선 비나이다에서 스미레코가 3주동안 꿈의세계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로 꿈의 주민들과 대결하는 내용이 들어가있다.

위에서 말한 레이무와의 대사에서도 언급된 정신력이 언급되며 이를 부자연스럽다고 한다.

오컬트 볼 떡밥은 심비록부터 빙의화까지도 나오는 소재이다.?

사나에 대사[편집]

사나에의 격파 전 대상은 레이무의 대사에서 육체와 정신의 모호했던 설명을 다시 짚어준다.

당신 심하게 악몽에 짓눌리고 있는 거 같은데, 제가 먹어 줄까...... 어?
살아있잖아!? 육체가 동시에 악몽을!? - 도레미 스위트

여기서 육체와 동시에 악몽을 꾸는 대상은 정신이다.

전 지금 염원하던 우주를 날고 있는걸요.
이게 악몽이라면 무언가 길몽이 되는 거 아닌가요? - 코치야 사나에

살아있는 몸으로 악몽의 조각에 맞으면 위험해질 텐데.
지금 당장 육체만이라도 현실로 되돌려 놔야겠어 - 도레미 스위트

사나에는 우주를 나는걸 염원했고(꿈꾸었고) 현재 꿈의 세계에 들어와 육체와 정신이 동시에 꿈을 꾸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도레미는 육체만이라도 현실로 되돌려 놓는다는데 여기서 육체만 현실로 가면 일반적인 자각몽의 의미와 부합한다.

신주가 루시드 드리머의 뮤직룸 코멘트 도입부에 '하늘을 나는 꿈을 꾼 적이 있는가?'는 레이무가 아니라 사나에를 의미하는 것일지도?

이렇게 두고 보면 사나에의 대사 악몽과 길몽은 각각 육체와 정신에 부합한다. 육체가 꿈을 꾸는 건 광몽(악몽)이고 정신이 (염원하던)꿈을 꾸는 건 자각몽(길몽)이기 때문


격파 후:

당신의 악몽은 모두 제가 잘 먹어치웠습니다.
다만 이대로 계속 달의 도시로 향할 생각이라면
지금까지보다 몇 배는 심한 악몽이 되어 당신의 정신을 좀먹을 거에요.
그것이야말로 달의 광몽(루나틱 드림) 이라 불리는 악몽이죠.
지금이라면 아직 '눈을 떠 보니 꿈이었다'라는 흐름으로 만들 수 있는데...... - 도레미 스위트

여기서도 정신의 언급이 있다.

위에서의 아시발꿈은 자각몽의 정의를 확대해서 해석 할 필요가 있는데,

광몽이 꾸면 잊어버리는 꿈이라면 자각몽은 그 반대로 기억이 가능한 꿈이다.

자고 일어난 후 꾼 꿈을 생각 할 때 기억나거나 기억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자각몽은 꿈 속에서 꿈임을 자각하는 것이라지만 꿈 속에서 꿈임을 자각해도 그걸 조종하지 못한 체 꿈의 세계의 사건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근데 꿈 속에서 꿈임을 자각 한 것이면 이미 그것을 기억 한 것이나 다름 없다. 즉 꿈을 기억하는 것 자체만으로 자각몽이고 루시드 드림을 조종하냐마냐는 별개의 단계적 문제인것이다.

그렇다면 광몽이 기억되지 않는 이유를 더 명확히 설명 할 수 있는데

꿈을 자각하는 기억이라는 과정이 없기에 기억을 못하는 꿈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다.

결론적으로 만약 저기서 사나에가 도레미의 말을 듣고 돌아갔을 때 아시발꿈이라면 육체와 정신이 같이 꾸고 있는 광몽(꿈의 세계에 들어 온 것)을 도레미가 처리하여 육체만 돌려보낸 뒤 자각몽으로 전환을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레이센 대사[편집]

레이센 대사는 별로 특별한게 없지만 하나 꼽아보자면

요번 사건에는 저도 조금 얽힌 게 있어서요, 이 정도 일은 의리 차원에서 받아들인 거죠.
자 자, 착하지? 얼른 푹 자고 세세한 것들은 모두 잊어버리자. - 도레미 스위트

여기서는 위의 사나에 대사와는 반대로 자고 잊어버린다의 개념이 나오는데

여기서의 자는(잘) 대상은 육체라고 볼 수 있겠다.

보통 잠을 잘 때 몸은 깨어있고 정신이라는 것만 꿈을 꾸는게 일반적인 형태지만 여기선 주인공 일행이 깬 상태로 육체와 정신 모두 꿈의 세계로 난입하였다. 그 결과 광몽이라는 상태가 된 것인데

꿈의 세계가 현실과는 반대니까 광몽의 핵심 조건인 '육체'를 재움으로써 현실에서 깨어있게 만들고 정신만이 꿈의 세계의 개입하여 위에서 말한 자각몽으로의 전환 방식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잔다'와 '꿈을 꾼다'는 별개의 개념이다.

다만 일반적인 현실에서 광몽은 꿈을 꿔도 기억이라는 과정 자체를 못하는 꿈이기에 약간 다르게 해석해야한다.

몽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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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벤주의

꿈의 세계가 실존한다고 했을때, 장자의 호접지몽을 해석하자면, 자신이 나비가 되는 꿈을 꿨다고 하는데 이는 꿈 속에서의 일이다.

즉 꿈의 세계에서 장자의 육체는 나비가 되었고 정신은 장자 그대로였단 것이다.

장자의 호접지몽이 식상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건 보통 꿈을 꾸면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꿈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근데 장자의 경우는 꿈에서 나비가 된 것에 있어 가치있게 생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꿈의 세계의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생물의 육체를 썼다는 건, 마찬가지로 해당하는 다른 생물이 꿈 속 자신의 육체를 얻은 꿈을 꿨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호접지몽에서 어떤 나비는 장자가 되는 꿈을 꿨다고 할 수 있다. 꿈을 꾸는건 인간만이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즉 꿈은 루이스 캐럴이 말한 꿈만의 세계가 있고 현실세계의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있으면 꿈의 세계에서도 꿈 속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있다.

일반적인 자각몽은 꿈 속 자신의 육체에 들어가는것이고 여기서 광몽은 자신의 육체까지 잠들어 꿈 속 자신과 육체와 정신이 대체되어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육체가 잠들어서 뇌가 기억을 못하기 때문).


여담으로 7면에선 도레미가 캐릭터 공통으로 당신의 광몽은 끝나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결론[편집]

즉 이거 가지고 비나이다의 전체를 해석하자면

악몽일기 자체는 몽아몽중(꿈속 스미레코가 꿈을 꿈)이고

이 뭉중몽은 곧 '본 적 없는 악몽'(광몽)

꿈속 스미레코가 주인공이 되어 악몽일기를 작성하지만(꿈이 지배하기 시작)

최후에 꿈 속 스미레코가 뒤지면서 현실을 잃는(꿈속 스미레코의 현실은 꿈이다),

광몽의 의미로 작품 전체를 오마쥬 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꿈속 스미레코는 뒤져도 새 꿈속의 스미레코가 탄생했기에 그 꿈속의 스미레코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한다.

참고로 스미레코는 현실 찐미, 환상향 찐미, 꿈속 찐미 이렇게 셋이 존재하는데 현재의 꿈속 스미레코는 제 4의 스미레코다. 빙의화에서 오컬트볼과 빙의로 인해 3명의 스미레코에 대한 설명이 언급되는데 어찌보면 비나이다를 예고 한것일지도


아직은 비봉떡밥도 다 안풀리고 동방은 계속 나오고 있는지라 문서 자체가 확실한 건 아니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