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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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증대현.gif | 이 문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다룹니다. 잘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궁내 체고의 씡카볼 투슌데... 자 오다 정~말 직각으로 하나 떨어져 주면 좋은데여! 자 투나씡!...뙇! 유★격★수! 아앜! 뜨블플레이! 뜨블플레이! 고엥민! 고엥민! 아아앜! 우승이에여! 증대혀어어언! 하아아아아앍앜 |
💉 이 문서는 약한 팀의 약한 선수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야구로 승부하자라는 말을 약으로 승부하자는 말로 보답한 선수를 다룹니다. 어떤 범죄구단은 이 분을 약사님이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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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승리! 이 문서는 KIA 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씹돡의 명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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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포스트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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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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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플레이오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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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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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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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양팀 전력 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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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KIA | 비교 | |||||||||
약물 | 1명[1] | 1명[2] | 동률 | ||||||||
매수 | 적발 | 적발 | 동률 | ||||||||
비호감 | 1순위 | 0순위 | KIA 우세 | ||||||||
과거 전력 | 2회[3] | 4회[4] | KIA 우세 | ||||||||
사랑 | 1회[5] | 1회[6] | 동률 |
이혐제혐 (以嫌制嫌)
1차전[편집]
경기에 앞서[편집]
백지영의 애국가와 함께 궁민의례가 있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했다.
요약[편집]
한약의 승리
한무당 통한의 1승
KIA 타선은 너무 오래 쉰 티를 내면서 초반에 흔들렸던 니퍼트를 털긴 커녕 감을 되살려 버렷고, 반대로 한약 듀오는 헥터를 털어버렸다.
니퍼트는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KIA 타이거즈은 너무 오래 쉰 티를 내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니퍼트는 감을 되찾고 버나디나에게 쓰라린을 맞기 전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니퍼트는 17년 시즌 중 KIA 타이거즈 상대로 4번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헥터는 두산 베어스 상대로 5번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08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승부 결과는 반대가 되었다.
김재환과 헥터의 한약/양약 더비는 김재환의 투런으로 한약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래도 한무당이냐?
김재환의 투런에 이어 오재일은 솔리런을 터트리며 플옵에서의 미친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안치홍의 KBO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개병신 수비도 일익을 담당했으며, 역시 같은 2루수 자리에서 우리혐이 불규칙 바운드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 글러브를 내리 꽂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강민호의 글러브 패대기에 대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겠다.
1차전 MVP는 또 니퍼트가 가져가며 집에 타이어만 몇개를 쌓아두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뒤[편집]
다른 팀 같았으면 두산 베어스에게 져도 범죄두, 매수, 약물, 비호감 따위를 들며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겠지만 KIA 타이거즈는 그 모든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것조차 하지 못하고 혼자 씩씩대며 분을 '삭힐' 수밖에 없는 와중이다.
타팀 갤러리들의 상황은 알아서 추가 바람. 일단 꼴갤은 탈락 한 뒤로 그 누구도 응원 안한다고 밝혔다.
2차전[편집]
경기에 앞서[편집]
2차전 애국가는 여자친구의 유주가 맡았다. 발업질럿 침투력 오지는 부분이구요.
시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했다. 정치력 지리구요.
근데 알고보니 해태시절부터 기아 존나 좋아했던 광팬이라고 한다.
두줄 요약[편집]
역대급 투수전
2010년대 KBO 리그 최강 좌완 둘이 맞붙어서 양의지가 진 경기.
경기 관전 포인트[편집]
에러내고 빠개는 개새끼의 모습.
이후에 병살이 나서 망정이지 실점으로 연결됐으면 덕아웃에서 칼부림 났을 듯.
파일:오늘도 삼진먹는 안치홍.gif 파일:언제속죄할래.gif
1차전 패배의 주역 안치홍은 오늘도 삼진만 쳐먹으며 신안으로 끌려가는거 아니냐는 야갤러들의 걱정(개드립)을 샀다.
결과[편집]
경기는 장원준과 양현종의 투수전 양상으로 8회 말까지 양 팀 모두 무득점이었으나, 8회 말 양의지가 결국 자신도 좆크보 선수에 불과하다고 어필이라도 하듯 3루주자 김주찬이 런다운에 걸린 상황에서 코갤러나 할법한 플레이로 병신같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는 야수 선택으로 기록이 됐으며 경기 내내 개병신짓만 하던 김주찬이 겨우 뽀록으로 2루타 치고 나간게 그대로 결승득점으로 연결 돼버렸다.
개병신같은 상황 이후 공수교대. 9회 초에도 양현종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재환에게 1루타를 허용하고 박건우, 오재일은 가뿐히 잡아낸 뒤 문제의 양의지 타석. 양의지는 자기의 병신짓을 속죄라도 하듯 끈질긴 커트질로 마지막 승부근성을 불태웠으나 양현종 볼끝은 120개 던진 와중에도 살아 있었다.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고 양현종 코시 완봉승 확정.
개간지난다. 안경쪼다가 이렇게 컸네.
참고로 양현종의 한국시리즈 완봉은 역대 10번째 기록이다. 종전 9번째는 아킬리노 로페즈.
3차전[편집]
요약[편집]
나-비
경기 관전 포인트[편집]
착실히 니퍼트를 닮아가는 보우덴.
경기 결과[편집]
KIA 타이거즈가 팻딘의 호투와, 보우덴이 무너진 틈을 놓치지 않은 타선 덕분에 7회까지 4:1의 점수로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두산 베어스가 7회 말과 8회 말에 연달아 1점씩을 내 4:3까지 따라 붙었으나..
대타 카드로 나온 나ㅡ비의 투런을 맞고 멸망했다.
특히 두산은 8회 말에 주자 1-2루에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로 이어지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다. 하지만 김재환만 단타로 1타점을 만들어냈을 뿐 박건우 오재일이 개병신같이 범타로 물러나고, 양의지도 한국시리즈 연속 무안타를 이어나가는 좆같은 범타로 물러나 찬물을 실컷 끼얹었다. 그 상황에 나ㅡ비의 투런까지 맞으니 갑분싸해져서 그대로 9회 말에도 뭐 해보지도 못하고 경기 종료.
이번 데일리 엠비피는 호투를 펼친 팻 딘의 몫.
4차전[편집]
경기 관전 포인트[편집]
약쟁이가 우상 약티즈의 전화기 부수기를 본받아 하이바 내려치기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파일:그만좀 쳐웃어.gif 파일:실책하고 쪼개는 재호 2탄.gif
50억짜리 웃음. 이거 며칠전에도 보지 않았냐?
요약[편집]
임기영 주신 김일성근 동무에게 감사드립니다.
비호 김ㅋㅋ-양으지 환상의 듀얼콤보쇼
9안타 5득점 vs 9안타 1득점
경기 결과[편집]
1회부터 기아가 김주찬 2루타 - 버나디나 3루타 - 최형우의 내야 안타로 2점을 만들고 시작한다.
두산 베이스 타자진은 초짜 임기영에게 탈탈 털리면서 점수를 한점도 내지 못한다. 김재호의 아름다운 호랑이 사랑이 빛을 발했던 순간.
4회 역대급 수갑존이 등장한걸 제외하고 경기는 7회까지 별 탈 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7회 1사 2루 상황. 함덕주가 김주찬에게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해서 공교가 이루어지는듯 했으나... 우리의 비밀 호랑이 김ㅋㅋ 선생께서 시원하게 웃으시며 공을 뒤로 흘려버렸고, 이후 대주자 고장혁의 득점과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4:0이라는 아름다운 스코어가 만들어진다.
8회 두산이 어떻게든 임창용을 공략해 1점을 뽑아냈지만 그게 끝이였다.
9회초, 양의지가 개구리 타법으로 홈런 치는 공을 타격 방해하여 무상으로 출루를 허용해준 뒤 이현승으로 투수교체가 이루어진다. 그 후 이명기의 번트로 2,3루 상황에서 유재신이 정신줄을 놓고 뇌주루를 시도한다. 그런데 양의지가 또다시 실책을 범하며 유재신을 살려주고, 결국 김주찬이 땅볼을 까서 5:1이 된다.
9회 말 김세현이 두산의 마지막 타자진을 잘 막아내며 4차전도 기아의 승리.
5차전[편집]
경기 관전 포인트[편집]
파일:사고당한 안치홍.gif 파일:코피흘리는 안치홍.gif
안치홍은 버나디나와 추돌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고
허경민에게 헤드샷을 당하며 많이 맞았다.
멋지게 등장하는 민병헌
경기 결과[편집]
3회 이명기가 2루에 있는 상황에서 버나디나가 MVP를 향한 욕망으로 1타점 적시타를 날린다. 그리고 최형우가 안타를 치고 나지완이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타석엔 이범호. 가볍게 들어오는 초구를 받아쳐서...
만리런을 날려버리며 니퍼트를 완벽하게 털어버렸다.
비밀 호랑이 양의지는 거기서 공을 못받아서 김선빈의 득점을 허용하고 만다. 사실상 이것만 받았어도 동점으로 연장전 갔다.
그리고 7회말.. 경기는 KIA쪽으로 기울고...
마운드에 있던 헥터를 두산 타자진이 공략하면서 순식간에 7:2가 된다. 투수는 심동섭으로 교체되지만 오재일이 안타를 치고 7:4 스코어가 세워진다. 여기서 김기태와 이대진은 마무리 김세현을 올리는 초강수를 둔다.
그리고 에반스는 1루를 뚫어버리는 시원한 적시타를 쳐내며 점수는 순식간에 7:6으로 따라잡히고 만다.
8회와 9회초는 무난하게 지나갔다. 김윤동이 웬일로 3타자 중 2타자를 삼진먹이고 한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9회말. 불펜에서 몸을 풀던 양현종이 등판한다. 양현종이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1사. 타자는 발빠른 조수행이였기에 분명 번트를 시도할게 분명했고 2구째에 번트를 대고 공은 3루 대수비 김주형에게로 굴러갔다.
그리고 짐짝새끼는 이름값을 하기 위해서 시원한 악송구를 날려버린다. 여기서는 기아팬들의 자그만한 쌍욕 부분을 들어보고 가도록 하자.
“ |
김주형 이 미친놈아. 거기서 그렇게 결정적인 실수를하냐 이후 머투수가 연타석 내야뜬공이라 다행이지 아니면 진짜 니놈새끼는 고교성적 사기죄, 우승반지 절도죄, 우승반지 강도죄, 똥행 강요죄 등등 물어서 깜빵보내야한다. |
” |
“ |
깜빵가면 자동 임의탈퇴^^ 잘가라 사기꾼아. |
” |
1사 2,3루, 허경민을 걸러버리고 1사 만루를 만든 기아 배터리진은 박세혁을 인필드 플라이로 잡아내고 다음 타자는 50억짜리 자동아웃기계 두산의 주장 김재호. 김재호는 양현종의 초구를 통타하여
시원한 포수 플라이를 치며 KIA는 두산의 끈질긴 추적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다.
마지막으로 이 문서를 끝까지 정독해준 두산 팬들을 위해 김ㅋㅋ 선수의 끝내기 플라이 웃음 장면을 선사한다.
총평[편집]
2017년 한국시리즈 구단별 BEST 파일:장원준.jpg 양현종
1:0 완봉승 MVP로저 버나디나
샤크갑장원준
무실점 피칭민병헌
올해가 마지막
KIA 타이거즈[편집]
기아우승 m.k.2
???:햄종! 드디어 우승했구나!![편집]
너라면 해낼 줄 알았어....
리마형... 드디어 현종이가 기아를 우승시켰어요...
실제로도 양현종이 인터뷰에서 리마를 언급했다.
???:햄종아....[편집]
3번째 비디오 테이프 잘볼게..
참고로 김상진은 1997년 한국시리즈 5차전 최연소 완투승을 한바가 있다.
의문의 1패[편집]
두산이 드럽게 못해서 시리즈가 다소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바람에 노잼 시리즈가 되고 말았다.
작년처럼 심하게 노잼시리즈는 아니었지만 태평양 건너 미국에선 다저스와 휴스턴이 역대급으로 치고받는 블록버스터급 월드시리즈를 치렀고 일본에서도 3위팀 요코하마가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차례대로 정복하고 일본시리즈에 올라와 리그 체강 소뱅을 상대로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면서 꿀잼 시리즈가 된 것이 컸다.
크보와 메이저의 리그 수준차이도 영향이 컸다. 코시 보다가 월시로 눈정화 한 야구팬들이 꽤 많았을 만큼 경기력 차이가 상당했다. 일본시리즈는 차피 볼만한 데가 마땅히 없으니 논외
그와중에 5차전 정규시즌마냥 7대 0에서 1점차까지 추격하는 씹돡의 희망고문이 백미
잠실세들어산다고 주인집 미러링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