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2017년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조무위키

KBO리그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5 2016 2017 2018
2017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
0
준 플레이오프
2
3
플레이오프
3
1
한국시리즈
4
1
경기 일시 장소 AWAY SCORE HOME Man of the Match
1차전 2017年 10月 5日(木) 마산야구장 10 : 5 나성범

개요[편집]

5위팀 SK 와이번스와 4위팀 NC 다이노스가 10/5(목) 와일드 카드 1차전을 벌여 NC가 승리하며 또다시 1회만에 끝난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다.

역대급 개 씹노잼 경기였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시구는 NC 1차지명 김시훈이 했다.

경기 내용[편집]

이날 SK 선발은 메릴 켈리, 4일 휴식후 등판이여서 평소보다 컨디션이 안좋은 상황이였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NC 타자들이 맹공을 퍼붓기 시작한다.

1회 말부터 나성범이 쓰리런을 치고 박석민이 솔로포를 치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급격하게 NC 쪽으로 기울어졌다.

파일:1507180409.gif
나성범의 선취 쓰리런.

3회말 SK가 최정이 또 사구를 쳐맞으면서 간신히 희플과 정의윤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잡는다.

하지만 NC는 켈리를 완전히 작살내기 위해서 박석민이 펜스직격 적시타로 1점을 더 따내고, 기아시절부터 유사포수라고 욕먹던 이성우가 포일을 저지르며 한점을 더 꽁으로 내준다. 이후 억울하기 싫던 손시헌이 희생플라이, 박민우의 적시타로 2점이 벌리면서 점수는 8:2로 벌어지며 SK의 패배는 사실상 확정난다.

켈리는 3회를 책임지지 못하고 강판당했고 뒤늦게 올라온 백인식이 겨우 겨우 불을 껐다.

4회초 김동엽의 부상으로 대신 들어온 정진기가 솔로포를 쳤고, 불안한 투구를 이어나가던 제프 맨쉽은 강판당한다. 4회말 바로 나성범 2루타, 모창민 적시타로 점수는 9:3.

5회말 모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0:3.

6회초에 다시 정진기가 연타석 홈런으로 투런을 쏘며 10:5로 점수를 좁혀나간다. 그리고 이게 SK의 마지막 득점이였다.


▲ 개노답 SK 타선에서 유일하게 분전한 정진기가 투런포를 치는 모습.

그 후 양팀다 점수를 내지 못하며 10:5로 경기 종료. 이때 힐만은 정신이 나갔는지 아니면 와카 룰을 잘 몰랐는지 정진기를 이재원으로 교체하는등 모든 선수들을 한번씩 출장시키며 경험치만 쳐먹였다.

총평[편집]

역대급 개노잼 와카전이였다.

씹솩은 와카전만 가면 1차전 광탈하는 징크스가 생겼다.

엔씨발은 꼴데랑 준플에서 만나며 가을야구에서도 낙동강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