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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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 갓갓갓 Jorge Rafael (Villeta) Posada 뉴욕 양키스 No.20(영구 결번)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71년 8월 17일
출생지	푸에르토리코 산투러스
국적	미국
신장	188 cm
체중	90 kg
선수 정보
입단	1990년 뉴욕 양키스 24라운드
투타	우투양타
포지션	포수
경력	뉴욕 양키스 (1995~2011)

소개

의외로 저평가되지만 00년대 MLB 포수 원탑이며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포수

요기 베라와 함께 두 명밖에 없는 양키스 30홈런 포수

서먼 먼슨의 요절 이후 찾아온 암흑기 속 양키스 포수 춘추전국시대를 끝낸 포수

Core 4중 가장 빨리 은퇴한 선수

마시멜로 이야기의 그 스위치 타자

ㄴ 공교롭게 그책의 작가는 동생이다 그리고 거기서 스위치 전향은 사실 구단이 시킨거라 한다.

포사다는 고등학교까지 푸에르토리코에서 다녔고, 대학을 갈려고 했으나.......SAT 점수가 너무나 낮아 대학을 갈 수가 없었다. 이 문장에서 이 분이 생각난다.

그래서 양키스의 24라운드 후반 지명을 받고도 들어갔다. 그런데 칼훈 칼리지의 수석코치가 입학 없이도 포사다를 스카우트해버렸다.

그래서 양키스와 대학교간의 해결이 필요했는데 양키스쪽에서 2년간 대학 다니는걸 찬성하면서 90-91년 대학을 다니게 된다.

그리고 92년부터 아버지가 포수와 2루수로 뛰게 하는데 문제는 수비가 둘 다 안된다는 것이었다. 웃긴건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였다.

포수로 쓰면 송구가 안되고 2루수를 보면 다리가 느려서 공을 못 잡는다.

그래서 어차피 안되는거 타격은 잘하니까 타격 좋은 포수로 길을 잡았고 차근차근 상위레벨로 올라갔다.

그러나 그 당시 스탠리와 조 지라디가 있었던 터라 메이저리그 올라온 2년 내내 넘버 3로 잘 나오지를 못한다.

그리고 주전을 차지한 98년 0.268 17홈런 63타점을 기록하며 신인으로써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팀과 재계약할 때 그는 65만 달러를 불렀으나 현실은 35만 불밖에 못 받았다.

그렇게 의욕이 떨어진 포사다는 바로 초반부터 급락한 기록을 보여준다.

막판에 3할 가까이 올려서 0.245로 시즌을 마쳤지만 저조한 실력이었다.

그와 함께 수비는 기대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가을야구에는 몇 경기 나가보지도 못하고 우승반지를 꼈다.

2000년에 지라디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드디어 강제로 완벽한 주전포수가 되었고 구단은 매일 포사다에게 수비연습을 시켰다.

그러자 공격이나 수비 둘다 아예 다른 선수가 되었다.

수비지표는 00년대 포수중 3-4위에 올라갔다.(풋아웃 전체 1위/어시스트 3위등등)

타격도 0.287 28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첫 올스타와 첫 실버슬러거 수상을 한다.

그 후로 기본 20홈런이상 90타점은 해주는 선수가 되었고 그 정점은 2003년이었다.

첫 30홈런이자 양키스 역사에 두번째 30홈런 포수가 되었고 거기에 100타점까지 기록하며 MVP 3위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2003년을 기점으로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지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의 최대 장점인 강철 피지컬이 있어서 다행일 정도였다. 그 후 3년간(2004~2006)도 2할 중후반대 20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평타는 쳤다.

2007년, 어느새 36살이 된 포사다는 포수능력이 뒤쳐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4-5위권은 유지하고 있는 정상급 포수였다. 그리고 최정상급 노장의 특성인 1시즌 반짝이 이 때 터진다.

그는 어느 시즌과 다름없이 포수출장경기 MLB 1위를 차지했지만 더 대단했던건 12년간 3할을 1번도 기록 못 한 포수(2007년 이전 포사다의 최고 타율 0.287)가 0.338이라는 고타율을 기록하면서도 20홈런 90타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냈다.

포사다의 시즌 기록에 고무된 양키스는 4년 5240만 달러라는 중상급 FA 계약으로 보상을 해준다. 36살~39살 기간 계약은 솔직히 포수에게는 너무 긴 계약기간이었지만 포사다에게 흔쾌히 보장해준 이유는 역시 금강불괴의 신체였다.

하지만 금강불괴의 신체도 FA가 들어가면 뭐다? 드르렁이다.

바로 2008년 부상으로 드러눕는다. 양키스는 그 사실에 쇼크를 받는다. 먹튀를 해서 쇼크를 받은게 아니라 포사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건 선수생활중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2008년 후반에 회복을 했지만 아직 포수 마스크를 쓸 상태가 아니었다고 판단한 양키스는 1루수나 지명타자로 감각회복을 시킨다.

그리고 양키스도 포수자원이 엄청났기 때문에 포사다를 09년부터는 지명타자나 1루수로 돌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포수자원은 정말 기가 막혔다.백업으로는 어중간한 서벨리, 수비 좋은 호세 몰리나, 유망주로는 MLB 포수 최고 유망주 헤수스 몬테로와 어스틴 로마인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장기간 우승을 못한 구단주가 테세이라를 사오는 돈 지랄을 하는 바람에 포사다는 다시 포수를 맡을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본인은 포수에 대한 자존심이 있었기에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20홈런이상과 80타점을 조지며 10년만의 우승에 도움을 줬다.

하지만 2009년부터 투수들의 볼을 슬슬 못 받기 시작했고 점점 포수 마스크를 뺏겼다.

그리고 2011년은 거의 1루수와 지명타자로 뛰게 되었고 마지막 포수 마스크를 딱 1번 쓰고 시원하게 유니폼을 벗었다.

포사다는 2017년 명예의 전당 후보지만 1%미만 1턴 아웃이 유력하다.

그는 임팩트 있는 시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임팩트시즌을 가진 포수들보다 저평가 되지만 2000년대 최고의 MLB 포수이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역사상 9명밖에 없는 1500안타&250홈런&1000타점을 기록한 포수이고 거기에 350 2루타까지 제한하며 6명밖에 없는 포수이다.

그리고 시즌 타율 0.330이상 기록한 포수중 유일무이하게 40개 이상의 2루타와 20개의 홈런과 90타점이상을 기록한 포수이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어떤 포수도 포사다보다 홈런과 타점을 더 많이 기록하지 못했다.

비고로 코어 4중 탈모증상이 없는 인물이다.

빌리 마틴 2루수, 감독 1986년 8월 10일 결번 처리.	파일:영구결번2.PNG 데릭 지터 유격수 2017년 5월 14일 결번 처리.	베이브 루스 우익수 1948년 6월 13일 결번 처리.	루 게릭 1루수 1939년 7월 4일 결번 처리.	조 디마지오 중견수 1952년 4월 18일 결번 처리.	조 토리 감독 2014년 8월 23일 결번 처리.	미키 맨틀 중견수, 1루수 1969년 6월 8일 결번 처리.	빌 디키 포수, 감독, 코치 1972년 7월 22일 결번 처리.
요기 베라 포수, 좌익수, 감독, 코치 1972년 7월 22일 결번 처리.	로저 메리스 우익수 1984년 7월 21일 결번 처리.	필 리주토 유격수 1985년 8월 4일 결번 처리.	서먼 먼슨 포수 1979년 8월 3일 결번 처리.	화이티 포드 선발투수, 코치 1974년 8월 3일 결번 처리.	호르헤 포사다 포수 2015년 8월 22일 결번 처리.	폴 오닐 우익수 미정 비공식 영구결번.	돈 매팅리 1루수, 코치 1997년 8월 31일 결번 처리.
엘스턴 하워드 포수, 좌익수, 코치 1984년 7월 21일 결번 처리.	케이시 스텡걸 감독 1970년 8월 8일 결번 처리.	마리아노 리베라 구원 투수 2013년 9월 22일 결번 처리.	레지 잭슨 우익수 1993년 8월 14일 결번 처리.	앤디 페티트 선발투수 2015년 8월 23일 결번 처리.	론 기드리 선발투수, 코치 2003년 8월 23일 결번 처리.	버니 윌리엄스 중견수 2015년 5월 24일 결번 처리.	재키 로빈슨 2루수 1997년 4월 15일 전 구단 공통 결번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