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
조무위키
후한 말의 황건적으로 완성(하남성 남양)을 점거하면서 주준이 이끄는 관군들과 싸웠지만 조홍[1]이 뒤져버린후 그가 수령이 되어 완성을 공격해 탈취했다.
주준이 갑자기 포위를 풀자 관군을 공격하러 나왔으나 그 기회를 노린 주준이 이끄는 관군의 공격을 받아 격파되면서 항복했지만 남양태수 진힐에게 죽는다. 사실 진힐는 사마 장초등과 논의하며 항복을 받아주려고 했으나 형주자사 서구가 권신장악이 떨어진다며 거절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완성에서 조홍, 손중과 함께 완성을 지키다 식량이 떨어지자 사람을 보내 항복의 뜻을 전하지만 거절당한다. 토벌군이 군사를 물리는 척 하자 성을 버리고 도망가다가 주준에게 활 맞아죽는 것으로 나오며, 완성을 탈취하는 역할을 오히려 조홍이 하고 있다. 그이후 황건적은 완전히 괴멸되버림.]]
- ↑ 위나라 장수 조홍이랑은 상관없는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