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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서 부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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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ß uns dir zum Guten dienen Deutschland, einig Vater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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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편집]

1절


Auferstanden aus Ruinen

Und der Zukunft zugewandt

Laß uns dir zum Guten dienen

Deutschland, einig Vaterland.

Alte Not gilt es zu zwingen,

Und wir zwingen sie vereint,

Denn es muß uns doch gelingen,

Daß die Sonne schön wie nie

Über Deutschland scheint,

Über Deutschland scheint.


폐허에서 부활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니

독일,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성심을 다해 헌신하리라

옛 고난을 극복해야 할 때이니,

우리는 하나되어 극복해내리라.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지니,

전에 없던 아름다운 태양이

독일의 대지를 비추리라,

독일의 대지를 비추리라.


2절


Glück und Friede sei beschieden

Deutschland, unserem Vaterland.

Alle Welt sehnt sich nach Frieden,

reicht den Völkern eure Hand.

Wenn wir brüderlich uns einen,

schlagen wir des Volkes Feind.

Laßt das Licht des Friedens scheinen,

daß nie eine Mutter mehr

ihren Sohn beweint,

ihren Sohn beweint.


우리의 조국 독일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리라.

온 세계가 평화를 갈망하니

인민들을 위해 손을 내밀어라.

우리가 형제애로 하나되면

인민의 적들을 무찌르리라.

평화의 광명이 빛나게 하라,

더는 어머니가 곡하는 일이 없도록

그녀의 아들로 인하여,

그녀의 아들로 인하여.


3절


Laßt uns pflügen, laßt uns bauen,

lernt und schafft wie nie zuvor,

und der eignen Kraft vertrauend

steigt ein frei Geschlecht empor.

Deutsche Jugend, bestes Streben

unseres Volkes in dir vereint,

wirst du Deutschlands neues Leben.

Und die Sonne schön wie nie

Über Deutschland scheint,

Über Deutschland scheint.


쟁기질하라, 건설하라,

배우고 창조하라, 과거에는 하지 못했던 것을!

그리고 우리의 힘을 굳게 믿으면

한 자유로운 세대가 떠오르리라.

독일 청년들이여, 우리 민족의

최상의 노력이 그대를 통해 하나될지니,

그대는 독일의 새로운 삶이 되리라.

전에 없던 아름다운 태양이

독일의 대지를 비추리라,

독일의 대지를 비추리라.



설명[편집]

동독국가.


빨갱이 국가답게 노래 하나는 웅장하다. 물론 동독은 빨갱이 국가중에서도 가장 잘 사는 나라였지만.

원래 제목은 Nationalhymne der DDR[1] 인데 첫 소절이자 원본 시 제목인 Auferstanden aus Ruinen으로 많이 부른다.

동독 정부는 기존 독일의 국가였던 독일인의 노래가 마음에 안든 탓에 새로운 국가를 채택했는데 요하네스 베허가 작사하고 한스 아이슬러가 작곡한 '폐허에서 부활하여'를 1949년부터 국가로 채택했다.

그런데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독일 통일이 멀어지자 통일 운운하는 노래를 부르기 곤란해졌고 73년부터는 결국 기악으로만 연주하는 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2절 인민의적을 부수자 소절만 제외하면 전혀 공산주의 느낌이 없다. 저 소절도 동독 국가니까 공산주의 느낌이 나는거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더라도 인민이란 단어는 많이 쓰기때문에 딱히 문제될만한 소절은 아니다. 물론 이 때문에 이 노래를 제창할때는 1, 3절만 부른다.

원래 통일 이후에 해당 노래로 국가로 변경하거나 나치 시절에 독일인의 노래와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가 공동 국가였던 것처럼 서독 국가와 공동국가로 제정하려고 했으나 당시 서독 총리 헬무트 콜이 결사반대하면서 이 노래는 국가 지위를 상실하고 독일인의 노래 3절만 국가로 남게 됐다.

가사가 과거에 대한 반성적임과 미래 지향적이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웃기는건 동독은 서독과 다르게 나치 시절 만행을 사과한 적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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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바이 레닌에서도 잠깐 나온다.

해괴한 쓰임새[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야겜에서는 자기네 게임 OST로 이 곡을 썼다. 도대체 게임 제작진 새끼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을까.

호네커 끠꺼솟

주석[편집]

각주

  1. 여기서 DDR은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즉 독일 민주 공화국의 약자이다. 니가 생각하는 그거 말고. 독일어로는 데데에아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