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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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비주류"에 대해 다룹니다. 힙스터는 아닌데 주류에게 왕따당해 밀려난 아웃사이더에 대해 다룹니다. |
터보차져와 슈퍼차져의 방식을 합친 과급기의 방식중 하나다.
슈퍼차저의 단점을 터보차저가 보완하고 반대로 터보의 단점을 슈퍼차저가 보완해 줌으로 각각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방식이다.
트윈차져의 가장 큰 장점은 랙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슈퍼와 터보, 둘을 합치다 보니 가격도 좆나 비싸고 구조가 복잡하다보니 잔고장이 많고 수리비가 많이 상승한다는 단점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다운사이징 열풍이 불어서 터보랙에 대한 내공이 쌓아 굳이 트윈차저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터보는 발전을 거듭했다.
원래는 2차 대전 당시까지만 해도 P-47 썬더볼트와 같은 항공기에서나 볼법한 좆나 큰 엔진이였지만 제트 엔진의 등장으로 인해서 항공기에 트윈차저가 쓰일 일이 거의 없었고 2차 대전 이후에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해 소형화 해서 자동차 엔진에 장착되는 과급 방식이 되었다.
하지만 특유의 비싼 가격 덕분에 대중화는 못했고 앞서 말한 터보의 발전 덕분에 요즘은 비주류 취급을 받는다.
볼보가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