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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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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긴거. 뭐든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 튀김에 속하기 때문에 굉장히 광범위한 분류이다.

어떤 재료라도 맛있게 만드는 조리법

예: 당근, 깻잎, 오이, 고추, 토마토, 신발

ㄴ 오이랑 토마토도 튀겨 먹냐?

시발 파오후는 이 문서에 안착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구나

요약해드리자면 서양을 거쳐서 일본서 넘어온 음식문화임. 일본에선 덴푸라 (혹은 뎀뿌라, 아님 덴뿌라[1][2] ... 시발 그냥 발음나는데로 써라)라고 부르며

기본적으로 튀겨낼 재료에 튀김가루를 묻히고 가열된 기름에 튀겨내는 요리를 의미.

기본적으로 기름이 펄펄 끓어야되기 때문에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조리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 기름을 한 바께스를 남비에 들이부워야 되는데다가, 튀김을 튀겨낸 이후 남는 기름은 죄다 버려야되기 때문에 환경적으론 비 이상적인 조리 방법이다.

버리기 아까우면 가성소다 섞고 비누 만드는 방법도 있긴 하다.
튀김기름 자체는 의외로 수명이 길기 때문에 한번 튀기고 몇 번 정도는 더 쓸 수 있긴 하다. 물론 횟수를 거듭할수록 니 혈관에 덕지덕지 붙는 기름도 늘어난다는 점

특히나 음식점 등에서 쓰이는 기름은 튀겨내고 튀겨내길 반복해 그다지 깨끗한 상태의 기름이 아니기때문에 건강에 안좋다. 하지만 맛나다. 그렇지만 급성심근경색이나 성인병과 같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이 글을 작성중인 필자는 의사가 아니다. 시발 글이 왠지 좆노잼이 되는데

참고로 치느님, 돈가스도 이 부류에 속한다.

결국 밀가루 빵을 튀긴다는점에서 도넛, 츄러스, 등킨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디씨 뚱땡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종류도 결국엔 튀김 일종인 경우가 많다. 과자 봉지 뒷면 보면 유탕식품류라고 적혀 있는데 그게 튀겼다는 소리이다.

또 분식계에선 김밥,순대와 더불어 떡볶이의 영원한 친구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찍먹충들이 있는데 이건 탕수육부먹충찍먹충 두 파벌로 갈라지는데 반해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튀김은 거의 정석에 가까울정도로 모두가 동의하는 취식방법이다.

분식집 튀김은 김말이, 튀김만두, 오징어튀김, 야채튀김 등이 일반적이다.

쓰면서 배고파지네 쿰척쿰척...

고오오급진 일본 텐푸라 집 같은델 가면 땅콩 기름이나 참기름[3]으로 튀겨준다고 한다. 맛은 ㅆㅅㅌㅊ가 되지만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창렬하다. 그냥 유채유 쓰는 집이면 어느 정도 신뢰 가능하다 생각하면 좋다

의외로 하기 힘든 음식이다. 그냥 대충 튀겨먹는거야 가스레인지 켤 줄 알고 끓는 기름을 만지면 뜨겁다고 생각할 줄 안다면야 가능하겠지만

튀김 하면 생각하는 그 바삭하고 촉촉한 갓푸드를 만드려면 시벌 별의 별것을 신경써야 하는 요리 게다가 한번 할때마다 식용유 한통은 다 써야 한다.

튀김을 좋아하는 필자는 그 씹을 때 파솨삭 파샥파샥 하는 사운드를 들으면 시발 오르가즘이 느껴진다

기름 온도가 낮으면 튀기는 중에 기름이 죄다 스며들어서 존나 기름지고 눅눅한 튀김이 되며, 온도가 헬이면 겉은 시꺼매지고 안쪽은 ㅈ도 안익는다. 튀기는 방식이나 심하면 날씨까지 영향을 준다. 숙련된 요리사들 중에는 이거 하나로 미슐랭을 쳐받는 인간들이 나온다고 함

찰리 채플린이 5.15 사건[4] 당시 튀김을 씹으며 스모경기를 감상하는 일정을 잡아놓은 덕에 암살을 피했다.

일본에서도 튀김 요리가 유명한데 텐동이나 가츠동등이 대표적인 튀김요리이다. 이상하게 튀김의 원산지는 유럽인데도 일본식 튀김은 맛이 더 깔끔하다는 점이 있음.

맛있게 튀기는 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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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 반죽을 오래 휘젓거리지 않는다. 글루텐이 쿰척 거리며 튀김이 바삭하질 않는다. 처음부터 글루텐이 적은 박력분을 쓰는 것도 한 방법.
  • 수분이 많은 재료를 튀길 땐 맥주 같은 걸 섞어 보자. 사방팔방 지랄 발광으로 튀는 걸 어느 정도 막아준다

ㄴ 요리용어로 beer-battered 라고 한다.

  • 기름 온도는 정 힘들면 온도계를 쓰면 되고, 반죽을 떨궜을 때 팟하고 바로 올라오면 숫덩이가 되고 심해까지 갔다가 오면 존나 눅눅해진다는 말이다. 중간선을 알아서 찾아내면 된다. 정 힘들면 손가락을 넣어 봤을 때 기포가 보글거리며 올라오면 대충 적정온도다. 잘못해서 젓가락을 넣지 않도록 주의하자.
  • 반죽은 되도록 차게 만든다. 얼음 몇 개를 던져 넣으면 더 빠삭해 진다. 물론 반죽에 넣으라는 말이지 기름에 쳐 넣었다가 지랄판이 나도 책임은 안져준다. 자신없으면 그냥 시원한 찬물을 써라. 최근에는 굳이 얼음까지 때려 넣는 것 보단 걍 찬물 쓰는게 더 낫다는 말도 있다. 취향대로 해먹으면 됨
  • 냄새나 맛이 강한 재료는 반죽에 보드카 같은 걸 섞어주면 잡아준다. 탄산수로 반죽 해주면 튀김이 더 바삭해 진다

맛있다고 많이 쳐먹으면[편집]

파오후 되는건 기본이다.

혈액순환이 영 좋지 않게 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튀김이 맛있다고 백날천날 쳐먹다가 튀김땜시 쥬금.

ㄴ 도쿠가와가 튀김 먹고 뒈졌다는걸 현재까지는 카더라 수준 얘기임. 물론 튀김 자주 처먹으면 파오후읍하면서 힘겹게 숨을 쉬게 된다.

ㄴ 튀김 쳐묵하다 급체해서 윽엑 했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은 위암이라 한다.물론 많이 쳐먹으면 위의 말 대로 후욱후욱 거리며 심쿵사 할 가능성이 높다

맛을 숫자로 환산한 단위가 칼로리란걸 입증하는 요리이다.


목록[편집]

  1. 규슈에 온 서양 선교사들이 포교 때 사람들 낚으려고 튀김을 나눠주곤 했는데, 일본인들이 이걸 갖고 '템플러'(교회 사람들)가 나눠준다고 해서 자기네 식 발음으로 부르다 보니 '덴뿌라'가 된다. 덴뿌라의 어원은 포르투갈의 야채 튀김인 텐포라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2. 뱀발로, 요즘은 드물지만 중국집에도 '덴뿌라'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쪽은 일본식 덴푸라가 아니라 탕수육을 소스 안 치고 튀김만 먹는 메뉴였다. 주로 소금 찍어먹었다.
  3. 우리가 흔히 먹는 참기름인 열압착을 썼다간 안그래도 가열되서 나온 기름이 팟하고 타버리거나 산패해서 냉압착식 기름을 쓴다
  4. 전 일해군 장관이란 새끼들이 쿠데타를 일으키며 지네 총리를 퇴갤시키고 미일전쟁까지 일으키려한 개병신짓. 물론 이후에 더한 짓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