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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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良邑
경산시에 있는 읍이다.
면적 46.18㎢. 읍소재지는 신상리.
신상(新上). 선화(仙花), 보인(甫仁), 봉회(鳳會), 부기(富基), 양기(良基), 상림(上林), 내리(內里), 문천(文川), 평사(坪沙), 다문(多文), 아사(阿沙), 평사(平沙), 시문(柴門), 현내(縣內), 마곡(麻谷), 광석(廣石), 신제(新堤), 대원(大院), 속초(束草), 안촌(雁村), 황제(凰堤), 당곡(堂谷), 가야(佳野), 북(北)의 25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본래 읍의 남부지역(舊 자인군 중북면, 하북면지역)엔 구사부곡이 있었다. 이 구사부곡은 신라 마진량현(麻珍良縣)이 있었던 곳으로 珍대신 彌자를 써서 마미량현(麻彌良縣)이라고도 불렸다. 경덕왕시기 여량현(餘粮縣)으로 개명되어 장산군의 속현이 되었지만 고려가 통일이후 자신에게 반란을 일으킨 호족들을 통제하기 위해 부곡을 신설하면서 구사부곡(仇史部曲)으로 격하되었다. 이 구사부곡은 경주에 속했다.
이후 부군면 통폐합때 하양군 낙산면(落山面), 중림면(中林面)을 합하여 마진향현의 이름을 따와 진량면이 되었다.
면 대부분이 낮은 구릉성 산지와 그 일대 곡저평야로 구성되있는데, 북서부는 금호강일대 넓은 금호평야에 해당한다.
읍내 주요 명승고적으로는 대원리에 있는 대원사(大院寺)가 있는데, 이 절은 흥선대원군시기 피휘가 적용되어 죽원사(竹院寺)라는 이명을 얻었다고 한다.
같이보기[편집]
하양읍 와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