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페디션
조무위키
포드에서 시판중인 대형 SUV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4세대가 나왔다.
포드 브롱코의 후속이며 링컨 내비게이터와 포드 F-15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2009년 이전까지는 미시건 주 웨인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나 2009년 이후에는 켄터키 주 루이빌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세대[편집]
- 1세대(UN93) -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출시한 익스페디션의 첫 세대이다. 포드 브롱코의 후속으로 나왔으며 포드 U 플랫폼을 사용하였다. 엔진은 Triton 16V V8 엔진을 썼는데 4.6L와 5.4L 트림이 있었다. 변속기는 자동 4단을 썼다. 옵션으로 도로 및 적재조건에 따라 차량의 전고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갖출수 있게 했다. 그외에도 오프로드 언더 바디 스킷 플레이트 보호라든가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 등이 있었다. 1999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 2세대(U222) - 2003년부터 2006년까지 2번째 익스페디션으로 200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첫 공개되었다. 파워 트레인은 이전 세대와 비슷했지만 24밸브 VCT V8 엔진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적용된 4륜 독립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IRS)은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다. 적재량은 최대 1,614 파운드 (732kg)였다고 하며 견인력은 이전 세대보다 상승한 8,900 파운드 (4,037kg)의 견인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 3세대(U324) -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출시한 3번째 익스페디션으로 포드 U 플랫폼에서 포드 T1 플랫폼으로 교체되었고 4.6L V8에서 3.5L 에코부스트 V6 엔진으로 바뀌었으며 4단 자동에서 6단 자동 변속기로 변경이 되었다. 5.4L V8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디자인도 그 당시 포드 F-150 처럼 되어있었으며 출력도 상위 트림 기준 이전 세대의 300마력에서 늘어난 365마력이 되었다.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 옵션 적용 시 최대 9,200 파운드(4,130kg) 정도 견인이 가능하다.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다.
- 4세대(U553) - 2018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는 현행 세대로 2017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다. 포드 T3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링컨 내비게이터와 13세대 포드 F-150과 프레임을 공유한다. V8 엔진 모델은 이 세대를 기점으로 없어졌고 3.5L 에코 부스트 V6 엔진과 10단 셀렉트시프트 10R80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최대출력은 375마력/400마력이다. 포드 코리아에서 국내시장 출시를 검토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