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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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간에서 베껴왔냐? 구성이며 내용이며 너무 똑같은데
ㄴ 참고해서 적절히 요리하다가 날아가서 그런것 같음.
한자: 外界行星.
영어: Exoplanet, Extrasolar planet
개요[편집]
태양이 아닌 다른 별(항성) 주위를 도는 행성을 부르는 말.
그건 그렇고 존나게 궁금한데. 실제로 보면 어떤 모습일지가 개 궁금함.
들어가기 전에[편집]
이 문서에는 생명체 존재 불가라는 설명이 자주 나올지도 모른다. 우리가 상상하는 생명체 등이 아예나오지 않는다라는 뜻이아니라 우리 지구와 똑같은 생명체는 없다는뜻이다.
근데 비슷한 놈은 있을듯..?
연구 과정[편집]
연구의 시작[편집]
수백년 전 부터 과학자들은 우리 태양계말고 다른 별에도 우리 태양계같이 행성이 있을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기술력이 좆딸려서 관측하지 못했다.
현대적 항성 관측 기술이 진전된 20세기에도 행성관측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반면 행성은 빛을 내지 못하고 단순히 항성이 낸 빛을 반사해서 빛날 뿐인데, 항성과 행성의 밝기 차이는 수억 배는 나기 때문에
수십 광년 떨어진 거리에서 이들을 감지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쓴다.
외계행성을 연구하는 방법[편집]
직접 관측은 불가능 하니 간접적으로 관측한다. 아래는 그 방법들이다.
- 부착원반 관측
행성 형성 이론에 의하면 항성이 만들어지고 남은 물질들이 주변에서 부착원반을 형성하고, 이것이 모인 것이 행성이다.
따라서 부착원반이 있다면 행성이 형성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방법이다.
위치변화 측정[편집]
공통적으로 행성이 공전할 때 항성도 사실은 공통의 질량중심을 중심으로 돈다는 것을 이용한다.
물론 항성은 매우 무겁기 때문에 질량중심은 항성의 내부에 있지만, 약간의 위치변화와 움직임이 발생한다.
- 별의 빛의 파장 변화를 이용하는 방법
만유인력과 도플러 효과를 이용한다. 행성계 내에서 별이 가만히 있는 건 아니고, 중심별도 행성과 별의 질량중심점을 공전한다.
그래서 별이 시선 방향(관측자가 별을 보는 방향과 평행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여기서 미세하게 도플러 효과로 인한 스펙트럼 편이가 나타난다. 스펙트럼 편이와 별의 질량을 알면 행성의 질량도 알 수 있다.
밝기변화 측정[편집]
- 주기적인 항성의 특성을 이용하는 방법'
매우 조흔 방법이지만 펄서나 초신성으로 깽판 친 행성에게만 해당된다는게 흠이다.
- 별의 식 현상을 이용하는 방법
우리 지구에서 일식 관측할 때는 태양이 달에 가려진다. 근데 태양의 크기와 달 크기의 차이가 좆나게 난다. 멀리서 보면 가려지지 않고 약간 어둡게 보인다. 이걸 이용해 관측한다.
- 밝기변화 측정
행성에 의한 항성의 움직임이 지구의 시선방향으로 움직일 때 사용하는 방법. 움직임으로 인한 거리변화로 밝기가 변하는 것을 측정한다. 도플러 효과를 이용한 방법과는 비슷한 방법이다.
- 중력렌즈를 사용하는 측정
측정대상인 항성을 작은 중력렌즈로 사용해서 다른 별을 관측할 때, 측정대상인 항성계에 행성이 있으면 움직임 등에 의해 다른 별의 상에 교란이 발생하는 것을 측정한다. 다른 별이 없을 경우 측정에 제한이 있다.
- 편광측정
행성의 대기에 반사되는 빛에 편광이 일어나는 것을 측정한다.
이 방법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생략한다. 그런데 이 방법들을 이용하면 발견하기 쉬운게 바로 별에 가까운 목성형 행성이다.
목성형(기체) 행성의 발견 및 의문 사항[편집]
본격적으로 행성이 발견되기 시작한 것은 1992년으로, 재미있게도 태양처럼 빛나는 보통 항성이 아니라 항성의 시체라 할 수 있는 펄서 주위에서 행성 세 개가 발견되었다. 왜 하필 거기?
ㄴ 펄서가 뭔지 모르는 니들을 위해 천문학자(가 될 예정인놈)께서 설명해준다.
태양보다 질량이 8배~25배 정도 더 많은 별들이 초신성폭발을 일으키면 그 잔해로 중성자별이 남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중성자별 중에서, 자전속력이 매우 빠르면서도 전파를 규칙적으로 방출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이 펄서다.
주기는 대략 0.002~4초 정도 된다.
태양과 같이 평범한 별을 도는 행성으로 최초로 발견된게 페가수스 자리 51 b였다. 항성과 존나게 가까워서 씹뜨거우니 가까이는 가지말자.
이 행성은 상식을 깨뜨렸다. 오오.
실제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크기및 질량이 작으며 공전주기가 긴 행성들이 점점 많이 발견되고 있다. 만약 우리 지구인 기술력 정도의 외계인들이 우리 태양계를 관측한다면, 행성 네 개 정도까지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러나 작은 암석 행성 네 개가 항성 가까이에 또 있음을 알기까지는 제법 긴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연구 현황[편집]
1995년의 첫 스타트 이후 행성발견 숫자는 급격히 늘어나 2014년 4월 현재 1800여개의 외계 행성이 등록되어 있다.
이 숫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워프 엔진이 발명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다. 근데 왜 급격히 늘어났냐. 케플러 계획덕분이다.
2013년 10월에 2년간의 관측 결과 항성을 공전하지 않고 혼자 떠도는 목성형 행성을 발견했다. 떠돌이 행성
케플러 계획[편집]
2009년 3월부로 외계행성 발견을 목적으로 한 케플러 미션이 가동되었는데 주목표는 지구 정도 사이즈의 행성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컨스텔레이션 계획은 언제하고... (그거 성공해야 훗날 외계행성에 사람을 보내든 말든 할꺼 아닌가) 근데 망..... 했는데 트럼프가 부활시켰다.
케플러 미션을 통해 처음 발견된 행성은 Kepler-10b로, 약 560광년 떨어진 곳에 존재한다.
크기는 지구의 1.4배 질량은 4.8배정도. 모성에 수성보다도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표면온도는 약 1400도에 달할것이라고 추정된다. 씨발 존나 뜨겁네
2011년 슈퍼지구인 케플러-22b를 발견하였다. 구름이 있는 행성이고 바다가 있다고 추측되어 인간이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였다. 후에 바다형 행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5년 7월 23일NASA는 지구와 아주 유사한 '케플러 452b'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또하나의 지구.
2018년 4월 케플러 망원경의 수명이 얼마 안남았다고 한다. 관련 뉴스(좆같은 음모론자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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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 자로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사망했다.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자.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테스 우주 망원경[편집]
전자는 허블의 후임이지만 이것도 관여하고 있고 케플러의 후임은 테스 우주 망원경이다.
전자와 후자는 2018년~2019년사이에 띄울 예정이다. 전자는 2018년 10월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성공했으면 좋겠다.
2018년 4월에 테스 우주망원경이 발사되었다. 케플러의 후임이라도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임무를 이어갈거다.
2019년 1월 외계행성 몇개를 발견했다고 한다.
제임스 웹 망원경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어서 앞으로 더 많은 외계 행성을 발견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른 은하계의 행성[편집]
2021년 10월, 다른 은하에 존재하는 행성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X선을 뿜뿜하는 쌍성을 관찰하는 도중에 발견했다고 한다. 씨발 우주 스케일 존나 무섭노. ㄷㄷ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편집]
외계 행성을 연구하면서 얻어내고자 하는 성과는 단순히 '새로운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라고 아헿헿하지 말고 거기에 생명체는 존재하냐?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지적인 거냐? 가 문제다. 자 이제 어느 것으로 해야 적절한지 검토해 보자.
어머니 항성의 밝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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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성들은 가장 뜨거운 O부터 B,A,F,G,K를 거쳐 가장 어두운 M의 7개 분광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항성의 표면 온도에 따라 항성이 내보내는 빛의 색이 결정된다는 점을 이용한 분류법이다.
Oh , Be A Find Girl. Kiss Me!
어서 외워라.시험볼 때 이렇게 외워두면 편하다.특히 중학교 3학년.
아니면 오(O)빠(B+A) Fucking G스팟 키(K)스 미(M) 라고 외우시든지 -지나가는 고3 이과
그리고 말뜻은 "오,착한소녀가 돼.키스해줘!"이거 만든 새끼는 로리콘 새끼다.ㅅㅂ
Oh! Boy And Fucking Girl Kill Me 라고 외워라
어떤 별 주위에는 거주가능 영역이 있는데 별마다 다르다. 어떤 것은 멀지만 크고 아름답고 어떤 거는 코딱지 만하다.
태양보다 더 밝고 뜨거운 별[편집]
주의. 이 문서는 눈부실 정도로 매우 밝습니다. 이 문서를 읽다가 부디 너의 눈이 실명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것 같네요...이미 이 글을 보는 너는 실명이 되었습니다. 아니 이 글도 보지 못합니다...... |
파일:T92.gif | 🔥 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 또는 이 문서의 작성자는 괜히 혼자 불타고 있습니다. |
더 존나게 뜨겁다. 위 자료를 볼 때 밝고 뜨거운 별 주위에서 적당한 온도가 형성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는 어머니 별이 살아 있는 기간이다.
O나 B같이 너무 밝은 항성은 막대한 에너지를 한꺼번에 태워버린 후 순식간에(물론 우주 기준) 사라져 버리므로 생명체가 탄생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왜냐하면 초신성으로 좆되기 때문
태양보다 더 어둡고 차가운 별은?[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Deep♂Dark 합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다 읽기 위해선 플래시와 태양권이 필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
❄ 주의!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이미 얼어붙었습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사물, 대상, 사람은 지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쨌든 휴면 기간이므로 언젠가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히 못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
태양보다 질량이 작은 적색왜성은 핵융합 반응이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우주의 역사보다도 수명이 훨씬 길다. (질량이 크면 800억년, 질량이 작고 태양과 비슷한 중원소 함량은 12조년, 중원소 함량이 더 많으면 17조 5천억년을 주계열성으로 버틴다) 이런 긴 수명은 생명이 탄생하고 고등 생명체가 태어나 번성하기에 분명한 이점이 된다. 그리고 적색 왜성이 거느리는 행성은 질량이 작은 지구형 행성이 대부분이라는 것도 이점이다.
대신 태양보다 밝기가 매우 어둡기 때문에(가장 밝은 적색왜성인 황소자리 DH의 광도는 태양의 11%에 불과하다) 태양과 수성의 거리보다 더 가까이 있어야만 물이 액체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조석고정, 적색왜성의 폭발적인 활동(플레어, 흑점 등등) 때문에 생명이 탄생하는 건 어렵다고 봤다. 하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조석고정이 되더라도 바다가 충분히 깊다면 밤 지역에 생성된 얼음 층 밑으로 해류 순환이 일어나 낮 지역의 에너지를 밤 지역으로 분산시켜 줄 수 있고, 낮 지역에서 생성되는 구름을 통해 밤 지역으로 에너지를 전달시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적도 지역에서 플레어나 흑점 현상이 발생하는 태양과 달리 적색왜성은 주로 위도 55도 이상의 고위도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도를 따라 공전하는 행성에 주는 영향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하며 주계열 영년 후 12억년이 가장 활동이 활발한 시간이라서 그 이후에는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단 ESI(지구 유사 지수)가 가장 높은 외계행성인 루이텐 b와 티가든 b의 모성은 적색왜성이다.
항성 취급을 못 받는 갈색 왜성이나 준갈색왜성은 적색 왜성보다 거주가능 구역이 더 좁고 핵융합 반응이 금방 끝나서 식어버리거나, 핵융합 반응 자체를 아예 못하기 때문에 탈락.
결론[편집]
우리 태양이 속하는 G아니면 F, K,정도야 생명체가 발뻗고 살 수 있다. (하지만 행성이 난리를 피우기 때문에 여러번 대멸종은 일어남.)
다른 항성과의 거리[편집]
어머니 항성과 다른 항성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은하계 최고 중심부에서는 다른 항성과 어머니 항성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생명체에게 치명적이다.
어머니 항성에 너무 가까이 다가올 경우 충돌하여 위엄쩌는 폭발을 하고 주변에서 초신성이 폭발해서 감마선이 쏟아질 수도 있으며,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접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은하 중심엔 존나게 큰 블랙홀이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끔살확정이다.
행성간의 상호 작용[편집]
'선량한 목성'이 있어야 한다.
'선량한 목성'이란 궤도의 이심률이 작아 원에 가깝게 안정되어있고 생물권에 위치한 행성에 중력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외부로부터 내행성들을 보호하는 거대 행성을 칭한다.
반대로 생물권에 위치한 행성을 항성계에서 쫓아내거나 흡수해 버리는 거대 행성을 '사악한 목성'이라고 부른다.
선량한 목성의 예로 들어 우리 태양계의 목성이 있다. 목성 항목 참조. 딜러나 탱커라고 하더라.
목성이 없을 경우 소행성 폭격 만땅 받는다. 목성이 없으면 현재 지구에 떨어지는 소행성 갯수가 1000배로 늘어난다.
사악한 목성이 있을경우 지구형 행성은 항성계에서 쫒겨나 떠돌이 행성이 되거나 외곽에 위치하게 된다. 이 경우 표면이 얼어붙어서 생명체고 뭐고 없다.
행성의 크기[편집]
생명체가 살기 위해서는 물을 포함한 다양한 성분이 행성에 존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행성에 자기장이 존재해야 하며, 자기장이 생기려면 행성이 적당히 커야 한다.
이는 행성이 적당히 커야 태어났을 때 갖고 있던 내부열을 잃어버리지 않아 지질활동이 지속되고, 중력도 적당하여 생명체가 사는 데 필요한 기체가 우주로 도망가지 않게 붙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니들이 가끔 지진 안일어나는 곳에 없냐고 한다. 잘못된 생각이다.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은 행성이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다. 지진 안일어나면 그 행성은 서서히 죽어간다. 물론 적당히 일어나야한다.
반대로 너무 크면 화산과 지진이 존나게 일어나 지각도 얇아지고 가스를 끌어당겨 가스행성이 되어버린다. 이런 환경에선 인간이 살 수 없다.
참고로 지구의 2배~10배 정도의 암성 행성을 슈퍼지구라고 하고 10배 이상의 암석 행성을 메가지구라고 한다.
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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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항성 중 상당수가 쌍성이다. 니들이 잘 알고있는 시리우스도 잘 보면 쌍성이다. 우리 태양계도 목성이 좀 더 컸다면 여기에 속했을 것이다. [2]
그런데 쌍성은 단일 항성계보다 생명체가 서식할 가능성이 낮다. 쌍성 중 하나가 폭발하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크면 조기에 초신성을 일으켜 중성자별이나 딥다크한 블랙홀이 되버린다.
결론은 우리 태양계가 짱짱이란 얘기다. 참고로 태양이 우주 안에서 상위 1%안에 드는 초희귀별이라 한다.
위의 이야기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겠다.
쌍성에 있는 행성에 생명체가 살 확률이 낮은 근거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쌍성이 꼭 별 두개가 붙어있으리란 법은 없다. 당장 작은곰자리를 구성하는 작은 국자에서 북극성부터가 3중성계, 국자 손잡이 부분 끝에서 두번째 녀석은(그니까 6번째별) 무려 6중성계다.
일단 쌍성이 별 두개라는 가정을 하겠다.
이 경우, 질량은 태양정도이나, 밀도는 훨씬큰 백색왜성으로 적색거성의 물질이 빨려들어가서 백색왜성의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태양질량의 1.44배)를 넘으면 신성폭발을 일으킨다. 따라서 이쪽은 가능성이 0에 수렴.
2. 한 쪽이 O, B형이고 한쪽은 백색왜성
시리우스가 그 예다. 일단 백색왜성은 그렇다치고, 한 녀석이 너무 고온이라 행성이 뜨거워짐. 따라서 안됌.
3. 둘 다 중성자별
빛 발산 자체가 약하거나 안하니 생명체 자체가 안됨. 방사선은 덤.
4. 백색왜성, 중성자별
3과 동일
5. 백색왜성, 블랙홀
블랙홀로 빨린다.
6. 중성자별, 블랙홀
블랙홀로 빨린다.
7. 블랙홀 두개
그 외에도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나, 너무 많으니 여기까지. 이정도만 예로 들어도, 쌍성계의 행성은 생명체 거주의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단걸 알 수 있다.
당연히, 쌍성 갯수에 따른 골디락스존의 유무 및 범위는 물론, 외계목성의 존재로 인한 소행성 충돌 횟수도 고려해야 된다.
그외[편집]
이 외에도 많은 요소가 있지만 단 하나는 설명하겠다.
달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아이템이 없으면 화성 꼴이 나거나 금성, 수성꼴 난다.
여하튼 골디락스 존에 포함되어 있어야 생명체가 살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분류[편집]
목성형 행성[편집]
수소나 헬륨같은 기체가 주 성분인 행성으로 크고 아름다운 덩치를 자랑한다. (아시다시피 딜러나 탱커도 있어서 파오후라 불리기는 뭣하다. 근육돼지라 봐야 될듯.)
우리 태양계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천왕성, 해왕성과 같이 질량이 비교적 작은 가스 행성을 해왕성형 행성이라고 하기도 한다.
- 뜨거운 목성(Hot Jupiter)형 행성
- 항성간의 거리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서 펄펄 끓고 있는 행성이다. 일반적으로 질량에 비해 부피가 큰데 너무 뜨거워서 대기권이 팽창해서 그런거다.
- 뜨거운 쪽에 있는 것은 높게 치솟아 올라서 차가운 곳으로 쌩~ 한다. 이 폭풍의 속도는 시속1000km 이상이다. 이 행성은 수박모양의 줄무늬를 만들어 낸다.
- 이 행성은 사악한 새끼므로 가지 말자. 생명체 없다. 기대따윈 하지 말자. 해왕성이나 천왕성 수준이면 근처에 생명체가 살만한 행성 있을 듯..
- ㄴ 근데 본 적은 없으니 단정할 수는 없다.
- 뜨거운 해왕성(Hot Neptune)형 행성
- 위와 유사하나 천왕성, 해왕성 수준을 말한다.
- 소니언 행성(Chthonian[3] Planet)형 행성
- 목성형 행성중에서 대기권이 다 날라가고 암석 핵만 남은 행성이다. 지구형 행성 같다. 뜨거운 행성은 표면물질이 졸라게 높아 물질이 우주로 ㅌㅌ할수 있다. 이런 류가 가장 되기 쉽다.
- 가스 왜행성(Gas Dwarf)
- 거대 헬륨 행성(Helium Giant)
- 수소가 다날라가 헬륨밖에 남지 않는 가스 행성. 매테인이 없을 경우 새하얀 외관을 가질거라고 한다.
- 무운(Cloudless) 행성
지구형 행성[편집]
지구처럼 철, 니켈 등의 금속으로 된 핵에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각을 가진 행성.
- 유사지구
지구와 환경이 가장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행성. 로스 128 b, 티가든 b, 루이텐 b 등이 유력하다.
- 서브지구
수성과 화성이 대표적이다.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지구와 금성보다 많이 작은 행성이다.
지구보다 2배~10배 정도 큰 행성을 말한다. 가끔 천왕성이나 해왕성 만한 놈들도 있다.
- 메가지구
슈퍼지구보다 더 큰 행성이다. 아직 발견된 것은 적다만 질량과 그 크기 때문에 같은 거리에 있는 다른 지구형 행성보다 관측하기 쉽다.
- 바다 행성
암석 지각을 바다가 전부 뒤덮고 있는 행성. 거대한 얼음행성이 모항성과 가까워져서 얼음이 전부 녹고 가벼운 수소나 헬륨 같은 기체가 날아가버린 뒤 지각을 전부 바다가 뒤덮으면서 형성된다. 아주 깊은 곳에서는 우리가 아는 얼음과 다른 동소체 형태의 얼음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는 카미노, 몬 칼라마리 행성이나 인터스텔라의 밀러 행성이 대표적인 바다행성이다.
행성 전체가 사막이다. 화성이나 스타워즈에 나오는 타투인이 그거다.
- 철행성
맨틀이 어떠한 이유로 사라지고 철만 풍부한 행성이다. 수성이 그렇다.
산소보다 탄소가 더 많은 지구형 행성이다. 다이아몬드가 있을지도..
ㄴ 실제로 다이아몬드 행성으로 추정되는 행성이 발견됐다.
- 금행성
금덩이로 된 행성이다. 있어봤자 조오오오오오온나게 먼데다가 다른 외계인들이 다 캐고 갔을거다.
모항성과 매우 가까워서 물질들이 녹은 행성이다. 뜨거움 뿐만 아니라 기조력도 한 몫 한다. 아마 모 항성에서 가까워 조석 고정 상태일 것으로 추정된다.
모항성과 매우 멀어서 물질들이 어는 행성이다. 너무 멀어서 춥다. 조석 고정 상태이거나 자전하거나 둘 중 하나다. 떠돌이 행성일 수도 있다.
- 무핵행성
말 그대로 핵이 없는 행성. 근데 지각이 붕괴되어서 실제로는 존나 조금만 존재할 것 같다. 옛날에는 지구 공동설이라고 해서 지구도 안에가 텅 빈 줄만 알았다.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에서 잘 알 수 있다.
무핵 행성 중에 과거에 핵이 있었다라는게 나오면 이전에 외계인이 행성 핵을 우주선 연료로 쓸려고 파먹었을지도 모른다.
관련 문서[편집]
- 외계 위성: 뜨거운 목성이라도 얘네들의 존재 때문에 생명체 거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짐.
창작물 속에서의 외계행성[편집]
창작물 속에서는 외계행성이 존나게 나온다. 이글에 적힌것은 일부.
- 에일리언 시리즈, 프로메테우스 - 칼파모스 행성(목성형 행성이며 에일리언 1,2편의 무대가 되는 LV-426, 프로메테우스의 무대가 되는 LV-223은 이 행성을 모행성으로 하는 위성들이다)
- 헤일로 시리즈 - 하베스트, 리치, 별빛내기 고향 행성
외계행성 목록[편집]
- 고래자리 타우 : 4개 이상의 행성이 발견되었다.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에 위치한 행성은 이 중에서 f. 모항성은 태양과 똑같은 G형 주계열성이나 큰 활동 없이 잔잔하다.
- 로스 128 b : 아래 두 행성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지구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가졌으리라고 추정한 외계행성이다. 지구유사지수 0.86로 지구와 비슷한 반사율이라면 평균 기온 영하 8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루이텐 b(GJ 273 b) : 12.2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적색왜성인 루이텐의 별을 모성으로 하는 외계행성. 지구유사지수 0.91인데 지구와 비슷한 반사율이라면 평균 기온은 영하 14도로 예상하고 있다.
- 티가든 b : 그다지 활동적이지 않은 적색왜성인 티가든의 별(Teegarden's Star)를 공전하는 첫번째 행성. 지구 유사 지수(ESI) 0.95로서 지구와 매우 유사한 환경일 것으로 예상한다.
- TRAPPIST-1 b~h : 모항성이 한끝차이로 적색왜성이 된 트라피스트-1을 공전하는 7개의 외계행성. 각 행성들이 정수비로 궤도공명을 하고 있다. 이중 d~h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