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락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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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다른말로 생명가능지대.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는 우주 공간의 범위를 뜻하는 천문학 용어이다.
크게 2가지 개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행성계 차원이며 두 번째는 은하 차원이다. 앞의 두 영역 안에 있는 행성이나 위성은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일 수 있는 일순위 후보이며 우리 지구와 비슷한 생명체를 품을 가능성이 있다.
천문학자들은 항성계 안에 있는 '항성 주위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이나 큰 규모의 은하 내에 있는 '은하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서 생명이 태어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 태양계의 경우 좁게 본 HZ는 0.95에서 1.15 천문단위 범위이며, 넓게 보는 경우 3 AU까지 확장된다.
사실 금성이 태양계 골디락스 존의 안쪽 경계선에 걸치고, 화성이 바깥쪽 HZ 경계선에 걸치며, 왜행성 세레스를 포함한 다수의 소행성이 넓은 범위의 HZ 내에 들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측선을 보내기 전까지 화성, 금성에 생명체가 살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기도 하였다. 특히 금성의 경우 미국 플로리다 정도의 따듯한 날씨를 예상하긴 했지만...
은하계 차원에서 골디락스 존은 중원소의 존재량이 일정 이상으로 높으면서도, 초신성 폭발 등 모항성이 아닌 항성에서 오는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지역이다. 항성 밀도가 적당히 낮고 초신성 잔해를 구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이를 만족하는 게 은하 나선팔 중 중심에서 멀지 않은 외각 지역이며, 거기에 태양이 있다.
다만 골디락스 존에 있다해도 테라포밍 같은 절차 없이 바로 지구 생명체가 가서 살 수 있는건 아니다. 금성과 화성의 예를 보다시피 좁은 골디락스 존 내에 들어가 있더라도 여러가지 조건 때문에 생명체가 거주하지 못할 수 있다.
골디락스 존 내에, 적당한 방사성 원소를 보유해 지열과 자기장을 생성할 수 있지만 화산 활동은 많지 않은 암석 행성이어야 하며, 액화 상태의 물이 존재하고, 대기압과 대기 구성 역시 적절해야 실제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외에도 소행성을 막는 선량한 목성의 존재, 적당한 중력, 조석 고정의 회피, 오존층 존재여부, 모항성의 수명 등등 고려해야 될 사항이 존나게 많다.
그냥 우리가 마침 지구에 살고 있는걸 다행으로 받아들여라. 근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골디락스 존이 점점 바깥으로 가고 있다는 거다. 고로 미래에는 탈지구가 필수적이다.
사실 골디락스 존은 인간 기준에서나 낙원이지 다른 외계 생명체들 입장에서는 지옥이라는 말도 있다. 기온 변화가 드럽게 없는 행성에서 발달한 생명체들은 지구에 오면 몇십 도의 변화에도 고통을 느껴 사망할 수 있다.
그냥 인류가 이런 환경에서 발전해서 낙원으로 여겨질 뿐 다른 환경에서 발전한 생명체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골디락스 존에 있는 가스 행성도 있는데 이럴 때는 위성을 눈여겨 봐야 한다.
골디락스 존에 있는 행성[편집]
- 지구
- 유사 지구들
- 외계에 있는 목성형 행성들
골디락스 존에 있는 위성[편집]
- 미래인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