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조무위키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이 문서는 다시 보면 선녀 같은 존재를 다룹니다. 다른 개병신들과 비교하면서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얼마나 우월한 존재인지 알려야 합니다! |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캐릭터들 중 하나. 하드게이한 옷을 입고 나와서 골반을 돌린다.
"나 왕비호야!" 윤형빈이라는 노잼을 흥하게 만든 컨셉. 봉숭아 학당, 즉 개콘의 막타맨이었다.
말 그대로 왕비호감인 컨셉을 잡고 개그를 했다. 매너리즘에 빠진 이후엔 비호감인 애들을 비호해주는 식으로 캐릭이 바랬다.
맨 마지막에 꼭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고 끝낸다.
ㄴ 이것도 언젠가부터는 그 날 방청석에 있던 특정 연예인 포에버를 외쳐주는 식으로 바꼈다.
그리고 2011년 1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봉숭아 학당을 떠났는데, 지금 개콘 돌아가는 꼬라지를 생각하면 차라리 이게 더 나았다. 다시 봉숭아 학당에 나와도 지금 애들 다 씹어 먹어서 어차피 윤형빈 와도 자리 없었다. ㄹㅇ!
그 당시에는 왕비호를 연애인 섭외해서 호응 얻으려 한다는 등의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다. 근데 후에 짭힙합러들이 나오면서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냥 왕비호 다시 컴백해서 개그치면 다른 노잼 코너들 압살 쌉가능이다.
진심 다시 보고싶은 캐릭터다.
개콘 마지막회에 오랜만에 나와서 엔딩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