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학당

"한바탕 웃음으로" 중 한 코너

코미디프로그램 '한바탕 웃음으로'의 한 코너로서 맹구,오서방 등 많은 인재와 유행어를 낳은 추억의 프로그램이라 카더라.

유재석도 한바탕 웃음으로 시절 봉숭아학당 학생이였었다.

3년정도의 방송기간끝에 1993년 말에 폐지가되었다.

"개그콘서트" 중 한 코너

2001년 "개그콘서트"에서 한바탕 웃음으로의 봉숭아학당을 리메이크해 다양한 캐릭터, 유행어,인재를 배출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았고 2011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여러 캐릭터들이 나와서 각자 캐릭터연기 한두꼭지 주접좀 떨면 선생님이 정리하고 다른 캐릭터가 나와서 주접떠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캐릭터도 많고 보여줄것도 많다보니 파트 타임 러버 나오기전에 개콘의 마지막 코너로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초반엔 캐릭터들끼리 개그를 섞고 그러기도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순전 개인기 억지밈밀기의 진흙탕으로 변해갔다.

당시 인기많았던, 주관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은 심현섭(맹구), 정형돈(갤러리정), 정종철(옥동자), 장동민(경비아저씨), 유세윤(복학생), 이정수(선도부), 임혁필(세바스찬), 노통장(김상태) 등이있다.

사실 봉숭아 학당의 전성기는 1기 2기다. 3기는 왕비호 말곤 레전드 캐릭터가 안나왔다.

요즘 급식충들은 모를수있으나 박미선,김숙,김영철,김지선,양배추 모두 개콘 봉숭아학당 출신이다.

슬슬 질려서 폐지됐다가 다시 부활하였다

선생역은 김인석이했다가 군대가서 이수근이 맡았고 기억나는 개그맨들은 윤형빈,박휘순,박지선,신종령,최효정,허경환,노우진 등이있다.

마지막화가 있다면 누가 좀 올려주면 좋겠다. 난 못봤다 ㅠ

ㄴ700회 전후였을 거다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ㄴ600회특집때 폐지됨

웃찾사 초반기에 비둘기 합창단이라고 이걸 또 배낀 잡탕 코너가 있었다. 여기선 리마리오 말곤 생존자가 없었다.

역대 슨상님들

1대:백재현

2대:임하룡

3대:이병진

4대:김미화

5대:박미선

6대:박준형

7대:김대희

8대:박성호

9대:김인석

10대:이수근

11대:김대희

나오는 학생들

1기

나머지 인물들은 기억나는 아재들이 추가바람.

• 노통장 (김상태)

그분 패러디다.

• 수위 (장동민)

뭐만하면 거 대에에에에충 으로 울궈먹었다.

• 출산드라 (김현숙)

YEE 세상에 삐쩍 꼴은것들은 가라! 곧 뚱뚱한 자들의 시대가 올터이니! 뚱녀 + 사이비교주 컨셉. 막타담당.

• 하니 (김지혜)

엄마를 향해 달리다 가슴이 없어진다. 원래 없었다.

• 복학생 (유세윤)

내 밑으로 다 조용히 햇! 똥칼라파워! 하니랑 크로스해서 시위개그를 하기도 한다.

2기

• 수제자 (노우진)

달인에서 따 온 캐릭터. 유일하게 개근했다.

다른 학생들의 개그를 서포트 해주는 감초같은 캐릭터다.

• 왕비호 (윤형빈)

윤형빈의 인생 캐릭터. 게이같은 옷을 입고 방청석에 앉은 연예인을 디스하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후반에 가니 왕비호가 아니라 왕홍보가되었다.

꽤나 오랬동안 나온 캐릭터였다. 막타 담당.

막판의 유행어는 오랫동안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였지만, 언젠가부터는 그 날 개그콘서트를 찾아온 특정 연예인 포에버로 바꼈다.

• 리철민 (김준호)

의도적인 노잼 캐릭터. 근데 실제로도 노잼이였다.

• 얼마니 남 (남진우)

세바스찬 대체캐릭터, 근데 캐릭터가 너무 재수없어서 반응이 좋지 않았다.

• 부산 사나이 (허경환)

자꾸 있는데~라는 유행어를 남발하는 캐릭터. 처음에는 반응이 좋았지만 사골처럼 밀다보니 억지밈화 돼었고, 자연히 허경환의 이미지도 노잼이 돼었다.

• 궤변론자 (박영진)

설정상 이수근의 은사로,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유행어를 밀었던 캐릭터. 근데 이게 은근히 짜증나서 학교에서 이거 쓰는 애랑 싸운 적이 있다.

출현할 때마다 자꾸 허경환을 디스하는데, 난 이거 때문에 박영진하고 허경환하고 사이 안 좋은 줄 알았다.

• 박교수 (박성광)

원래 마교수였는데, 이 캐릭터의 모티브인 마광수 교수의 항의로 박교수로 바꿨다.

그러다가 개콘이 시간대를 바꿨는데, 어린이 시청자들한테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강제 하차 당했고, 그 자리는 바로 위의 박영진으로 메꿨다.

• 여성학자 (박지선)

박교수와 커플? 컨셉이였다.

• 대장동무 (박휘순)

김정일 패러디 캐릭터. 박성광과 박지선의 사이에 끼어드는 컨셉이였다.

• 당원 (이광섭)

대장 따까리

• 세르게이 (송병철)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 연애 전문가 (박지선)

참~ 쉽죠잉?

• 대표 (한민관)

무슨 소속사 대표인데 "스타가 돼고싶으면 연락해~"라는 말을 하면서 명함을 뿌려댔다.

• 나일출 (김재욱)

설정상 한민관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의 가수이며, 각종 띵곡을 불러댔다.

• 엑스파일 요원 (박영진)

실생활의 각종 의문점들을 개그 소재로 사용한 캐릭터.

• 기자 (안상태)

난!

• 행복전도사 (최효종)

최효종의 인생 캐릭터. 방청객들에게 긍정을 전파한다.

• 곤잘레스(송준근)

멕시코에서 온 잡상인으로, 각종 물건을 팔아대는 캐릭터. 역할은 매주마다 바뀐다.

라따 라따 아라따

• 세뇨리따 (김지호)

망사 스타킹 입고 있다. 곤잘레스의 아내로, 아내 외에도 알바생, 간호사, 단골손님 등 여러 파트너로 나오나, 대체적으로는 아내로 나온다.

초반에 나오자마자 곤잘레스와 사소한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면서 어떤 인물이나 캐릭터 닮았다고 서로 디스하다가 막판에는 같이 홍보를 하면서 이수근을 돌아버리게 만든다.

• 꿀두피 (윤성호)

머대리.

• 동혁이형 (장동혁)

가발이 길어서 환청이 들린다고 한다.

• 왕년에 (조지훈)

허갤러들도 한 수 접을 정도로 허언증이 엄청나다.

• 간꽁치 (신종령)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의 약골.

• 까도남 (송영길)

왕비호 짝퉁. 하지만 왕비호만큼의 임팩트는 자랑하지 못했다.

• 투캅스 (허경환)

노잼 이미지였던 허경환을 예토전생 시킨 캐릭터.

• 졸업생 (박영진)

• 노부부 (김영희, 김기리)

• 심리술사 (최효종)

• 수위 (안일권)

유명 상표를 말하지 못한다. 일찍 종영된 '사이코'라는 코너의 캐릭터에서 가져온 캐릭터다.

• 회장 (김영희)

돌아온 여성 싱글들을 위한 모임 비너스의 회장으로, 나이는 설정상 4학년 5반, 45살. 회원들 상태가 이상한지 뭐만 하면 닥치고 제명이 된다.

• 잡상인 (장기영)

모기같은 이상한 걸 팔려고 한다.

3기

• BJ강유만 (강유미)

딱봐도 철빡이 패러디, 재밌었지만 꼰대들이 시비걸어서 1화만에 종범하고 말았다.

• 혼남 (박성광)

혼자사는게 좋다면서 커플들을 디스하는 캐릭터, 혼자사는게 좋다면서 자랑질 하다가 슬픈 사연을 들려주고, 김대희가 아내가 어쩌고 아이가 어쩌고하는 염장질에 상처받는 캐릭터.

근데 이건 김대희가 장가를 잘간거 아닌가.

• 장오복 (박휘순)

장문복패러디. 아마 맹구나 옥동자 포지션 인듯하다. 그리고 존나많은 수난을 당한다.

• 송다니엘 (송병철)

병풍1

• 류사무엘 (류근지)

병풍2

• 강남 (장기영)

남자다움을 핑계로 동심파괴를 시전하는 캐릭터. 이젠 원두를 생으로 먹는등 남자다움을 과시한 미친짓을 하고있다.

• 안공식 (안상태)

뭘 할려면 정확히 해야하는 캐릭터, 선생님이 암걸려서 뒈질려고 하는게 포인트.

• 신봉선녀 (신봉선)

으시시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개뜬금없는 헛소리를 해댄다.

• 문교장 (송준근)

딱봐도 문재인을 모티브로 했다. 정치적인 내용은 당연히 없다. 현재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잔류한다. 초반에는 신선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개노잼이 되었다.

웃긴건 1기때 노무현을 모티브로한 '노통장'이라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얘는 그냥 학생이였다.

• 문교장 아내 (이수지)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 신도시 (강유미)

BJ에서 자연인으로 변화했다.

• 싼티나 (김지민)

육두문자를 날리려다 순화해서 말한다.

• 우엉재 (곽범)

우원재 패러디, 쇼미6인기에 편승한건지는 몰라도 실검에 오른적이 있다.